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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갑 천안시의원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 마련 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은 21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으로 5분 발언을 했다. 박종갑 의원은 15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범위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직해 주민들이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미래도시정책으로써 천안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15분 도시’ 정책 마련 및 도입을 주장했다. ‘지속가능한 15분 도시’는 기후변화 피해와 감염성 질병 예방을 비롯한 에너지 위기대응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주거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도시기능으로써 세계 여러 선진도시들이 표방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천안시도 시민의 일상을 더욱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지표로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인구소멸로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지역이 나타나는 실정이며, 천안시도 노인인구의 증가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국가적 인구소멸 대비와 팬데믹, 이상기후, 에너지 위기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의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의 기로에 놓여 있기에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을 전략적으로 마련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 강조했다. 천안시에는 시민의 풍요로운 삶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정을 펼쳐 주기를 마무리 발언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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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천안시의원, ‘천안시 산림 체험·치유공간 확대 및 활성화 방안’촉구[시사캐치]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제255회 제3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 체험·치유 공간 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행금 의원은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면서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돌보는 치유 대책의 한 방편으로 산림 체험 치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천안시가 산림 체험·치유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획일화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천안시의 위인, 역사, 특산물 등 고유한 지역문화와 연계하여 천안시만의 색다른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 산림의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 산림공간의 부족한 현실의 대안으로 학교 숲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문적인 산림복지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산림치유 관련 지원 예산 확충과 산림 공간의 확대 그리고 고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복지전문가 인력양성 지원을 마련할 수 있게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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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식에는 박종덕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충남도의회,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추첨위원이 총 6자리의 숫자를 추첨했다.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으로,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62930”, 배정간격은 "7”으로 추첨됐다.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 수가 학교정원에 미달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 수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정해 학생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향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합격자 발표 2023년 1월 6일(금) ▲학교 배정 발표 2023년 1월 20일(금)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 2023년 1월 26일(목)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앞으로 남은 고입전형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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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도내 349교에 ‘화장실 안심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장실 안심가림막’은 화장실 칸막이의 상·하단부 열린 공간을 별도의 가림막으로 막아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로, 교육청은 이번년도 31교에 1억 6천여만 원을 시범적으로 지원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큰 효과를 봤다. 이에 내년에는 가림막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25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신설학교 및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 대상교는 향후 공사 설계 시부터 가림막 설치를 반영하여, 도내 모든 학교가 단계적으로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불법촬영 관련 성범죄는 일단 발생하면 피해 회복에 어려움이 큰 만큼, 사전에 환경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심가림막 설치로 교육가족의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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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주시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공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 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018년 1기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2018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충남교육청과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총 14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해왔다. 또한, 교육부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 공모 사업과 연계하여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교육 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내년 2월, 1기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예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박미옥 의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공주시를 앞으로 4년간(2023년 3월~2027년 2월)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충남교육청과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주지역은 교육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도 선정되어 주민자치회와 활동을 연계해왔고, ▲마을 연계 원클릭지원시스템 운영 ▲공주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발행 ▲학교 밖 돌봄 협의회 운영 ▲마을교육자치 포럼 운영 ▲공주교육 대토론회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쏟아와 주셨다.”며, "이는 최원철 공주시장님과 류동훈 교육장님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학교 교직원, 마을교사들이 함께 동행하고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마을과 연계한 선진적인 교육도시로 한층 더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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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습 통해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예산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임원 50명(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학생회연합 대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고, 상생을 지향하는 문화 형성을 통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으며, 참석 학생들은 학생회 회의 진행방식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지역별 학생회 활동 방법 및 운영사례를 활발히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자치활동은 학생 스스로 자율과 참여를 통하여 학교 조직을 구성하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타인과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회연합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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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베트남과 한국 문화 캠프” 국제교류 선도[시사캐치] 호서대학교가 한국 대학생과 외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를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21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와 영어영문학과, 베트남 페니카대학의 한국어학과, 영어학과 재학생과 교수들이 지난 15일부터 6박 7일간 페니카대학에서‘한국 문화 교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서대 특성화 사업인‘CH+ 언어기반 신남북방 글로벌 사업단(단장 최예정 교수)’과 페니카대학교 한국어학과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15일 응웬 퍼 카잉 페니카대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6박 7일 간 한-베 학생 연합팀의 프로젝트 조사 및 발표, 서예와 전통 부채 만들기, K-POP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언어문화학과 정성헌 교수는 "기존의 외국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한국의 문화만을 공유했다면, 이번 캠프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이 팀을 구성해 한국과 베트남의 관광, 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고 토론,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국제적 소통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어 차별화 된다”고 밝혔다. 한편 페니카대학은 2007년에 개교한 타잉타이대학을, 베트남 페니카그룹이 인수하여 2017년에 페니카대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37개의 학부, 12개의 대학원 교육과정에 현대적인 시설과 우수한 연구진으로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학으로 2022년 호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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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국내 최고 과학수사 인재 양성 교육기관 입증[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법과학대학원은 2022년 경찰청 과학수사요원(CSI) 특별채용 최종 합격자 명단에 총 14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 과학수사요원 경력직 채용은 최근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각종 범죄를 체계적으로 수사하고 대응하기 위한 과학수사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력 활용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과학 수사학, 법과학, 법의학, 범죄 수사학 등 과학수사 관련 석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 △학사 학위자 중 관련 자격증 보유자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과학수사요원(일반감식) 선발인원은 20명이다. 이 중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총 14명(총 선발인원의 70%)의 합격자를 배출해 우리나라 CSI를 선도하는 과학수사 인재 양성의 최고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74명(△2018년 20명 채용 중 16명 △2019년 17명 채용 중 13명 △2020년 19명 채용 중 15명 △2021년 20명 채용 중 16명 △2022년 20명 채용 중 14명)의 과학수사요원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과학수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정식 법과학대학원장은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수사 전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계속해서 도출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2011년 9월에 개원해 우수한 교수/강사진,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 구축, 최상의 연구시설 확보 등을 통해 수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인권 수사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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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평가회[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에서 관련 공무원 및 치유농장주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2020년 10월 충남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개 시군에서 올해 13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30개 농장에서 경증인지장애노인 187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191회 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인지선별검사 9.9% 향상,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는 각각 26.6%, 19.4%가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미선 충남광역치매센터 자원연계팀장은 "효과가 입증된 만큼 앞으로 경증인지장애노인과 보호자에게 효과적인 다양한 치유농업 연계 프로그램을 매뉴얼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팀장은 "치매예방관리사업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높은 효과를 보였다”며 "도내 육성된 59개 치유농장이 치매예방관리사업을 비롯해 타 서비스와도 연계·협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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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 가져[시사캐치]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 기술보급과 대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 7차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사)보령연안선주협회 등 어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수산분야 도정방향 및 수산관계법령, 귀어귀촌 정책 등 어업인이 희망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69회, 34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교육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여성어업인, 수산업경영인 등 수산업 종사자와 예비 어업인 등이다. 도내 어업인들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생업활동으로 달라지는 도정시책 및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희망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어업 활력 도모를 위한 주문 제작형전문교육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업인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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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현장 점검 나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일 조치원읍 명리와 전의면 읍내리를 찾아 ‘제17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세종시경찰청·세종시교육청·위원회 관계자 등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방범시설 설치상태와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회의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서 북부경찰서와 범죄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조치원읍 명리와 전의면 읍내리 골목길에 발광진공관(LED)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했다. 북부경찰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현장진단,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체감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전체가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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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주거복지 우수지자체 선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주거복지 정책이 우수한 10대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성과가 뛰어난 우수 지자체 10곳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서 진행됐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지자체는 지역별 특화사례와 주거복지 전달체계, 주거복지 민관협력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주거복지대상에는 지자체 96곳이 참여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시가 유일하게 10대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행복아파트 저소득 원주민을 위한 월 임대료 할증분 감면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 추가공급 ▲주민참여형 구도심 주거지 정비 사업 추진 ▲종합주거복지센터를 설치·운영 등 지역에 특화된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는 시를 포함한 주거복지 10대 우수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소개, 특화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시는 행사에서 세종시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과 복숭아와인 등 지역특산물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시민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의 주거복지 수준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앞으로 각계 각층의 주거수요를 반영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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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22일부터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시사캐치]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오는 22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 2개소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온 스케이트장은 겨울 방학 시즌에 맞춰 아이스링크장과 전통 썰매장, 부대시설로는 매점, 휴게실, 의무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4타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타임은 1시간 30분, 정빙시간 30분씩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 및 장비(스케이트, 전통썰매, 안전모) 대여료의 경우 무료이다. 별도 강습료가 있는 스케이트교실은 매일 2회 운영하며 1회당 15~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동흠 이사장은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은 올 겨울 공단이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축제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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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보대사와 함께한 송년의 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송년의 밤은 올 한 해 시정발전에 협조해준 유관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홍보대사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노박, 김수희, 김카렌, 김다현, 오승근, 김덕수 등 문화예술인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김수희와 김카렌, 지노박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수일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지노박이 총괄기획을 맡아 화려한 볼거리와 무대로 송년을 장식했다. 이외에도 2018년 데뷔해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는 남성 듀오 ‘더 어쿠스틱’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이선경의 시낭송, 김영애의 바이올린 연주 등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종시를 제2의 고향 삼아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김카렌과 ‘애모’, ‘남행열차’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김수희는 무대를 휘어잡는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주요인사 등 관객들이 함께 무대로 올라와 어린이 합창단과 공연자가 다같이 합창해 함께 마무리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체육회 등이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의 밤은 올 한 해 고생한 세종시의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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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 제공[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전화와 팩스, 인터넷(위택스), 방문 신청을 통해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전화 신청은 업무시간 중에만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 신청은 공인인증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납세자가 환급안내문에 기재된 전용 번호로 환급 정보를 문자 전송하면 환급담당자가 확인 후 환급금을 지급하는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승근 징수과장은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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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지원금 지급[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8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23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개시한다. 시는 467명의 신청자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184명을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업무처리 전 과정 사회적경제과 일원화 추진으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와 주소가 별도인 만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은 청년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7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 3억8000만원 이하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 지원금을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득·재산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신청자는 조사 완료 후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며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2023년 8월 21일까지 복지로 누리집(https://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 또는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 및 배방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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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도 주관 ‘2022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아산시는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 득점을 획득했다. 시는 특히 △식품접객업소 현장 컨설팅 및 직능단체 간담회 △덜어 먹는 반찬 집게 보급사업 △음식점 좌식 테이블 시설개선 사업 △나트륨 섭취 줄이기 홍보관 운영 △식품 안전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펼친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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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부문별 사업 우선순위 시행으로 선진행정 구현할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시민 건의사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2022년도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에서 건의된 총 506건의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처리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현재 506건의 시민 건의사항 중 96건(19.0%)은 완료했으며, 앞으로 93건(18.4%)은 2023년 내 처리를 완료하고, 늦어도 2026년까지 총 243건(누적 48.0%)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시 여건상 불가피하게 중장기 검토로 분류된 166건(32.8%)과 처리불가 97건(19.2%)에 대해서도 정책 여건 변화와 기타 사정변경 등을 고려해 매년 추진 가능 여부를 재검토하며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한정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개발을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문별 사업 우선순위가 필수적”이라며 "매년 부문별 사업 우선순위를 작성 조정하고 단계별 순차 시행해, 예측할 수 있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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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산시책평가 전국 최우수[시사캐치]충남도는 쌀산업 육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정부 농산시책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식량수급 안정을 위한 시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 적정생산’, ‘논 타작물재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분야를 평가했다. 도는 합동평가 지표인 ‘벼 재배면적 감축 등 쌀 적정생산 유도’ 부문에서 전국 8개 광역도 중 유일하게 목표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2018-2020년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종료 이후 지난해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다수확 품종 재배감축과 적정시비를 통한 과잉생산 억제 등 추가적인 적정생산 대책 및 고품질쌀 생산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볏짚환원, 공동방제, 공동육묘장 설치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품질로 생산된 충남쌀의 미질저하 및 안정적 유통을 위해 미곡처리장 시설개선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은 광역 쌀 브랜드로 육성 중인 ‘청풍명월골드’가 지난 8월 제16회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전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내년에는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으로,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농업인, 유관기관 및 단체가 1년간 현장에서 기울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쌀이 과잉 생산되고, 쌀값이 하락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농산시책 합동평가 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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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새조개 양식기술 전국 ‘우수과제선정’[시사캐치]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해 개발한 새조개 양식기술’이 올해 연구·기술보급 사업발표회에서 국립수산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열린 사업발표회에는 전국 수산 연구·기술보급기관이 참여했으며, 도 수산자원연구소 연구개발과는 연구 성과와 상업적 보급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소는 최근 3년간 서해안의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해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기술을 연구했으며, 실내완전양식, 산업규모 현장적용 및 시험양식의 성공, 학술활동 수행 등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육상양식은 서산의 축제식 양식장에서 1㎝ 크기에 0.1g 안팎인 어린 새조개 10만 마리를 구입해 6월 초 서산의 축제식 양식장에 입식한 뒤 월별 및 수온별 성장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소는 대량 폐사 없이 고수온기를 넘기고 이달 중량 50g내외, 크기 5㎝내외의 새조개 사육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3개월 정도 더 성장하면 상품크기(6-7㎝내외) 새조개를 육상에서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13일에는 어업인과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구성과 설명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향후 유휴어장과 대체 어장을 대상으로 양식어장 자원회복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계획을 홍보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