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충남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2027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군별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 및 국내외 사례 분석, 시군 인터뷰, 도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미래가...
[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남, 충북)는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번 성명서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염원을 담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 4개 시도지사는성면서를 통해 "첫째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하여 공동 대응한다,...
[시사캐치]천안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시행해 온 데 이어 이번 통합지원 시범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면서 모범적인 어르신들의 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사업을 수행할 12개 지자체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3년간 국도비 1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시사캐치]천안시는 6일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사업부서별로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신속집행 제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천안시는 대상예산액 1조428억 원 중 5,808억 원(55.7%)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집중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
[시사캐치] 천안시는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 8개 분야로, 올해는 지원기준이 완화돼 해당 청소년과 실제 생계나 거주를 같이하는...
[시사캐치]천안시는 6일 신동헌 부시장 주재하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제1차 교통안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도시를 대상으로 운전과 보행행태, 교통안전실태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교통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시...
[시사캐치]천안시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복구 기원 캠페인을 청소년, 천안시립무용단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와 13년째 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각 도시 청소년 상호교류를 계획했었으나 지진피해로 미뤄지게 됐다. 이에 시와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진피해 복구 기원 응원캠페인을 기획하고, 청소년과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지진피해가 무사히 회복...
[시사캐치]대전시는 3일 ‘3대 하천 유역 수질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5월, 착수한 ‘명품하천 조성 및 수질개선 실증사업 제시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자치구 및 대전세종연구원 등 수질 전문가 약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연구성과인 △3대 하천 유역 물 환경 조사·분석 결과 △하천환경 악화 원인 분석 및 진단 결과 △하천 환경개선 및 실증사업 추진방안 등 과업 수행 내용에 대한...
[시사캐치]대전시는 6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예결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개기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기식은 이사동 발전을 기원하는 주민과 함께한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에 맞추어 개최되어 이사동 발전의 염원을 담았다. 우리 고유의 전통방식 착공 행사를 재현한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개기식에서는 터를 연다는 것을 지신(地神)에게 고하는 전통 건축의례인‘텃고사’를 재현하였다. 또한 안전하고 견...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세종’을 향한 추동력 확보를 위해 학계,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를 비롯해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기관 10곳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후원 ▲지능형도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사이버보안 학술대회...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 빈집 철거 사업’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빈집 철거 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시는 올해 1억 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빈집 43동의 철거 비용을 각동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농촌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읍·면에 일반빈집 424호, 특정빈집 223호 등 총 647호가 있는 것을 파악했으며, 해당 실태자료를 토대로 철거와 안전조치가 필요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암 물질인 석면을 ...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윙윙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활성화에 나선다.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공동체 기반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업체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최적의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탁기관과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했다. 시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신규 수탁기관 ㈜윙윙을 선정했으며, ㈜윙윙은 6일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약 ...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과 읍·면 마을회관·경로당에 전등, 문고리, 배관시설 등 수리를 지원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하던 소독서비스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확대 제공한다. 소독서비스는 일반 세균, 식중독균 등을 살균하는 친환경 무독성 약품으로 가정 내 싱크대,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바퀴벌레 살충 제품도 지원한다. 이 ...
[시사캐치]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도서관 풍경’과 ‘오선지 위의 인문학 클래식 피크닉’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어반스케치 도서관 풍경’은 최근 여행지나 도시 풍경을 가볍게 그리는 어반스케치를 활용, 도서관 풍경 그리기를 목표로 작가의 비법을 만날 예정이다.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오선지 위의 인문학 클래식 피크닉’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확인 및...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년층의 유입과 이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 팜(지능형 농장) 조성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올해 두 번째 과장간담회에서 "전국적으로 인구문제가 심각한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신필승 인구정책과장의 의견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지사는 "현재 농촌은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요인이 없다. 젊은 농업인 1만여 명이 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저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