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 조성환 제2대 원장이 취임했다. 조 원장은 섬진흥원 출범 당시 행정안전부 담당 과장으로 국내 섬 발전에 기여한 ‘숨은 조력자’다. 4월 30일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조성환 신임 원장 취임식이 이날 오전 청사 1층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열렸다. 조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는 신임 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섬진흥원 새로운 시작에 맞춰 모두가 함께 소통, 마음을 다졌다. 취임식 후 조 원장은 5개 실장, 12개 팀장들과 회의를...
[시사캐치]여수 화태도가 지속 가능한 섬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청년과 주민이 함께 로컬푸드 메뉴개발 및 시연, 품평회를 진행해 자립 기반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화태도는 ‘바다를 담은 화태한상 특화상품 개발’을 비전으로 가두리 양식 어종과 섬의 접근성을 활용한 어업의 6차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가운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원산도는 ‘원산섬쉼’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페스티벌, 주민 참여 원예 정원 조성 등 주민 주도...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통영 두미도에서 ‘섬택근무’(섬+휴가지 원격근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섬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의 ‘섬택근무’는 경남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5월 통영 두미도에서 처음 시작됐다. ‘섬택근무’는 섬에서의 원격근무를 통해 일과 쉼을 병행하고, 동시에 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업무 방식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두미도 ‘섬택근무’를 통해 실제 섬에서의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이 광역자치단체 섬 종합계획 수립 등 권역별 정책지원 기능을 본격화한다. 4월 15일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충남 섬 가꾸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발주처인 충남도 해운항만과 박상용 과장을 비롯해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섬진흥원 최지호 정책연구실장, 보령시, 당진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한국섬진흥원의 용역 추진계획과 ...
[시사캐치]‘수선화 섬’ 신안 선도가 ‘4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선도는 주민들이 손수 가꾼 ‘꽃섬’으로, 화사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섬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14일 전남 신안에 소재한 선도를 ‘4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만한 구릉으로 이뤄진 약 5.23㎢ 면적의 선도(蟬島)는 섬의 생김새가 ‘매미’를 닮아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그러나 ‘매미 섬’보다 현재는 ‘수선화 섬’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선도가...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은 4월 9일 오후 목포 삼학도 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보전 ‘섬 쓰담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외래어 ‘플로깅’과 ‘줍깅’을 순우리말로 고쳐쓴 말 ‘섬 쓰담걷기’는 섬 주변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담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구역별로 나눠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섬 쓰담걷기’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6회째를 맞이했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섬’을 실현하기 위한 한국섬진...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이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주민참여형으로 개편한 가운데 보령 삽시도에서 올해 처음 포럼이 열렸다. 섬 주민 중심의 참여형 운영 방식과 문화행사를 포럼에 접목해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 및 교류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9일 충남 보령 삽시도 복지회관에서 ‘제31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부제는 ‘섬에서 이야기 해봤섬’이다.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지난 2021년 11월 신안 섬을 시작으로...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은 4월 4일 장성군 일원에서 직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렴지킴이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서별 청렴지킴이 및 신규 임용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워크숍은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론 교육과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먼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법과 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장성 ‘청백리 박수량 백비’, ‘필암서원’을 찾아 역사 속 ...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이 지역 청년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기관들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26일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학생회관에서 ‘2025 기관 합동 청년 사회진출 취업크리닉 시즌2’ 행사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지역 소재 6개 공공기관, 한국섬진흥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NH농협은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등이 참여했다. 올해 참여 기관은 ...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은 3월18일 목포 소재 본원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청렴정책 회의를 열고 ‘제1기 청렴시민 감사관’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 감사관은 3명이다. 이들은 행정‧법률 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한국섬진흥원 청렴 정책 제안, 취약 분야 감사활동 자문을 하게 된다. 또한 청렴시민 감사관은 인사 채용, 외부 위원 선정,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 주요업무 입회 및 참관한다. 한국섬진흥원은 외부 시각을 반영, 공공기관의 부패...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최한 ‘2025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에서 재난안전 분야 최우수상과 행정혁신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안전한 사회, 더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재난안전과 행정혁신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개인의 아이디어가 기획이 되고, 이를 분석한 결과가 정책현장에 반영되는 우수사례 창출이 대회 목적이다. ...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은 3월 14일 ‘한섬원아카데미’ 2025년도 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섬 전문가 양성 및 섬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올해는 총 8번의 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월 21일 공무원 대상 ‘섬 자원봉사와 ESG’ 교육을 시작으로 ▲4월 ‘섬 주민리더 역량강화 교육’ ▲5월 ‘섬 전문가 양성 교육’ ▲6월에는 대학생 대상 ‘섬에서 계절학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섬 브랜딩 교육’도 예정돼 있다. ...
[시사캐치]‘지질의 섬’ 옹진 소청도가 ‘3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10일 우리나라 서해5도 중 하나인 인천 옹진군 소청도를 ‘3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청도는 현재 200여명의 섬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이다. 섬 규모는 작지만 8억년에 이르는 지질의 역사를 품고 있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에 속하는 소청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8억년 전 활동의 흔적 발견)을 비롯해 독특한 해안지형을 간직하고 있어 ‘살아 ...
[시사캐치]최고의 섬 파트너가 만났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6일 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운조합(KS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국내 섬의 가치를 증진, 제고하는 국책기관이다. 한국해운조합은 전국 270여개 유인섬 100여개 항로에 여객선을 운항하며 육지와 섬을 잇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시사캐치]권역별 섬 지역 교육·홍보사업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9일 목포 소재 본원 1층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권역별 섬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에서 주관한 세미나에는 전남도 섬발전지원센터, 경남도 어촌발전과, 인천시 섬발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권역별 섬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실무자간 공감대를 형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류협력팀, 홍보팀, 교육운영팀 등 한국섬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