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9 13:21

  • 맑음35.2℃
  • 구름조금속초29.0℃
  • 구름조금35.0℃
  • 맑음철원34.1℃
  • 맑음동두천32.6℃
  • 맑음파주33.2℃
  • 구름조금대관령29.5℃
  • 맑음춘천35.5℃
  • 맑음백령도30.1℃
  • 구름많음북강릉29.3℃
  • 구름조금강릉31.2℃
  • 맑음동해29.5℃
  • 구름조금서울35.6℃
  • 맑음인천32.3℃
  • 구름조금원주35.0℃
  • 구름조금울릉도30.1℃
  • 구름많음수원34.8℃
  • 맑음영월35.4℃
  • 맑음충주34.4℃
  • 구름조금서산34.3℃
  • 맑음울진28.9℃
  • 구름많음청주34.4℃
  • 구름조금대전35.4℃
  • 맑음추풍령32.4℃
  • 맑음안동33.5℃
  • 맑음상주33.7℃
  • 맑음포항32.2℃
  • 구름조금군산32.5℃
  • 맑음대구34.6℃
  • 구름조금전주35.3℃
  • 맑음울산32.4℃
  • 맑음창원32.4℃
  • 구름조금광주33.8℃
  • 맑음부산32.2℃
  • 맑음통영33.3℃
  • 맑음목포33.2℃
  • 맑음여수31.6℃
  • 구름조금흑산도30.9℃
  • 맑음완도35.0℃
  • 맑음고창34.6℃
  • 맑음순천32.1℃
  • 구름조금홍성(예)36.0℃
  • 맑음33.6℃
  • 구름조금제주33.5℃
  • 구름조금고산32.8℃
  • 구름조금성산31.5℃
  • 구름조금서귀포32.2℃
  • 맑음진주32.9℃
  • 맑음강화32.7℃
  • 구름조금양평34.0℃
  • 구름조금이천33.7℃
  • 구름조금인제
  • 구름조금홍천35.3℃
  • 맑음태백33.1℃
  • 맑음정선군36.9℃
  • 맑음제천32.6℃
  • 맑음보은33.0℃
  • 맑음천안34.2℃
  • 구름조금보령32.8℃
  • 구름조금부여34.3℃
  • 맑음금산33.9℃
  • 맑음34.7℃
  • 맑음부안34.4℃
  • 맑음임실33.0℃
  • 맑음정읍35.7℃
  • 맑음남원33.7℃
  • 맑음장수32.9℃
  • 맑음고창군34.4℃
  • 구름조금영광군35.1℃
  • 맑음김해시33.7℃
  • 맑음순창군33.3℃
  • 맑음북창원34.9℃
  • 맑음양산시34.8℃
  • 맑음보성군32.2℃
  • 맑음강진군33.9℃
  • 맑음장흥33.5℃
  • 맑음해남34.0℃
  • 맑음고흥33.8℃
  • 맑음의령군32.2℃
  • 맑음함양군33.5℃
  • 맑음광양시33.7℃
  • 맑음진도군33.0℃
  • 맑음봉화33.2℃
  • 맑음영주32.9℃
  • 맑음문경33.0℃
  • 맑음청송군35.4℃
  • 맑음영덕31.5℃
  • 맑음의성34.7℃
  • 맑음구미35.3℃
  • 맑음영천34.5℃
  • 맑음경주시34.8℃
  • 맑음거창32.8℃
  • 맑음합천33.7℃
  • 맑음밀양35.6℃
  • 맑음산청33.6℃
  • 맑음거제32.3℃
  • 맑음남해32.2℃
  • 맑음35.2℃
  • 구름조금속초29.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3조 시대 열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3조 시대 열었다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제출, 2019년 2조 원 돌파 이후 3조 원 편성
건전재정 지속 실천과 민생경제 회복, 추진사업 안정적 마무리에 중점

[시사캐치]천안시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재정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올해 최종예산 3조1,050억 원을 편성해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지난 2회 추경예산보다 일반회계는 1,180억 원이 증가한 2조4,480억 원, 특별회계는 570억 원이 증가한 6,570억 원으로 계상됐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지방교부세 578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276억 원, 지방세 증가분 105억 원 등 세수 확충분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지방채 상환 111억 원 ▲기초연금 96억 원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61억 원 ▲국내복귀투자보조 52억 원 ▲새샘중~신도브래뉴(아)간 도시계획도로개설 45억 원 ▲ 금북정맥(목천) 생태축 복원사업 38억 원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36억 원 ▲천안반다비체육관 건립 32억 원 등이다.

 

시는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면서 건전재정 지속 실천과 민생경제 회복에 무게중심을 두고, 추진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계속사업의 연결고리 재원을 전략적으로 재분배해 예산을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천안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으로 2조 원대 예산을 편성한 이래 3년 만에 3조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체 재원 확충과 더불어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펼친 노력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다양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세수확충 노력과 정부예산 확보 증대에 힘입어 3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재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