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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세출 구조조정 및 예산 감액 방안 적극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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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의회 기경위 “세출 구조조정 및 예산 감액 방안 적극 추진해야”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 및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사
불요불급한 지출 철저한 점검, 신중한 기금 사용, 보조금 관리 철저 등 강조

[크기변환]0617_제359회 정례회 제3차 기획경제위원회 (2).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17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기획조정실은 예산편성부터 결산, 성과 관리까지 도정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로, 재정 여건에 걸맞은 총괄적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다”며 "위원들이 일부 지적을 자제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공감 때문인 만큼, 이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위원장은 "최근 고등교육 분야 등 일부 사업 예산이 급증하고 있다”며 "불요불급한 지출은 철저히 점검해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결산 관련 성과 보고서에서 설정된 500만 불 이상의 외투기업 유치 목표에 대해 "외투기업 유치는 단순히 건수로 목표를 잡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관성적으로 진행하는 방식 대신 새로운 방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 달성 방식에 대한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구 부위원장은 "인사담당관이 준비한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은 단순히 외부 인증을 받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도내 직원들의 역량을 개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이 포함되어 있었다”며, "그 경험이 도의 전체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등급에 대해 언급하며, "충남도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미흡 등급을 받으면 17개 시도 중 최하위 25%에 해당하게 되므로 도민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하위 등급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성적표로 평가받는 만큼, 도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재정 안정화 기금 사용에 대해 "기금을 사용할 때 신중하게 지출 시기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도 70호 사업 등 여러 사업에 기금을 사용하고 있지만, 재정 상황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한계 항목과 규모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정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위원은 이어 민생 회복 지원과 관련해, "재원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퇴직 공무원 단체에 대한 보조금 확대에 따른 예산 부담과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명확한 지원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원 대상 확대는 예산 부담 증가와 민간단체 난립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체계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풀(POOL) 예산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한 예산인 만큼 집행률보다 탄력적이고 투명한 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공무원 퇴임식 예산과 관련해 "정년퇴임은 공직사회의 전통과 조직문화 계승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지만 조직 유대감과 선배 공무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문화는 조직 사기 진작에도 기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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