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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2022 교감 체험 연수 시작”[시사캐치]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7일(월)부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교감 AI·SW교육 체험 연수를 1일 과정, 4기, 10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마주온을 활용한 교수·학습 개선 및 학교 경영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AI·SW교육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교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미래교육 특강 ▲마주온 활용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시설 견학 ▲자율주행 자동차 원리 탐구 ▲메타버스 실습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감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2023년도 센터에서 추진하는 핵심 교육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가한 교감 선생님들은 AI·SW교육에 사용되는 교구나 도구를 직접 조작해보고 실제 수업 시간에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해봄으로써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키운다. 김영숙 원장은 "지난 4월 학교장 연수를 개최하였고, 교감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교육과정 컨설팅 능력 신장을 위해 이번 연수를 개설하였다.”며, "2023년도에도 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정보원은 학생·교원·지역주민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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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상생 발전 안건 6건 공동대응 합의”[시사캐치]천안시는 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상반기 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 만에 개최돼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안건으로는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홍보 추진 ▲책 읽는 광장 조성에 따른 열린 도서관 운영 ▲시민건강 증진과 문화가 어우르는 호수공원 만들기 ▲장재천 생태복원을 위한 공동대응 ▲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물 교차 합동 안전점검 ▲경계지역 축사 악취민원 대응 등 6건이 논의됐으며, 양 시는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정협의회가 인접한 두 지자체 간 협력의 공감대를 넓혀왔다”며, "합의된 문화, 환경, 안전 등 관련 안건들이 두 지자체 시민의 편익 증진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겠고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천안‧아산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이번 제13차 정기회의까지 천안시와 아산시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66개의 안건을 발굴하고, 64개 안건을 협의 추진해 공동생활권에 거주하고 있는 양 시민들의 편익 증진으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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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정책간담회…저금리 보증지원 확대 공동 대응 모색[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4일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와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임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장종익 회장을 비롯해 충남 주요지역의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지역별 소상공인을 대표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충남신보는 간담회에 앞서 2023년 재단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상호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고, 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시⋅군에 대한 두 기관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확대를 위한 홍보 확대 등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장종익 회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충남신보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협조에 충청남도 소상공인들이 더욱 힘을 내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처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는 충남신보의 정책적 지원이 더 절실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입장을 대변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심화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 확대편성을 통해 경영애로를 완화해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급변하는 환경에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 또한, 소상공인 개개인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종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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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 ‘시즌제’로 운영하겠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1월 첫 번째 확대 간부회의에서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의 시기, 방법, 규모를 적정하게 재조정해 시즌제(season)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맺은 영국, 룩셈부르크, 독일 글로벌 우수기업 3사와의 1억5000만불 외자유치 협약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충남도 공모 1위 선정에 대한 성과를 치하했다. 또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공유가 필요하다”며 "문화 담당 부서에서 이를 총망라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아트밸리 세션(session)을 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 정원, 지방 정원, 비엔날레 등 축제 기획과 이순신 축제, 예술의 전당 건립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는 필수적 세션을 언급한 뒤 "성웅 이순신 축제에 창의적인 소재를 발굴 접목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42일간 신정호 인근 카페를 활용한 미술 전시회가 개최되며, 12월 10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많은 작가와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들이 아산을 찾아온다”며 "산책로 정비, 도로보수 등 신정호 주변 시설과 환경을 면밀하게 점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센터 아산시 건립과 관련해 "장애인고용공단에서도 예산을 지원하고 싶다는 제안이 있으니 해당 부서에서 실무적으로 협업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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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버스정류장 지붕에 꿀벌 서식지 조성하자”[시사캐치]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341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사라지는 꿀벌의 개체 수 증가를 위해 버스정류장 지붕에 정원을 만들어 꿀벌 서식지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100대 농산물의 71%가 꿀벌 수정에 의한 것으로, 꿀벌은 과일, 채소 등 작물의 수분을 돕고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 의원은 "지구촌 야생벌 2만 여종 가운에 8000여 종이 멸종위기에 처했고, 전 세계 꿀벌개체 수는 계속하여 감소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지난 겨울 70억 마리의 꿀벌이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우려했다. 또한 벌들이 꿀과 꽃가루 채집을 나섰다가 특별한 이유 없이 벌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군집붕괴현상’은 도시화와 대기오염, 기후변화, 그리고 과도한 살충제 등의 복합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세계 각국이 꿀벌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사례를 제시하며, 꿀벌 서식지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버스정류장 지붕 위정원 만들기는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에서 시행하고 있고, 꿀벌 개체 수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충남도가 시내버스 정류장 지붕에 정원을 조성해 꿀벌생태계 살리기에 앞장서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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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김진성 교수, 인재양성 공로 교육부 장관 표창[시사캐치]선문대학교는 김진성 교수(전자공학과)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산학협력 EXPO 개막식’에서 김 교수는 교육 및 인력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받았다. 김 교수는 2019년 LINC+사업단 부단장을 역임하면서 ‘MASTER’(전문성과 융합, 신기술 활용, 창의적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 교육 모델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선문대가 혁신 교육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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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설명”[시사캐치]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는 천안세무서와 함께 11월 7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백석문화센터 교육실 708호에서 ‘2022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및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세무서 임지순 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은미 과장이 △권리 보호요청 제도 △영세납세자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정보 등의 주제로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 신규 입주기업 소개 등 참여자 간 교류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 후에는 천안세무서 나눔세무사와 입주기업 간 일대일 무료 세무 컨설팅이 진행됐고, 입주기업 베스텍, ㈜웰에이징엑소바이소, ㈜피드백기술 등이 세무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받았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라이브 커머스, 투자유치 역량강화, 창업연계 강화 등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했으며, 입주기업 21개사를 보육해 매출액 총 56억원, 고용인원 61명, 지식재산권 17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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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예비치과위생사 헌신과 소명 다짐[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건학부 치위생학과는 11월 7일(월) 오후 3시, 교내 조형관 807호에서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2학년 재학생들이 현장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예비치과위생사로서의 헌신과 소명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올해는 74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희생과 봉사를 의미하는 휘장인 ‘치과위생사핀’을 착용하며 소명 의식을 다시금 생각하며 전문 직업인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약했다. 보건학부 최유석 담임목사는 ‘특권이 아니라 사명입니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고, 김효진 보건학부장이 기도, 정우진 학사부총장이 훈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치위생학과 이명진 주임교수는 "오늘 선서식을 통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헌신적이고 정직한 치과위생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선서식에 참석한 치위생학과 2학년 안시연 씨(21ㆍ여)는 "오늘 선서식으로 치과위생사의 사명감과 존엄성을 마음에 새기고 충실히 행하는 치과위생사가 되겠다”며 "많은 이들 앞에서 촛불을 밝히며 말했던 우리의 선서를 잊지 않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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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새마을 가족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 것”[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도새마을회’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새마을 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도 새마을운동 촉진대회’에 참석해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팀 단위로 격하됐던 새마을 부서를 다시 과 단위로 격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새마을 가족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또 "깔끔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농어촌 주거공간 개선’ 110억 원을 반영했다”며 "현금성·중복성 예산을 절감해 마련한 재원으로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데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의 현대화를 선도했다”며 "이제는 생명과 평화, 공동체와 지구촌 운동으로 계승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마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위한 충남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김 지사를 비롯해 곽대훈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이경용 충남새마을회장, 회원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에서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도새마을회와 15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한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 포상, 도지사 표창, 중앙회장 표창, 도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유기복 새마을문고중앙회 충남도지부 회장과 이관석 서산시새마을회장, 최연희 논산시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대통령)을 수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는 회원들이 마지막 결의문 낭독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힘쎈충남 실현에 새마을회가 함께 하겠다”는 실천의지 다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충남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도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정신 발양 및 민간자율의 역량 발현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17만 8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나무심기 등 생명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평화운동,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등 공동체운동을 비롯해 해외협력 사업 등 지구촌 공동체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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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3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 두각[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최근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에서 의학, 컴퓨터과학, 공학, 생명과학 등 4개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THE 영역별 세계대학 순위는 △논문 피인용도(30%)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국제화 (7.5%) △산학협력 수익(2.5%) 등 5개 지표 11개 부문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영역별 순위’는 앞서 발표한 ‘THE 세계대학순위’와 다르게 부문별로 중시되는 평가요인의 비중을 높인 점에서 차이가 있다. 순천향대는 △의학 분야 국내 9위, 세계 601+, △컴퓨터과학 분야 국내 14위, 세계 501+ △생명과학 분야 국내 17위, 세계 801+ △공학 분야 국내 25위, 세계 801+에 이름을 올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의학 분야에 있어 순천향대는 서울, 부천, 천안, 구미의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등 국내 최고의 독보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연구, 교육, 산학연 협력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작년 4월에는 교육 및 의료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하는 국제 심포지엄 ‘GLIF & GIMS 2021’을 개최해 팬데믹 시대에 교육 및 의료계의 당면과제에 대한 해법을 공동 모색하고 급변하는 고등교육과 의료환경의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건의료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컴퓨터과학 분야에 있어 대학은 AI, AR, VR, MR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전 학습 메타버스 플랫폼 △인공지능 활용 적응형 학습 △O2O 3-way 하이브리드 러닝 △Hyflex 러닝 등 혁신적인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년 ‘두뇌한국(BK) 21 four’ 사업에 선정된 이후 다학제적 교육과 융합·실용 연구의 실현을 위해 빅데이터, 의료IT, 보안 분야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우 총장은"우리 대학은 지난 2023 THE 세계대학평가 종합순위에서 국내 24위, 세계 1,201+권에 진입한 성과에 이어 영역별 세계대학 순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각 분야에서 선제적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좋은 대학에서 위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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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다과목 지도 전문성 강화[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토)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 등 6개 교과에 대한 수업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확대되고, 다양한 교과의 개설 요구가 증대되면서 진로선택 교과, 교양 교과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다과목 지도에 대한 요구수준을 반영하여 교수학습의 질 제고와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을 위해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매년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목은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교과와 심리학 ▲교육학 ▲진로와 직업 ▲보건 등 6개 교과를 교원의 수요 조사를 통해 개설했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 교과별 분반 수업으로 구성하여 과목별 6차시에 걸쳐 진행되었다. 인공지능 기초 교과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미래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교과를 개설하고 있지만 교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과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방법과 자료를 얻을 수 있어서 주말을 반납한 보람이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수업과 평가의 질 제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에 지속적으로 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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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빵의 우수성과 노하우 알린다[시사캐치]천안시가 ‘빵의 도시 천안’ 홍보 일환으로 천안빵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빵맛집으로 선정된 빵소(所)를 소개하는 책자 ‘빵빵실록’을 발간했다. 시는 천안 빵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함께 그간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18개 빵소와 대표 빵에 대한 소개, 그리고 그 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책자에 담았다. 특히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으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천안 제과인들의 신념과 자부심이 생생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그동안 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확립을 위해 제과인과 농축산인, 기업, 대학, 지역문화인 등 모두가 참여하는 3번의 빵 축제를 개최했고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등으로 전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간한 책자는 전국 지자체와 지역 주요 관광지 등에 배부돼 빵의 도시 천안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도 게시돼 누구나 쉽게 읽어볼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천안시가 전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빵빵실록으로 천안 빵의 우수성과 훌륭한 노하우를 가진 천안의 제과인들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고 빵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 선순환경제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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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성료[시사캐치]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태어난 고향 천안에서 그가 직접 설계한 코스로 달려보는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6일 전국 마라토너 4,700여 명과 응원하는 관중 등 5,0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봉주 선수가 병마를 이겨내고 직접 천안 전역을 돌아보며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 설계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그동안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딴 마라톤대회가 여러 차례 열렸지만, 코스 설계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안시는 여러 차례 보고회를 거쳐 이봉주 선수와 도심 코스(A,B), 봉선홍경사갈기비 코스(A,B), 유적지 코스 등 5개 코스안을 지난 6월 발표했다. 그중에서 올해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거쳐 업성동 삼거리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했으며 하프(21.0975km), 10km, 5km로 구성했다. 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기원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충분한 의료소, 구급차, 의료인력과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고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등 경찰의 협조 아래 차분히 치러졌다. 이봉주 선수도 대회 시작 전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사진도 찍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넓은 도로 폭과 정돈된 거리를 달리며 천안의 도시경관을 만끽하면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완주자들은 이봉주 선수가 획득한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메달 디자인을 모방해 제작된 기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대회 하프코스에서 남용우 씨가 남자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이정숙 씨가 여자 부문 1위에 등극했다. 10km 코스에서는 공병구 씨가 남자 부문 우승을, 여자 부문에서는 민경혜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는 올해 하프대회로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풀코스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이자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며, "천안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음 대회는 더 새롭고 풍성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감사하게도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셔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전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천안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봉주 선수를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1970년생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출신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2001년 보스톤마라톤대회 1위,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등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1992년 도쿄 국제하프마라톤대회, 1998년 로테르담 마라톤대회, 2000년 도쿄 국제마라톤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3회 수립했다. 이봉주 선수가 2000년에 세운 남자 마라톤 한국기록 2시간07분20초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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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바른 어린이 식생활 모두가 함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7일 14시 하교 시간에 맞춰 아름동 학교·학원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학부모 대상으로 ▲고 카페인 함유식품 과잉섭취 주의 홍보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8일간 관내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9곳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수칙을 지도·점검한다. 점검항목은 ▲종사자 정기 건강진단 실시 ▲무표시·무허가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금지 ▲식품 보관 방법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임성호 보건정책과장은 "학생·학부모,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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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체력왕은 누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대표하는 체력왕들이 선정됐다. 세종시체육회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만19세 이상 세종시민 220명을 대상으로 ‘2022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정후원으로 청년층(만19~34세), 중년층(만35~49세), 장년층(만50~64세), 어르신부(만65이상)로 나눠 진행됐다. 연령대별로 기본 체성분을 비롯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4가지 항목의 건강 관련 체력과 민첩성·순발력 등 2가지 항목의 운동 관련 체력을 측정했다. 이번 대회 결과 청년부에 이태영(남)·황서윤(여), 중년부에 한규복(남)·천기옥(여), 장년부에 김광태(남)·조월승(여), 어르신부에 김동규(남)·김점심(여) 등 8명이 체력왕에 선발됐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세종시에서 2016년부터 연중 운영 중인 체력인증기관으로 6년 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세종시민들에게 운동을 독려하고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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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 실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7일 금남면 용수천에서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으로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신고·상황전파 ▲화재 진압 ▲부상자 구호 ▲교통통제 ▲오일펜스 설치 ▲유류제거 작업 ▲하천 오염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 순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실시돼 유관기관 간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 전반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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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사례관리실천’ 전국 우수사례 선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보건복지인재원 주최 ‘2022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전국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 원칙, 핵심 수행 과업을 잘 적용한 10개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남권에서는 아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모든 걸 거부하는 母로 인해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사춘기 소년의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위기 상황으로 모든 삶을 포기한 한부모가정의 실질적 가장인 소년과 사례관리사가 ‘희망’이라는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사례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13년 차를 맞이한 이준영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수상이 그동안 위기가정과 함께 울었던 13년 동안의 보람을 선물로 받은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며 "어려운 현실에서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위기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라는 시정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아산시 사례관리가 전국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통합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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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명칭 ‘온봄’ 확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호공간을 마련하고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건립 중인 동물복지지원센터의 명칭을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명칭 공모에 총 95개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0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어 2차 선호도조사를 통해 6개의 후보작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회 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신○○씨(서울)가 응모한 명칭이다. 아산의 옛 지명인 온양의 ‘온’과 따뜻할(溫) ‘온’ 그리고 돌봄(care), 보다(see), 따뜻한 계절(spring)의 ‘봄’이 가지는 중의적 의미를 조합해 유기·유실 동물을 따뜻하게 돌보는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의 궁극적 목표를 나타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 직영으로 운영될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가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투명한 보호·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4억원을 투입해 배미동에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며, 오는 12월 시 직영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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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2 천안아산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6일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22 천안아산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박진영)와 순천향대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대한체력코치협회가 후원했으며, 필드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됐던 스포츠 활동이 재개되면서 스포츠의학과 관련된 부상관리, 체력증진, 재활 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철현 스포츠의학과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 천안병원 정형외과 김우종 교수, 박진영 대한스포츠의학회장,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 남윤신 스포츠정책과학원장 등 관련 기관 임직원과 의사·교수·트레이너·학생 등 스포츠의학 관계자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향대의 주요 육성 스포츠 종목인 ‘필드하키’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하키에 대한 소개와 차세대 국가대표 육성·발굴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선수 경기력 향상 및 부상관리를 위한 훈련 등에 대한 주제가, 오후에는 하키 부상에 대한 의학적 치료법, 재활, 도핑 방지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순천향대 장영서 하키부 감독은 ‘필드하키의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하키의 유래, 경기 방법 및 규칙, 장비 등을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비인기 종목인 필드하키의 부흥을 위해 △체계적인 유소년, 중·고등학생 선수 선발 관리 시스템 △대학 및 실업팀 창단 △과학적 영상 분석을 통한 새로운 훈련 시스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은"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하키 종목의 많은 발전적인 의견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스포츠 선수와 국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하키팀은 1984년 창단 이래 매년 남자대학부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대표 선수 육성․ 발굴 등 하키 종목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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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아이(AI)와 함께 미래로!…2022 천안 AI·SW교육 한마당”[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5일(토)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2022 천안 AISW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2022 천안 AISW교육 한마당은 지난 1년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마당 형태로 개최되었으며, 천안 AISW교육 동아리 학생들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초등학교는 미죽초의 마이크로비트와 함께하는 로봇 코딩 외 9개 부스를, 중‧고등학교는 천안월봉고의 AI라이더 러쉬플러스 외 10개 부스를 각각 운영하였고, 현재 AISW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 10곳이 참여하여, 최신 동향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한마당은 오전 1부와 오후 2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운영되었고, 가족 단위 참가 신청을 받아 약 2,000여명이 참석하여, 동아리 활동 발표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되는 ‘한마당 공감 시간’과 ‘인공지능 골든벨’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참가자들의 흥미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 AISW교육 한마당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또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이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천안 AISW 교육 한마당을 통해 우리 아이가 미래 산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약 400학급, 9,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융합교육프로그램과 초‧중‧고 AISW교육 동아리별로 100만원 내외 활동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대상 꿈키움 교실 운영과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AI 영재교육 등을 운영, 이를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선도교사 선정 지원, 교사역량강화 연수, AI교육 자료개발 등을 통해 인공지능 수업 역량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를 만들고 있다. 또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인공지능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난해 개소한 천안AI꿈키움터를 중심으로 학생 교육 뿐만 아니라 시니어 평생교육, 학부모 연수,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캠프 등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박종덕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이태원 참사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번 2022 천안 AISW교육 한마당은 학생 동아리 활동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으며, 천안의 인공지능 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먼저 경험한 AISW교육을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 함께 오신 모든 분들의 진심이 고맙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그동안 학교에서 무슨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며, 도래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충남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은 전국 최고라고 하는 것이 사실이구나 이런 것을 확인했다. 충남교육청에서도 학생들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 천안 AISW교육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로 천안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