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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청취[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월 17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지원사업 및 2024년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상생플랫폼‘땡겨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대전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상공인이 지속적·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지역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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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가족친화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이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은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관련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9개의 기업·기관에게 수여되었으며, 충남경제진흥원은 9개사 중 유일한 기관이다.(기업 8개사, 기관 1개) 진흥원은 생애주기별 지원제도(임신-출산-육아)를 운영하고 가족친화인증서(인증기관:여성가족부)를 지속 획득하는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인 주4일 출근제 도입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빠르게 도입하여 대상자 사용률 100%를 이뤄 도정 시책 이행 및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23년 3개 기관 통합 이후 각 기관에서만 시행되고 있던 유연근무제, 가족문화시간, 가족사랑의 날 등을 확대시행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과가 인정됐다. 김찬배 원장은 ”기관의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임직원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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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상산업 거점도시로…영상산업육성위원회 출범[시사캐치]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방향,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산업육성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던 ‘대전영상위원회’를 개편한 것으로, 시는 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대전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심의·평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는 ▲영상산업 정책 구상 및 사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육성 ▲지역 영상정책 활성화 등 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평가·자문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대전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주축으로 영상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제작 지원 전문가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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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본격 추진[시사캐치] 대전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고교-대학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추진할 연계사업으로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 6개 대학 11개 프로그램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사업 7개 대학 1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밭대 이노폴리스 창업사업단의 고교생 맞춤형 BizMinds 프로그램 개발, 대전 전략산업의 트렌드 이해 및 대전 전략산업(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분야별 경진대회 등이다. 우송대 글로벌 조리학부에서는 지역 고교생이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과정을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취업 연계 참여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남대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직무중심 교육에 외국어 역량 ‧ 국제 비즈니스 사례 등 글로벌 요소 강화 프로그램을 더함으로써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에 나선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사업에는 충남대 산학협력단의 창의과학인재 동아리 실전 특허 캠프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의 대전 소재 모빌리티 및 센서융합 관련 기업과의 협업프로그램, 목원대 실용창의교육센터의 문화예술융합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한남대 경상대학의 대전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월에 대전시-교육청-대학-일자리경제진흥원-기업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하여 사업 수행 상황 점검 및 성과 모니터링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고교-대학 연계 사업은 대전시 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컨설팅, 유관기관 탐방, 프로젝트 수행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고교생의 직무역량이 강화되고 지역 고교생의 지역 정주 의지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과‘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사업에 참여할 고등학교를 3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포털인 대전비즈와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혁신성장팀(☎042-380-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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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자연휴양림 조성 첫발[시사캐치] 대전시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추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전시는 산림청에서 국유림위원회, 중앙 산지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7일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전국 최고 시설의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고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시비 800억 원을 투입하여 약 296만㎡ 규모의 대상지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중구 목달동에서부터 구완동에 이르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교숲, 탄생숲, 유아숲, 숲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숲, 산림경영숲 등을 조성하여 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림휴양문화 및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1단계 공사를 2025년 3월 중에 착공하고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8년까지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양림 조성과 더불어 목달동 일원에 도로 확장 공사도 병행하여 휴양림 시설 이용객의 편익과 인근 주민의 교통복지도 높일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이 편안한 산림 휴양을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명품 휴양시설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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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금리 영농자금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농업인·농업단체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농업단체이며, 영농기반 시설과 가공시설 설치, 정보화 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개인은 1억 원, 단체는 2억 원 이내로 연 1% 금리를 적용,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결격사유 확인 등의 심의를 거쳐 지급된다. 농업진흥기금 융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41-521-5481) 시 관계자는 "영농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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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직단념 청년에게 희망을’[시사캐치]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구직단념청년 및 고립·은둔청년의 자신감 강화와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청년이면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자립준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북한이탈청년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www.ch2030you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고립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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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천안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 부의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17일에는 정광섭(태안2·국민의힘) 제1부의장이 태안 아이원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정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충남도의회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명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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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특별위원 위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에서 신설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의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위 위촉식에서는 전국 광역의회 의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데 이어, 특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관’ 제18조 특별위원회 설치 규정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특별위원회 설치 운영 규정’ 제4조 특위 구성 기준에 따라 정책지원 제도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상병헌 의원은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방자치제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처럼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위원으로서 지방의회의 위상과 신뢰도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지원 제도의 운영방안에 대해 함께 숙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현행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절반에서 ‘1:1 지원’을 골자로 한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건의 및 정책지원 인력에 대한 업무 표준안 마련 등을 목표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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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국 최초 거점시설 통합 관리·운영 조례 제정[시사캐치] 세종득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6일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신만수)가 개최한 관내 읍면지역 거점시설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한 시의원·주민주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현정 예결특위 위원장, 김광운 의원, 김현옥 의원이 간담회에 자리했으며, 이 밖에도 세종시 거점시설 주민주체, 세종시 도농정책기획과,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현정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지난 93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거점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거점시설 운영 관련 사항들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민거점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는 세종시 읍·면지역에 조성된 거점시설의 통합적 관리 및 운영을 목적으로 2024년 12월 13일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다. 거점시설의 안정적·지속적 운영 근거를 마련하여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요과제 중 하나인 신도시-읍면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를 견인하는 제도적 장치로써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편, 주민거점시설은 세종시 신도시-읍·면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을 의미하며 총 24개 시설이 운영 중이거나 개관을 준비 중이다. 산업건설위원회 김광운 위원은 "거점시설은 세종시 신도시-읍면지역 간 매개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시설이다. 중간지원기관 없이 운영위원회 구성, 거점시설 지원체계, 지도 및 평가 등 향후 과제 수행에 대한 집행부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현옥 위원은 "전국 최초의 조례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시작이 중요한 상황에서 오늘 간담회가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거점시설의 관리 및 운영의 기준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해당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현정 예결위 위원장은 "조례 제정 이후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부재는 집행부의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점시설 주민주체, 집행부, 의회가 모두 적극적인 노력과 의견을 모아 거점시설 운영과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앞으로 계속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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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소상공인 대전시의 지원정책 공유[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전시의 지원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는 세입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 서민경제 예산을 원안으로 심의의결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의 온기가 실제로 전달되는지 수시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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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시사캐치]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1월 17일 의회동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위원장, 윤원준 위원, 김희영 위원, 김은복 위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산시의 연간 계획 수립 ▲아산시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재신청 및 선정을 위한 노력 등이 다뤄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모든 탄소중립 관련 사업은 우리 특별위원회와 긴밀히 공유되어야 한다”며, "특별위원회가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아산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계획을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방면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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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금)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학년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충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는 진입 장벽을 낮춘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그래밍에 관한 관심을 높여 정보교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차례대로 개최하며, 2021년 제주교육청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번에 4회째 대회가 충남에서 열렸다. 전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를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교육청과 한국정보교사연합회(KAIT), 충남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비버챌린지, 넥슨재단 등이 후원했다. 참가 규모는 충남에서 145개 팀 456명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총 581개 팀 2,114명이 참여했다. 충남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제를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해결해 보는 도전과 협력의 무대”라면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디지털 문해력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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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월 17일 오후 3시에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16개교에 입학할 신입생 4,105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689명으로 전체 학생의 89.8%으로 나타났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206명으로 전체의 5%, 3지망과 7지망 사이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88명으로 전체의 4.5%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인 2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되었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3.2%에서 89.8%로 다소 낮아졌고, 2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3.6%에서 5%로 증가했으며,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의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2.5에서 4.5%로 상승했다. 한편,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27명에서 22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등록 방법을 확인한 후, 1월 20일(월)부터 1월 21일(화)까지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에는 세종시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배정이 실시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4일(화)부터 2월 6일(목)까지며, 배정은 본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에 될 예정이다. 입학 전 배정에는 다른 시도에 거주중인 중학교 졸업(예정)자로 그 지역의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했거나 고등학교에 이미 배정된 자인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가족이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2025학년도에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여러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모든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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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부터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사업이 전체 5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자,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로 설정되어 추진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여름방학에 읍면동 지역 9개의 협력학교 운영으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사례를 발굴하고, 이번 2024학년도 겨울방학부터는 세종시 전체 54개 초등학교로 전면 확대하여 운영한다.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의 핵심 목표는 방학 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교육청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 성장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세 가지 분야(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식 지원, 통학 차량 지원)를 마련하였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문화‧스포츠,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개인별 학습과 경험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식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되며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체 조리, 운반 급식, 도시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된다. 통학차량은 통학버스를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버스 운영 기간을 연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여 학교가 자율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2024학년도 여름방학 중에 9개의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한 정책 연구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원활한 중식 지원을 위해 중식 운영 매뉴얼을 제공하고, 기간제 영양사를 채용하여 자체조리가 가능한 학교에 파견 영양사를 지원했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협의 과정을 운영하여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현장 안착을 위해 애써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교육공동체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의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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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격려 방문[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월 17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노금식 의장을 비롯한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과 김현미 의원이 함께해 조직위 운영 현황 및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금식 의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지원하고, 조직위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다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믿는다”며, "충청광역연합의회도 대회 준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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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여성평화교육…라틴아메리카 18개국 500여 명 몰려[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0국(글로벌국장 김화정)이 라틴아메리카 25-1기 여성평화교육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1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남미 18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참가했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여성평화교육을 홍보해 라틴아메리카 18개국에서 1000명이 넘는 수강 신청자가 몰렸다고 전해졌다. 이번 신청으로 평화교육에 대한 라틴아메리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여성평화교육은 평화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세계 여성들이 평화로 하나 돼 실질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후손들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을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하는 IWPG의 핵심 사업이다. 볼리비아 대학 교수인 수강생 줄리는 "이 여성평화교육을 앞으로 우리 학교에서도 진행하고 싶다. 교육 통역으로 자원봉사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과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NGO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23개국에 114개 지부와 68개국 8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과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법제화 촉구·지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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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기억, 노년의 마을기록가들이 전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부터 세종시니어클럽과 협력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기록가’ 사업을 지원·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세종의 역사·문화·장소·생활사 등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문화기록가들이 세종시의 각 마을을 직접 답사하며 숨겨진 가치와 이야기를 찾아내 기록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일상은 물론 자생적인 공동체 활동까지 폭넓게 기록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마을기록문화관(세종시 연동면 내송길 20)을 중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선발된 8명의 지역문화기록가는 모두 60세 이상의 노년층이다. 이들 세대는 지역의 옛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세세히 기억하고 있어 인생 경험을 활용해 지역의 여러 분야를 취재하고 기록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록들은 마을기록누리집 ‘다담(多談)’에 게재돼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고 일부는 오프라인 전시 형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종수 자치행정과장은 "지역문화기록가 사업은 시민 스스로 지역의 역사를 기록·보존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특히 도시변화가 급속히 이뤄지는 우리 시의 변화 과정과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다음 세대들에게 사회·역사적으로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록문화관은 시민들의 기록물 기증이나 잠재적 기록 소장처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는 시 자치행정과(☎044-300-3155) 또는 마을기록문화관(044-862-88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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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준공[시사캐치] 아산시가 탕정 지중해마을에 19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을 완공하여 17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70(명암리 946-2)에 위치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766㎡, 지상4층5단, 주차공간 198면 규모로, 주차장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승강기, 화장실, 주차안내시스템, 경로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차장 운영은 당초 개방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2개월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유료 운영 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30분 초과 시에는 10분당 200원, 1시간 초과 시 10분당 300원, 1일 10,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공영주차장 내 주차시설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1층 근린생활시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위탁관리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의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됐다”며, "지중해마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마을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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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주요 사업 점검[시사캐치] 아산시(시장 권한대행 조일교)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소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신년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전략 사업의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벽 없는 협업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모든 부서장과 17개 읍면동장,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9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함께 참석했다. 조 권한대행은 보고회 서두에서 "2025년은 아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 ▲문화·관광 자원 개발 및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준비 ▲도시 기반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시민 생활 밀착형 주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보육 정책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정책 강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 등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정책들도 다뤄졌다. 조 권한대행은 "오늘 모든 간부 공무원을 참석하도록 한 것은, 타 부서의 주요 사업도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호 협력해야 할 사업을 고민하고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부서별로 확정된 예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 집행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도 56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야 할 것”이라며 "부서별로 신속하게 추진할 분야를 잘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주요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