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2 20:04

  • 구름조금속초9.1℃
  • 구름많음7.5℃
  • 맑음철원5.6℃
  • 구름조금동두천5.5℃
  • 구름조금파주5.9℃
  • 구름많음대관령0.0℃
  • 구름많음춘천7.1℃
  • 구름조금백령도7.7℃
  • 맑음북강릉8.6℃
  • 맑음강릉9.5℃
  • 맑음동해9.6℃
  • 맑음서울7.1℃
  • 구름조금인천6.6℃
  • 구름많음원주7.7℃
  • 구름조금울릉도9.0℃
  • 맑음수원7.1℃
  • 구름많음영월7.2℃
  • 맑음충주7.5℃
  • 구름많음서산8.2℃
  • 맑음울진8.8℃
  • 맑음청주9.0℃
  • 맑음대전8.0℃
  • 맑음추풍령7.5℃
  • 맑음안동7.0℃
  • 맑음상주8.8℃
  • 맑음포항11.2℃
  • 구름조금군산9.4℃
  • 맑음대구10.9℃
  • 구름많음전주9.3℃
  • 맑음울산10.6℃
  • 맑음창원11.4℃
  • 구름많음광주10.3℃
  • 맑음부산13.0℃
  • 맑음통영12.2℃
  • 구름많음목포10.8℃
  • 맑음여수10.6℃
  • 구름많음흑산도10.9℃
  • 구름많음완도11.1℃
  • 구름많음고창10.2℃
  • 맑음순천8.3℃
  • 맑음홍성(예)8.3℃
  • 맑음8.0℃
  • 구름많음제주13.7℃
  • 구름조금고산13.0℃
  • 맑음성산12.4℃
  • 맑음서귀포13.0℃
  • 맑음진주9.7℃
  • 구름많음강화6.4℃
  • 맑음양평7.8℃
  • 구름조금이천7.9℃
  • 흐림인제7.3℃
  • 구름조금홍천7.3℃
  • 구름조금태백3.4℃
  • 구름많음정선군6.2℃
  • 구름많음제천6.8℃
  • 구름많음보은7.8℃
  • 구름많음천안8.3℃
  • 구름조금보령9.0℃
  • 맑음부여8.3℃
  • 맑음금산7.8℃
  • 맑음7.5℃
  • 구름많음부안10.6℃
  • 구름많음임실7.7℃
  • 구름많음정읍10.0℃
  • 구름많음남원8.7℃
  • 맑음장수6.3℃
  • 구름많음고창군10.1℃
  • 흐림영광군10.3℃
  • 맑음김해시12.1℃
  • 구름많음순창군9.2℃
  • 맑음북창원11.7℃
  • 맑음양산시13.1℃
  • 맑음보성군10.3℃
  • 구름많음강진군10.7℃
  • 구름많음장흥10.3℃
  • 구름많음해남11.0℃
  • 맑음고흥10.0℃
  • 맑음의령군9.2℃
  • 맑음함양군9.1℃
  • 맑음광양시9.4℃
  • 구름많음진도군11.4℃
  • 구름많음봉화6.6℃
  • 구름많음영주7.3℃
  • 맑음문경7.2℃
  • 맑음청송군7.4℃
  • 맑음영덕9.3℃
  • 맑음의성9.1℃
  • 맑음구미9.7℃
  • 맑음영천9.6℃
  • 맑음경주시10.8℃
  • 맑음거창7.3℃
  • 맑음합천10.4℃
  • 맑음밀양11.0℃
  • 맑음산청9.1℃
  • 맑음거제12.3℃
  • 맑음남해10.7℃
  • 맑음12.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위기 영아 보호자 지원체계 구축 논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위기 영아 보호자 지원체계 구축 논의

‘위기 영아 양육을 위한 보호자 양육 서비스 마련 정책간담회’개최

f_이금선 의원_임신 출산 양육의 포괄적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2025.10.31.)-1.pn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위기 영아 양육을 위한 보호자 양육 서비스 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주재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의 양육과 관련한 실질적 보호 및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발제를 맡은 한남대학교 홍진주 교수를 비롯해 대전자모원장 등 8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대전시 아동보육과와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홍진주 교수는 발제에서 "위기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서비스가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접근성 부족과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미비로 인해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위기임산부와 보호자가 심리적·경제적·사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위한 돌봄서비스 범위 확대, ▲방문형 양육상담 및 가사돌봄 등 생활밀착형 지원체계 구축, ▲산후건강관리 및 심리정서 서비스 강화, ▲발달장애·이주배경 등 특수 상황별 밀착형 사례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위기 상황 속 보호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적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금선 의원은 "위기 상황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키우는 보호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승인 본부장과 김소현 학부모가 ‘보호자 양육 지원 서비스 마련을 위한 서명서’를 이금선 의원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