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9 21:20

  • 맑음속초27.5℃
  • 맑음28.7℃
  • 구름조금철원29.0℃
  • 맑음동두천29.1℃
  • 맑음파주27.3℃
  • 구름많음대관령22.9℃
  • 맑음춘천29.0℃
  • 맑음백령도25.0℃
  • 구름많음북강릉26.2℃
  • 구름많음강릉28.3℃
  • 구름조금동해26.6℃
  • 맑음서울32.3℃
  • 맑음인천30.0℃
  • 맑음원주30.7℃
  • 맑음울릉도26.8℃
  • 구름조금수원29.0℃
  • 맑음영월27.6℃
  • 맑음충주27.7℃
  • 맑음서산28.1℃
  • 맑음울진26.1℃
  • 맑음청주33.2℃
  • 맑음대전31.3℃
  • 구름많음추풍령25.8℃
  • 맑음안동30.4℃
  • 맑음상주28.1℃
  • 맑음포항28.6℃
  • 맑음군산28.1℃
  • 맑음대구29.9℃
  • 구름많음전주29.6℃
  • 맑음울산26.3℃
  • 맑음창원26.4℃
  • 구름조금광주29.7℃
  • 맑음부산27.8℃
  • 구름많음통영26.4℃
  • 구름많음목포28.2℃
  • 맑음여수27.6℃
  • 구름많음흑산도26.2℃
  • 구름조금완도25.5℃
  • 구름많음고창27.9℃
  • 구름많음순천25.7℃
  • 맑음홍성(예)28.8℃
  • 맑음27.6℃
  • 구름많음제주29.2℃
  • 구름많음고산28.5℃
  • 맑음성산28.6℃
  • 구름조금서귀포29.0℃
  • 구름조금진주25.4℃
  • 맑음강화27.2℃
  • 맑음양평29.9℃
  • 맑음이천30.7℃
  • 맑음인제
  • 구름조금홍천29.3℃
  • 맑음태백24.0℃
  • 구름조금정선군26.7℃
  • 맑음제천26.9℃
  • 구름조금보은25.8℃
  • 맑음천안26.8℃
  • 맑음보령28.1℃
  • 맑음부여30.0℃
  • 구름많음금산27.6℃
  • 맑음29.3℃
  • 구름많음부안27.7℃
  • 구름조금임실26.0℃
  • 구름조금정읍28.7℃
  • 구름조금남원27.5℃
  • 구름조금장수23.7℃
  • 구름많음고창군27.2℃
  • 구름많음영광군27.8℃
  • 맑음김해시28.7℃
  • 구름조금순창군27.5℃
  • 맑음북창원28.0℃
  • 맑음양산시26.6℃
  • 구름많음보성군27.0℃
  • 구름조금강진군27.9℃
  • 구름조금장흥26.6℃
  • 맑음해남26.7℃
  • 구름많음고흥26.4℃
  • 맑음의령군25.2℃
  • 맑음함양군26.4℃
  • 구름조금광양시27.6℃
  • 맑음진도군27.1℃
  • 맑음봉화23.7℃
  • 맑음영주26.2℃
  • 맑음문경26.4℃
  • 맑음청송군25.9℃
  • 맑음영덕24.8℃
  • 맑음의성29.0℃
  • 구름조금구미30.6℃
  • 맑음영천26.9℃
  • 맑음경주시27.0℃
  • 구름조금거창26.1℃
  • 맑음합천29.0℃
  • 맑음밀양29.4℃
  • 맑음산청28.5℃
  • 구름조금거제26.4℃
  • 구름조금남해26.0℃
  • 맑음26.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충남형 유학생 일·학습병행제로 국내 취업 성공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충남형 유학생 일·학습병행제로 국내 취업 성공 지원

외국인 유학생 국내 취업 성공 사례로 주목받아
충남형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전문인력 비자 취득 지원

f_사진1.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기업에서 현장 실습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충남형 유학생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국내 정주와 취업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선문대는 최근 유학생 3명이 한 학기 동안의 현장 실습을 마치고 전문인력비자(E-7-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남 지역의 기업에서 실습을 마친 뒤 실제 취업에 성공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선문대는 유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유학생 취업캠프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 캠프에 참여한 유학생들 중 5명이 실제로 국내 기업에 취업하며 성과를 올렸다.

 

베트남 유학생 응웬 푸비엣은 "학교에서 제공한 현장 실습 덕분에 전공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취업까지 이어졌다"며 "학교와 교수진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선문대는 지난 10여 년간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제도 마련과 프로그램 운영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저학년 진로캠프와 고학년 취업캠프, 1:1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생을 위한 구직비자(D-10) 기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성제 총장은 "현재 선문대학교에서 공부 중인 61개국 2,333명의 유학생들이 충남 지역에 정주하며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문대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는 것뿐 아니라, 글로컬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