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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촌지도자회‘ 농업·농촌문화 선도’다짐[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강순석)가 농촌지도자 회원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상징탑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막했다. 이날 제막식은 한국농촌지도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강순석 회장 및 임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징탑은 농업과 농촌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농촌지도자연합회가 회원 간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세종시연합회를 주축으로 관내 600여 읍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협력해 건립했다. 강순석 세종시연합회장은 "600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된 상징탑인 만큼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세종시 농촌 지역의 선도자로서 농촌 의식 선진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 조직되어 살기 좋은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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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도시와 시민들의 삶[시사캐치]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원장 유종일)와 오는 21일 19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4회에 걸쳐 열려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강의인 이번 4회차 강좌에서는 주유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 그 속에서 시민들의 삶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 열린 강좌 외에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누리집(library.kdischool.ac.kr>서비스>멤버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만큼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능형도시가 우리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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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상시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세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북한의 대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라 적기에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정비했다. 공습경보 발령시 시민들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야 하며,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시는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고 누리집 게시는 물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 관내 주민대피시설은 총 154곳으로 공습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건물·아파트 지하에 대피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라디오, 확성기, 손전등, 구급용품 등으로 구성된 비상용품함 570개를 대피소에 설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사일 발사 등 공습경보 발령시 주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비상대비 시설에 대한 상시점검을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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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올해 최우수 농촌기관으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15일 ‘2022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스마트농업기술 확산,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 등 총 9개 지표의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145명 육성,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화훼농가 육성(33호) 및 신소득 어수리 특화단지 조성(3곳) 등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과학영농 기술 확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9단체, 66가구),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16곳(1,108구역) 운영과 더불어 실버세대 치유농장을 조성하며 사회취약계층의 치유활동지원에도 힘썼다. 지난해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내 세종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종촌광역복지센터 생산형 지능형농장 카페를 조성해 도시민과 연계한 지능형농장 확산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2020년 농촌진흥청 주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교육사업 우수기관, 2021년 농업인교육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지도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농업기술 현장보급과 미래농업인력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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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온정 손길로 물든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눔명문기업·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 대표이면서 모금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흥덕산업㈜ 김윤회 대표는 이날 3년간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세종 나눔명문기업 7호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호 ㈜키움 대표이사는 세종시 2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5년간 1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희망 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도 온정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오니스는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340개를 세종시 독거노인에게 전달했으며, 안희묵 세종시 꿈의교회 대표목사는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하며 다문화학생 인재양성, 진로진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이날 ‘따뜻한 겨울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으로 1,000명에게 1억원을 사회복지기관 19곳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개인·법인 기부자의 성금 릴레이가 이어져 나눔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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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호텔리어 지원하세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에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044-300-4038, 4046~7)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 부처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여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라며,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호텔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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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착공[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에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봉산리 23-1 일원의 부지면적 1만 548㎡에 매립돼 있던 4만 9,081㎥ 규모의 불량토사, 폐기물 등을 선별해 처리하는 공사다. 환경부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며 내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정비공사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김광운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공사와 관련한 주민피해 최소화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선별작업 시 발생하는 악취와 소음·분진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선별작업은 돔 시설 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악취를 줄이고자 탈취제 살포와 소음·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사업부지 경계에 차단울타리, 고정식 방진망을 설치하고 하절기 해충퇴치를 위한 소독 또한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마을주민들은 봉산리 비위생매립지와 관련해 환경오염 피해에 대해 환경피해조사를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정비공사와 별개로 환경부의 건강영향조사 청원서 신청 등에 적극 협조한다고 답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조치원읍 봉산리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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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 편의 위한 작은 것도 놓치지 않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12월 첫 번째 아산형통을 진행하고 시민과 만났다. ‘아산형통(牙山亨通)’은 지난 8월 시작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로, 이날은 그 여섯 번째 만남이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17일간 접수된 9건의 민원 중 △배미동 소각시설 2호기 증설에 따른 면담 요청 △배방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 운영시스템 개선 요구 △둔포면 감리교회 건축허가 불허 처분 취소 요청 3건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첫 면담에서는 배미동 아산생활자원처리장(소각시설) 2호기 증설이 결정됨에 따라 환경과학공원 주변 녹지공간을 추가 확보해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 시설을 개선하고 환경과학공원 단체방문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쉼터를 마련해 줄 것과 실옥4통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선과 스마트 정류장 설치가 건의됐다. 박경귀 시장은 "소각시설 인근 주민분들이 불편함을 감수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주민 요청사항은 모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환경과학공원 앞마당 작은 공연 개최와 아산그린타워 야간조명 설치, 곡교천~오목천 리버파크 계획 연계 추진 등을 더해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예술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올해 아산생활자원처리장(소각시설) 2호기 증설을 결정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이다. 관련법에는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비용 20% 이내에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 시장은 배방스포츠센터 수영장 운영시스템 개선 요구에 공감하며, 초급 수영강습 기간은 1달로 부족하니 3개월까지 연장해 한번 등록하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주말에는 1일 자유권 이용자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내 건축허가 불허 처분 취소 요구에 대해서는 "도시개발구역으로 묶이면 종합적 체계적 계획을 위해 새로운 건축허가는 불허할 수밖에 없다. 기존 건축허가도 취소해야 하는 상황으로 교회만 건축허가를 승인해주면 특혜가 된다. 공익을 위해 사익을 제한할 수밖에 없어 저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둔포는 아산의 북부권 관문으로 이 사업은 아산시 최초의 면 지역 도시개발사업이다. 충남도 베이밸리사업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 정책적 의지를 갖추고 일하고 있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양해를 구했다. 여섯 번째 ‘아산형통’을 마친 박 시장은 "배방스포츠센터 수영장 운영시스템 개선과 같은 사안은 처음 대화하는 것 같다”며 "시민 편의를 위한 작은 것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의 면담을 희망하는 아산시민(기관·단체 포함)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누리집 열린 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인허가 관계나 청탁성 민원, 시 사무가 아니거나 특정 기관과 단체, 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내용, 특정인 비방과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내용, 정치·종교·영리 목적이 있는 내용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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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서북구청, 시민이 만족하는 청사건립 실현할 것”[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청이 지역공동체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랜드마크 ‘지역중심 미래형 복합청사’로 거듭난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북구청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돼 노후화된 서북구청사를 효율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사업방식을 도출하고 규모와 시설의 공공성 등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민관협력방식으로 재정절감을 도모할 것과 행정시설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주민편의시설, 상가, 산책로 등 행정과 주거, 상업,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 현재 청사부지 활용방안 및 인근지역 내 도시개발구역을 결합 지정하는 도시개발사업 등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한 다양한 개발안도 제시했다. 시는 향후 이번 기초구상안을 바탕으로 서북구청 신청사 건립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용역 결과를 더욱 보완해 시민이 만족하는 청사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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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음악회는 새로운 한 해의 희망찬 시작과 행복을 기원하며 특별한 음악을 선물 받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은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 깊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뮤지컬배우 이건명, 테너 이동신, 소프라노 원지혜가 함께한다.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새해를 활기차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 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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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인증 획득[시사캐치]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개선여부 평가한다. 공단은 ▲고객참여발전위원회 운영 ▲SNS 시민소통채널 강화 ▲상시모니터링으로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 ▲주민참여 예산 및 아이디어 공모전 통한 고객 의견 반영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의 핵심 가치인 ‘시민감동 행복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방침일 이어나가겠다”며 "시민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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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타트업 서바이벌 최종 10개사 본격 후속지원[시사캐치]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이병욱, 이하 진흥원)은 천안시가 진행한 SBS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결승 진출 최종 10개사에 대한 후속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천안시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에 따라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SBS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획·추진한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10개사는 지난 10월 결승전과 투자 IR(Investor Relations) 대회를 통해 상금 2억 원과 투자금 35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천안시와 진흥원은 10개사에 대한 후속지원으로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지급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 심화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창업 심화교육에서는 10개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컨설팅은 특허, 투자, 마케팅 등의 수요를 받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1대1로 매칭해 운영했다. 10개사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술사업화, 컨설팅, 투자 지원 등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병욱 원장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도 피할 수 없는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나아가 매출액 1조 원대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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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 선정[시사캐치]천안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는 각 부서에서 단일사업으로 추진 또는 계획하는 공공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과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주요 거점 공간 개선 및 활용 전략계획 등의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토부와 세부 추진 절차를 논의하고 민간전문가인 안광석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급격한 도시 팽창에 따른 녹지율 감소, 열악한 도시 보행환경 등을 해결하는 공간환경 개선 및 건축·도시·조경 관련 사업을 기능적으로 연결해 공공 공간과 공공건축 디자인 수준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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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나눔리더 가입”…작은 씨앗이 되길[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리더’에 아산 37호(충남 624호)로 이름을 올렸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나눔캠페인’ 아산시 순회 모금행사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나눔리더’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하며, 1년 이내 100만원 이상 일시납 또는 1년 이내 약정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자 클럽이다. 박 시장은 "평소 기부와 나눔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계기로 참여하게 됐다”며 "저의 나눔리더 가입이 작은 씨앗이 돼 나눔 실천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박 시장님의 나눔리더 가입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와 충남 전역에 더 많은 기부자가 함께해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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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 팜 농가 맞춤형 컨설팅 ‘만족’[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운영 농가에 제공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사업 농가 맞춤형 재배 전문 컨설팅’ 사업이 영농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딸기, 토마토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도움 여부 △재배 컨설팅 △시설점검 및 사후관리 △교육 분야에 대해 5점 만점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이 ‘영농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0%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어 ‘재배 컨설팅’ 85%, ‘기기 점검 및 사후관리’ 70%, ‘스마트팜 관련 교육’ 65%의 만족도를 보였다. 스마트팜과 관련해 농업기술원에 바라는 점으로는 ‘작물재배 컨설팅’ 분야가 29%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부품 교체’ 22%, ‘스마트팜 관련 기본교육’ 17% 순이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내년도 스마트팜 현장지원 센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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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시사캐치]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문기관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체험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과정으로 어린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1회당 최소 5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초기 응급처치 및 신고 등 안전조치 요령 △상처‧골절 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소아‧영아 심폐소샐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4시간의 교육을 모두 마치면 이수증이 발급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전화(041-559-9740)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문강사 배치와 실습 장비 보강 등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안전교육 외에도 다양한 재난 체험과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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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비핵·평화·번영…도민과 대토론회[시사캐치]충남도가 도민과 함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새 정부의 담대한 구상과 도가 지향할 평화·통일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통일부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권영세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도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충남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 공감대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인천, 2021년 강원도에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충남에서는 대면토론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담대한 구상 이행방안 △충남도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 이행방안 2가지 주제를 논의했다. 도민 100명은 특정한 이념 성향에 편중되지 않도록 10개 조로 편성해 참여자의 도민 대표성을 확보했으며, 토론회 전 과정은 온라인 생중계했다. 토론은 한종욱 통일부 평화정책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도민의 생각과 구상 이행을 위한 우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한승대 (사)북한연구학회 이사는 발제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통일로 잇는 ‘충남도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을 제시하고, 도의 특징과 역사적 서사를 담은 교육 콘텐츠와 향후 건립될 ‘충청권 통일+센터’에서 추진할 교육 사업을 논의했다. 충청권 통일+센터는 2025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37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 권영세 장관은 토론회 이후충청권 통일+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찾아 완성도 높은 센터 건립 추진을 독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지사는 "충청권 통일+센터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도민 참여와 체험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충남형 평화·통일교육과 남북협력사업 추진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적극 마련할 예정으로, 충남의 이러한 노력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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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저탄소·녹색소비 실천 다짐[시사캐치]충남도는 14일 공주에 있는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저탄소·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청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상거래 질서 확립에 공헌한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권창숙 사무국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 박금자 지부장 △보령시 한효선 주무관 △논산시 오미진 주무관이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저탄소·녹색소비, 함께 실천’을 표어로 △저탄소 인증 제품 구매하기 △친환경 에너지 제품 사용하기 △지역생산품 이용하기 등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캠페인을 펼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피해사례와 유익한 소비 생활정보를 전시한 소비자정보전시회,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서명운동 등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계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소비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거래와 서비스 상품이 등장하는 등 소비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미래세대와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이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저탄소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소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확대, 고령 소비자 보호 기틀 마련 등 지역 특성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소비자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비자단체·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소비자주권 신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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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해법 현장서 찾는다[시사캐치]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현장을 차례로 찾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도는 14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있는 베이밸리 민관합동추진단과 자문위원회, 충남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천안 종축장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평택·당진항 △평택 고덕 일반산업단지를 답사했다고 밝혔다. 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등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가장 먼저 방문한 천안 종축장은 2018년 11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으로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현재 이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는 이전이 완료되면 이 곳에 4차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대기업을 유치해 미래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합동방문단은 축산자원개발부 관계자로부터 이전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한 후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아산캠퍼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산‧학‧연‧관의 상생협력 방안 찾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항 지원센터에서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로부터 당진항 및 평택항 개발상황과 물류 현황을 청취한 뒤 항만 활성화와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가 입주해 있는 평택 고덕 일반산업단지에서는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도와 경기도 간 산업벨트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석 단장은 "오늘 주요 사업장의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들과 함께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방안을 논의했다”며 "기업 육성과 산학연의 협력, 행정의 지원시스템 등 아산만 일대가 선순환 구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 필요성에 함께 공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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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2 농업안전 사업평가회 개최[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2022 농업안전 사업평가회’를 열고, 올 한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관리를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농작업안전사업 참여 마을 리더 및 전문 컨설턴트, 시군 농업안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마을 및 단체 시상,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농업안전 편이장비 전시 및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안전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농업안전사업 추진성과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시군간 사업성과 및 내년 농작업 안전 신규사업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5회 농작업안전경진대회 시상에서는 서천군 취나물연구회가 대상, 금산군 추부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깻잎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원엽 취나물연구회 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회의 실천 의지와 컨설턴트의 사례 교육이 결합돼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사업이 끝난 후에도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등 지속적인 안전작업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안전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과 실천 의지가 날로 향상되고 있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농작업 사업 발굴 및 불안전한 작업환경 개선 및 노동부담 경감 통한 농작업 안전 의식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