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2 12:07

  • 맑음속초28.1℃
  • 구름조금28.0℃
  • 맑음철원28.3℃
  • 맑음동두천29.1℃
  • 맑음파주28.3℃
  • 구름많음대관령22.7℃
  • 맑음춘천28.3℃
  • 구름조금백령도26.6℃
  • 구름많음북강릉29.4℃
  • 구름많음강릉30.0℃
  • 구름많음동해28.5℃
  • 맑음서울30.2℃
  • 맑음인천30.4℃
  • 구름조금원주28.9℃
  • 구름많음울릉도25.1℃
  • 맑음수원29.0℃
  • 구름많음영월27.7℃
  • 구름많음충주27.7℃
  • 구름조금서산28.2℃
  • 흐림울진25.6℃
  • 구름많음청주26.7℃
  • 구름많음대전26.9℃
  • 흐림추풍령23.2℃
  • 흐림안동23.5℃
  • 흐림상주24.1℃
  • 비포항23.1℃
  • 흐림군산24.5℃
  • 흐림대구23.8℃
  • 비전주25.3℃
  • 비울산22.4℃
  • 비창원21.7℃
  • 비광주21.4℃
  • 비부산22.4℃
  • 흐림통영21.6℃
  • 비목포22.4℃
  • 비여수21.9℃
  • 흐림흑산도23.5℃
  • 흐림완도22.3℃
  • 흐림고창22.2℃
  • 흐림순천21.2℃
  • 구름많음홍성(예)27.4℃
  • 구름많음26.0℃
  • 흐림제주28.8℃
  • 흐림고산27.5℃
  • 흐림성산28.3℃
  • 비서귀포28.2℃
  • 흐림진주20.3℃
  • 맑음강화28.5℃
  • 맑음양평26.1℃
  • 맑음이천27.2℃
  • 맑음인제28.5℃
  • 맑음홍천28.8℃
  • 구름많음태백23.8℃
  • 구름많음정선군28.6℃
  • 구름많음제천26.3℃
  • 흐림보은24.0℃
  • 흐림천안26.1℃
  • 흐림보령27.2℃
  • 흐림부여25.1℃
  • 흐림금산24.4℃
  • 구름많음26.3℃
  • 흐림부안24.4℃
  • 흐림임실22.0℃
  • 흐림정읍23.6℃
  • 흐림남원22.5℃
  • 흐림장수22.0℃
  • 흐림고창군22.1℃
  • 흐림영광군21.9℃
  • 흐림김해시21.9℃
  • 흐림순창군21.9℃
  • 흐림북창원22.7℃
  • 흐림양산시22.2℃
  • 흐림보성군22.1℃
  • 흐림강진군21.9℃
  • 흐림장흥22.2℃
  • 흐림해남23.2℃
  • 흐림고흥22.8℃
  • 흐림의령군21.3℃
  • 흐림함양군23.1℃
  • 흐림광양시22.0℃
  • 흐림진도군24.0℃
  • 구름많음봉화25.4℃
  • 흐림영주23.7℃
  • 흐림문경23.1℃
  • 흐림청송군26.0℃
  • 흐림영덕24.8℃
  • 흐림의성25.9℃
  • 흐림구미26.0℃
  • 흐림영천23.4℃
  • 흐림경주시22.9℃
  • 흐림거창23.7℃
  • 흐림합천24.2℃
  • 흐림밀양22.4℃
  • 흐림산청22.5℃
  • 흐림거제21.9℃
  • 흐림남해21.8℃
  • 비2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4대 전략 12개 과제에 5년간 880.88억 원 투입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 사 상장, 고용 6,191명, 인력 1,390명 양성 목표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만의 특화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대전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수 목적형 수요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880.8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기업 매출 2조 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