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5 08:35

  • 맑음속초28.6℃
  • 구름많음24.3℃
  • 구름많음철원23.1℃
  • 구름많음동두천24.1℃
  • 구름많음파주23.7℃
  • 맑음대관령20.2℃
  • 구름조금춘천24.9℃
  • 흐림백령도22.9℃
  • 맑음북강릉28.4℃
  • 구름조금강릉28.9℃
  • 맑음동해29.3℃
  • 박무서울25.4℃
  • 흐림인천24.8℃
  • 흐림원주25.3℃
  • 맑음울릉도27.9℃
  • 구름많음수원25.8℃
  • 구름조금영월22.5℃
  • 구름많음충주24.7℃
  • 구름조금서산26.6℃
  • 맑음울진29.8℃
  • 흐림청주26.8℃
  • 맑음대전28.1℃
  • 구름많음추풍령25.6℃
  • 맑음안동25.8℃
  • 구름조금상주27.2℃
  • 맑음포항28.5℃
  • 구름조금군산27.5℃
  • 구름조금대구27.8℃
  • 맑음전주28.2℃
  • 맑음울산29.0℃
  • 맑음창원28.8℃
  • 구름많음광주27.3℃
  • 맑음부산29.7℃
  • 맑음통영27.3℃
  • 구름조금목포27.3℃
  • 맑음여수26.4℃
  • 안개흑산도25.9℃
  • 구름조금완도28.4℃
  • 맑음고창26.7℃
  • 맑음순천26.3℃
  • 구름조금홍성(예)26.6℃
  • 구름많음26.1℃
  • 맑음제주28.5℃
  • 구름조금고산28.2℃
  • 맑음성산29.0℃
  • 구름조금서귀포28.8℃
  • 맑음진주24.7℃
  • 맑음강화24.6℃
  • 흐림양평23.8℃
  • 구름많음이천24.2℃
  • 구름조금인제23.4℃
  • 흐림홍천24.3℃
  • 구름많음태백23.2℃
  • 구름조금정선군24.1℃
  • 구름많음제천22.0℃
  • 구름많음보은25.1℃
  • 구름많음천안24.3℃
  • 맑음보령28.1℃
  • 구름조금부여25.6℃
  • 구름조금금산25.6℃
  • 구름많음25.6℃
  • 구름조금부안27.2℃
  • 맑음임실23.7℃
  • 맑음정읍27.7℃
  • 맑음남원26.4℃
  • 맑음장수21.9℃
  • 맑음고창군27.3℃
  • 맑음영광군26.9℃
  • 구름조금김해시27.7℃
  • 구름조금순창군24.2℃
  • 구름조금북창원29.3℃
  • 맑음양산시28.4℃
  • 맑음보성군27.3℃
  • 맑음강진군24.7℃
  • 맑음장흥26.1℃
  • 구름조금해남25.3℃
  • 맑음고흥27.8℃
  • 맑음의령군24.1℃
  • 맑음함양군25.8℃
  • 맑음광양시28.4℃
  • 맑음진도군27.2℃
  • 구름많음봉화22.4℃
  • 구름조금영주25.3℃
  • 구름조금문경27.3℃
  • 구름많음청송군26.6℃
  • 구름조금영덕28.5℃
  • 구름조금의성26.1℃
  • 구름조금구미28.8℃
  • 구름많음영천27.1℃
  • 구름조금경주시28.5℃
  • 맑음거창23.7℃
  • 구름조금합천25.5℃
  • 구름조금밀양28.0℃
  • 맑음산청25.3℃
  • 구름조금거제27.7℃
  • 맑음남해26.9℃
  • 맑음28.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4대 전략 12개 과제에 5년간 880.88억 원 투입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 사 상장, 고용 6,191명, 인력 1,390명 양성 목표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만의 특화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대전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수 목적형 수요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880.8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기업 매출 2조 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