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56개국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다채로운 체험·공연·푸드 축제
‘선문대동제’는 단순한 대학 축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연계형 다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56개국에서 온 2,7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공동체의 조화를 이루는 ‘글로컬(Global+Local) 문화 융합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는 ‘지구촌을 품은 선문,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캠퍼스’를 비전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상생의 축제로 기획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캠퍼스에는 국가별 전통 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각국의 대표 음식과 공연도 선보였다. 유학생 체험 부스에는 중국의 꿔바로우, 베트남의 반미, 일본의 타코야끼, 네팔의 파니푸리 등 10여 개국의 이색 먹거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문화공연에서는 네팔, 인도,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 등 다수 국가의 전통춤과 노래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지역경제과, 관광진흥과,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기관들도 참가해 로컬푸드 시식, 농산물 체험부스, 아산페이 홍보 부스 등 지역 콘텐츠도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대학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선문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허브 캠퍼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시민과 도민들의 강력한 통합 의지가 대전충남행정통합 법안 통과 이끌 것
- 2대전 동대전도서관, 오며 가며 즐기는 '오가다' 공연 운영
- 3충청광역연합,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판로 지원
- 4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돌봄 협력 협의회 가져
- 5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씨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내정
- 6천안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수해복구 자원봉사 펼쳐
- 7세종 특수교육대상학생, 생존수영 교육으로 여름나기
- 8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 국제무대 첫 소개
- 9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기념 기획전시
- 10아산문화재단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공연팀 공개 모집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