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11:22

  • 맑음속초24.0℃
  • 맑음22.4℃
  • 맑음철원23.0℃
  • 맑음동두천24.7℃
  • 맑음파주23.2℃
  • 맑음대관령20.7℃
  • 맑음춘천22.6℃
  • 구름많음백령도16.2℃
  • 맑음북강릉26.7℃
  • 맑음강릉28.2℃
  • 맑음동해23.8℃
  • 맑음서울23.7℃
  • 맑음인천23.4℃
  • 맑음원주24.5℃
  • 맑음울릉도20.3℃
  • 맑음수원23.0℃
  • 맑음영월23.4℃
  • 맑음충주23.7℃
  • 맑음서산22.5℃
  • 맑음울진22.3℃
  • 맑음청주24.1℃
  • 맑음대전24.5℃
  • 맑음추풍령23.1℃
  • 맑음안동24.0℃
  • 맑음상주24.5℃
  • 맑음포항25.5℃
  • 맑음군산24.1℃
  • 맑음대구24.2℃
  • 맑음전주24.8℃
  • 맑음울산23.5℃
  • 맑음창원23.0℃
  • 구름조금광주24.9℃
  • 맑음부산18.1℃
  • 맑음통영19.1℃
  • 구름많음목포22.6℃
  • 구름조금여수20.2℃
  • 구름많음흑산도19.2℃
  • 구름많음완도23.6℃
  • 구름조금고창23.0℃
  • 구름조금순천21.1℃
  • 맑음홍성(예)24.0℃
  • 맑음23.7℃
  • 흐림제주21.2℃
  • 구름많음고산22.2℃
  • 구름조금성산20.8℃
  • 구름많음서귀포22.3℃
  • 맑음진주22.1℃
  • 맑음강화22.8℃
  • 맑음양평22.6℃
  • 맑음이천23.4℃
  • 맑음인제23.3℃
  • 맑음홍천23.8℃
  • 맑음태백24.0℃
  • 맑음정선군24.3℃
  • 맑음제천22.5℃
  • 맑음보은22.8℃
  • 맑음천안22.8℃
  • 맑음보령24.2℃
  • 맑음부여24.0℃
  • 맑음금산24.9℃
  • 맑음23.8℃
  • 맑음부안24.2℃
  • 맑음임실22.5℃
  • 맑음정읍24.8℃
  • 맑음남원23.3℃
  • 맑음장수23.0℃
  • 맑음고창군23.9℃
  • 구름많음영광군24.0℃
  • 맑음김해시24.3℃
  • 맑음순창군23.9℃
  • 맑음북창원24.5℃
  • 맑음양산시23.7℃
  • 구름많음보성군21.4℃
  • 구름많음강진군22.4℃
  • 구름많음장흥20.9℃
  • 구름많음해남22.2℃
  • 구름많음고흥22.2℃
  • 맑음의령군23.9℃
  • 맑음함양군22.6℃
  • 맑음광양시22.7℃
  • 구름많음진도군20.4℃
  • 맑음봉화23.8℃
  • 맑음영주22.5℃
  • 맑음문경23.6℃
  • 맑음청송군25.9℃
  • 맑음영덕26.4℃
  • 맑음의성24.8℃
  • 맑음구미24.7℃
  • 맑음영천25.0℃
  • 맑음경주시26.1℃
  • 맑음거창23.2℃
  • 맑음합천23.9℃
  • 맑음밀양24.2℃
  • 맑음산청22.2℃
  • 맑음거제22.2℃
  • 맑음남해22.4℃
  • 맑음22.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등록…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등록…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그래비티벤처스’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
지역 내 8개 민간투자사와 간담회 개최

f_미래전략과(벤처캐피털 등록 선포식 참석) (1).jpg


[시사캐치]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가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역 최초의 밴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벤처캐피털 등록으로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육성하는 창업기획자(AC)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주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밴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을 열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그래비티벤처스의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축하하고 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 등 천안형 투자 생태계를 홍보했다.

 

이번 법인 등록은 천안시의 전방위적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민간투자사 유치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이 투자사의 승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지원과 성장단계에서의 벤처캐피털 투자가 조화를 이뤄야 하지만, 국내 벤처투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고 천안에 상주하는 벤처캐피털 부재로 지역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웠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투자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역 내 민간투자사는 3년 전 1개 사에서 현재 8개 사로 늘었으며, 천안으로의 이전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민간투자사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투자사 유치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일 천안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민간투자사 8개 사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투자 활성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민간투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민간투자사가 천안을 거점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투자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투자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