기사상세페이지

세종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열어

기사입력 2025.07.18 19: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7월 19일~20일, 조치원역 앞 광장 아이디어 건축 모형 제작, 수업 등 진행

    세종교육청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세종 청소년 여름건축학교’(이하 여름건축학교)를 후원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여름건축학교는 세종특별자시가 주최하고, 세종건축사협회가 주관하며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건축문화를 이해하고 건축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 안과 밖’을 주제로 조치원역 광장 앞 공간을 대상으로 한 건축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모형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9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대학생 조교(튜터) 위촉식이 열리고, 이어서 이틀 동안 건축 수업과 모형 제작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조교(튜터)와 현직 건축사의 지도 아래 미래 건축인의 꿈을 키우며 이틀 동안 창의적 사고를 통해 모형 제작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1월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건축문화제’에 전시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여름건축학교 행사는 학생들의 건축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며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건축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건축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세종건축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는 11월 14일에 진행되는 건축문화제(시상식 실시)에도 학부모님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