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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위암,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2022년) 위암,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사망률 1위인 암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며, 특히 폐암은 암 사망률 1위, 대장암과 위암은 각 3위, 5위를 차지하고 있어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심평원은 기존 수술중심 평가에서 환자중심·치료성과 중심의 암 치료 전반을 포괄하는 평가로 개편한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를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전문 의료진 구성, 암환자 교육상담을 비롯해 ▲내시경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위암 분야)과 ▲국소 림프제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대장암 분야) 등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암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단국대병원은 암 적정성 평가가 시행된 이후 대장암은 7회 연속, 위암과 폐암은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충청지역의 암 치료 대표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위암, 대장암, 폐암을 비롯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및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분야 의료진들이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중부지역 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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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1월 1일부터 야간 성인 응급 진료 격일로 재개[시사캐치]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으로 성인 야간 응급 진료를 중단했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격일로 야간(18시~익일 08시) 응급 진료를 재개하면서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2025년 1월 1일(목)부터 격일(홀수일-24시간 정상 진료, 짝수일-야간 진료 불가)로 야간 성인 응급 진료를 재개한다고 12월 30일(월)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이 이어지면서 불가피하게 지난 10월부터 성인 응급 진료에 한 해 주간 진료(오전 8시~오후 6시)는 시행했지만 야간 진료(오후 6시~익일 오전 8시)를 제한하는 축소 운영을 해 왔다. 하지만 2025년 1월 1일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에 더해 각 진료과 전문의를 추가로 배치, 지역민들의 불안과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격일로 24시간 성인 응급 진료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계속 진행 중인 만큼 충원이 완료되는 대로 365일, 24시간 정상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야간 성인 응급 진료 확대 계획에 따라 주간(오전 8시~오후 6시) 진료는 기존대로 365일 정상 진료가 이뤄지며 야간 진료는 격일로 시행된다. 다만, 1월 20일(월) 야간 진료(오후 6시~익일 오전 8시)의 경우에는 119를 통해 문의된 심정지 환자만 수용할 수 있으며 1월 24일(금)에는 주간(오전 8시~오후 6시) 진료가 불가하고 야간(오후 6시~익일 오전 8시) 응급 진료만 시행된다. 설 명절 연휴(1월 28일~30일)와 다음날인 1월 31일까지 4일 동안에는 24시간 정상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권계철 원장은 "지난 3개월여 동안 성인 야간 응급 진료가 제한됨에 따라 세종 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세종시 유일한 국립대학교병원이자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응급의료시스템 복원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차질없이 365일, 24시간 정상 진료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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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태권도전공 졸업생, 후배 위한 장학금 1백만원 전달[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졸업생 이태용 씨(26ㆍ남)는 12월 30일 오전 10시, 교내 은혜관 대학발전기금팀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태용 씨는 K-MOVE스쿨을 통해 홍콩에서 5개 지점을 운영하는 태권도장 NRG태권도(대표 노래)에서 5월부터 일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연말을 함께하기 위해 잠시 귀국한 상태다. 이 씨는 "해외취업으로 홍콩에서 일하고 있다. 취업 후 일을 하면서 대학에서의 즐거운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던 것 같다”며 "후배들이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으로 약소한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안진근 대외협력처장은 "취업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전달한 귀한 장학금은 꼭 필요한 이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젊은 시절 보낸 대학에서의 추억이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태권도전공과 협의해 추후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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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이 12월 27일 선문대학교에서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실증 기반 시험 서비스 지원 △기술교류와 공동연구 △산업 고도화를 위한 시험연구 협의체 구축 등이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주요 산업인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역정주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일 원장은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연구·기술 개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물리치료학과는 2025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면/스파 마이크로디그리’ 교육 과정을 아산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했다. 주요 교과목은 ‘디지털 헬스케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실습’, ‘수치료 및 실습(스파 헬스케어)’, ‘수면 디지털 헬스케어’로 구성되며, 유재호 교수가 교과 과정의 연구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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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2025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시사캐치] 아산시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해 다음 달 1일 곡교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도 취소했으며 부대행사인 열기구 체험행사도 취소됐다. 시는 31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열린 마당)에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 오후 6시까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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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TP, 지방소멸 위기 돌파 선봉[시사캐치] 대전시는 동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기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인구소멸관심지역인 동구의 연고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구축, 인구 유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대전시와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지역의 물류유통 거점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중심으로, 포장물류 제조업체들이 밀집한 동구 인쇄거리와 제조유통 거점인 하소친환경산업단지 등 동구 지역 3개축을 연계하여 물류유통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물류유통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으로, 동구 내 물류유통 관련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시설인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를 마련하기 위해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을 리모델링한다.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는 물류유통 관련 전후방 연관 기업들의 협업과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는 향후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MRO*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산업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업 간의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기업에서 쓰는 소모성 자재인 사무용품이나 공구 등을 구매하여 납품하는 사업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는 대전시의 물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전은 국내 최고의 물류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면서 "특히 동구는 인구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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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청과, 대전시에 5,200만원 상당 농산물 기탁[시사캐치] 대전시는 30일 대전중앙청과(주)(대표이사 송성철, 송미나)로부터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200만 원 상당의 농산물(백미 10㎏ 1,250포대, 샤인머스켓 4㎏ 1,000박스)을 기탁받았다. 송미나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온정을 담아 주신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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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영상 제작은 이제 대전에서”[시사캐치]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25~2027) 총 5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국 광역거점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특화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력사업이다. 특수영상 제작 거점 운영 사업 기간은 3년으로 대전시는 2025년부터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2027년에 대전만의 독자적인 특수영상 생태계 브랜드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우선, 2025년에는 특수영상 기술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촬영 제작 지원사업,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특수영상 기술 연구개발(R&D) 및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산학 공동캠퍼스 운영, 페스티벌(특수영상영화제) 등 사업을 추진하여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한다. 2026년에는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고도화하고 2027년도에는 본격적인 시장진출 지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수영상 콘텐츠 제작 전주기 플랫폼이 구축되어 전국 영상제작자의 대전지역 유입은 물론, 한창 조성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1,4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성구 도룡동 대전관광공사 부지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클러스터에는 80개의 기업 입주 공간과 5개의 촬영 스튜디오, 전시체험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에 기반한 융복합 특수영상 제작 거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영상산업 인프라 조성과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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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도 빛나는 수상 성과 ‘역대 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각종 기관평가에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올해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정책 발굴·추진으로 대통령표창을,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1위로 대통령상을 주거복지 지역특화부문 우수사례 전국1위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해당분야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특화사업과 지속적인 도시재생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대표 성과로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자원 활용과 창업·일자리 부문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2024 지역경제 활성화 장관상, 도시재생사업, 스마트도시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잇따라 받았다. 또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부터 미래 성장동력인 아동과 청소년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임산부의 날 기념 장관상을 시작으로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아동정책영향평가, 유니세프어워즈 아동권리분야,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사업,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늘봄학교(중등방과후 부문), 지자체 청소년정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등에 대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산림보호, 숲가꾸기, 산림병해충사업 유공 도지사상 3관왕으로 그린도시의 저력을 이어갔고, 지하수 보전·관리와 물 관리 우수, 먹는물 분야 인증,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수상 등 안전·환경·보건분야 성과도 빠트릴수 없다. 특히, 행정분야에 있어서는 6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 3년 연속 충남 규제혁신 최우수 및 적극행정 우수, 2년 연속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우수 실적을 거두며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밖에 시는 지방자치경쟁력 우수기관 인증 및 행정안전부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공직자의 헌신적 노력이 어우러져 올 한해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여지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품은 내실있고 저력있는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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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0만 이상 기초 유일 ‘조직·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지자체’선정[시사캐치]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24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3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인력운영 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력 재배치 실적과, 불필요한 위원회의 폐지와 통폐합 실적을 평가했고, 그 결과 행정안전부는 총 25개 자치단체(광역3, 기초22)를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인력운영 효율화 부문에서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정원동결 기조 하에서도 신규 행정수요에 대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재배치해 온 점이 높게 평가 됐다. 특히, 시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하천과를 신설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의 인력 재배치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시민 중심 행정 구현으로 살기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조직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자치단체 주도의 효율적 지방조직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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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내년 1월 1일자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인사규모는 전입 2명, 전출 1명, 승진 14명 등 총 26명으로,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충남도와 인사 교류를 통해 적임자를 배치했다. 의회사무처장에는 충남도에서 전입한 구상 처장이 임명되었고, 구차섭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이 충남도로 전출되었으며, 정원순 도 균형발전정책과장이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전입됐다. 4급 승진인사는 성영순 의회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정재선 총무담당관실에서 국회의정연수원 파견으로 승진했고, 전보인사는 김미희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은 충청광역연합의회에 파견되고 김재환 서기관을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배치하며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는 충남교육청 조성구 서기관이 배치된다. 5급 승진인사는 ▲정근일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실 ▲문윤선 총무담당관실 ▲이상희 총무담당관실(충청광역연합의회 파견)로 승진했다. 홍성현 의장은 "의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균형인사를 통해 적임자를 배치함으로써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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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5년 신년화두는 ‘노적성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025년 을사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적성해(露積成海)’는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말로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그것이 모이게 된다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낸다는 뜻이다. 지난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빛이 모여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켜낸 것처럼, 2025년에도 40만 세종시민의 마음과 노력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염원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우리는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했다”라며 "2025년은 잘못된 것을 걷어내고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적성해의 마음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길을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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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시사캐치] < 2024년 12월 31일자 > ◇ 3급 승진 및 직무파견 ▲충청광역연합의회사무처 이재만 ◇ 6급 승진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양영실 ▲행정복지전문위원실 한태희 ◇ 6급 직무파견 ▲충청광역연합의회사무처 김인주, 태상호 < 2025년 1월 1일자 > ◇ 4급 퇴직준비교육파견 ▲의정담당관 신문호 ◇ 4급 전보 ▲의정담당관 진정옥 ▲의회운영전문위원 홍순제 ◇ 4급 승진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차하철 ◇ 5급 전보 ▲의정담당관실 박경용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동균 < 2025년 1월 27일자 > ◇ 7급 전보 ▲교육안전전문위원실 이정화 < 2025년 1월 29일자 > ◇ 7급 전보 ▲의사입법담당관실 유재한 < 2025년 2월 1일자 > ◇ 6급 전보 및 직무파견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문건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은엽 < 2025년 2월 3일자 > ◇ 4급 교육파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박대종 ◇ 4급 승진 ▲행정복지전문위원 박용민 ◇ 5급 전보 ▲의정담당관실 김재덕 ◇ 5급 승진요원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김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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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포용도시 비전 제시, 지역 격차 극복 통한 모두를 위한 도시 제안[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전시 도시성장과 지역내 격차극복을 위한 포용도시 정책포럼’이 30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대전시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두 명의 주제발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는 이상희 목원대학교 교수가 ‘대전시 도시성장과 지역 내 격차 극복을 위한 포용도시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대전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공공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포용도시’ 개념을 강조하면서 주거, 의료, 교육, 일자리 등에서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박두진 충남대학교 연구원은 ‘대전지역의 인구 구조 변동 및 빈곤층 거주지 분리 현상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박 연구원은 대전의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이 빈곤층의 편재화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지역 간 격차가 사회적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김상민 충남대학교 교수는 빈곤층 거주지 분리와 지역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혼합(social mix)과 다양한 계층을 포괄하는 포용 정책을 제안했고, 이정림 충남대학교 학술연구교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활용해 자치구별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실장은 대전시의 포용적 성장을 위해 공간포용성을 진단하고 시민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한근희 대전광역시 도시재생과 과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대전형 포용도시 조성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격차 완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SDGs를 기반으로 한 자치구별 발전 목표 설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대전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좌장을 맡은 김선광 의원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지역격차 문제는 시민 삶의 만족도와 직결된 중요한 아젠다”라고 강조하며, "대전시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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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12월 30일 의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1월 1일 자)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에는 승진(요원 포함) 4명(4급 1, 5급 1, 6급 1, 7급 1), 전입 2명, 퇴직준비교육파견 1명, 정년퇴직 2명 등이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40만 아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아산시의회의 조직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사항을 직접 처리하고 있다. 【승진 및 승진 요원】 ▲4급 승진 / 의회사무국장 한기영 ▲5급 승진 요원 / 의회운영전문위원 김찬래 ▲6급 승진 요원 / 의정팀 김형선 ▲7급 승진 요원 / 의사팀 김수현 【전보】 ▲건설도시전문위원 정재중 ▲의정홍보팀장 박영선 【전입】 ▲의정팀 김동현 ▲의정홍보팀 백수란 【퇴직준비교육파견 및 퇴직】 ▲퇴직준비교육파견 / 지방서기관 이홍군 ▲정년퇴직 / 지방서기관 김동혁, 지방속기주사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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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교육공무직원 집단임금협약 체결[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월 30일(월), 도교육청 다목적강당에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2024년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협의 지속 ▲기본급 월 8만 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 15만 원 인상 ▲근속수당 급간 월 1만원 인상(11년차 기준) ▲급식실 조리종사자의 업무특성과 노동강도를 고려하여 임금개선 노력 등이다. 앞서 노사 양측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3차례 절차협의 회의를 열고,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의 본교섭과 14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 및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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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운영 길라잡이 제작·보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현장 체험 학습(수학여행・수련 활동)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최신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제공되는 동시에, 세종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특성화 누리집(https://www.sje.go.kr/enjoy)에도 탑재된다. 길라잡이는 수학여행과 수련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체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목표로 제작됐다. 특히 공통 준수사항,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 등 현장 체험 학습의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담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자료는 초・중등 교원들로 구성된 집필 위원들이 교육부의 현장 체험 학습 안내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또한 법령 검토부터 계획 수립, 운영, 결과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현장 체험 학습이 안전하고 학생 성장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해 ▲사전답사 ▲컨설팅 ▲안전 점검 서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적 현장 체험 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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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 현장 지원·개선 중심의 ‘분야별 감사사례집’ 발간·배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3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본청(직속 기관) 등에 실제 감사사례를 다양하게 담은 ‘분야별 감사사례집’ 1,000부를 발간·배부하였다. 이 사례집은 청렴을 기본으로 한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발간되었으며, 분야별로 핵심 점검 항목, 감사 착안 사항,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 및 지침 설명 등을 상세히 소개해 교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사례집에는 그동안 자체 감사 과정에서 ▲교무·학사 분야 ▲일반 행정 분야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지침 및 사례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범죄 사례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주요 사례가 수록되었다. 또한, ‘핵심 점검 항목’을 포함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분야별 감사사례집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업무를 확인·점검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를 실현함으로써 정책 책임성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을 지원·개선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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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4 교육복지지원센터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천안청소년사랑모임 장학금 전달식[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12월 26일(목)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천안청소년사랑모임에서 기탁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장학금 600만원, 천안청소년사랑모임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이라는 교육 비전에 맞게 관내 교육취약계층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천안청소년사랑모임 관계자분들에게 "천안교육에 관심 가져 주시고, 지원해 주신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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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만의 차별화 힐링하며 일하는 워케이션 충남 ‘인기’[시사캐치]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진행한 ‘2024년 워케이션 충남’이 올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면서 전년 대비 참가자 수가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 도에 따르면,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도를 방문한 참가자는 지난해 참가자 수 450명의 3배 이상인 1540명으로, 목표 인원 1500명을 초과 달성했다. 도는 올해 워케이션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해 사업 이후 새로운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체계적으로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참여 시군을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해 숙박 공간을 4곳에서 16곳으로, 업무 공간도 7곳에서 16곳으로 각각 늘렸다. 이러한 사업 확대·개선 효과로 올해 워케이션 참가자 45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선 전체 응답자의 83%가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또 워케이션 이후 관광계획이 있는지 묻는 설문에 84%가 ‘있다’라고 답했고, 워케이션 방문지를 추후 여행 또는 워케이션으로 재방문할 의향을 묻는 설문에는 87%가 ‘그렇다’라고 응답해 워케이션 후속 연계 관광과 추가 소비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워케이션이 근무 환경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74%가 ‘긍정적이다’라고 응답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이용 시간·오피스 수 등 오피스 관련이 17%, 회의실·세미나룸이 17%, PC기기가 16% 등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공유 업무 공간 환경 개선에 대한 부분이 높게 나왔다. 도는 내년부터 워케이션 장소를 8개 시군에서 12개 시군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민간과 협조해 더 많은 공유 업무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휴식형 웰니스 관광 △문화와 함께하는 테마형 워케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대상도 국내 기업 근로자와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하게 유치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릴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 경기 전망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가까운 충남으로 워케이션 수요가 증가했다”라면서 "충남만의 차별화된 워케이션 환경을 구축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