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3 16:43

  • 구름조금33.8℃
  • 구름조금속초29.2℃
  • 구름많음29.4℃
  • 구름많음철원29.4℃
  • 구름많음동두천29.7℃
  • 구름많음파주31.2℃
  • 구름많음대관령29.1℃
  • 구름많음춘천29.6℃
  • 구름많음백령도28.8℃
  • 구름조금북강릉31.2℃
  • 구름조금강릉32.8℃
  • 구름많음동해29.8℃
  • 맑음서울31.6℃
  • 맑음인천31.1℃
  • 구름조금원주31.6℃
  • 맑음울릉도32.0℃
  • 구름많음수원32.1℃
  • 맑음영월32.7℃
  • 구름많음충주30.7℃
  • 맑음서산32.3℃
  • 구름조금울진31.0℃
  • 구름조금청주34.2℃
  • 구름많음대전33.4℃
  • 맑음추풍령33.0℃
  • 맑음안동35.1℃
  • 구름조금상주34.7℃
  • 맑음포항35.3℃
  • 맑음군산32.0℃
  • 맑음대구36.9℃
  • 구름조금전주33.1℃
  • 맑음울산34.5℃
  • 맑음창원33.3℃
  • 구름많음광주33.8℃
  • 맑음부산32.6℃
  • 맑음통영32.2℃
  • 구름조금목포31.1℃
  • 맑음여수31.2℃
  • 구름많음흑산도31.7℃
  • 구름많음완도33.2℃
  • 구름조금고창31.3℃
  • 맑음순천33.3℃
  • 구름조금홍성(예)33.0℃
  • 구름조금33.1℃
  • 구름많음제주34.2℃
  • 구름조금고산30.3℃
  • 구름많음성산30.6℃
  • 구름조금서귀포32.5℃
  • 맑음진주33.2℃
  • 구름조금강화30.2℃
  • 구름조금양평30.7℃
  • 구름많음이천31.9℃
  • 구름조금인제29.3℃
  • 구름조금홍천30.0℃
  • 구름많음태백29.5℃
  • 구름조금정선군32.6℃
  • 구름조금제천30.8℃
  • 구름많음보은31.6℃
  • 구름조금천안32.1℃
  • 맑음보령32.8℃
  • 구름조금부여33.4℃
  • 구름조금금산33.4℃
  • 구름조금33.2℃
  • 맑음부안32.3℃
  • 맑음임실32.6℃
  • 구름조금정읍33.7℃
  • 구름조금남원34.7℃
  • 맑음장수31.0℃
  • 구름조금고창군32.9℃
  • 구름조금영광군32.2℃
  • 구름조금김해시34.0℃
  • 맑음순창군34.1℃
  • 맑음북창원34.9℃
  • 맑음양산시34.4℃
  • 구름조금보성군31.3℃
  • 구름많음강진군32.7℃
  • 구름많음장흥33.5℃
  • 구름조금해남31.5℃
  • 구름조금고흥32.3℃
  • 맑음의령군34.7℃
  • 맑음함양군35.3℃
  • 맑음광양시33.9℃
  • 구름조금진도군31.4℃
  • 구름많음봉화29.2℃
  • 맑음영주33.4℃
  • 맑음문경33.1℃
  • 구름조금청송군36.3℃
  • 맑음영덕33.3℃
  • 맑음의성35.5℃
  • 맑음구미36.6℃
  • 맑음영천35.6℃
  • 맑음경주시35.9℃
  • 맑음거창35.7℃
  • 맑음합천35.2℃
  • 맑음밀양35.4℃
  • 맑음산청33.7℃
  • 맑음거제30.2℃
  • 구름조금남해32.3℃
  • 구름조금33.8℃
  • 구름조금속초29.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아산시장, 민선 7기 ‘50만 자족도시’ 부활 시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아산시장, 민선 7기 ‘50만 자족도시’ 부활 시동

5월 확대간부회의…‘비정상의 정상화’ 구체적 실행 방향 제시
,이순신축제 백서 지시도
오 시장 “비정상 시정, 바로잡겠다” 재조정 착수 예고

[크기변환]1. 오세현 아산시장 "비정상 시정, 바로잡겠다” 재조정 착수 예고 (3).jpg


[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운영의 핵심 중 하나인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혔다. 오 시장이 시정 철학을 실행 지침으로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재조정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 ▲비정상의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건설 등 세 가지를 밝힌 바 있다”며 "첫 번째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 지역화폐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을 시행한다고 설명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비정상의 정상화’는 시민들과 외부에서 문제로 지적한 정책들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작업”이라며,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동체 활성화’, ‘청년 기업’ 등의 사업이 쇠퇴하거나 사라진 조직을 되살리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축제와 관련해서도 "보여주기식, 외부인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중심으로 바꾸고, 방만하게 운영된 축제 예산은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 영역에 대해서도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지침으로 바뀐 주민자치회와 이·통장의 역할, 평생학습관으로 이관된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역시 성과를 평가해 문제가 있다면 원상 회복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세 번째인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대해 "아산시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제때 실현하기 위해 민선 7기에서 수립한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검토·보고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마무리된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언급하며 "시내권 개최로 시민과 관광객 참여가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격려하면서도, 냉철한 사후 분석과 백서 제작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실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운영상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기록으로 남기고, 내년 축제 기획자료로 활용해야 한다”며 "순환보직으로 담당자가 바뀌어도 실수를 방지하고 장점을 키울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신속 집행 ▲사방댐·계곡·맨홀·하수관거 등 집중호우 재난취약시설 선제적 점검 ▲잡초, 불법광고물 등 도시미관 정비 ▲정부 추경 대응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 등을 지시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제 마음이 달라지니 어제 직원 월례모임이 변한 게 없는 행사였음에도 새롭게 느껴졌다”며 "공무원이란 신분 이전에 우리는 지역 주민이고, 시민이 부모, 형제자매라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일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