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2 07:22

  • 맑음속초26.1℃
  • 맑음25.2℃
  • 맑음철원22.7℃
  • 맑음동두천23.7℃
  • 맑음파주24.2℃
  • 맑음대관령21.2℃
  • 맑음춘천24.9℃
  • 박무백령도24.8℃
  • 맑음북강릉25.7℃
  • 맑음강릉27.6℃
  • 구름조금동해26.5℃
  • 맑음서울26.4℃
  • 맑음인천26.7℃
  • 맑음원주25.5℃
  • 구름조금울릉도27.3℃
  • 맑음수원26.1℃
  • 맑음영월23.3℃
  • 맑음충주25.0℃
  • 맑음서산25.7℃
  • 구름많음울진28.5℃
  • 구름조금청주27.6℃
  • 구름많음대전26.3℃
  • 구름조금추풍령23.7℃
  • 구름조금안동24.0℃
  • 맑음상주24.6℃
  • 박무포항26.7℃
  • 맑음군산25.9℃
  • 구름조금대구26.5℃
  • 구름조금전주26.8℃
  • 박무울산26.3℃
  • 맑음창원27.3℃
  • 맑음광주26.4℃
  • 맑음부산27.6℃
  • 맑음통영24.9℃
  • 맑음목포26.4℃
  • 맑음여수26.2℃
  • 맑음흑산도26.1℃
  • 맑음완도25.8℃
  • 맑음고창25.2℃
  • 구름조금순천23.5℃
  • 구름많음홍성(예)25.9℃
  • 맑음25.8℃
  • 맑음제주27.2℃
  • 맑음고산27.3℃
  • 맑음성산26.0℃
  • 맑음서귀포27.2℃
  • 맑음진주25.4℃
  • 맑음강화25.0℃
  • 맑음양평24.5℃
  • 맑음이천24.4℃
  • 맑음인제23.9℃
  • 맑음홍천25.3℃
  • 맑음태백21.3℃
  • 맑음정선군23.2℃
  • 맑음제천22.7℃
  • 맑음보은23.2℃
  • 맑음천안24.1℃
  • 맑음보령26.3℃
  • 맑음부여24.8℃
  • 구름조금금산25.3℃
  • 맑음25.1℃
  • 맑음부안26.1℃
  • 맑음임실24.4℃
  • 맑음정읍25.8℃
  • 맑음남원25.0℃
  • 구름조금장수23.0℃
  • 맑음고창군25.0℃
  • 구름조금영광군24.7℃
  • 맑음김해시26.2℃
  • 맑음순창군25.1℃
  • 맑음북창원27.1℃
  • 맑음양산시25.8℃
  • 맑음보성군25.9℃
  • 구름조금강진군25.0℃
  • 구름조금장흥24.8℃
  • 맑음해남24.0℃
  • 맑음고흥24.2℃
  • 구름많음의령군24.2℃
  • 구름조금함양군24.6℃
  • 맑음광양시25.8℃
  • 맑음진도군23.3℃
  • 맑음봉화21.2℃
  • 맑음영주23.0℃
  • 맑음문경24.2℃
  • 구름많음청송군23.2℃
  • 구름많음영덕24.9℃
  • 구름조금의성23.6℃
  • 구름많음구미25.5℃
  • 맑음영천25.1℃
  • 구름조금경주시25.2℃
  • 구름조금거창24.1℃
  • 구름조금합천24.7℃
  • 구름많음밀양25.3℃
  • 맑음산청23.9℃
  • 맑음거제25.6℃
  • 구름조금남해26.0℃
  • 맑음26.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부여 장암∼석성 신금강대교 본격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부여 장암∼석성 신금강대교 본격 추진

도 건설본부, 주민설명회 갖고 본격 추진…500억 투입 900m 연결

충남500.jpg


[시사캐치] 금강에 가로막혀 30여 분을 돌아가야하는 충남 부여 장암면 하황리와 석성면 봉정리 사이에 교량이 신설되며 이동 시간이 5분으로 줄어든다.

 

도 건설본부는 ‘장암∼석성(지방도 611호) 확포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암∼석성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13년 도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에 반영되며 물꼬를 텄으나,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를 면하지 못했다.

 

그러던 2022년 9월 국토교통부 승인과 지난해 6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완료, 같은 해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장암∼석성 확포장 사업은 하황리에서 봉정리까지 길이 630m에 폭 10m 규모의 교량(가칭 신금강대교)과 300m 길이의 접속도로로 이뤄져 있다.

 

도는 오는 2029년까지 50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하면 장암면과 석성면을 연결, 지역 간 이동 시간이 30분에서 5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주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부여군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신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29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부여대교와 황산대교 사이 단절돼 있는 27㎞ 구간 내에 새로운 교량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