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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구글 클라우드와 ‘스마트도시 AI’ 협력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구글클라우드와 천안시 스마트도시 인공지능(AI)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7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단국대학교 교수인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와 스마트도시 조성 방안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돈 시장과 지기성 사장은 이날 천안시 대상 구글클라우드의 AI 기술 검증(PoC) 추진, 지역 유망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지역 인재 양성교육을 위한 구글클라우드의 AI 교육 운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구글클라우드의 글로벌 역량이 천안시 스마트도시 AI 산업생태계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구글클라우드의 AI 등 최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천안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면서 "AI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양성과 테스트 베드가 선순환돼야 한다”며 "축적해온 구글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천안에서 실증화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지기성 사장은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선 AI가 필수적인데, 구글클라우드는 AI 분야에서 선도적”이라며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글클라우드의 AI 기술 검증(PoC), AI 기반 로보틱스 등 행정서비스와 정책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은 부분이라도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현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천안시와 협업 시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구글클라우드만이 제공 가능한 분야를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총괄계획가는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사업에서부터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구축까지 구글클라우드가 가진 좋은 AI 기술을 활용해 천안시와 함께 단계별로 확장해갈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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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2025년은 여권신장 사회참여 확대 대전환점”[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대전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한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2025년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의 전환점이 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의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대표들과 각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여성의 안전 증진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제9대 의회 최초로 여성공직자를 비서실장에 발탁하였고, 여성 친화도시 조례 개정 등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대전이 여성친화 일류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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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유아학교 컨설팅 협의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 1월 8일(수), 아산에서 영유아학교 4차 컨설팅 및 컨설팅 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컨설턴트 6명, 시범학교 관리자 및 교사 14명이 참석해 시범학교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이날 영유아학교 시범학교의 체계적 운영 관리와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피드백을 통해 2025년 영유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효율적 교육 관리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외에도 △시범학교의 원장 학습공동체 ‘유보이룸 공동체’ △교사 학습공동체 ‘아이행복 사랑방’운영 △교사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연수 등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오늘 협의회는 2024 영유아학교 운영 평가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자리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과 2025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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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겨울방학 특별체험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전체험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월 중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가족 단위의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여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족 구성원 누구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재난안전: 지진-풍수해-화재/소화기-비상용가방만들기 - 교통안전: 항공-선박-자동차-지하철 - 생활안전: 응급(심폐소생술)-생활/승강기-화재/소화기-비상용가방만들기 - 사회재난: 화재/소화기-완강기-선박-항공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8일부터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https://safesj.sje.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학부모를 동반한 가족 단위이며, 단체(교육기관, 시민단체 등)의 경우에는 10인 이상 되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안전체험교육원은 향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안전사고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가족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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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카카오뱅크 중·소상공인 300억원 금융지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1월 7일 카카오뱅크 본점에서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와 카카오뱅크는 2023년 특별출연 협약을 시작으로 보증부대출 금리상한 협약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도내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충남신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보증재원으로 하여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도내 기업에게 지원하게 된다. 특히, 2024년 9억원에 이어 20억원을 출연, 출연금을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도내 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카카오뱅크를 통한 보증서 대출의 경우 보증료를 50% 지원하는 사업도 유지되어 도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소행 이사장은 "2025년 새해 카카오뱅크와 첫 번째로 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뜻깊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번 출연을 통해 도내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지원받아 경영애로 극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이사장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뱅크와 발 맞추어 우리 재단도 혁신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김석 뱅킹그룹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카카오뱅크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지금의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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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 외자유치·시장개척 전진기지 가동[시사캐치]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새해 첫 해외 출장지로 글로벌 경제 중심지 미국으로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에 나섰다. 8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글로벌 기업 투자협약 체결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베이밸리-실리콘밸리 접목 및 발전 방안 모색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체결 △미국사무소 개소 등을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8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김태흠 지사는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현 시국에 대한 답답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현 사태를 걱정하면서 과거의 경제 위기는 외환 및 금융 관리 실패로 발생했지만, 지금은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IMF와 같은 위기가 올 수 있다며 정치발 IMF가 경제발 IMF보다 국가와 경제에 더 큰 혼란과 위기로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세계 경제 중심지를 찾아 글로벌 기업의 ‘돈’을 충남으로 끌어들이고, 세계 최대 시장 공략 다변화를 꾀하며,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만련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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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농사랑, 설 특별전[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농사랑 쇼핑몰(www.nongsarang.co.kr)이 오는 1월 22일까지 ‘2025년 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는 충남 지역 105개 경영체가 참여하여 600여 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과일, 농수산물, 김, 축산물, 건강식품, 떡, 한과,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의 선물세트와 일반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농사랑 카카오 플러스친구 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판매 촉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지역 상품 소비로 농어가와 소비자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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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이장우, “권력 독식 구조 빨리 깨야”[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1월 6일 신년 기자 브리핑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의원내각제 주장에 대해 #이원집정부제나 의원내각제를 하는 게 맞다”며 이들은 공통적으로 권력 분산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의 정치 구조가 계속된다면, 다음 대통령과 다음 대통령도 불행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권력을 향한 끊임없는 갈등을 해결할 때가 됐기 때문에 헌법 개정을 통해 한 정당이 권력을 독식하는 구조를 깨고, 대한민국 정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새해를 맞아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현 정치권 상황에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원집정부제와 의원내각제로의 권력구조 개편을 주장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권한을 분배하여 한쪽에서 문제가 생겨도 나머지 시스템이 계속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치 시스템의 근본적 개혁을 제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의 의원내각제가 실제로 도입된다면, 정치적 협치와 신뢰 구축이 중요한 열쇠가 될 것, 이들의 주장이 정치적 논의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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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한글문화도시 이미지 입힌다[시사캐치] 최민호 시장은 확대 간부회의에서 도시 전체에 ‘한글문화도시’라는 이미지를 입힌다는 생각으로 모든 실국본부, 공공기관이 시설물을 정비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올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한글문화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해 새해 업무설계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새해 업무는 1년 전체를 통찰하면서 설계해야 한다”면서 "예년과 달리 올해 우리시가 추구해 가야 할 방향을 먼저 설정하고 이에 맞춰 실국본부, 공공기관이 업무를 설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에 오면 누구나 여기가 한글문화도시라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장치도 필요하다며 도시상징광장과 한글사랑거리 연계, 훈민정음탑 건설 등 여러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도시답게 이응다리, 행복누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서부터 해외 방문 시 전달하는 선물까지 한글문화도시의 색깔이 짙게 배어 나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 교통 분야 최고 현안으로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건설을 꼽고, 올 연말 노선안 확정에 앞서 시민 접근성을 최우선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시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철도가 통과하고 거기에 역을 세운다는 분명한 원칙을 갖고 국토부의 CTX 노선안 확정 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첫마을IC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면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사업 주체인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첫마을IC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지만 비용이 문제”라며 "다만, 설치가 더 늦어지면 비용만 늘어나는 일이라는 점을 내세워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야간부시장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에게는 야간관광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실국,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야간관광 활성화의 목적은 결국 경제에 있다”면서 "모든 시민이 야간관광 활성화의 최종 수혜자라는 생각을 갖고 전 부서, 공공기관이 머리를 맞대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를 세종사랑캠페인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민의식이 뿌리내려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 마련에 전 실국이 함께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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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시사캐치]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액 1,000만 불 이상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2023년도부터 통합한 제도이다. 본 사업은 2024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유망단계(수출액 10~100만 불), 성장단계(수출액 100~500만 불), 강소단계(수출액 500~1,000만 불), 강소+단계(수출액 1,000만 불 이상)으로 총 4단계로 구분하여 규모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와 진흥원은 여러 단계 중 강소단계와 강소+단계를 지원하며 올해는 12개사 내외의 강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강소기업과 강소+기업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에 자동 선정된다. 또한 강소 또는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지자체별 수출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되는데, 진흥원에서는 마케팅, 인증, 제품화 등 지역자율프로그램(최대 20백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해외규격인증사업, 수출컨소시엄사업 등 정부 및 관계기관 수출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정책자금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출지향형 기술개발사업 등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수출보증·보험 한도 우대와 보증료 할인, 환전 수수료 우대 등도 받을 수 있다. 세부공고 내용은 충남도와 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1월 7일부터 23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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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 94.3억 원 달성[시사캐치] 아산시는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으로 94.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이자수입 최고액이었던 전년보다 12% 증가한 10억 원을 초과 확보한 것으로 2년 연속 최고액을 달성한 성과이다. 2024년 이자수입 세부내역은, ▲ 정기예금 이자 78.6억 원 ▲ 수시입출금계좌(MMDA) 이자 14.7억 원 ▲ 통합계좌 이자 1억 원으로 총 94.3억 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 불황 및 금리 하락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 세출집행계획 및 자금관리계획을 분기별로 촘촘히 수립하여 시기별 유휴자금액을 면밀히 추산하였다. 이러한 추산액을 바탕으로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수익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전년도 도입한 수시입출금계좌(MMD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달 미만 대기자금의 최대한 운용으로 전년 대비 8억 원(120%↑)의 이자수익 증대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금리변동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에도 월별, 분기별 자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자금을 운용하여 이자 수입 최대화를 통한 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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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대설 및 한파예보 긴급 실국장 회의 열어[시사캐치] 먼저, 1.7~12. 대설 및 한파 예보와 관련하여 △도로 제설과 제빙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관리와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여 줄 것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및 한파쉼터 등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예산의 조기집행도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산시는 7(화) 밤부터 8(수) 아침까지 5~15Cm 적설과 12(일) 까지 최저 영하 5 ~ 영하 11도의 한파가 예상되므로 시민들에게 건강 및 안전관리를 요청하고, 행정안전체육국장을 통제관으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사회복지과 등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 본부 가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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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2025년 의용소방대 정기총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소방본부는 7일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소방 지원 업무 전문화, 지역 안전지킴이 위상 제고 방안, 의용소방대 교육 운영 체계화 등 5개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 구체적으로, 화재로 피해를 본 가구가 발생하면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의용소방대가 시설 내・외부 청소에서 폐기물 처리까지 의신속히 복구 활동을 펼치고, 모든 대원이 비상소화장치와 소방용수시설 사용법을 숙달해 화재 발생 초기에 발 빠른 대처를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지난해 2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대전 0시 축제가 올해도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도 강조했다. 유해용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우리의 봉사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누구보다 앞장서는 대전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20년 이상 장기근속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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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주), 대전시에 온기나눔 1천만원 기탁[시사캐치]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7일 베스트 주식회사로부터 온기나눔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상미 베스트(주) 대표이사, 박희옥 베스트(주) 사장,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 1천만 원은 보훈가족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설 명절키트(떡국떡, 즉석국,과일 등)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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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시작[시사캐치] 천안시는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새로운 이름으로, 비진학 청년들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지난해 하계부터 대상을 18~39세 청년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2월 11일까지 천안시 본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에 배치돼 민원 응대, 서류 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예비교육은 근무 시 유의사항 안내, 청년정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정책 소개는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공공행정의 중요성과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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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새해 전통시장 활기 불어넣는다[시사캐치] 대전시는 7일 12개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설 명절 농축수산물 환급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시장상인 및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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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동차세 연납…5% 공제[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신고·납부하는 경우 2~12월분에 대해 5%를 공제받는다. 신청 기간 내에 자동차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 신청·납부한 시민은 별도 신청 과정 없이 자동 신청된다. 납부는 31일까지 인터넷(위택스·지로),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지방세입 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 활용하면 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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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지역 교육 환경 개선 기여 감사패 받아[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 공로로 대전동산고등학교 교육 가족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 및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비가 되지 않아 안전상․미관상 미흡했던 대전동산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 사업을 직접 중구청에 요청하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가족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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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SM그룹, 국일제지 정상화계획 이행하라”[시사캐치]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7일 논평을 통해 아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국일제지(구 온양펄프)를 인수한 뒤, 고용안정 및 기업 정상화 계획을 지키지 않고 있는 SM그룹을 강하게 비판하고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사측이 인위적 구조조정 금지, 최소 3년의 고용보장과 단체협약 인정을 문서로 약속했음에도, 인수 직후부터 노동조합과의 협의 없이 희망퇴직을 강요하여 현재 소수의 노동자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이행하지 않는 행태이며, 노동 관련 법률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일제지의 용인공장 이전 문제와 관련해 "회사 측이 요청한 아산 관내 통합 신공장 신축에 대한 노동조합과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SM그룹 경영진은 이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어 "국일제지의 M&A 과정에서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반대했던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SM그룹은 이제라도 각성하고, 약속한 고용보장과 운영 정상화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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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배움자리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6일(월),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교감 및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충남행복교육지구(2기, 2022. 3. ~ 2027. 2.)지정·운영과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의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마을이 아이들과 지역민의 배움터가 되도록 지역사회 일원이 협력·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한다. 1부 강의에서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설계 방향을 요목화하여 사례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학교별 현장지원단이 해당 학교 계획서를 검토하고 1:1 맞춤 지도를 함으로써 마을기반 교육과정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담당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2025학년도에 신규로 지정된 학교의 한 담당교사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수립에 대해 막막한 부분이 많았지만, 현장지원단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교육과정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신청에 감사드리며,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충남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행복교육지구 교육협력 강화 ▲학교-마을 연계「마을교육과정」운영 확대 ▲마을교육포럼 구축(활성화) 지원 ▲마을교사‧마을학교 성장 지원 ▲인성교육·기초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