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09 23:45

  • 맑음속초5.8℃
  • 맑음-3.2℃
  • 구름조금철원-0.3℃
  • 맑음동두천0.8℃
  • 맑음파주-1.3℃
  • 맑음대관령-2.1℃
  • 맑음춘천-2.4℃
  • 맑음백령도5.9℃
  • 맑음북강릉3.2℃
  • 맑음강릉5.8℃
  • 맑음동해4.0℃
  • 맑음서울3.1℃
  • 맑음인천4.5℃
  • 맑음원주-1.5℃
  • 구름많음울릉도7.0℃
  • 맑음수원0.9℃
  • 맑음영월-3.3℃
  • 맑음충주-2.3℃
  • 맑음서산-0.5℃
  • 맑음울진2.3℃
  • 맑음청주2.5℃
  • 맑음대전0.8℃
  • 맑음추풍령-1.7℃
  • 맑음안동-0.1℃
  • 맑음상주-0.5℃
  • 맑음포항4.3℃
  • 구름많음군산1.0℃
  • 맑음대구2.2℃
  • 구름많음전주1.3℃
  • 맑음울산3.8℃
  • 구름많음창원6.0℃
  • 구름많음광주3.7℃
  • 구름조금부산5.0℃
  • 구름조금통영3.3℃
  • 구름많음목포4.6℃
  • 구름조금여수5.5℃
  • 구름많음흑산도7.2℃
  • 구름조금완도3.9℃
  • 구름많음고창-0.4℃
  • 구름많음순천-0.2℃
  • 구름조금홍성(예)0.7℃
  • 맑음-2.1℃
  • 맑음제주7.5℃
  • 맑음고산7.6℃
  • 맑음성산6.6℃
  • 구름조금서귀포9.7℃
  • 구름많음진주-1.0℃
  • 맑음강화-0.1℃
  • 맑음양평-0.8℃
  • 맑음이천-1.4℃
  • 구름많음인제0.0℃
  • 맑음홍천-2.0℃
  • 맑음태백-0.6℃
  • 맑음정선군-4.1℃
  • 맑음제천-4.7℃
  • 맑음보은-3.0℃
  • 맑음천안-1.7℃
  • 구름조금보령1.3℃
  • 구름많음부여-1.5℃
  • 구름조금금산-1.9℃
  • 구름조금0.6℃
  • 구름많음부안1.9℃
  • 구름많음임실-2.3℃
  • 구름조금정읍0.7℃
  • 구름많음남원-1.0℃
  • 구름많음장수-4.2℃
  • 구름많음고창군-0.1℃
  • 구름많음영광군0.4℃
  • 구름많음김해시3.7℃
  • 구름많음순창군-1.8℃
  • 구름많음북창원4.4℃
  • 구름조금양산시1.6℃
  • 구름많음보성군3.8℃
  • 구름조금강진군0.8℃
  • 구름많음장흥-1.4℃
  • 구름조금해남-0.2℃
  • 구름조금고흥0.4℃
  • 구름많음의령군-3.5℃
  • 구름많음함양군-2.0℃
  • 구름많음광양시3.7℃
  • 구름많음진도군0.8℃
  • 맑음봉화-4.2℃
  • 맑음영주-1.3℃
  • 맑음문경-0.2℃
  • 맑음청송군-4.3℃
  • 맑음영덕4.5℃
  • 맑음의성-3.8℃
  • 맑음구미-0.5℃
  • 맑음영천2.2℃
  • 맑음경주시-0.9℃
  • 맑음거창-3.7℃
  • 구름조금합천-1.6℃
  • 맑음밀양-1.3℃
  • 구름많음산청-0.4℃
  • 구름조금거제3.6℃
  • 구름조금남해4.1℃
  • 구름많음0.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인터뷰] 이재관 국회의원, “모든 것의 근간은 경제고 곧 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이재관 국회의원, “모든 것의 근간은 경제고 곧 돈”

미래산업의 심장 성환종축장…천안 북부권 첨단산업 마중
행안부 경험과 산자위 활동, 지역현안 해결 든든한 자산

 


[크기변환][포맷변환]20251104_070217.jpg


[시사캐치] 다채롭고 무게감 있는, 이례적인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천안시을 이재관 국회의원은 트럼프대통령 관세 정책 대응 토론회, 삼성 과 LG디스플레이 임원진이 참석한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토론회 등 짧은 기간 동안 국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입증하며 할 일하는 초선 의원이다.

 

특히, 산자위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에 경제와 산업의 시야를 더하며, 지역과 국가를 잇는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엿보이는 일에 대한 철저함, 성과를 향한 집념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선명하게 다가온다.

 

겉치레가 아닌 실질을 담고 있는 콘텐츠들은 이재관 의원이 국회에서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천안뿐만이 아니라 충남 전체의 산업 지형을 설계하는 이재관 의원에게 현재 성환종축장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한때 축산 연구의 중심이었던 성환종축장이 이제 새로운 역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평택 과 맞닿은 성환읍, 그리고 아산시 둔포면 으로 이어지는 축은 앞으로 충남 북부의 산업벨트를 이끌 핵심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관 의원은 "2029년, 전남 함평으로 이전한 뒤 이곳에는 국가산업단지 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 중심에는 바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천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자리할 것이다. 127만 평의 넓은 부지, 이 땅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두고 주거와 산업이 어우러진 복합산단이냐, 산단과 별도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 개발이냐를 두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천안시와의 협력 속에서 북부권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사업 진행과정에서의 도전과제가 존재하는 만큼 이재관 의원이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가 모이는 부분이다.

 

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산업·통상 분야에 몸담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이 의원은 "전문 영역은 행정 쪽이지만, 모든 흐름의 중심에는 결국 건강한 경제가 있다. 돈이 움직여야 행정도 움직이죠. 그런 점에서 산자위 활동은 저에게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다. 배울 것도 많고, 또 지역과 연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라며 공직 시절 쌓은 행정 경험이 산업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얼마 전 국회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토론회를 열게 된 취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IT 산업의 발전에서 디스플레이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특히 천안·아산 지역이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번 토론회는 LG와 삼성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지역에 디스플레이 특화단지가 반드시 실현될 거라 본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APEC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상 협상 관련해서는 "큰 틀에서 보면 정말 칭찬할 만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 이제는 그 내용을 어떻게 문서화하고, MOU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담아내느냐가 관건이다. 통상 협상 결과를 단순한 외교 성과가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어떻게 투자 개념으로 구체화할지, 그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정부도 그런 방향에서 상당 부분 정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 대전환의 격랑 속에서 인구감소와 미·중패권경쟁, 보호무역의 부활 등 기존 질서가 무너지는 혼란의 시대에, 대한민국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의 현장을 몸으로 부딪치며 첨단산업의 미래를 모색, 행동으로 보여주는 이재관 의원, 충청의 미래리더로 우뚝 설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