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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위원장 인터뷰] 대전충남행정통합 ‘5극 3특, 마중물’이 여는 미래![시사캐치]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는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행정적으로 분리되어 왔다. 그러나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영토·기술·산업자본을 결합해 자립형 경제공동체를 구축하자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방 생존을 건 ‘운명의 선택’이며, 지역의 미래를 다시 쓰기 위한 결단이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살 만한 지역’을 만드는 것, 지난해 12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출범 이후 행정통합 공론화와 법안 마련에 힘써온 이창기 공동위원장을 만나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이창기 위원장은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 지방 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지방 공동화를 지목하며, "충남 15개 시·군 중 13곳이 소멸 위험 지역이고, 대전도 일부 지역이 소멸 우려 단계에 있다. 지금의 구조로는 지역이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도 규모의 경제를 갖춰야 수도권과 경쟁도 하고 협력도 할 수 있다”며, 단순한 행정 결합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는 우려에 대해 이 위원장은 "대구·경북은 7년 동안 공론화했지만 두 단체장이 서로 욕심을 부렸기 때문에 결국 무산됐다. 대전·충남은 그 실패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양 시·도지사가 기득권을 내려놓은 지금이 통합의 적기”라고 밝혔다. 이 위워장은 행정통합이 여러 측면에서 뚜렷한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주요 목표에 대해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들이 인허가를 받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이를 통해 투자가 활발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이 이루어진 후에는 중앙정부로부터 매년 약 8조 원 규모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며, 이 재원은 공공의료, 광역 교통망, 복지 시설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확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통합이 ‘에너지 자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또 다른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위원장은 "에너지 자급률 10% 미만인 대전은 향후 지역별 에너지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급률이 214%에 달하는 충남과 에너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에너지·국방·바이오’ 도시라는 공동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창기 위원장은 "통합된 대전·충남은 인구 360만 명, 지역총생산(GRDP) 약 200조 원, 예산 규모 30조 원에 이르는 거대한 경제권으로 성장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이번 특별법 발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통합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기 위원장은 충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실천적 리더십을 발휘해 지방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해법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며 행동에 나서고 있다. 대전·충남 통합으로 탄생할 대전충남특별시가 출범하면, 가장 큰 변화는 행정 리더십의 통합이다. 지금까지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로 나뉘어 있던 역할을 하나의 통합 단체장이 맡게 되며, 이에 따라 권한과 예산, 정책도 하나로 모여 통합 시대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성일종 국회의원이 통합 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며, 여야가 협력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이 하나로 나아가는 이 선택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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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세종시, 학교-마을-평생교육 잇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원)은 오는 16일, 마을교육공동체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심화과정)’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운영된 기본과정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단순한 실천과 확산을 넘어 주민 주체 성장과 협력적 거버넌스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주민 주체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민·관·학 거버넌스 등 두 가지 주제로 열렸으며,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강의는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임경환 순천풀뿌리자치협력센터 대표가 맡았다. 참석자는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주민자치회 및 행복교육지원센터 실부분과위원 등 마을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교육주체들이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미래 지향적 마을교육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평생교육원 송정순 원장은 "기본과정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면,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사회가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평생학습과 연계·확장해 실천으로 이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마을·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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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전수) 조사’결과 발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학교폭력 실태(전수)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 조사는 세종시 107개 초등학교의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47,46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상 학생 47,463명 중 94.5%인 44,848명이 실태 조사에 응답하여 전국 평균 참여율 82.2%보다 12.3%포인트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4%로 전국 평균(2.5%)보다 0.1%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5%(전국 5.0%), 중학교 1.8%(전국 2.1%), 고등학교 0.6%(전국 0.7%)로, 모두 전국 대비 각각 0.5%포인트, 0.3%포인트, 0.1%포인트 낮았다.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이 가장 높은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초등학교의 경우 가벼운 장난이나 사소한 말다툼, 감정 다툼 등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는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학교폭력 피해유형별 비중은 응답 건수(중복 응답 포함) 기준으로 언어폭력(38%)이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17%), 신체폭력(13%) 순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은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집단따돌림은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고, 신체폭력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전체 가해응답률은 1.1%로 전국 가해응답률(1.1%)과 동일했으며, 전체 목격응답률은 5.5%로 전국 평균(6.1%) 보다 0.6% 낮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심화·확대 운영하여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회복적 생활교육을 적용해 학교 공동체성을 강화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급 프로그램에서는 ‘존중의 약속 정하기’, ‘서클’, ‘공감과 존중의 아침대화’, ‘독서모임’ 등 맞춤형 활동을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급 생활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친구들과 어울림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세심하게 지원하여 따뜻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다음으로, 학교 상황, 학생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이 가운데 언어폭력 예방 교육을 2차시는 필수 편성하도록 했다. 또한, 47개 학교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형식의 학교폭력 예방 공연을 실시하고, 11개 학교에는 학생 체험형 도박 예방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갈등 상황을 체험하고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갈등 해결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배우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법률전문가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 법률 교육’을 운영하고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위기 학급 학생들의 관계성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연수와 수업 자료를 보급하는 등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장지원단’은 3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폭력 사안 유형에 따른 처리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 맞는 PPT 2종, 예방 교육 동영상 2종, 예방 홍보 책자 1종을 배포하여 교원뿐 아니라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관계중심 갈등‧조정 연수 ▲학부모 참여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 ▲전문상담(교)사를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수퍼비전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 ▲위기 학급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관계성 향상 집단 연수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연수들을 통해 교육공동체 내에 생활교육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가정에서 자녀를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해 학생들이 관계 형성을 개선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이런 실태조사들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잘 들어나고 있다.”라며, "학교폭력 문제를 숨기기보다 교사와 학부모,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품어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세종시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모든 학생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종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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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대학 연계 아산 학생 AI·SW 창의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9월 13일(토),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성재도서관에서 관내 초·중·고 19교 학생 28팀, 총 104명을 대상으로 2025 대학 연계 아산 학생 AI·SW 창의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창의한마당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이 AI·SW 분야에서 역량을 갖추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지난 4월부터 계획한 특별한 대회다. 특히 올해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외암민속마을, 신정호 등 아산 곳곳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종목을 준비했다. 순천향대학교에서는 초등 종목인 「코딩특공대, 아산을 지켜라」, 선문대학교에서는 중등 종목인 「과거와 미래를 잇는 AI·SW 외암민속마을의 일꾼」, 호서대학교에서는 고등 종목인 「신정호 드라이브, 아두이노 파워레이싱」과 공통 종목인 「청소년 SDGs 챌린지, 아산의 미래를 그리다」를 운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교육캠프 참여를 통해 AI·SW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우리 지역 아산을 더욱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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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27회 천안학생연극·뮤지컬 발표대회' 개막[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삶에 대한 성찰, 상상하는 힘을 키우고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제27회 충남학생연극축제 천안지역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9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천안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7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참가 학생들이 방과 후와 방학을 반납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초등학교 7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7팀으로 구성된 총 17개 팀은 열정으로 빚어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덕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극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이 꽃피울 것이며, 이번 축제가 교실을 벗어나 무대 위에서 학생들 스스로 하나 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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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유아교육·유보통합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화)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업무의 안정적인 추진과 유아교육 현장 현안과제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여 교육전문직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은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방과후 과정과 돌봄교실 운영 △유아교육 현장 지원체계 구축 △사립유치원 회계 공공성 강화 △유치원 평가 운영 △유보통합 시범사업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육재정과 행정업무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2026학년도 유아모집 사전 준비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교육전문직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촘촘한 정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유아교육이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들과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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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민간 어린이집 발전과 교직원 권익 보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지난 9월 16일(화) 민간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 교직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유아보육료 동결에 따른 보육료 인상 추진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 발의,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권익 보호 사업, 대전형 시간제 보육, 놀이체험시설 지원 의 내용을 담은 조례 발의, 반별 운영비 및 보육 교직원 마음건강수당 증액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보육 현장 실무자와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조례로 인해 어린이집의 형평성과 지원 범위가 확장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 보육 교육 가족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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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퍼스트 펭귄들 도전 응원”[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욧골문화공원(유성구 궁동)에서 개최된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에 참석해 창업기업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대학 총장, 투자·금융사,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IT의 전설 스티브잡스가 혁신을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짓는 잣대라고 말한 것처럼 변화를 이끌거나 새로움을 창출하는 혁신이야말로 창업가 기질이고 기업가 정신이다”라면서, "대전은 상장기업 66개로 광역시 3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 전국 최초의 대전투자금융이 있고, 535만평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막강한 도시로, 여러분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이 대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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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민간 어린이집 교직원 권익 보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9월 16일(화) 민간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 교직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 및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 발의, 지역 내 어린이집의 반별 운영비 및 보육 교직원 마음건강수당 증액 등 보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관련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 교직원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을 비롯한 각종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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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 도안지구 자동집하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도안지구 자동집하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이 좌장을 맡았으며, 윤해열 대전광역시 자원순환과장과 조희선 서구 자원순환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현재 도안지구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자동집하시설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이후 주민 불편 해소와 시설 운영 방안 개선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자동집하시설이 13년이나 지난 현재 투입구 노후화와 잦은 고장으로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일부 단지에서는 절반가량의 투입구가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전면 교체 시 세대당 큰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주밀들은 투입구 수리비 지원 및 재정 부담 주체와 함께 차량 수거 방식 전환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재경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 해결과 시설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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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공중화장실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공중화장실 이용 안전성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 설치 및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청 안전정책과, 환경정책과, 세종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 안전정책과는 2016~2017년 우범지역 내 공중화장실 38곳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이 여전히 설치업체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시 환경정책과는 2023년「공중화장실법」개정에 따라 공중화장실 224곳 중 146곳에 안심 비상벨이 설치돼 있고 연 5회 정기·수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경찰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비상벨 출동 건수가 총 153건에 달했으나, 이 중 실제 신고에 해당하는 건수는 4건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오작동 또는 이상 없음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유인호 의원은 "공중화장실 안전시설의 설치는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관리 실태는 설치업체에 의존하거나 주체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면서, "환경정책과와 안전정책과 간 협업 부재가 문제이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심비상벨, CCTV, 불법촬영기기 단속 등 공중화장실 안전시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으로, 관계 부서가 직접 점검에 참여하고, 세종경찰청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2025년 수립 예정인 ‘공중화장실 수급계획’에 안전시설 관리계획이 포함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시민이 불안해하는 공중화장실은 결코 안전한 도시의 모습이 될 수 없다. 시와 관계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중화장실 안전 문제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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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 가결[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6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성)를 열고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규칙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 제도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영상회의록 공개 기준과 대상에 관한 근거 신설 ▲중계방송 허가 절차와 대상 규정, 용어 정비를 통한 미비점 보완 및 자구 수정 ▲정보통신망 등 중계 대상 근거 신설 등이다. 대표 발의한 이기애 의원은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중계방송 허가 절차와 공개 범위의 불명확성으로 발생했던 운영상 혼선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표현을 정비하여 현행 실정에 맞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성 의회운영위원장 역시 "규칙 개정을 통해 운영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의원 모두가 효율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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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11일간 의정활동 돌입[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16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50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는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고,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전하며, "의회가 항상 시민의 삶과 함께하며, 이번 회기 동안의 모든 논의와 결정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명노봉 의원의 ‘보조사업 한계 넘는, 아산형 외국인노동자 지원체계 마련하자!’, 김미성 의원의 ‘AI도시 아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천철호 의원의 ‘50일의 기적! 안전한 아산을 향한 준비’, 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62회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 심사(17일), 현장방문(18~19일), 시정질문(22~25일)을 거쳐 26일 제6차 본회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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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 아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설립 시급!!...5분발언[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6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설립을 공식 제안하며 시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7%에 달하는 약 4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 2위, 비율로는 도내 1위에 해당한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지원 행정은 여전히 민간 보조사업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성과 전문성 면에서 한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아산시는 ‘아산이주노동자센터’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쉼터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매년 공모 방식의 보조사업으로 운영되어 1~2월 사업이 중단되는 기간에는 행정적 지원이 사실상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명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 시기에도 여전히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산재, 임금체불, 폭행, 차별 문제에 대한 행정적 대응은 공백이 발생해 실징적인 정책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센터 운영 인력이 단 2명에 불과하고 이들조차 4대 보험 혜택이 없어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문 인력 확보와 유지가 어려워 상담의 신뢰성과 연속성 확보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예산 또한 100% 보조금에 의존하고, 상담·운영·행사비의 경계가 불분명해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인근 천안시의 경우 연간 4억 3천만원의 예산과 6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역거점 외국인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당진·서산·홍성 등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센터를 설립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황이다. 반면, 아산시는 여전히 제한된 보조사업 중심의 지원에 머물러 있어, 외국인 주민 수와 행정 대응의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명 의원은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명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는 아산의 제조업과 농업을 지탱하는 핵심 경제주체이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아산시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조직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반 인프라”라고 주장했다. 그는 상시 운영체계, 안정된 고용구조, 상담·의료·교육 등 통합지원 기능, 그리고 공공-민간-노동 현장을 잇는 허브 역할을 갖춘 전담 공공 센터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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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50일의 기적! 안전한 아산을 향한 준비’5분 발언[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6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0일의 기적! 안전한 아산을 향한 준비’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재난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아산시의 피해 상황과 이후 50일에 걸친 복구 과정을 되돌아보며, 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 의원은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빠른 복구가 가능했음을 언급하며 공동체적 연대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천 의원은 특히 2020년 수해 경험을 교훈 삼아 정립된 ‘선조치 후정산’ 원칙과 자원봉사자 매뉴얼화가 이번 복구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공무원들 역시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고통을 덜기 위해 헌신적으로 뛰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천 의원은 재발 방지를 위한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하천 정비와 배수체계 개선을 통한 침수 피해 최소화 ▲둘째, 산사태 위험지역 관리 강화 ▲셋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재난 대응 시스템 선진화 ▲ 넷째,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재난 대비 문화 확산이다. 이를 통해 아산시가 반복적인 피해를 막고 더 안전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천철호 의원은 "50일간의 수해 복구 과정에서 보여준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의 헌신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사랑과 연대였다”며 "이번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아산이 더 지혜롭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재난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준비와 대응의 과제이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같은 아픔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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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AI도시 아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9월 16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AI도시 아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가 AI 선도도시로 나아가야 하는 필요성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AI 대전환’은 중앙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 인프라, 지역 거점 대학, 국토 중심의 KTX 교통망 등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가 바로 아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디스플레이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는 속도전인 만큼 특정 산업에 맞춘 모델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적용하면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을 예측하고 공정을 제어함으로써 불량률을 낮추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남테크노파크가 216억 규모의 AX 실증산단 사업에 선정돼 선도 공장에서 AI 모델을 구축하고, 성공 사례를 다른 공장으로 확산시키는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은 천안에서 시작되지만 아산 강소특구와 연계 가능하다”며, "아산시는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를 파악하고 컨설팅 등 실질적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AI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아산시는 산업∙대학∙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AI 전환에 필요한 인프라는 지자체가 지원해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실증 테스트베드와 공동 장비 구축은 물론, GPU 확보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을 촘촘히 설계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아산시가 새로운 성장 에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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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전략 토론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15일 천안신불당센터에서 이종담 의원(불당1동, 불당 2동)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공동주관으로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정과제인 AI 산업에 있어서 지방정부 차원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윤상오 단국대학교 교수는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지역 차원의 AI 규제 특구 및 특화 시범도시 등 AI 산업 기반 조성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하면서 "충남의 AI 산업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을 AI 거점대학으로의 지정 및 육성하여 지역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가 강조하였다. 이종담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나원식 남서울대 교수. 유영채 천안시의원, 유석호 공주대학교 교수, 김주덕 천안시 스마트도시추진과장, 채규수 백석대학교 교수,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 정재림 남서울대학교 교수, 최창규 충남연구원 정책기획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AI 산업 발전에 있어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천안시의회 유영채의원은 광주의 모빌리티와 대구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예를 들면서 "천안의 AI 특화산업을 위해서는 최근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NPU 기업의 양산 시설 유치에 힘써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최창규 충남연구권 정책기획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산업 육성은 예산편성 등 실질적인 추진에 있어서 한계가 있으므로 국가의 전략에 부합하는 산업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리벨리온이나 퓨리오사와 같은 스타트업이 자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종담 의원은 "지방정부가 AI 국가전략과 발맞추어 지역 맞춤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혁신과 인재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토론회에서 발표한 정책제안이 실질적인 충남의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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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국가유공자 선양사업 확대해야”[시사캐치]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일 제3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충남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이전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광복 80주년과 관련해 방 의원은 "우리 충남은 역사적으로 항일독립운동의 거점으로, 예산의 윤봉길 의사와 김한종 의사, 신현상 의사, 이남규 의사 최익현의사 장문환의사 인한수의사 등을 비롯해, 충남 곳곳의 독립만세운동은 오늘날까지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선양사업은 미서훈 독립운동가들이 제대로 기억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주요 위인은 물론 무명의 독립투사까지 균형 있게 기리는 종합 선양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 의원은 충남도가 독립운동가 DB 구축, 미발굴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통합추모공간 조성, 참여형 역사교육 강화에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 한편 방 의원은 "1959년 설치된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충남 교육의 질적 성장과 교육행정 선진화를 이끌어왔으나, 도교육청과 평가원의 기능 확대에 따른 기구 개편으로 청사 시설이 협소하고 열악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에 맞춘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개발과 공정한 평가, 디지털 교육 확산을 위해 쾌적한 연구환경 마련과 청사 이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방 의원은 "이번 이전이 충남의 미래교육 연구 인프라 확충과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교육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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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 “무형유산 보유자 감소 대책 마련 시급”[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 이하 행문위)는 16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동의안 및 출연계획안 등 총 14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수요자 중심의 ‘걷쥬’ 사은품 구성 ▲중앙정부 관광 예산 확보 ▲무형유산의 체계적 관리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마케팅 ▲관광해설사 처우개선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사에서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도내 농수산물과 가공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되도록 한 조항의 취지를 살려, 참여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현재 ‘걷쥬’ 사은품 지급 방식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획일적인 방식보다는 충남 농사랑 쇼핑몰과 연계해 도민이 직접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충청유교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 심사에서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중앙부처에서 운용하는 관광 예산이 굉장히 규모가 크지만 영·호남권에서 많은 예산을 우선 확보하고 충청권은 소외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 충남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여 충청권이 선도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무형유산 공개행사 모니터링 및 정기조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무형유산 보유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모니터링을 지양하고, 정기조사에서 도출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계속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 관광 마케팅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홍보, 교통·인프라 개선, 다국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충남을 홍보하는 관광해설사들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젊은 세대 유입과 신규 인력 확보, 그리고 처우 개선을 통해 해설사들이 보람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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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 기업’ 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16일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사무소에서 제4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모임 발족 이후 청년 기업의 현황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해 온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며, 향후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1차 회의에서 청년 기업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2차 회의에서 정책 대안을 모색했으며, 3차 회의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단계적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구체적 결과가 공개됐다. 보고서에는 청년 기업이 겪는 ▲창업 초기 자금난 ▲네트워크 단절 ▲인력 확보 문제 등 현실적 애로사항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이 담겼다. 또한 업종별 특화 지원체계, 창업자 간 협업 모델, 조례의 효과적 운영 방안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충청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되어 오는 17일 본회의 최종 통과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청년기업 인증제도 ▲청년기업 제품 우선구매 ▲청년기업 지원센터 설치 ▲청년기업 육성위원회 운영 등 핵심 제도가 포함됐다.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에 장애인, 여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적용되던 우선구매 제도가 청년 기업 제품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이 통과되면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향후 장애인, 여성, 사회적경제 등 우선구매 제도가 시행되던 분야와 함께 청년 기업 제품에도 우선구매가 시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정책연구원 리더스 손수조 대표는 "이번 연구는 충남 청년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청년 창업 생태계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은 "이번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는 충남 청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 청사진”이라며 "행정과 의회, 현장이 함께 협력해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이 청년이 머물고 싶고 창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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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걷쥬’ 앱 안정 운영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일상 속 걷기 문화 실천을 확산시키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계하고자 ‘걷쥬’ 앱 활용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조례를 개정한다. 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6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걷기 장려 앱인 ‘걷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 확보 및 시스템 고도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인센티브 제공 체계를 정비하여 도민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앱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채용, 서버 및 시스템 관리 등 기술적 지원 사항을 도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과 앱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사은품을 충남 농·수산물 또는 가공품으로 한정하여 지역 생산품 소비를 촉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기존의 전통시장상품권 외에도 지역화폐로 포인트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여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 의원은 "걷기 앱을 단순한 건강관리 수단을 넘어 지역 소비 촉진의 연결고리로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도민 건강과 지역경제라는 두 축을 함께 지탱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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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위기의 내수면어업 살리기에 본격 나서[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내수면어업 지원 강화를 통해 내륙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내수면어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내수면어업은 기후변화와 어족자원 감소, 수산물 유통‧소비 부진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내수면 특성상 생태계, 환경, 용수, 인허가 등이 각각 다른 부처에서 관리되고 있어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명을 ‘충청남도 내수면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 ▲내수면어업 및 내수면양식업에 관한 정의 신설 ▲내수면어업 육성‧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내수면어업 지원대상 구체화 ▲내수면어업 발전위원회 심의‧자문사항 추가 등이다. 편삼범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업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특히 내수면어가와 내륙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내수면어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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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평생학습·교육혁신·도서관 3대 축으로 미래 인재 양성”[시사캐치]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평생학습 기회 확대,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시민 친화적 도서관 발전을 3대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손명화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 함께 나누고 발전하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주요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손 소장은 먼저 올해 3월 개통한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시 전역의 공공·민간 학습 프로그램을 손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수별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최근 3년 평균 만족도는 92%에 달한다. 2026년 5월에는 신창면 교육발전특구지원센터 내에 서부 분원을 열어 학습 인프라를 확충한다. 충남 최초로 주민자치센터 교육 기능과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회로 운영을 이관해 자율적 학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선문대·유원대·순천향대 등과 연계한 민간위탁 교육원, 찾아가는 학습,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을배움터 11곳을 운영 중이며, 충남형 RISE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2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 계약학과 설치와 대학 공동과제를 추진해 청년 정주형 일자리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 정책도 변화하고 있다. 지난 9월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을 개소해 휴식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합창·오케스트라·밴드·뮤지컬을 아우르는 청소년 예술단을 창단했다. e스포츠단과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로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해외 자매도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도서관 분야에서는 상반기 7개 관에서 35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만7천여 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도 360여 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고령층·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독서 서비스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손명화 소장은 "신창면 남성리에 건립되는 서부권 공공도서관은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면서 "시는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정책·조직·서비스를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의 토대”라며 "시민 맞춤형 교육과 학습 환경을 통해 아산시가 교육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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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천안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개시 첫 주(22~ 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앱 또는 은행 영업점 방문, 천안사랑카드는 천안사랑카드 앱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날 지급될 예정이며,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 전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를 비롯한 카드사와 은행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누리망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으며, 관련 문자 등을 받더라도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위해 전담태스크포스(TF)팀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민생회복과 경제 활력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지난 12일 마감됐으며, 신청률은 9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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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 농촌공간계획 수립[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향후 10년을 위한 농촌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을 회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410억 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패키지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발전 전략과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군을 도출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농촌공간정책심의회 및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농촌 생활 환경 정비와 주민 참여 확대, 농촌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향후 시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관련 지역의 주요 시책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계획수립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농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고, 활력있는 농촌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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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입장면 호당2리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2리를 대상으로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남녀가 함께 마을의 중대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서로의 생애사를 나누며 양성평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기방어훈련을 통해 나와 마을을 지키는 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수료식을 열고, 시와 마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천안시 양성평등마을’로 지정한다. 지정된 마을에는 향후 3년간 양성평등교육과 자기방어훈련 등을 지원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2년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이 농촌마을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마을 단위까지 양성평등의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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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삼성 3개 계열사와 함께 장재천 합동 정화활동 실시[시사캐치] 천안시는 16일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 천안사업장과 함께 장재천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천안시와 삼성 3개 계열사 임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장재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재천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 하천 중 하나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이번 정화활동 대상지로 선정됐다.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은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기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 3월에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20개의 기업과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장재천 수질 개선과 깨끗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삼성 계열사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수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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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시사캐치] 천안시는 16일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광덕면 일원에서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덕면의 추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광덕면 광덕3리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주민참여형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예비경보 예측정보가 수신됨을 가정해 공원녹지사업본부에서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주민대피 명령 발령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후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훈련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동남소방서, 동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40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경로와 대피장소 등을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상시점검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 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석훈 본부장은 "산사태는 발생 순간을 예측하기 어렵고, 발생 시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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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창업 거점‘재도전·혁신캠퍼스’개소[시사캐치]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재창업 전용공간 ‘재도전·혁신캠퍼스’가 1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로 대전시는 재창업 지원을 위한 전용 거점을 확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캠퍼스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를 교부받아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2층(연면적 1,187㎡)에 마련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재창업 기업 발굴·육성, 상담·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게 된다. 특히 캠퍼스 내 전시공간은 ▲국내외 350건의 실패·성공사례 ▲실패제품 39종 ▲관련 동영상 7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 내 재창업 성공기업 기획전시도 운영된다. ‘실패는 끝이 아닌 성공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 전반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재창업 기업을 위한 다목적실, 1인 테이블형 연구석 17석, 상담부스, 영상제작실 등도 마련돼 기업의 성장과 홍보를 밀착 지원한다. 향후에는 ▲재창업 성공·실패사례 전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재창업 교육·컨설팅 ▲시장 전환 지원을 통한 폐업 방지 ▲사업화 자금 지원 ▲선후배 창업자 네트워킹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장, 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재창업 성공 창업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과 전시공간 투어를 통해 재창업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창업 지원은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해 성장 동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부의 재도전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재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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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국토교통부 장관상’수상[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9월 24일(수)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경제기반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원도심에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심 활력 회복과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원도심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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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현장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이자, 무려 네 차례 민간사업자 공모가 무산된 난제 사업이었다. 그러나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시가 재정 투입이라는 결단을 내려 사업을 본격 추진한 결과, 현재 공정률은 61%에 달하며 주요 골조공사가 완료됐다. 이는 사업 표류 20여 년 만에 첫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에는 총 449억 원이 투입해, 부지면적 1,500㎡, 연면적 3,713㎡ 규모로 조성되며, 하루 평균 5,2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터미널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은 단순한 버스터미널이 아니라,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대전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을 알고 있는 만큼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시공으로 반드시 완공해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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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행정수도 세종, 균형발전 주춧돌”[시사캐치]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속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포함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 등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종시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라고 칭하고,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일은 균형발전에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국무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에서 처음 열린 국무회의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종에 와보니 여유 있고 좋다”면서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도권 1극 체제가 형성되었으나 이제는 한계가 분명해졌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주춧돌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123개 국정과제를 의결, 이재명 정부의 임기 내 국정 운영 핵심 로드맵이 공식 확정됐다. 국정과제에는 ▲개헌 의제에 행정수도 명문화 포함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 등 건립 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완전 이전 추진 ▲메가특구 지정 추진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이 담겼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으로 자치 재정권 확대 ▲국가유산 유네스코 등재 확대 ▲세종학당 확대를 포함한 K-컬쳐 해외 네트워크 고도화 등이 반영됐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국정과제로 확정한 것에 대해 세종시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또한 "이번 국정과제를 통해 세종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초고령화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의미를 짚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의 지위를 헌법에 명문화하는 일은 국가 운영체계의 대전환이자 역사적 개혁”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특히 국회와 대통령실 완전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향한 첫걸음”이라며,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정례 개최해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국민께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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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공지능혁신TF 구성, 디지털혁신 선도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발맞춰 행정·산업·교육 등 다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시는 16일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를 구성하고 집현실에서 첫 번째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은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정민기 인공지능 정책특보가 부단장을 맡고 인공지능 행정혁신에 뜻을 가진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공지능 행정혁신 ▲인공지능 공모사업 발굴 ▲인공지능 활용지원 ▲인공지능 신기술 동향 등 4대 분과에서 분과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 운영계획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딥리서치 전문교육 계획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춘 인공지능 정책 등을 공유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플랫폼(N8N)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개발 ▲종량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검증(POC)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개최계획 등 모두 3건의 논의 안건을 다뤘다. 시는 앞으로 분과별 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복지·교통·안전 등 대민서비스 개선과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공지능 국정과제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세종시의 인공지능 추진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확산해 대한민국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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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초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취임[시사캐치] 권영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하 "세종연구원”이라 한다) 초대 원장이 지난 15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연구원은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으로 정책연구원을 운영한 지 9년 만에 분리 출범한 것으로, 행정수도 세종 위상 제고와 시민 통합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세종연구원은 현학적 학술연구가 아닌 시정 현안 중심 연구,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세종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진 연구·교육, 시민체감형 지식서비스 시스템의 빠른 정착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권영걸 초대 세종연구원장은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서울시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을 두루 거처 세종시에 새로운 방향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권 원장은 지난 15일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당면 과제들을 공유했다. 권영걸 원장은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안을 중심으로 한 실용적 연구에 집중하겠다”며 "정책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이 이분화된 체계가 아니라 연구를 원료로, 교육을 완제품으로 하는 시스템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와 교육 기능이 결합된 세종연구원의 역량을 고도화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사회에서도 평가받는 싱크탱크(Thinktank)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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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인근 불법 농성장 원상회복 계고 조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6일 세종보 인근에서 하천을 불법으로 점용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일부 환경단체에 대해 계고 조치를 단행했다. 시는 이날 계고장을 통해 세종보 철거를 요구하며 국가하천을 무단으로 점유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일부 환경단체에 불법 행위를 중단하고 원상회복 의무를 부과하는 계고문을 전달했다. 이들 환경단체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지금까지 500일 넘게 한두리대교 밑 세종보 인근 하천과 하천변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세종보 철거를 요구하며 불법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계고는 지난 15일 세종시가 발표한 내용 중 불법 농성장 대응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는 계고 기한 내 자진 철거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변상금 부과, 고발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계고 조치와 함께 시는 환경부에 세종보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 면담을 다시 한번 공식 요청했다. 이는 세종보 재가동을 둘러싼 정부의 반복적인 의사결정 번복과 이에 따른 갈등을 종결하기 위해서는 찬반 양측이 고루 참여하는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시는 도시 운영의 주체로서 세종보 운영 방식이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라는 관점에서 관련 입장을 설명하고, 세종보 운영에 따른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세종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을 불법 점용해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고, 세종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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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9월 ‘세종 밤마실 주간’ 개최[시사캐치]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이 오는 9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6일간, 세종시를 문화와 낭만으로 물들일 ‘9월 세종 밤마실 주간’을 개최한다.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초가을의 밤마실 경험을 선사할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밤을 활기와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밤마실 주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어반나잇-세종 서커스&뮤직’은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테마 서커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세계 정상급 공연인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실시간 중계로 즐길 수 있어 시민과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은 한글과 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나들이를 가능케 한다. ▲시인과의 대화 ‘집현전 나들이’(17일) ▲한글 책갈피 만들기 체험(19일) ▲야외 서가 운영(19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20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외에도 ▲대중음악과 함께하는 ‘공실상가 밤빛 라이브’(20일, 한글상점) ▲세종기업 신신제약·KNK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 한마당’(20일,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야외 인문학 축제 ‘한글모아예술제’(20일, 세종중앙공원 솔숲정원) 등 세종시 곳곳에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행사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 이벤트와 지역상권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티머니 마일리지 1만 원 상당을 추첨하여 증정하고, 세종시 내 40여 개 상가에서는 식음료 5~10% 할인과 무료 증정 이벤트가 밤마실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할인 참여 업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sjcf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야간부시장)는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세종 밤마실 주간’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 문화관광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인 프로그램들을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세종 밤마실 주간은 4월, 6월, 9월, 10월, 12월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전략기획팀(044-850-8921)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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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분야별 애로사항 청취·관광 요소 발굴 당부[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애로사항을 분야별로 면밀하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경기 불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곳곳에 있을 것”이라며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웃음 가득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북민이나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특별한 명절 행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임금체불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불법 폐기물과 방치된 적치물을 정비하고, 꼼꼼한 예초 작업을 통해 정원 도시의 품격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정부가 세종에서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 것을 환영하면서 조속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여가부와 법무부 등 수도권 정부 부처가 세종으로 추가 이전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예정된 각종 행사에 맞춰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 명소와 명물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달 세종한글축제와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으로 세종을 찾아오는 관광객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총망라해 정리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연기면 시절부터 관내에서 영업 중인 여러 맛집을 발굴해 충남 천안의 병천순대처럼 세종을 대표하는 음식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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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중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7월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긴급지원금 5억 4,649만 8,000원을 추석 명절 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6∼20일까지 최대 417㎜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세종에서는 주택·소상공인 침수 등 피해 36건, 농경지 등 4.1㏊ 침수·유실이 발생했다. 이에 따른 사유 시설 피해액은 3억 8,000여만 원, 공공시설 피해 규모까지 더하면 약 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소상공인·농업인 등 피해가 확인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위로금을 포함해 총 5억 4,649만 8,000원(국비 3억 7,171만 4,000원, 시비 1억 7,478만 4,000원)이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지급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추석 전 조기 지급을 통해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공시설 피해도 연내 신속하게 복구를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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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민간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상생협력 지원 체계를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구축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SK브로드밴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소비진작과 소상공인 매출확대를 위한 상권 활성화 행사, 소상공인 디지털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소비챌린지, 온기나눔가게(가칭) 지정·연계 지원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상생협력을 위해 인터넷 가입혜택, 점포 홍보를 지원하고 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특산물 구매 활성화, 관련 행사 개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경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상생협력 의지”라며 "세종시 지역 상권·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사례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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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산업화 이끌 '한글 상품 박람회' 기업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산업화와 국제화의 가능성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의 부스 운영에 참가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한글 상품 박람회는 시와 헤럴드미디어그룹(대표 최진영)이 공동주최하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9일 한글날부터 11일까지 3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한글문화 굿즈, 콘텐츠 등 한글 상품이 지닌 다양성과 창의성, 산업화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장 과학적이고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문자인 ‘한글’을 매개로 뛰어난 아이디어와 활용성을 겸비한 상품들의 개발을 독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한글문화 상품을 다루는 기업들뿐 아니라 평소 올바른 한글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한글문화 상품 및 콘텐츠 전시, 판매, 체험, 이벤트 등 기업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044-998-0746)로 문의하거나, 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sejong)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은 문자로서의 조형적 가치뿐 아니라 과학성, 창의성, 실용성 측면에서 상당한 산업적 가치를 지닌다”며 "한글문화의 산업화를 이끌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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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럽 경제 중심 獨 헤센주와 협력 증진[시사캐치] 충남도와 독일 헤센주가 지난해 독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이번엔 충남에서 다시 한번 우정을 나눴다. 도는 만프레드 펜츠(Manfred Pentz) 독일 헤센주 연방국제관계탈관료부 장관을 비롯한 헤센주 경제사절단이 15∼16일 이틀간 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첫날인 15일 예산 수덕사와 홍성 소재 기업 한양로보틱스를 방문해 문화·산업 분야를 살펴봤다. 이어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도청으로 이동해 첫 일정으로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언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접견, 김태흠 지사와 만찬 간담회 자리를 갖고 양 기관이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들을 논의했다. 양 기관 지휘부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김태흠 지사 순방 당시 독일 헤센주의회 청사에서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하기 위해 만난 이후 두 번째다. 도와 헤센주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난해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무역과 투자, 문화·예술·스포츠 교류, 기후 위기 대응, 첨단 기술 및 고등교육 분야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프로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했을 때 문화공연단이 공연을 펼쳐 2000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 공연단 교류뿐만 아니라 상공회의소, 기업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헤센주 대표단을 초청,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펜츠 장관은 "내년 헤센주 대표단 꾸려 충남 방문을 추진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사절단은 방문 2일 차인 16일에는 아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헤센주에 본사를 둔 파이퍼베큠코리아 등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독일 헤센주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경제력 상위권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면적 2만 1110㎢, 인구 640만 명 수준이다. 유럽 금융·물류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과학·연구의 도시 다름슈타트, 문화·예술의 도시 카셀 등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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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내 최초·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만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당진 발전을 위해 스마트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지구 등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당진 발전을 위해 △스마트 양식단지 및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제2서해대교 건설 △천주교 순례길 세계 명소화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양식단지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2027년까지 투입해 석문간척지 일원에 4만㎡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넘어서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년 어업인 등에게 임대할 이 양식단지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흰다리새우와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양식하며 국내 첨단양식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406㎡의 부지에 2028년까지 190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추진 중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클러스터 주요 시설로는 △국내 생산 새우 원물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수산식품 기업 입주·기술 개발 지원 시설인 ‘블루푸드 벤처혁신센터’ △저렴하게 냉장·냉동 창고를 제공하는 ‘상생형 저장물류센터’ 등이 있다. 도와 당진시는 스마트 양식단지, 수산식품 클러스터와 함께 지난 3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까지 추진, 석문간척지에 총 250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최대 규모 친환경 수산종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은 지난해 10월 환경부·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와 당진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2030년까지 탄소 저감·흡수 기술에 기반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당진시는 기존에 선정된 수소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태양광,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를 2030년까지 56% 감축(2018년 대비)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제2서해대교는 지난 8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되며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도는 앞으로 국토부가 수립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수정계획(2021∼2030)에 제2서해대교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신규 민자 사업으로 지속 제안하는 등 투트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천주교 순례길 세계 명소화 사업은 2027년 전 세계 청년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와 연계해 추진한다. 당진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 곳으로, 도는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등 20.1km에 달하는 순례길을 명소화하고, 천주교 문화유산 국제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 후 정책 현장 방문은 석문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당진항 석문지구 등에서 진행했다. 당진시는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충남에서 가장 먼저 설립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관학교에서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마트농업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스마트팜 운영 경험까지 제공 중이다. 김 지사는 "청년농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농업‧농촌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당진항은 기존 철강에 수소(암모니아), 양곡, LNG 등을 더한 물류와 제조‧유통 등이 결합한 종합무역항으로 변모하고 있다. 도는 올해 고시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양곡부두 신규 개발 등을 담아 석문국가산단 및 신규 산단 입주 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종합무역항으로써 당진항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오는 22일 서천에서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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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청년농’ 커가는 스마트팜 사관학교[시사캐치] 충남도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한 핵심 과제로 스마트팜 보급과 청년농 육성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각 시군에 설치한 스마트팜 사관학교가 ‘정예 청년농’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 조성한 당진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점검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도내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이 농장을 임대해 작물을 재배하며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스마트팜 교육 현장이다. 도는 14개 시군에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설치, 47개의 임대 스마트팜을 가동 중이며, 연내 3개를 추가 조성한다. 임대 스마트팜을 시군별로 보면, 당진이 20개로 가장 많고, 논산 6개, 금산 5개, 아산·부여·서천 각 3개 등이다. 각 임대 스마트팜에서는 청년농이 작물을 재배하며 창농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특히 연간 임대료가 3.3㎡ 당 620원으로 매우 저렴한 데다, 재배∼판매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이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 청년농들이 시행착오 없이 창농해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 중이다. 그동안 도내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는 35명이 졸업해 17명이 창농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50명의 청년농이 미래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날 김 지사가 찾은 당진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16명의 청년농이 과채류와 엽채류, 완숙토마토, 딸기, 방울토마토, 잎상추, 쪽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 각 임대 스마트팜은 네덜란드형 스마트팜시스템과 공기열에너지, 포그시스템, 분무경시스템, 배지경시스템, 수냉식 냉난방 등 최신 시설을 갖춰 에너지와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들은 임대 스마트팜을 통해 수익도 실현하고 있다. 교육 및 실습이 우선이기 때문에 순수익이 적고, 적자를 내는 일도 있지만, 당진의 경우 완숙토마토 재배 청년농이 연간 4500만 원 안팎을, 방울토마토는 연간 9500만 원의 소득을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창농에 성공한 김영웅 씨의 경우는 4600㎡(1400평)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딸기를 재배해 지난 작기 3억 원의 매출에 1억 5천만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 지사는 당진 스마트팜 사관학교 현황을 듣고, 임대 스마트팜 시설과 재배 작목 등을 살핀 뒤, 청년농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청년농이 스마트팜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 중 하나로, 임대 농장에서 재배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스마트팜 정예 청년농으로 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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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수행기관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현장 만족도 높아[시사캐치]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현장 애로 해소와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8회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인사·노무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파견, 각 기관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현장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참여기관은 계룡시니어클럽, 서천시니어클럽, 서천노인복지관(중대재해처벌법), 보령시니어클럽, 홍성노인복지관, 당진시니어클럽(인사·노무) 등 총 6곳이고 각 3회씩 진행했다. 참여 기관들은"컨설팅을 통해 종사자 권리 보호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센터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기관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함으로써 충남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26년에도 수행기관의 업무 지원을 한 층 확대할 예정이다.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직능단체 활성화 지원, 신규·노후 사업 공모 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충남노인일자리 사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일자리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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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이자 지원[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도내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하며 이자만 상환 중인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한 기업 ▲경영안정자금 원금을 상환 중인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이다. 기업부담 금리는 연 2.0% 이자 보전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기업이 1억 원을 신규 대출받아 연 5.0% 금리가 적용될 경우, 이 중 2.0%를 지원하여 실제 기업이 2년간 부담하는 금리는 연3.0% 수준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숨통을 틔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자금은‘충남자금관리시스템(www.cnfund.kr)’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신청 기업은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요건과 신청 방법은 충남자금시스템 내 서식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충남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41-404-1482, 1484, 1489) 홈페이지: www.cnfund.kr 힘쎈충남금융센터 대표번호: 1588-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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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문화배달 부여 5회차,‘우리동네 청춘마켓’개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여 궁남지 포룡정 일원(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에서‘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부여 5회차 <우리동네 청춘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전시·체험을 선보이는 복합문화형 장터‘청춘마켓’으로, 청년의 창의성과 레트로 감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공감형 생활문화 축제로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버스킹 공연과 체험·전시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재단의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과 연계하여 국악과 성악, 창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져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전시프로그램은 ▲레트로 체험존과 ▲만들기 체험존 등 실생활과 예술을 결합한 공예 체험 10종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창의력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설문조사등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부여군,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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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개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의 소리, 중고제>를 주제로 한 <2025 제3회 중고제 축제>를 오는 10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중고제 축제 및 문화행사·학술행사 등으로 충청남도 내 중고제 관련 지역인 공주시, 서산시, 논산시, 서천군에서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홍성군에서 개최된다. 이 날 축제는 충남의 지역문화자원 중고제의 대외적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중고제 공연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중고제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중고제 판소리와 심화영류 승무 등 충청남도의 중고제 공연과 타 지역 중고제 판소리 등 다양한 중고제 명인·명창에 대한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소리의 조각을 모아라’등 판소리 다섯 바탕을 활용한 직접체험형 프로그램,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운영한다. 또한, 이 날 축제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홍주읍성 시간여행> 축제와 연계하여 줄타기 공연, 최선달 명창 렉쳐콘서트 등을 운영하여 더욱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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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보부상’들이 한양을 찾아 장시를 펼친다![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9월 17일(수),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와wow! CN FESTA>와 연계하여 충남 보부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보부상, 충남에서 한양까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보부상, 충남에서 한양까지> 축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보부상로드[ːload]’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문화자원 보부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남의 보부상과 내포보부상촌 등 관광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충남 ▲보부상들의 공문제 행렬 퍼레이드, ▲근대 상업조직의 의례인‘공문제’등 전통을 이어가는 행사와 더불어 ▲보부상전시프로그램▲ 재연배우들과 함께하는 보부상 미션프로그램, ▲전통공연 프로그램, ▲내포보부상촌 홍보관 운영 등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충남의 보부상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충남을 벗어나 서울에서 충남의 보부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보부상을 통한 충남 관광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충남의 주요 5일 장을 돌아다니며, 보부상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충남의 보부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보부상, 충남에서 한양까지>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41-630-2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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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성료… 창의력과 도전정신 빛나다[시사캐치]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지난 9월 13일 호서대 성재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 대학 연계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 방문의 해! 특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호서대학교 AI·SW교육센터 및 기계공학과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산 관내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104명 28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코딩 특공대, 아산을 지켜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AI·SW 외암민속마을의 일꾼 ▲신정호 드라이브 아두이노 파워 레이싱 ▲청소년 SDGs 챌린지 – 아산의 미래를 그리다 등 세부 주제별 창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팀원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설계하고 구현한 작품을 발표하며 뛰어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현장에 있는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이번 창의 한마당은 지역 대학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SW중심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 능력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대학과 교육청이 힘을 모아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특화 도시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학교, 대학이 서로 연결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교육 생태계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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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5 SCH도서전 ‘SF, 미래의 서재’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15일 향설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SCH도서전 ‘SF, 미래의 서재’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도서전은 SF문학을 통해 구성원들의 창의력과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통합적 사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비판적 사고력과 인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우수 도서 전시를 통해 학문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양교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SF작가 듀나, 김보영, 배명훈, 정세랑, 김초엽, 천선란의 작품과 함께 천문·물리학, 생명과학, AI/포스트휴먼 등 과학 대중화를 이끄는 도서가 ‘BOOK WALL’ 형식으로 전시됐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와 기술변화의 시대를 성찰하는 한국 SF의 흐름과, 대중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학생들이 기증 도서를 활용해 제한 시간 안에 책을 쌓는 ‘책-탑 쌓기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에는 AI를 활용해 북커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AI Book Cover 공모전’도 운영되며,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 협찬한 1,5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배부하는 ‘책나눔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9월 29일 오후 3시에는 인간사랑관 대강당에서 한국 SF문학을 대표하는 천선란 작가의 저자 강연회가 열린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한국 SF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혜경 향설중앙도서관장(한국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은 "‘2025 SCH도서전’은 과학과 상상력, 문학과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기획됐다”며 "AI와 공존하는 포스트휴먼 시대에 무한히 펼쳐질 상상력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설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식과 문화를 창출·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창의적 탐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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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사법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합동단속[시사캐치]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관내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행위를 차단하고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중‧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거짓‧혼동‧미표시, 둔갑판매, 표시방법 위반) 등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명절 성수식품 관련 위반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있다”며 "성수 식품인 만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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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직자 기본사회 교육…국정과제 실현[시사캐치] 아산시가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기본사회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본사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아산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이 ‘기본사회 정책과 중앙•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기본사회 개념을 비롯해 공유부 확대, 에너지전환과 연계된 기본소득 등 국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특히 기본사회 실현 과정에서 지방정부가 맡아야 할 구체적인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새 정부 국정방향에 발맞춰 앞서가는 지방정부로서, 기본사회 실현을 적극 주도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라는 국가적 과제를 자기 일처럼 이해하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사회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보편적 가치”라며 "아산시 공직자 모두가 정책 추진의 주체로서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고, 이를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역량 강화와 함께, ‘기본사회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아산형 기본사회 정책 비전과 핵심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워킹그룹에는 전문가, 공무원, 시민대표 등 36명이 참여하며, 소득·금융, 돌봄·의료, 주거·교통, 교육·고용, 농정·지속가능 분야별 논의를 통해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민 공감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아산형 맞춤형 정책을 구체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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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테마 상품 본격 운영[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9월 개관(16일부터 임시개관)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중심으로 한 ‘아산시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이하 ’이순신전담여행사‘)’ 1차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이순신 테마 관광상품인 ‘성웅 이순신 장군 이야기 투어’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이순신전담여행사는 아산시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현충사와 이충무공묘소,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연계한 역사 체험형 투어를 비롯해, 온양온천전통시장·외암민속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결합하여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관내 이순신 관광지(현충사, 이충무공묘소)에는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충효애치유관광 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전문해설사인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이순신전담여행사가 연간 5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단체 관광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이순신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관광상품을 마련했다”며 "역사와 문화, 휴양이 어우러진 아산만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과 관광객은 이순신전담여행사 홈페이지나 유선전화(02-701-2506)를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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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아산시 방문 첫 교류[시사캐치] 아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ies, ICC) 프로그램 사무국 관계자와 전문가가 아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지난해 8월 6일자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회원도시로 공식 가입한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다. 유럽평의회 방문단은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책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되며, 아산시와 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부시장 및 시의장을 예방한다. 이어 시청 실무진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 접근방식 및 프로그램 소개 △상호문화도시 지수 분석 결과 △타 도시 우수사례 △유럽평의회의 자문 공유 △현장 방문 일정으로 함께 진행된다. 김범수 부시장은 "유럽평의회의 첫 공식 방문은 아산시가 국제사회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서로 어울리는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은 유럽평의회가 2008년부터 운영해온 대표적인 도시정책 네트워크로, 다양성을 사회적 갈등 요인이 아닌 도시 발전의 자산으로 삼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한다. 현재 유럽과 미주 등 전 세계 150여 개 도시가 참여 중이다. 아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럽평의회로부터 도시의 상호문화 역량에 대한 진단과 자문을 받고, 향후 상호문화적 관점을 반영한 사회통합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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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운영[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진로교육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소외됨 없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0월 방문상담 기간에는 세종시 중학교 3학년 학생뿐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생활 전반과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과정을 안내해 진학을 돕고, 상담은 2025년 세종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들 2인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하여 고등학교 생활 적응뿐 아니라 대입 전형 관련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상담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양일에 걸쳐 오후 18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운영하며 상담 가능 일자는 진로교육원 누리집의 방문상담 신청 달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에서 15일(월) 오후 2시부터 1인당 1회만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시 커리어넷(https://www.career.go.kr) 에서 제공하는 진로심리검사,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한 후 참여하면 보다 밀도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고등학교 생활을 자신감 있게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팝업창 또는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협력 담당(☎044-903-87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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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원 평화통일 연수[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제주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제주 4·3 평화·통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평화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체험했다. 첫째 날에는 주정공장을 시작으로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제주4·3사건의 발발, 전개, 진압, 진상 규명의 과정을 살펴 보았다. 저녁 시간에는 4·3사건을 활용한 교육 방안과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깊이 느끼고 교사로서 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지는 참가자들은 둘째 날에는 터진목(성산읍 4·3희생자추모공원)과 성산일출봉(우뭇개동산)을 탐방하며 현장 토론과 성찰을 통해 평화와 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다. 연수에 참여한 윤지영 교사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직접 마주하며 평화통일 교육의 본질을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세종과 제주를 잇는 평화·통일 교육의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성찰이 학생들에게 평화 감수성과 공존의 가치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제주 4.3평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세종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평화·통일 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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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티FC와 학교폭력 근절행사 열어[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9월 13일(토) 오후 7시에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천안시티FC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육협력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NO’라는 메시지를 축구팬들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 당일에는 장내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학생으로 구성된 에스코트키즈는 ‘학교폭력 NO’ 문구를 직접 적은 풍선을 들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였으며, 학교폭력 근절 문구를 작성하는 부스형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 학교폭력 신고전화 번호 117에서 착안한 11.7초 맞히기 도전 ▲ 관내 중고등학생 단체관람 ▲ 학교폭력 근절 문구를 빠르게 입력해 발송하는 ‘타자왕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축구팬들에게는 천안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차덕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스포츠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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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월),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2026년 충남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팀별 주요 업무 소개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 공유 ▲최근 교육정책과 평가 관련 특강 ▲분임토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라며,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장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16일(화)에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담당 부(과)장이 참석하는 정책 소통 나눔자리가 개최되며,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6년 정책 목표를 ‘협력적 주도성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으로 설정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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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원, 학생선수 훈련 환경 개선 앞장![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9월 15일(월) 대전버드내중학교를 방문하여 야구부 훈련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건전한 성장과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학교 관계자 및 지도교사로부터 야구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정적으로 운동에 임하는 학생 선수들이 시간 제약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장 내 야간조명 설치가 시급하다”라며 설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야구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교육청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야간 훈련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서부지역 첫 중학교 야구부로 창단한 대전버드내중학교 야구부는 지역 사회의 높은 기대 속에 출범한 만큼,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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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마음 돌봄을 통한 긍정적 성장 기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과 보육인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신청방법·일정 등 행정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해당 사업은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와 심리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눠 아이들이 단단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길 소망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유보통합 3법 개정 및 영유아보육료 인상 건의안과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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