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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임차통학차량 운영 학교 현장 지원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통학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학교통학임차버스 공동 입찰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입찰은 ▲차량 안전 장치 요건 강화 ▲규모의 경제를 통한예산 절감 ▲개별 입찰 절차 생략 등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 감소 및 관련 예산 절감 등 통학차량 임차로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통학차량을 임차하여 운행하는 공립학교 대상(32교) 중 신청한 학교를 대상(23교)으로 학교지원본부에서 공동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개별학교 단위로 진행한 기존의 입찰 방식 대신 신청한 학교들을 통합하여 지역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하여 총 10개의 권역별로 34대(중형14대, 대형 20대)의 통학차량을 입찰하는 공동 입찰 방식을 채택해 이번 입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공동 입찰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학교 업무 경감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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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한글문화수도 향해 질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1월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설립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사업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설립이 문체부와 협력하여 공실 상가 빌딩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앙정부 예산에 책정된 3억 원이 전액 삭감으로 인해 현재 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추경 등을 통해 다시 예산을 확보할 기회가 있다면 꼭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글로벌센터가 단순히 한글 교육을 넘어 국제적 문화 교류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라오스와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르앙프라방’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라오스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서 필요한 산업 및 사회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특히, ODA 자금을 활용하여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국내외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는 것이 글로벌센터 설립의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오스와 같은 국가에서 젊은 인력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서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한글의 국제적 확산뿐만 아니라 양국 간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가 한글 교육과 국제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하며 "글로벌센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 교류와 협력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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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강경미 작가 릴레이전[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4-2025 릴레이전의 일환으로 강경미 작가의 <위한이 아닌 위안> 전시를 2025년 1월 10일(금)부터 1월 24일(금)까지 15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의 일부로, 강경미 작가의 신작을 통해 여성의 존재와 사회적 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조각을 매개로 사회적 억압과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여성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강경미 작가는 사회적 구조 속에서 규정된 여성의 존재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조각 작품을 제작해왔다. 이번 전시 <위한이 아닌 위안>에서는 여성의 신체를 상징적이거나 과장된 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한 다섯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풀거나 늘어진 몸통과 다리, 좌절과 절망을 나타내는 자세들은 사회가 부여한 이상적 여성상에 대한 도전과 저항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 제목인 <위한이 아닌 위안>은 여성들이 '누군가를 위한' 존재로 타자화되고 소외되어온 현실을 성찰하고, 여성 자신과 서로를 향한 온전한 위로와 치유를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역할과 기대 속에서 굽은 허리를 가진 여성의 모습과 그 내면을 조망함으로써, 여성들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www.chungnam.go.kr/ccnresidency/)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1-630-2918~19)로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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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월 6일 충남신보 회의실에서 KFME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세제, 이하 연합회)와 2025년도 정책 추진방향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신보의 2025년도 중점 추진사업을 연합회에 공유하여 많은 소상공인이 해당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한편, 연합회를 통해 충남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충남신보 보증공급 계획 및 주요 정책자금 △AI 기술 관련 소상공인 교육방안 △충남신보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방안 등이며, 간담회를 통해 이에 대한 의견과 2025년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신보는 2025년 금융·비금융 지원 사업의 혜택을 연합회에 안내하였고, 연합회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충남신보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연합회 조세제 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소상공인이 AI 기술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조소행 이사장은 충남신보에서 시행 중인 「챗GPT 교육」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였다. 조소행 이사장은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2025년 충남신보의 각종 사업에 꼼꼼히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충남신보의 지원 사업에 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알 수 있도록 연합회와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조세제 회장은 충남신보의 간담회 개최에 감사를 표하며,"신용보증과 교육 컨설팅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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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힘쎈충남 위해 한마음[시사캐치]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을사년(靑蛇年) 새해를 맞아 1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조찬 기도회를 열고, 국가와 도의 발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고 밝혔다. 도청·도교육청·도경찰청직장선교회가 연합해 개최한 기도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 최기영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박귀환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선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했다. 예배는 이영옥 내포감리교회 목사의 대표 기도 및 박귀환 생명샘동천교회 목사의 설교에 이어 각 기관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불과 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과 어려운 이웃들 곁에는 언제나 교회와 교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뒤따랐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올해도 도와 도민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임 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충남도청 복음화를 위해 1988년12월 10일 직장선교회를 발족한 후 올해도 신년 조찬기도회로 3개 기관이한해를 열고 하나님에게 영광 돌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수시로 연합해 국가와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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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산시,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디[시사캐치] 2025년 을사년 새해, 아산시가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담은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제작했다. 이 책자에는 월별 개최 예정인 32건의 행사, 공공기관·시설·도로 등 준공 예정인 35개 시설의 정보와 함께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에 걸쳐 아산시 및 중앙정부 정책의 변경 사항 60건이 수록됐다. 아산시만의 달라지는 시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일반·행정·안전 분야’ 22건을 들여다보면, 대폭 개선되는 대중교통 편의성에 눈길이 간다. 전담형 마중택시, 수도권전철 연계 심야버스 시범운행 시는 올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사각지역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담형 마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읍면별로 ▲염치읍 강정리, 대동리 ▲탕정면 용두3리, 동산2리 ▲배방읍 공수1리, 갈매2리, 휴대2리 ▲음봉면 산정리, 쌍암리, 쌍룡리 ▲송악면 강당리 ▲인주면 신성리, 도흥리, 냉정리 등에서 시행된다. 충남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6~18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사용 후 다음 달에 환급받아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충전 없이 시내버스를 1일 3회까지 무료 탑승할 수 있게 개선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 사이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심야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수도권전철 막차시간을 고려해 아산역·탕정역·배방역·온양온천역·신창역과 연계한 시내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선장·도고면에서 호출을 통해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버스 이용이 가능한 수요응답형(DRT) 공공형 버스가 신규 운행되며, 1000번과 1100번 노선은 운송수입금 관리 투명성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와 함께 기존 우편 발송 방식으로 고지된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안내는 모바일 과태료 고지서 발송 형태로 변경해 발송 즉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신정호 지방정원 개방,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화 특히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정호 지방정원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올해 4월 개원식과 전면 개방을 앞두고 1월부터 임시 개방 중이며, 호수를 품은 언덕과 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역맞춤형 늘봄 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강사 ▲중점학교 문화예술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활동 ▲(가칭)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 운영 등의 교육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도서관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수요 예술 무대’와 청소년 직업체험 일일캠프 ‘사서들의 하루’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평생학습 통합플랫폼(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 일원화) 운영 ▲외암민속마을 관광콘텐츠 강화 ▲생활체육시설 개보수 ▲외국인 민원서비스 안내 책자 배포(러시아어 신규 추가)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 확대(2개월→4개월) ▲도시지역 빈집 정비사업 ▲급수공사 온라인 신청 서비스 구축 등도 시행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엄선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만족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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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지금은 정치발 IMF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새해 첫 인사를 나눴다. 김태흠 지사는 "편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혹시나 오늘 아니면 안 되겠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다”고 말하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는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여야 하지만, 현 시국에 대한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먼저 전하며 현재 돌아가는 사태를 걱정하면서 몇 시도지사들이 만나 의견을 좀 나누고 비상계엄이라는 부분은 비상식적이고 무엇보다 경제가 제일 큰 문제"라며 말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과거에는 외환관리나 금융관리를 잘못 해서 발생한 경제발 IMF를 겪었지 않았습니까?”라며 "그런데 지금은 정치발 IMF다. 지금 만약에 IMF가 온다면 정치발 IMF다. 경제발 IMF보다 정치발 IMF가 더욱 국가를 혼란스럽게 하고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해 짚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로지 이재명 방탄과 빠른 시일 내 대선을 치러 정권을 잡으려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 헌법과 법을 벗어나서 가는 것은 또 다른 법 위반이고, 또 다른 사회갈등을 야기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어렵게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을 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정치발 IMF의 심각성을 한 번쯤은 고민하면서 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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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2025년 새해맞이 충령탑 참배[시사캐치]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이준배)은 1월 6일(월), 오전 11시, 침산공원내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준배 시당위원장, 임태수 수석부위원장, 김충식 원내대표, 김학서․최원석․홍나영 세종시의원 등 주요당직자 20여명이 함께했다.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국정안정과 민심회복을 위해 국민의힘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위해 마련한 오늘 자리에서 이준배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수선한 정국이지만 그 어느때보다 한마음으로 뭉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핵심당직자로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고 "국민의힘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세종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올해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인사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충령탑 참배로 2025년도 새해 일정을 시작하며 시무식을 겸하고 다음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당무를 시작하며 조직강화와 당원들의 힘을 모으는데 당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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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 8.84대 1(정원 내)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순천향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가군, 나군, 다군 정원 내 671명 모집에 5,931명이 지원해 올해 8.84대 1(정원 내)의 경쟁률로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 중 전국 3위에 랭크됐다. 특히 의예과 전체 경쟁률에서 전체 26.19대 1(31명 모집, 812명 지원)를 기록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의대 전형별 경쟁률은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25.8대 1(30명 모집, 774명 지원),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 38대 1(1명 모집, 38명 지원)이다. 이번 정시모집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 7.3대 1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03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8.78대 1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의예과)) 38대 1 △‘다’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18.5대 1이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글로벌문화산업학과 9.29 △경제금융학과 9.27 △경영학과 8.82 △화학과 8.8 △환경보건학과 7.69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보건행정경영학과 11.5 △정보보호학과 8.82 △유아교육과 7.86 △IT금융경영학과 7.67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 25.8 △관광경영학과 10.08 △사회복지학과 9.27 △의료IT공학과 8.92 △영미학과 8.71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7.75 △간호학과 7.25 △회계학과 7.13 △건축학과(5) 7.11 △에너지환경공학과 7.08 △청소년교육·상담학과 7 △탄소중립학과 7 △의생명윱합학부(헬스케어융합전공) 7 △의생명융합학부(바이오의약전공) 7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과 37 △사회체육학과 26.53 △스포츠의학과 11.74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1.6 △공연영상학과(연기) 9.4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이번 정시모집 결과와 관련 "우리대학은 올해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200위권 안에 최초 진입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순천향대 입학관리팀 (041) 530-4943 ※추후 복수 지원, 이중 등록, 수시모집 합격에 따른 위반자 조치로 최종경쟁률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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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학원, 2025년 신년예배 및 시무식 개최[시사캐치] 백석학원(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ㆍ백석예술대학교ㆍ백석대학교신학교육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은 1월 6일(월) 오전 10시 30분, 천안 캠퍼스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사를 전한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2025년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박요일 이사장은 격려사를 전했고, 신년예배 이후 시무식에서는 각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교직원들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백석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표어 아래 대학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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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전국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 전시[시사캐치]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전국 국립수목원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수목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월 6일(월)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차원으로 마련된 것이며 수목원에서 제공하는 문화 서비스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전시물이 촬영된 사진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권계철 원장은 "임직원을 비롯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아름다운 국립수목원의 경관을 감상하고 심리적 안정과 함께 마음의 평안을 되찾아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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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악안면 외상학(Craniomaxillofacial Traumatology),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선정[시사캐치] 안면외상연구회에서 집필한 ‘두개악안면 외상학’ 초판이 2024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안면외상연구회장인 강동희 단국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았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여 우수학술 분야 출판 활동을 장려하고 지식사회를 기반으로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접수된 7,902종(학술 2,399종, 교양 5,503종)의 도서 중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추천 도서 790종(학술 363종, 교양 427종)이 선정되어 지난해 12월에 발표됐다. 심사 후 학술분과위원장은 추천평에서 "전문적인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 저술이 동료 학자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학문적인 주제를 대중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친화적인 도서들이 고무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안면외상연구회 10주년의 결실 2014년 대한성형외과학회에 정식 등록된 ‘안면외상연구회’는 2024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연구회에서 발표된 주요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2년간 30여 명의 회원이 10여 차례에 걸쳐 원고를 수정해 ‘두개악안면 외상학’ 초판을 완성했다. 이 책은 총 6파트, 23장,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안면 외상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뤘으며, 새롭게 제작된 삽화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추천 도서로 선정된 이번 책은 공공 및 대학도서관, 사회복지시설, 해외 한국문화원, 세종학당들에 약 31만 권이 보급될 예정이다. ▲딱딱한 외상학 주제에 역사 이야기와 심화학습 추가 강동희 안면외상연구회장은 "딱딱한 외상학 주제를 단순히 나열하는 대신 성형외과 역사 이야기와 심화학습을 삽입하여 학생과 전공의들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말하며, "흥미와 전문성을 모두 고려한 구성이 이번 추천 도서에 선정된 이유일 것”이라고 했다. 또한 초판 발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지난 2년간 10여 차례에 이르는 원고 수정 과정에 성심을 다해준 저자분들과 새 삽화 및 디자인 작업을 맡은 출판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을 돌렸다. ▲성형외과와 안면 외상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강 교수는 성형외과가 단순히 미용만을 다루는 분야가 아니라 안면 외상, 미세 재건, 화상, 욕창 등 필수 의료를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안면 외상은 환자가 겪는 트라우마가 크며, 흉터 없는 치료를 위해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정부 정책의 변화를 촉구했다. 최근 정부가 안면 열상을 경증으로 분류해 응급 치료의 본인 부담금을 대폭 높이고, "환자 스스로 병원에 전화할 수 있으면 중증이 아니니 응급실에 오지 말라”고 한 것에 대해 강 교수는 "어떤 분들은 헬기를 동원해 치료받으면서, 일반 국민에게는 간단한 치료만 받으라고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자신과 아이의 얼굴 골절, 열상 치료를 일반의에게 맡기로 싶어 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고 덧붙이며, 안면 외상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두개악안면 외상학’의 세종도서 선정은 학술적 성과를 넘어 성형외과 필수 의료영역에 대한 공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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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美 MIT와 양자 인재양성 협력[시사캐치] 대전시와 KAIST는 6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카이스트-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개강식을 개최했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국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양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문적인 양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모집하여 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파올라 카펠라로(Paola Cappellaro), 윌리엄 올리버(William D. Oliver), 최순원(Soonwon Choi), 케빈 오브라이언(Kevin P. O’Brien) 교수 등 MIT 교수진과 라영식, 오창훈, 배준우, 최재윤 교수 등 KAIST 소속 양자 과학 전문 석학들이 함께한다. 또한, 양자 통신·센싱·컴퓨팅·시뮬레이터 등의 대표 분야 실험을 소개하고 현재 양자 기술의 기술적 한계와 대응 방안, 미래 비전 등을 배우는 과정을 운영한다. 특별히, 양자 분야 대표 출연연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 현장을 탐방하고, 참여 학생들의 양자이론과 실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성 카이스트 양자대학원장은 "2025년 KAIST-MIT 겨울 캠프는 평소 양자 기술에 열정을 느끼고 배우고자 하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을 통해 동기를 얻고 미래를 선도하는 양자 과학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묵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본격적으로 다가온 양자기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KAIST와 MIT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이번 겨울 캠프가 양자 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자 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부터 KAIST 양자대학원 지원 사업을 통해 양자기술 혁신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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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환자 전국적으로 급증,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예방접종 꼭 하세요![시사캐치] 대전시는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Influenza-like illness(ILI)): 38℃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지난 3일 질병관리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표본감시 의료기관(전국 의원급 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2주차(2024.12.22.~12.28.)에 외래환자는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차(2024.12.15.~12.21.)에 비해 136%나 급증했다.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전국 인플루엔자 발생 최고치이다. *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최고 정점 : (’24년) 73.9명, (’23년) 61.3명, (’22년) 60.7명, (’21년) 4.8명, (’20년) 3.3명, (’19년) 49.8명, (’18년) 73.3명, (’17년) 72.1명, (’16년) 86.2명 * 최근 4주 의사환자분율(ILI): (49주) 7.3명 → (50주) 13.6명 → (51주) 31.3명 → (52주) 73.9명 시는 현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6개월~13세 어린이*(2011.1.1. ~ 2024.8.31.출생자)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 6개월~13세 어린이의 경우 1~2회 접종 - (2회 접종 대상)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 (1회 접종 대상)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치료 병의원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응급의료포털(e-gen.or.kr) > 병원·약국 찾기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이른 시일 내 백신접종을 하시고, 시민들은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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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향사랑기부 열기, 2025년에도 쭈욱~[시사캐치] 대전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열기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인 가수 김의영 씨는 6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의영 씨는"지난 2년간 고향 대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앞장서 왔다”라며 "올해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재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분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액 기부한 가수 김의영 씨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2025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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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부시장 취임 1주년…“시민 안전과 경제 최우선”[시사캐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시장은 지난해 1월 1일 자로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 지난 1년간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을 펼치며 천안시정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초부터 업무공백 최소화, 주요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삼거리공원 재개발, 천안역 증개축 등 주요 사업장을 일일이 점검하며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주요 부서 보고회를 진행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민생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을 두루 챙겼다. 집중호우·대설·폭염 등 자연 재난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으며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대규모 건설공사·요양병원 화재 점검 등을 수시로 진행해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 시책을 추진했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 발굴하는 등 각종 현안을 진두지휘했다. 또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주기적으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실무추진단 회의를 주재해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생활인구 유입방안, 육아 지원제도 민간 확산 방법 등을 꼼꼼하게 챙겨오고 있다. 특히 7만여 명의 대학생과 12개 대학이 있는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천안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 이행을 위해 31만 명의 주민서명부 전달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 환경관리와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발휘한 결과 환경부 주관의 ‘제1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 39개 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 축구의 새 보금자리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현장방문, 네이밍·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용역 착수, 축구발전기금 심의운영위원회 개최 등을 중점 시행했다. 이와 함께 천안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 강화, 광복절 경축식 독립기념관서 자체 개최 등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석필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민생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을 챙기는 데 집중해 왔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천안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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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리더힐스,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불당리더힐스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입주민 주거복지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13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로, 불당 리더힐스아파트는 단지 자체적으로 출산가정에 축하금을 지급해 층간소음에 자체적인 갈등 개선 본보기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5일 불당리더힐스아파트 관리동 북카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이해열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박상돈 시장은 "불당리더힐스아파트가 지난해 충청남도 주관의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데 이어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돼 뜻 깊다”며 "천안시 역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더불어 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11월 준공한 불당리더힐스아파트는 연면적 10만 63.57㎡에 8개동, 최고 27층, 744세대 규모이며 ㈜충원종합관리가 위탁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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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5년도 신년교례회 “신뢰받는 의회 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의장단, 위원장, 교섭단체 대표들과 함께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의 선비정신 특강을 통해 올바른 인격을 갖춘 지도자로서의 사명감과 사회 전체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졌다. 또한 의원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불필요한 언행과 의전을 타파하며 ‘의원은 의원답게, 의회는 의회답게’ 일 잘하는 도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2025년도 도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2025년도에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나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며 "언제나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어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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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위기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 위한 사명 다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을사년 새해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충남도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는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의회 운영 방향 및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도민의 대표로서 품격과 실력을 갖추고, 도민의 삶의 질이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충남도의회는 형식을 탈피해 의정활동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 총 8회(122일)의 안정적인 회기 운영을 통해 462건(조례 228건, 예‧결산 18건, 동의‧승인 95건, 결의‧건의 60건, 규칙‧규약 1건, 기타 6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금융복지, 전기차 주차, 위기 임신 지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급식시설 안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의안을 적기 처리하고자 노력했다. 102건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104건의 5분발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제도 개선을 위해 48건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운영과 관련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현장 자료요구를 최소화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도민제보 접수는 71건으로 전년보다 6배 증가했다. 도의회는 또한 모범적인 지방의회 모델을 선도하고자 노력했다.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제를 실시하고, 의회 ‘다움아트홀’에서 12회의 전시회를 열어 300건의 작품을 전시하며 도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18개소 지역민원상담소를 통해 1229건의 주민의견 수렴 및 민원상담을 진행했으며, 의정모니터제도를 운영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도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체계를 강화했다. 입법체계의 합리성과 정합성을 유지하고자 입법의 유사‧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194건의 자치법규안 법제심사를 실시하고, 25개 연구모임을 통해 의안과 연계된 실질적인 정책연구를 진행했으며, 공주대와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전문가 중심의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예‧결산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도의회는 올해도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관행적인 의전을 타파하고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솔선수범하는 도의원상을 구현할 방침이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4년도 청렴평가에서 부족했던 지표를 보완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사업과 다움아트홀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연구모임 등을 통해 정책역량을 확대하고, 국회, 국책연구기관, 전문가그룹과 협력해 의회 독립성 및 위상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은 "지난해 말 발생한 계엄 조치와 비극적인 여객기 사고로 우리 사회는 큰 혼란과 슬픔에 빠졌다”며 "피해 입으신 모든 분과 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충격과 불안 속에 계신 도민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충남도의회는 올해의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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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시사캐치]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임 의장이 제정한 조례 중 다자녀 가정과 학생에 대한 지원을 담은 세종시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조례와 세종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가 좋은 조례로 선정되었다. 이 조례들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시대에 출산장려정책의 흐름을 부응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지난해 1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 20만 원을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했다. 2025년에도 세종시의 지원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세종시교육청도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초2, 중2, 고2)에게 1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채성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세종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 뜻깊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로 분야를 나눠 약속대상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