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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선아 작가 ‘농사짓는 몸_듣는 산책’ 개인전[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2차 정기대관 전시 <농사짓는 몸_듣는 산책 The Sound and move: a Farmer’s Time and Landscape>가 4월 17일(목)부터 4월 27일(일)까지 총 11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2차 정기대관 전시 <농사짓는 몸_듣는 산책 The sound and Move: a farmer’s Time and Landscape>는 안무가 이선아의 개인전으로, 사계절 논밭의 소리와 움직임을 따라 ‘농사짓는 몸’의 감각과 시간을 탐색하는 미디어 작업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감각의 지도로 안내되는‘산책’이라는 형식을 통해, 관객이 듣고 바라보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따라가도록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실제 농사 과정에 참여해 채집한 자연의 소리와, 그에 반응하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담은 총 9편의 미디어 작업을 선보인다. 관객은 이 작업을 통해 소리와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감각적 풍경을 따라가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을 발견하고 농사의 시간과 풍경과의 연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유도된다. 서울과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안무가 이선아는 흙 위를 걷는 감각, 농기구가 땅을 스치는 소리, 풀냄새와 바람의 흔들림 등 자연이 전하는 감각적 요소들을 섬세하게 수집해왔다. 그녀에게 무용은 단순한 동작이 아닌 감각의 기록이며, 이를 타인에게 공유하는 일은 감각적 실험이자 예술적 실천이다. 또한 작가는 일상의 몸을 관찰하고 그 기억의 감각이 만들어내는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무용 형식을 창조한다. 한편, 제2회 정기대관 전시 <농사짓는 몸_듣는 산책>은 2025년 4월 셋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9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및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관객은 작품 속 감각의 흐름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2-739-6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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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 하노이 시장 진출 판로 연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장 마지막 날인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민관을 아우른 실질적인 협력 구축에 나섰다. 이날 먼저 최민호 시장은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시티, 경제·산업, 인재교류,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의제를 바탕으로 양 도시 간 협력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지역 기업 비전세미콘 하노이 지사의 사업장을 시찰했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는 현재 반도체 등 제조업 분야의 관내 기업들이 진출해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출장 마지막 일정으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양 도시 간의 경제·문화 분야 등 협력에 있어 베트남 현지 공공·외교 채널과의 지속적인 협조 등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하노이 방문이 수도 기능을 가진 도시와 전략적 교류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교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와 외교, 기술을 아우르는 도시 간 협력이 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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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행자 안심 도시 만든다[시사캐치]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신호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전시는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가 시급한 172개소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계별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개선을 시작한 뒤, 대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교통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하고,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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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직 청년 월 최대 50만 원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청년희망내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 구직자가 현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대신 개인 통장으로 현금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는 활동비 5회차 지급 기간 이내에 조기 취·창업시 최대 150만 원의 성공금도 지급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출생일 198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또는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구직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자다. 단,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150% 이하여야 한다. 사업 공고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세종시 종합 일자리 플랫폼(jobaram.com)을 확인하면 된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첫 취업까지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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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 들썩[시사캐치]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17일 오후 진행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예심이 끼 넘치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심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는 당초 4월 7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4일 오후 조기 마감됐으며, 총 316팀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심 무대에서 노래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본선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본선 녹화는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새롭게 단장한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천 시에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우천 대비를 위한 무대와 관람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또 당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시와 30분마다 ‘아산시청 앞(우체국) → 온양온천역 → 신정호 구간’을 순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심을 통해 아산 시민들의 풍부한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본선 무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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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8기 새로운 시정 비전[시사캐치]아산시가 민선8기 오세현 시장 체제 아래,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하고, 아산 발전을 향한 성장 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전략체계의 핵심 비전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아산’으로, 단순한 지역 성장에 그치지 않고 충청남도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으로 정해졌다. 이는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역동성과 시민 중심 시정을 압축한 표현으로, 활력 있는 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한다. 아산시는 이번 비전과 함께 ▲활력 넘치는 첨단도시 ▲50만 자족도시 ▲삶이 즐거운 매력도시 등 3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년이 머물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기본사회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미래를 위한 환경,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품격 있는 도시 ▲농민이 웃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 도시 등 7대 시정 전략도 마련됐다. 아울러 시정 전반에 걸쳐 ‘소통과 신뢰, 균형과 포용, 혁신과 도약’을 핵심 방침으로 삼아 시정 운영의 원칙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정 비전은 앞으로 아산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자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정 비전 아래 아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힘차게, 더 행복한 아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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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4월 1일(화)부터 12월 31일(수)까지 기관 연계 아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의 한국어학급 학생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교육프로그램을 인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신창지역 학교에 편입학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중 한국어 습득이 필요한 학생들이다. 교육과정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교육, 생활 예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일 문화권 유학생과의 만남, 한국문화체험 등 문화 이해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신창초등학교 18명, 아산남성초등학교 18명, 신창중학교 40명, 총76명의 학생, 6학급으로 개설되었고, 정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에 중도입국 편입학하는 학생들을 월 2회 추가 위탁한다. 둔포지역 학교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한국어교육 위탁 지원을 받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4월 2일(수)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을 찾아 학생들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위탁 기관 운영 관계자들에게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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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천안학연구소,교육 발전 업무협약[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과 천안학연구소(소장 심재권)는 4월 16일(수) 천안 관내 초중고 학교 대상으로 천안 지역의 역사 및 향토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 및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학습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천안 역사·문화 교육에 필요한 자원의 상호 지원 ▲ 지역사회 탐구 및 체험활동 협력 ▲ 초·중등학교 역사·향토사 교육과정 개발 협력 ▲ 기타 지역 및 향토사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천안 관내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함과 동시에 바른 인성교육을 기르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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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신규 임용 체육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천안 일원(라마다앙코르호텔, 쌍용중학교)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체육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배움자리는 신규 임용 후 2개월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서로 나누고, 신규 체육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선배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었다. 배움자리 세부 내용은 ▲교직이해와 학생 생활교육 ▲체육과 교육과정 및 생활기록부 작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체육계열 진로·진학지도와 체육대회 운영 ▲학교체육 진흥 조치 실무 ▲공개수업 참관과 체육 수업 운영의 실제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되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미래 가치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행복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새내기 체육 선생님들이 충남 미래교육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체육교과연구회 지원을 강화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교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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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반부패 청렴 주간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달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와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주간 동안 펼쳐지는 행사로는 청렴 비타민, 청렴 커피(커피차 출장)와 청렴 네 컷(사진촬영 부스) 행사는 일상 속에 청렴을 녹여내는 프로그램으로, 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가치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렴의 날 행사는 고위공직자 및 각급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직접 청렴의 날을 선포하고, MZ세대 현장 강사의 청렴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청렴 한 끼’ 청렴교육은 본청 직원 중 희망자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연수와 간편식이 제공되며, 추후 대상을 확대하여 직속기관과 학교 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청렴 한 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컵을 지참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비용을 절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실천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청렴 주간을 통해 생활 속 ‘청렴과 공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노력하는 청렴, 나타나는 변화‘라는 문구처럼 청렴을 노력으로 뿌리내려 ‘부패없는 깨끗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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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어린이집까지 유아 생존수영 교육 확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5세 유아에게 제공되던 생존수영 교육을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서 어린이집 5세 유아까지 확대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본격 통합되기 전부터 학부모·교사의 관심이 높은 과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하여 4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38회에 걸쳐 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반다비 빙상장 수중운동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키워 물속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교육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장해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16회에 걸쳐 240가족을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5세 유아와 가족(아빠 또는 엄마)이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5일 18시까지 학부모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누리집(https://sejongtoy.or.kr/front/) 교육 및 행사 메뉴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아 생존수영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진행 전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안전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차시마다 유아의 건강 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점검을 면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기관 모델 모색을 위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을 운영하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초등학교와의 이음교육, 영유아 정서 심리 발달 상담 및 장애영유아 순회교사 지원, 교사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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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원, 영유아 희귀질환 검사 효율화 정책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전 의장, 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보건정책 관계자 및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영유아 희귀질환 검사 효율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희귀질환의 조기진단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특히 신생아 및 영유아 안저검사의 제도화 필요성, 현장 운영상 어려움을 논의하고 보험 적용 및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보건정책과장, 세종시보건소장, 대전 중구보건소장,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 산부인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상병헌 의원은 "영유아 희귀질환 조기진단은 개인 책임이 아닌 국가적·공공적 책임”이라며, "세종시 차원에서 조례 제정, 시범사업 추진, 보험 급여화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한 제도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혁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는 자녀의 실명 사례를 공유하며, "신생아 안저검사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검사임에도 대부분 병원에서 시행되지 않고 있다. 비용 부담과 인식 부족으로 검사율이 낮은 현실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숙종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은 "희귀질환은 공공이 적극 개입해야 할 사안이라는 사실에 적극 공감한다. 현재 지자체 단독 시행에는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 정책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영 세종시보건소장은 "세종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저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검사 확대를 위해서는 전 국민 대상 홍보 캠페인과 국가 차원의 인식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경숙 대전 중구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의 조기진단에 있어 공공의 책임성이 강조되어야 한다. 출생률이 높은 세종시에서 선제적으로 안저검사 지원사업을 시행해 인근 지역에도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시범사업 운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상병헌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신생아 안저검사를 제도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입법적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상 의원은 지난 3월 국회에서 열린 "희귀질환 조기진단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였고, 또한 제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희귀·난치질환 치료 및 연구 강화를 위한 ‘국가 유전자·세포치료 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채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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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 종촌중학교 급식실 화재 현장 긴급 현장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7일 종촌중학교 급식실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전날인 16일 오전 9시경 종촌중학교 급식실(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당일 긴급 진화 및 학생 대피와 휴교가 이루어졌으며, 17일 현재 대체급식 제공을 제외한 나머지 학교 교육과정은 정상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청과 함께한 긴급 현장 점검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사고 경위에 대한 교직원과의 대담 ▲사고 처리 현황 확인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으며, ▲교육안전위원회가 지원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종촌중학교는 화재 신고 이후 신속하게 초동 조치를 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대피시켰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상황의 긴급함을 파악하고 휴교를 결정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했다”라며 학교 측의 순발력 있는 조치에 감사를 전했다. 종촌중학교 김혜겸 교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무사하다는 게 가장 큰 다행이다”라며, "불시의 사고로 학부모님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반드시 관내의 모든 학교가 안전을 위한 집중 점검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 또한 종촌중학교 역시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은 "자칫 크게 번질 수 있었던 사고가 종촌중학교 직원분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조치 되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학기 중일지라도 세종 모든 학교의 시설 안전 상태와 사고 예방 및 대응 체제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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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16일 청소년 대안교육 현장과 진로교육 실태 파악을 위해 사계절 대안교육센터, 세종늘벗학교, 세종시 진로교육원을 방문했다. 세종시 내 청소년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대안교육기관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방문에는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직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먼저 대안교육센터는 학교폭력, 자해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적 회복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에 있어 정원 확대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세종늘벗학교 측은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의 자존감과 성장을 돕고 있으나, 학생 증가에 따른 청소년 쉼터와 행정인력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다. 세종시 진로교육원은 AI, 드론, 미디어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탐색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예산 확대와 기관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세종시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도적 개선책 마련을 위한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의지 또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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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원석)’은 16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정류장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세종시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후, 과제 추진 방법 및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서 약 6개월간 수행할 예정으로, 세종시 BRT 정류장 보행자 사고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책 수용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수행기관에 데이터 분석 방향, 개선방안 발굴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저지하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차대사람’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정도와 사고위험도를 최소화하는 안전장치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됐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김현미 의원은 "연구용역 기간 등을 고려하면,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세종시 전체를 과업 범위로 삼기보다는 특정 정류장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원석 대표의원은 "1건의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경미한 사고와 300건의 위험상황이 발생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이 있다”며 "이번에 착수한 연구용역을 비롯하여, 우리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자의 사고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 수행상황을 점검하고, 10월에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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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첫 공식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17일 오전 10시,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미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원준, 김희영, 김은복 위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김혁중 센터장,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박성호 사무국장, 아산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해 ‘아산시 탄소중립 도시 추진 전략 제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혁중 센터장은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탄소중립 공원을 유치한다면, 이는 전국 최초 사례로, 시민 인식 개선과 실천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산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영 위원은 "탄소중립도시 추진을 위한 탄소중립 공원과 탄소중립홍보관 조성 제안이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체화되어 예산 편성까지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은복 위원은 "탄소중립과 ESG 관련 정책은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아산시가 전체적으로 탄소중립 추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해,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윤원준 위원은 "아산시는 산업단지와 도시 개발 지역이 많은 만큼, 관련 부서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는 특정 부서에 국한된 사안이 아닌 모든 부서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미성 부위원장은 "환경문제는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민·관·경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회도 협력해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의미있는 정책과 사업이 실현되어 탄소중립도시 아산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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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의원, ‘천안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천안시의회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 정선희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6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천안의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 만들기’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재정지원 ▲위탁 ▲협력체계 구축 ▲포상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정선희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에서 "조례안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한 상황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자원순환도시로의 전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선희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행사축제 이외에 공공기관에서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선희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안이 자원 낭비 예방과 1회용품으로 발생하는 폐기물 최소화 및 시민의 문화적·환경적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해 본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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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응급의료센터 현장방문[시사캐치] 2025년 4월 17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는 봉명복지문화센터, 단국대학교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 서북구청 등 3곳을 방문하여 현장 개선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명복지문화센터에서는 과거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되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이용이 어려운 현재의 건물 여건을 시찰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관련 부서에 봉명동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인프라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권역 응급의료센터에서는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의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천안시 뿐만 아니라 충남 권역의 응급의료의 핵심을 담당하는 응급의료센터를 시찰하고, 닥터헬기 관람 등을 통해 천안시민들을 위한 응급의료 체계를 되짚어 보았다. 서북구청에서는 지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시 직원 및 내방 민원인 복지증진을 위해 편성되었던 청사 휴게실 및 매점 리모델링 사업 완료현황을 점검하고, 신청사 건립 관련 현황을 청취하였다. .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행정보건위원회 일원으로서 두 번째 현장방문을 맞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안 시민들을 위해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들을 발굴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은 2025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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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시민 불편 ZERO! 현장점검”[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는 제279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부터 3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개발, 공원조성, 교통인프라 확충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천안시 주요 사업지 12개소로, ▲1일차 봉서산로-불당4로 교차 사거리, 아름드리공원,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절수설비 관련), 백석교~운동장사거리 구간 등 4개소 ▲2일차 일봉근린공원,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 도솔공원,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쉼터, 목천읍 상아아파트 등 5개소 ▲3일차 쌍용공원,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사업 현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사거리 등 3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과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은 현장에서 담당부서의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종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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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관 의원, ‘천안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 노종관(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79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천안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서 규정한 ‘인공지능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전반을 포괄하며, 창업,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산학연 협력,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종관 의원은 "현재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 조례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AI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인재양성 및 창업 지원,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육성위원회 설치, ▲사무 위탁과 외부 협력체계 구축, ▲유공자 포상 등 인공지능 산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담겨 있으며, 향후 천안시의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의 법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