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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동부지역의 부족한 정주 여건을 확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남구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 159만 3,963㎡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신일반산단은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을 맡게 된다. 추정사업비는 4,582억 원이며, 내년 6월 환지계획 인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 후 사업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관련 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3,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동부지역의 제5일반산단과 연계한 동반성장, 1,641세대의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정주 여건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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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올해의 으뜸 의원상’ 수상[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지난 20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열린 한국공공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올해의 으뜸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희신 의원은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등 충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윤 의원은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까지 충남도의회 총 23회의 본회의에 모두 출석해 출석률 100%를 기록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6건의 조례안 대표발의를 포함해 총 127건의 입법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 증가에 따른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의정토론회와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에 앞장섰다. 윤 의원은 충남도 내 1형당뇨(소아당뇨) 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도 대표발의해 2024년 12억 3천만 원, 2025년 총 6억 3천만 원의 예산 확보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태안화력폐쇄 대책 수립 ▲원북면‧이원면 접근성 향상 ▲파크골프장 등 종목별 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구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태안의 대표일꾼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태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과 충남도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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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충남도의원,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정정책 대상’[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광역의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도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심사를 기반으로 심사하고 평가해 지난 1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윤기형 의원은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전국 최초로 임산부와 유아동의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할 것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도민의 복지 향상과 충남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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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올해 의정활동도 으뜸![시사캐치] 안장헌 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0일 ‘(사)한국공공행정학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올해의 으뜸 의원상’을 수상했다. ‘2024 전국 친환경 최우수 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수상이다. ‘올해의 으뜸 의원상’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에 탁월한 기여를 한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안 의원은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와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이끌며 충남의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제안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안」,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여 각 분야의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일자리‧청소년‧환경‧노동 등 굵직한 이슈를 선도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 의원은 「배방·장재 파출소 지구대 승격 촉구 건의안」을 통해 지역의 경찰서비스 수요 증대에 따른 지구대 승격을 촉구하고, 충남도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확대를 제안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에도 앞장서 왔다. 안 의원은 며 "경제불황과 고용 없는 성장에 대비한 충남도의 적극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정책 추진시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주 한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안 의원은 1976년생으로 제6대‧7대 아산시의회 의원을 거쳐 제7회,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을 통해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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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양치유산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0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 방향 모색과 활성화 방향을 점검했다. 토론회는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고, 전주기전대학 해양치유과 정미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충남의 해양자원과 자연환경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해양치유산업 인프라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백난영 전주기전대학 산림치유과 교수, 박창은 완도군 해양치유관리공단 팀장, 가순신 충남도 해양수산국 해양산업팀장, 이상열 충남도 스마트농업과 박람회준비TF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갖춘 충남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추진해 온 해양치유센터 건립 상황과 태안원예치유박람회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접목한 해양치유산업 발전 방향을 내놓았다. 또한 백난영 교수는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각 전문 분야 간 유관기관 협력이 핵심”이라며 "특히 충남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설 태안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치유자원 활용 시 다른 지역 대비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연희 의원은 "충남의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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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조원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2월 19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기록했다. 종합청렴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단계 상승했다. 이는 대전광역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에 접어들어 조원휘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모두 청렴한 의회 조성과 부패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결과다. 특히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대전광역시의회의 청렴 수준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작년 대비 종합청렴도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는 지방의회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공공의료기관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80%)와 청렴노력도(20%)를 합산하고 부패실태 감점을 반영해 1~5등급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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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의원,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피난기구 탈출시스템 점검해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김명숙 의원은 12월 20일 일 제2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위급상황 피난기구의 체험 및 교육 확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두에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피난기구 탈출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지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며 "천안시 전체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하여 피난기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잇따른 화재를 계기로 완강기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피난기구 체험과 교육 확대 지원을 당부했다. 김명숙 의원은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면 그 어떤 첨단 설비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관련 의무 교육 강화 ▲디지털 기술 활용 화재 피난기구 교육 실시 등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충남 안전체험관의 소방 안전 체험 관련 천안시민 연도별 방문 현황을 보면, 22년부터 방문자 수가 6배 가까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며 "소방 안전 체험 교육에 대한 천안시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수요는 늘고 있지만, 관련 교육 지원을 위한 천안시의 노력은 뒷받침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우리 시가 화재 안전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피난기구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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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의원, 화상경마장 기부금 문제 해결 촉구[시사캐치]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배성민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상경마장 기부금 뒷걸음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고 밝혔다. 배성민 의원은 천안시 부성 2동 지역구를 대표하여 발언에 나섰으며, 천안 화상경마장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기부금 축소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충청권 유일의 화상경마장은 2005년 입점하여 19년간 가파른 성장을 이루었지만, 기부금 규모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배 의원은 "천안시가 중부권 최대의 '도박 양성소'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며, 도박 중독으로 인한 범죄와 가정파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화상경마장 주변은 불법 주정차와 사채업 명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회복된 매출에 비해 기부금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기부금은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가 떠안고 있는 사회적 부담에 비해 현재의 기부금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배성민 의원은 "매출액이 회복되었다면 그에 맞춘 지역 기부금 확충은 당연한 것"이라며 한국마사회에 실질적인 지역 상생 조치를 위한 기부금 확대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역 사회에 설치되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는 문구가 실제로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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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의원 ‘천안 쌀의 단체급식 활용 방안’ 제안[시사캐치]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천안 쌀의 단체급식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단체급식소에서 천안 쌀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을 천안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는 천안시의 연간 쌀 소비량이 2001년 40,682톤에서 2024년 상반기 기준 35,710톤으로 감소하여 천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운동이다. 류의원은 "천안 소재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소에서 대부분 타 지역 쌀을 사용하고 있다.”며 "주요 원인으로는 타 지역 쌀에 비해 천안 쌀의 높은 단가”를 언급하고 천안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쌀 가격의 차액 지원 및 보조금 지원 제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시가 지산지소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천안 쌀 소비 촉진과 농업 발전을 동시에 도모해야 한다”며 천안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천안시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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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기 의원 "빗물받이 배수로 환경개선 중요"[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강성기 의원(목천읍 · 북면 · 성남면 · 수신면 · 병천면 · 동면 · 원성 1, 2동)이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빗물받이 배수로 환경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천안 시민들의 안전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빗물받이 배수로는 도로와 보도에서 빗물을,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하여 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배수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도시 배수 시스템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커다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배수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배수로 환경개선이 침수 문제와 시민 안전에 직결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강성기 의원은 이를 위해 ▲ 정확한 빗물받이 개수와 위치 현행화 및 정기적인 관리 ▲ 상습 침수 구역에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설치 ▲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스마트한 기술 도입 등 세 가지 제안을 했다. 강의원은 "천안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관내에는 약 4만 9천여 개의 빗물받이가 있다. 배수로 수에 비해 점검과 보수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강성기 의원은 "빗물받이 배수로 환경개선은 단순한 배수 문제를 넘어 기후 변화 대응, 수질개선, 도시 안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가 장기적으로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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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금) 부이사관 1명, 서기관 6명, 사무관 30명, 6급 49명, 7급이하 105명 등 총 191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83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황인명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이종국 서기관(現 시설과장)을 전보하였고, 서동철 평생교육원장의 후임으로 최병묵 부이사관(現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을 승진 임용하였다. 또한 예산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행정과장), 학교지원과장에 최상렬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총무과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예산과장), 행정과장에 양미자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재무과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학교지원과장), 시설과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안전수련원장에 김규수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 해양수련원장에 이대주 서기관(現 재무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배지현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에 장동묵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신의식 서기관(現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 미래학교추진단장에 류동훈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 평생교육원 총무부장에 유경원 서기관(現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박인순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하였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유병식 사무관(現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조성구 사무관(現 예산과 의회․대외협력팀장),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황동섭 사무관(現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에 이정삼 사무관(現 정책기획과 조직․정원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에 최인희 사무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정보운영과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김연삼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2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기치 아래, 일반직공무원도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주도성을 발휘하여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충남교육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또한 관외전보시 전보점수제를 적용하여 인사행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교육청의 안정적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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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발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4급 4명, 5급 31명, 6급 118명, 7급 120명, 8급 59명, 9급 5명, 신규 36명 등 총 373명이다. 이번 인사발령은 5급 이하 승진, 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 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을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첨부] 2025년 1월 1일자 인사발령 (5급 이상) ◇ 4급 교육파견복귀 (2명) ▲ 학교안전과 이현재 ▲ 노사정책과 여정숙 ◇ 4급 교육파견 (2명) ▲ 중앙교육연수원 박점순 김은진 ◇ 5급 정년퇴직 (1명) ▲ 두루고등학교 고병국 ◇ 5급 전보 (8명) ▲ 미래기획관 안성태 ▲ 교원인사과 김도영 ▲ 운영지원과 이용정 정진경 ▲ 조직예산과 정경하 ▲ 학교안전과 박천규 ▲ 반곡고등학교 유재찬 ▲ 세종누리학교 박미영 ◇ 5급 보직변경 (1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안경섭 ◇ 5급 전입 (1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이강원 ◇ 5급 전출 (1명) ▲ 교육부 예병철 ◇ 5급 파견복귀 (3명) ▲ 재무행정과 권희순 ▲ 교육시설과 정은숙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한상진 ◇ 5급 교육파견복귀 (2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이숙희 ▲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나진이 ◇ 5급 기관파견 (2명) ▲ 교육부 이은주 ▲김연동 ◇ 5급 파견연장 (4명) ▲ 교육부 정주호 임양희 ▲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주한 ▲ 세종특별자치시 김해연 ◇ 5급 교육파견 (1명) ▲ 한국교원대학교 전향실 ◇ 5급 보직대기 (2명) ▲ 운영지원과 김미임 윤진숙 ◇ 5급 복직 (1명) ▲ 산울초중학교 이순미 ◇ 5급 승진 (4명) ▲ 노사정책과 송호식 ▲ 국무조정실(파견) 고성무 심영주 ▲ 교육부(파견) 박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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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홍보 유공 표창 수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0일(금)에 청사 3층 집무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세종교육 홍보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유공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홍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시민, 학부모 등의 공감을 얻기 위해 열정을 다해온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표창장 수상 대상은 개인 9명과 기관 1곳으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표창장 수상 세부 대상 및 인원은 ▲교원 4명 ▲지방공무원 2명 ▲일반인 3명 ▲기관 1곳이다. 수상 대상자들은 세종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글과 영상 등으로 담아내며, 세종교육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진솔하고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은 세종교육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 한 해 동안 정성 어린 글과 영상 등으로 세종교육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이어가 주시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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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4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4차 정기회의 진행을, 2부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정기회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전체 간사의 진행으로 2024년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된 소위원회 심의사항 보고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기간의 학교폭력 사안 전체통계와 학교폭력 발생 주요 유형, 조치 결과 등을 살펴보며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어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역할’을 질의 응답을 중심으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김지은 장학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역할과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장은 "2024년에는 SNS를 통한 집단 따돌림과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관련 사안들이 많이 발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런 사례들을 막기 위해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함께 협의회를 가졌으며, 학생연합회가 만든 예방자료 배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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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특수교사의 날 행사 성료[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4년 12월 19일 아산 특수교사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교사와 보호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의 첫 문을 연 축하공연은 한국 샌드아트 협회 김정숙 대표 작가가 맡았다. 작가는 특수교사들의 사명감과 열정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교사들은 공연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수교사로서의 사명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금 다졌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 급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교사들은 교수․학습 방법의 향상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맞춤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다음 순서로 진행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방향성을 공유하며,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뤘다. 유치원부터 고등까지 각 과정별로 세분화된 연수는 교사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각 급별로 진행된 분임 토의는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의 장이 되었고,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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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12월 20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인을 선정했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고를 통해 경제과학 관련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총 15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12월 6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는 ▲수출 부문 (주)진합 ▲과학기술 부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성경복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 (주)코셈 김득현 책임연구원 ▲산학협동 부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민중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정원시장 강신학 상인회장 ▲농업 부문 농업회사법인 신탄진주조(주) 유황철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수출 부문 수상기업인 ㈜진합은 세계 최초 픽업트럭용 전자드럼 파킹브레이크에 독창적인 풀림 방지 기술을 도입하여 국산 자동차부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며, 해외법인과의 글로벌 전략 협의체 운영을 통해 세계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출을 증대시킨 공로가 인정되었다. 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성경복 책임연구원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제 특허 5건과 국내 특허 9건을 등록하여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고, 30개 이상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시켜 해당 기업들이 자율주행 분야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벤처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득현 책임연구원은 기술연구소 개발팀장으로서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주사전자현미경, 이온밀러, 이온코터 등 제품 성능을 향상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회사가 백만 불, 삼백만 불, 오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산학협동 부문 수상자인 정민중 교수는 다차원 신호데이터 분석기술, 패턴인식 기반 총성 인지 오류 최소화 알고리즘, 발전소 전력케이블 노화 예측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하고 자문을 제공하여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되었다. 유통 소비자 보호 부문 수상자인 강신학 상인회장은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현대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 중앙시장 자율방범대원 활동 등을 통해 유통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농업 부문 수상자인 유황철 대표이사는 대전에서 23년간 양조장을 운영하며 전통주 생산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의 대중화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수상자분들처럼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전의 경제와 과학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은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온 상으로, 이번에 수상한 6명을 포함해 총 17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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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5년, K-방산 중심도시로 더 도약!”[시사캐치] 대전시는 12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국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례상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심의, 자문 및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방 산‧학‧연‧관‧군 소속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대전시 국방산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국방산업 추진계획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국방산업 발전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연구기관·군· 국방기관·방산기업 등과 지속 협력하여 첨단 국방과학중심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시는 올해 이룬 중기부 공모 국방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 3개 사업 국비 570억 원 확보, 국방벤처협약기업 59개 사 증가(82%)와 이에 따른 방사청 방산혁신기업100 공모에 총 17개 사 선정(국비 850억 원 확보)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보고에는 민선 8기에 가시화된 국방산업 인프라 성과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시는 국방드론 공동연구개발, 창업보육센터 구축 등‘드론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고등학교부터 대학원 석‧박사과정까지 기업 맞춤형 방산 인력양성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100대 핵심과제인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 본격 착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대전시 국방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인프라 사업들에 대해 참여 위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내년 국방산업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열띤 의견 제시와 토론이 펼쳐졌다. 위원들은 시의 내년 4개 중점 핵심과제인 방산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첨단 국방과학도시 조성,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 육성, K-방산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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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시사캐치] 겨울 스포츠의 시기가 돌아왔다. 대전시는 20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료 등 포함 시간당 2천 원이다. 이 시장은 개장식에서 "스케이트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인 만큼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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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에서 2025년 해맞이[시사캐치] 아산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양3동 풍물단 ‘나래울’의 길놀이와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인풍류’의 미디어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새해를 맞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종 기업, 기관, 단체에서 준비한 떡국, 어묵, 차, 떡 등을 나누는 행사도 열린다. 이날은 해맞이 행사와 함께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 기념식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방문객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행사 장소를 기존 남산 안보공원에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열기구를 타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 등 새로운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기념 열기구 체험은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련 정보는 아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은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해이기에, 더욱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해맞이 행사로 준비했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해맞이 행사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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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고 등급[시사캐치] 아산시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가 받은 가장 높은 등급으로, 기관장 당선무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한 부패인식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노력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 감점’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5등급 총 5개 등급으로 상대평가한다. 그중 아산시 청렴노력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됐다. 아산시는 이 항목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83.4점)을 5.9점 초과하는 89.3점을 기록했는데, 올해 초 기관장 주도 청렴선포식을 시작으로 77개 전 부서에서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한 것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아산시는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2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 비교평가대상군인 75개 기초자치단체(시)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이 단 한 곳도 없어 실질적으로는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된 셈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가 작년에 이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게 된 것은 투명한 행정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공통된 방향으로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쳐나가 공직자와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아산시가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청렴도 2등급 달성은 투명한 행정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아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