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09 22:21

  • 맑음속초6.6℃
  • 맑음-2.9℃
  • 구름많음철원0.5℃
  • 맑음동두천1.7℃
  • 맑음파주0.1℃
  • 맑음대관령-2.5℃
  • 맑음춘천-2.4℃
  • 맑음백령도6.2℃
  • 맑음북강릉2.9℃
  • 맑음강릉5.7℃
  • 맑음동해5.5℃
  • 맑음서울3.5℃
  • 맑음인천5.3℃
  • 맑음원주-0.9℃
  • 구름조금울릉도6.3℃
  • 맑음수원0.9℃
  • 맑음영월-2.6℃
  • 맑음충주-1.8℃
  • 맑음서산0.9℃
  • 맑음울진1.6℃
  • 맑음청주3.4℃
  • 맑음대전1.4℃
  • 맑음추풍령-2.1℃
  • 맑음안동1.5℃
  • 맑음상주-0.1℃
  • 맑음포항4.7℃
  • 맑음군산1.7℃
  • 맑음대구4.3℃
  • 맑음전주1.6℃
  • 맑음울산2.5℃
  • 맑음창원6.1℃
  • 구름많음광주4.1℃
  • 맑음부산5.5℃
  • 구름조금통영3.8℃
  • 구름많음목포5.0℃
  • 구름조금여수5.8℃
  • 구름많음흑산도7.4℃
  • 구름조금완도4.4℃
  • 구름많음고창0.7℃
  • 구름많음순천-0.8℃
  • 맑음홍성(예)0.6℃
  • 맑음-0.9℃
  • 구름많음제주7.8℃
  • 구름조금고산7.9℃
  • 구름많음성산6.9℃
  • 구름조금서귀포10.2℃
  • 맑음진주-0.2℃
  • 맑음강화0.3℃
  • 맑음양평-0.5℃
  • 맑음이천-0.5℃
  • 맑음인제0.3℃
  • 맑음홍천-1.5℃
  • 맑음태백-1.3℃
  • 맑음정선군-3.2℃
  • 맑음제천-4.1℃
  • 맑음보은-1.9℃
  • 맑음천안-1.2℃
  • 맑음보령1.7℃
  • 맑음부여-0.8℃
  • 맑음금산-1.4℃
  • 맑음1.2℃
  • 구름조금부안1.4℃
  • 맑음임실-1.6℃
  • 구름많음정읍0.5℃
  • 맑음남원-0.7℃
  • 맑음장수-3.4℃
  • 구름많음고창군1.0℃
  • 구름많음영광군1.2℃
  • 맑음김해시3.6℃
  • 구름많음순창군-1.1℃
  • 맑음북창원5.2℃
  • 맑음양산시1.4℃
  • 구름많음보성군3.8℃
  • 구름조금강진군1.9℃
  • 구름조금장흥0.0℃
  • 구름조금해남0.8℃
  • 맑음고흥2.8℃
  • 맑음의령군-3.0℃
  • 맑음함양군-1.4℃
  • 구름조금광양시4.1℃
  • 구름많음진도군1.8℃
  • 맑음봉화-3.2℃
  • 맑음영주-0.6℃
  • 맑음문경0.7℃
  • 맑음청송군-3.5℃
  • 맑음영덕4.8℃
  • 맑음의성-3.0℃
  • 맑음구미0.1℃
  • 맑음영천1.2℃
  • 맑음경주시-0.7℃
  • 맑음거창-2.8℃
  • 맑음합천-0.7℃
  • 맑음밀양-0.3℃
  • 맑음산청0.3℃
  • 맑음거제3.9℃
  • 구름조금남해3.7℃
  • 맑음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내년도 정부예산 역대 최대규모 1.7조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내년도 정부예산 역대 최대규모 1.7조 확보

3일 2026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통과…정부안 대비 41억 증액
세종지방법원 설계비·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등 반영

@세종시.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수도 완성 등을 위해 그간 건의해 온 핵심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거 포함되면서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정부예산 1조 7,32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관련 예산이 정부안 대비 41억 원 늘어난 1조 7,320억 원으로 증액 의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숙원사업인 세종지방법원 설치 설계비가 반영되고 세종공동캠퍼스 내 바이오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이 다수 반영돼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등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기간 여러 차례 국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 및 행복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야 국회의원 및 기획재정부 차관, 예산실장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세종지방법원 설치 설계비 10억 원이 신규로 반영돼 세종시가 행정·입법·사법의 3대 국가 중추 기능을 모두 갖춘 실질적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비 9억 원도 반영돼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에 원활한 행정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충남대 의대, 충북대 수의대가 활용할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 설치 예산이 20억 원 신규로 반영, 인근 기업체와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바이오 융합 허브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비 1억 5,000만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에서 공통화된 규격과 안전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표준모델 개발 후 관내에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파크골프장 건립까지 충분한 예산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안에 반영됐던 시 핵심 사업은 모두 감액 없이 모두 원안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제천횡단 지하차도 건설 3억 원, 한글문화단지 조성 3억 원,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설계비 3억 원 등을 확보해 대규모 신규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956억 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240억 원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도 원안대로 확정됐다.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154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40억 원 등 계속사업도 차질없이 반영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