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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에 김영삼 의원 당선[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제1부의장에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당선됐다. 대전시의회는 6일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제1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최종 선출됐다. 김영삼 의원은 "어려운 시국과 의회의 분위기 속에서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됐다”며 "협치와 의회 위상이 무엇인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투표에 앞서 소통·협치를 강화한 협력 리더십, 의회의 독립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편성권, 조직권 확보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정견발표로 밝혔다. 이번 보궐 선거는 지난 10월 고(故) 송대윤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별세로 공석이 발생하면서 치러졌고, 제9대 후반기 실질적 원년인 2025년을 맞은 대전시의회로서는 변화와 혁신, 강력한 의회로 나가기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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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 발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교육청은 올해 ‘재능 발현을 돕고 변혁적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을 목표로 4대 분야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4대 분야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여건 조성, 영재교육 담당교원 전문성·역량 강화, 잠재력 있는 영재교육 대상 발굴,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이며 구체적인 세부 사업으로는 ▲영재교육 체계 구축 ▲영재교육 연계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지도역량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지원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 ▲내실있는 영재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확대 ▲미래역량을 기르는 영재교육이다. 지난해 영재교육은 38개 기관에 136학급이 운영되었고, 올해 수학, 과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문, 예술교육 등 38개 기관에 137학급 총 2,175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영재교육 운영 길라잡이’를 보급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기관 운영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역량 함양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수업을 위해 담당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영재교육 수업 나눔의 날과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영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충남 KAIST e-영재교육원을 7학급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영재교육 기회 제공과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계 영재교육 운영, 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인성리더십 캠프 운영, 학생 주도적 주제 중심 프로젝트 활동 운영, 과학창의축전 연계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질문이 있는 영재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계획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시키고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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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초등·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 2강좌, 프로그램 20강좌를 진행하며, ▲역사로 보는 세종의 전통문화유산 ▲어린이 경제 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놀이 등 총 22개 강좌가 운영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5주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 온라인(ZOOM)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참여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프로그램 →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되며, 총 모집인원 332명으로 강좌 별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아·초등·중·고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표 일자는 1월 14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2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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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시무식 열고 힘찬 출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월 6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다시 한번 179명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에게는 교육 현장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며 교육 현장의 안전 문제는 담당 선생님이나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3월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에 작은 착오와 실수가 없도록 학생들과 선생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특히, "세종 캠퍼스고와 산울 초중 통합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며 캠퍼스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기 때문에,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사회적 혼란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교육자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연대를 당부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이현재 학교안전과장 등 2025년 1월 1일자 승진자와 전입 직원 소개에 이어 세종교육 언론 홍보를 위해 애쓴 홍보의 달인 시상도 이어졌다. 또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안내와 세종교육공동체가 바라는 세종교육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2025년 시무식 영상(을사년편)을 함께 하며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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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지원, 더 촘촘하게[시사캐치] 대전시는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은 임차인으로, 피해자 결정일 기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전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피해자 주거안정지원금(최대 100만 원), 공공임대주택 이사비용(최대 100만 원), 경매로 인하여 민간주택으로 퇴거한 경우는 월세(최대 480만 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하면 되고 신청 기간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행정정보-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인 편의를 위해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다. 주민등록등본은 공통으로 필요하고 이사비를 신청하려는 자는 공공주택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계약서 및 영수증을, 월세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확정일자 날인), 월세 이체 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042-270-6521~65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예전보다 감소하고는 있으나 아직도 지속적으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관련 예산을 더 많이 편성한 만큼 가능한 많은 피해자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3,106명이다. 시는 이 가운데 1,273명에게 10억 원의 피해 지원금을 지급했고, 올해는 32억 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피해자를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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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CI’ 부분 개선[시사캐치] 충남도는 청사 이전 이후 10여 년간 사용하던 기업 아이덴티티(CI, Corporate Identity)를 요즘 흐름에 맞는 디자인으로 부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15개 말풍선으로 아름드리나무를 형상화 한 CI의 말풍선을 5개로 단순화 해 오래된 나무의 느낌에서 젊고 역동적인 나무로 디자인했다. 5개의 말풍선은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이라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5대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 새로 제작한 CI는 시설물 보수나 신규 건립 시 적용할 계획이며, 우선 배지를 제작해 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내부로는 도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CI 보완과 새로운 배지 패용을 통해 2025년을 도민과 함께 새로운 충남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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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성웅 이순신축제…4월 25일부터 3일간 열려[시사캐치] 아산시의 대표 축제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주무대가 온양온천역으로 변경되며, 이순신 대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본계획 심의 및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축제위원, 문화예술과, 아산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등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아산시 대표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소중한 축제”라며 "축제의 주 행사장이 변경된 만큼 더욱 섬세하고 꼼꼼히 준비해 이순신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새롭게 선보이는 무과급제 행렬 △온양온천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대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풍성한 체험·참여·공연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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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금융리더들 각개약진 ‘주목’[사진출처 : 대전광역시동구의회] [시사캐치] 6조여원 예산의 대전광역시제1금고지기 하나은행에서 지난달 대전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떡국떡을 기탁했다고 #대전동구의회가 밝혔다. 이날 대전 동산고와 대전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대전토박이 이동열 부행장, 지난해 말 본부장으로 승진한 오세진 대전세종영업본부 대표 등이 함께 했다. 하나은행은 충청지역에서 대전시 1금고와 5개 자치구 금고는 물론 세종시, 충남도, 천안시, 보령시, 아산시,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 등에서 2금고를 맡으며 타지역에 비해 충청권 영업성과가 좋은 편이라고 금융권에서는 알려져있다. 지난 12월 27일 ‘제7회 충창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 15개 시장, 군수와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권과 ‘중소기업소상공인금융지원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NH농협은행 박장순 충남본부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부행장 등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향후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부행장과 오세진 대전세영업본부 대표,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충북영업본부 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대표 등 충청금융리더들의 각개약진이 주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경기도제2금고로 선정됐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사진출처 : #대전광역시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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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호 실종자 수색 예비비 긴급 투입[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 등을 싣고 구도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복된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200톤급 해상크레인 등을 동원, 서해호와 덤프트럭, 카고크레인 등에 대한 인양 작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기사 1명이 실종 상태이며, 선장 1명과 선원 등 3명은 숨진채 발견됐다. 굴착기와 카고크레인 기사 등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현재 서해호는 고파도 인근 해상에 뒤집힌 채 떠 있으며, 덤프트럭은 고파도 인근 해저 뻘층에 뒤집힌 채 절반쯤 묻혀 있고, 카고크레인은 덤프트럭 위에 뒤집혀 있는 상태다. 도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선 서해호와 덤프트럭, 카고크레인 인양이 우선 필요하다고 보고 예비비 4억 원을 긴급하게 편성, 200톤급 해상크레인 등을 투입해 인양 작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덤프트럭과 카고크레인이 포개져 있는 상태로, 이들 장비를 건져내지 않고서는 수색이 불가하다고 판단, 조속하게 인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일 서해호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에서 덤프트럭 기사 가족을 만나 실종자를 찾을 때가지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생활안전지원금 지원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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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객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당초 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한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유가족 측이 전국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8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사고 수습이 길어지면서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있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장례 절차가 미정인 상황에서 운영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큰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세종시민의 조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히 조문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본관 외부 서측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서는 지난달 30일 최민호 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지난 2일까지 총 3,434명의 시민이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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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첫 공식 활동[시사캐치] 새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과 의원들은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로 공식 활동을 알렸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권 상생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목표로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광역시도의회가 연합하여 탄생한 국내 첫 초광역의회이다. 지난달 원 구성 이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합동분향소 참배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첫 일정에 나선 의원은 노금식 의장, 유인호 제1부의장, 김선광 행정산업위원장, 김광운 건설환경위원장, 김현미 의원이 함께했으며, 참배 후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광역시도 연합 탄생 국내 첫 초광역의회가 충청 메가시티를 향한 연대를 통해 충청지역의 상생과 공존의 현실을 어떻게 논의하고 협력을 펼칠지 향후 정치 활동 여부가 주목된다. [#시사캐치정경숙 =#제1제2수도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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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저금리 정책자금 확대…신용보증 1조 7,200억원 공급![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이 지속적인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025년에도 신용보증 지원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2025년도 신용보증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6,00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자금 1,000억원 지원 △도정 정책에 부합한 특화보증 신설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내수 부진으로 인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을 6,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자금에 대한 보증을 1,000억원 규모로 공급하여 도내 기업의 고금리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남신보는 혁신성장기업과 농수축산업 등 충청남도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특화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특히, "충남방문의 해”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관광 산업분야 우대 특화보증을 신설 지원할 계획이다. 특화보증에 대한 보증한도 우대·보증료율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충청남도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남신보의 신용보증 사업은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새해 첫 날인 1월 2일부터 바로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은 1월 8일부터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재단의 보증지원 플랫폼(App) ‘보증드림’ 또는 사업장소재지를 기준으로 하여 각 영업점 및 출장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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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현충원 참배, 민생경제 결의[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대전현충원과 보훈공원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200만 명이 찾은 대전 0시 축제, 전국 최초 대전투자금융 설립, 유성복합터미널과 도시철도 2호선 특램 착공 등 우리는 대전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고, 을사년 새해에는 이를 토대로 민생경제의 실질적 회복에 의정역량을 집중하여 극세척도(克世拓道 ,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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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충남학사관(대전) 입사생 모집 및 선발[시사캐치]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원장 황환택)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오는 6 ~ 16일 2025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학사관은 월 20만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으로 충남도민 출신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면학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도 입사생 모집 인원은 244명(남 77, 여 167)이며,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충남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충남도민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확인 및 신청은 기간 내 학사관 누리집(hs.clehrd..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대전학사관 (042-337-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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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A등급' 획득[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 동안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4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발표했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응급전용시설 및 장비, 우수한 응급전담의료인력을 구성하며 필수항목을 충족했다. 세부적으로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영역 등 총 7개 영역, 13개 항목, 31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충남 권역 중증응급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성 영역 중 ‘중중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적시성 영역 중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병상포화지수·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기능성 영역 중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구성비·지역 내 119 병원 간 전원 환자 수용)’ ▲공공성 영역 중 ‘응급의료정보 신뢰도(NEDIS 충실도)’ 등의 지표 영역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닥터헬기를 이용한 중증응급환자이송 시스템을 운영하며 중증 환자의 현장·이송부터 응급실 진료, 검사, 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충남권역의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단국대병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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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8일까지 연장 운영[시사캐치] 충남 아산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을 1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4일 합동분향소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나흘간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연장은 희생자 장례 절차 등 수습기간 연장과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위해 결정됐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에는 분양소에 직원이 상주하며, 조문객 누구나 헌화할 수 있도록 조화가 준비돼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미처 조문하지 못한 시민들이 유가족들의 참담한 심정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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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광안내책자 발간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시사캐치] 천안시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을 발간했다. 책자는 천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천안8경·축제·문화·힐링 등 총 8개의 범주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관광객들이 실제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명소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재미있는 이야기, 방문 도움말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시의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관광안내책자를 통해 관광객들이 천안의 아름다움을 더 자세히 느끼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천안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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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을 축하합니다” 천안시, 태어난 아이에게 쌀케이크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뚜쥬루과자점,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출생 축하 쌀 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쌀 케이크 지원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뚜쥬루과자점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천안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쌀 케이크를 제공하고,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면서 부 또는 모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천안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쌀케이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신고 시 신청할 수 있다. 출산 가정은 쌀케이크 교환 쿠폰을 받아 3개월 이내 뚜쥬루과자점 빵돌가마마을(신방동)에서 쌀 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출생 가정에 제공되는 쌀케이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 천안시의 모든 가정이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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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충남동행문화예술마당’ 수상작 전시[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7회 충남동행문화예술마당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내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술‧문예‧사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중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수상작들을 모두 전시한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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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상상이룸교육 추진계획 발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자기주도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상상이룸교육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추진계획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청은 올해 ‘주도적으로 생각을 키우고 만들며 함께 나누는 학생’을 목표로 3대 분야와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세부 사업으로는 ▲상상이룸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 ▲현장 중심 운영 지원체제 구축 ▲상상이룸교육 교원 역량강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상상이룸교육 ▲교육과정 중심 창의·융합활동 운영 ▲미래역량을 키우는 상상이룸교육 ▲상상이룸교육 나눔마당 ▲마을과 함께하는 상상이룸교육 ▲상상이룸교육 공유 및 확산이다. 먼저 상상이룸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으로 14개 교육지원청 발명·상상이룸공작소를 중심으로 찾아오는·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하며, 학교 내 구축된 상상이룸공작실 활용 확대를 위한 정보나눔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상이룸공작소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 현장 중심 운영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상상이룸교육 자원지도를 웹자료로 개발하여 활용도를 높이며, 상상이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상이룸공작소 담당교사 배움자리, 교육과정 연계 수업을 위한 직무연수 운영, 교사학습공동체 25팀에 지원한다. 특히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과 탐구가 있는 상상이룸교육 활성화하여 문제발견·해결 수업 꾸러미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주도적으로 발명,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목공, 로봇, 드론, 3차원모델링, 환경, 융합(STEAM)활동을 탐구하는 학생동아리에 지원한다. 미래역량을 키우는 상상이룸교육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상이룸 3차원모델링 교육 강화한다. 상상이룸 3차원모델링은 불편함을 발견-고민-해소하는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독창적인 발명품을 3차원모델링으로 구현하는 활동으로, 2인 1팀으로 협업하는 상상이룸 3차원모델링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상상이룸교육 공유 확산을 위한 권역별 나눔마당을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상상이룸교육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노작활동이나 공예를 넘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설계하고 만들어 공유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상이룸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