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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 현장점검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8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기간을 맞아 관할 소방서, 시설 소관부서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운영되는 화재안전대책기간을 맞아 김하균 행정 부시장의 주재로 조치원 소재 세종시립요양원과 세종전통시장에서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대피로 등 화재 안전과 관련된 것으로, 세종시립요양원에서는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대피계획 수립 여부, 피난기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세종전통시장에서는 소방시설물 배치 상태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이 즉시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곧바로 시정이 어려운 사안은 긴급조치 후 관련부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인 만큼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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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시사캐치]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홍보 영상 시청,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출범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이번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청권이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김영환 연합장은 기념사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 협력과 상생으로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은 충청권을 광역생활경제권으로 묶어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세종시 어진동 소재 청암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직원 60명이 파견돼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문화, 국제 교류 등 20개 분야의 공동 사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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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반다비 빙상장 23일 정식 개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3일 개장식을 열고 반다비 빙상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 출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체육회 학부모 정책참여단,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세종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차세대 피겨 유망주 차영현 선수의 축하 무대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정식 운영을 시작한 세종 반다비 빙상장은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자유 이용 요금은 성인 4,5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500원이며 빙상장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별도다. 반다비 빙상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링크장 등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 등 개선을 마쳤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주말에는 모든 회차가 순식간에 매진 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드러났다. 최민호 시장은 "시범운영 기간 많은 분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만큼 반다비 빙상장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우리 빙상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전국 유일의 동계 종목 체육시설로 사회 통합과 발전을 견인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다비 빙상장에서 진행하는 강습과 대관, 겨울방학 특강, 자유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반다비 빙상장(☎044-216-5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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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세종시의원,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 선출[시사캐치] 유인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열린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부의장으로 선출됬다. 유인호 의원은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노금식 의원(충북도의원), 제2부장으로 선출된 김응규 의원(충남도의원)과 함께 제1대 충청권광역연합의회를 이끌게 됐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국가균형발전 저해와 지역소멸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충남·충북·세종·대전 등이 공동이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에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4개 시도의회에서 선출된 1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회 임시회를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유 의원은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충청권 시·도민 여러분과 16분의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조직내 갈등과 반목이 없도록 협력적 조정자 역할에 온 힘을 다 하겠다.” 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청권광역연합은 2022년 8월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특별자치단체 추진을 합의하고 공동 수행 사무 발굴과 시도 및 시도의회의 협의를 거친 규약안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고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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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2025 트렌드 코리아’특강 성료[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월 17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 9차’를 개최했다. 진흥원에서는 충남 중소기업인 또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 교육을 진행하여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2025 트렌드 코리아(상명대 이준영 교수), △K-기업가정신 혁신모델((주)조슈아파트너스 배근석 이사)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트렌드 코리아 2025’공동 저자인 상명대학교 이준영 교수는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트렌드를 분석하며 사람들의 욕구를 분석해 시장에서는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준영 교수는 "상호연결성이 높아진 현대사회에서는 개방적 협력망이 필수적이다”며"다시 말해, 여러 기업 또는 사람들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하는 과정인 공진화(共進化) 전략이 2025년 비즈니스 트렌드를 상징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조슈아파트너스 배근석 이사는"기업가는 고객의 숨은 욕구를 포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할 수 있어야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측정할 수 있다”,"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기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흥원은 충남도립대학교와 협업하여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충남도립대학교(이하 도립대)는 1998년 충남도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문대학교이다. 도립대학교는 ‘첨단기술융합학과’를 2025년 신설해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학과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학생에게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참석한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래 전무는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에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며 "중소기업인들이 정보를 찾아내 활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진흥원에 감사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현대인의 결핍 속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며"이번을 계기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K-기업가정신 발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충남경제에서부터 고용현황, 해외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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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3억 걸음 진도 작은 섬에 모였다[시사캐치] 전국 43억 걸음 수가 진도 섬에 모였다. 한국섬진흥원과 광주신세계가 약 70일 동안 추진한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에서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18일 목포 소재 본원에서 광주신세계와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3 선물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장찍기 챌린지’는 참여자에게 미션을 주고 목표 달성 시 참여자와 섬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부형 챌린지다.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목표 달성함에 따라 진도 본섬을 제외한 섬 지역 초등학생 50여명에게 오디오북 및 전자책 구독권(1년)이 제공된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 챌린지는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43억9천481만500 걸음이 모였다. 이는 목표 걸음(5천만)보다 87배나 넘는 수치로, 전국 1만436명이 참여했다. * ‘워크온’은 걷기 등 신체활동에 관련한 챌린지를 참여하고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1명당 하루 최대 1만 걸음까지 쌓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0명에게는 기프트콘(1만원)이 전송되며, 진도 상조도, 하조도, 관매도 등 섬을 직접 방문한 이들 모두에게는 특별 굿즈 ‘섬 걷기 한상차림’을 지급한다. ‘섬 걷기 한상차림’에는 팔토시, 접이식 방석, 손수건 및 섬 엽서가 담겼다. 앞서 시즌1에서는 목표인 1천만 걸음을 초과 달성해 여수지역 20인 미만 9개 섬 80개 가구에 식료품이 전달됐으며, 시즌2에서는 완도지역 20인 미만 19개 섬 주민들에게 식료품이 지급됐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벌써 3회차를 맞이하는 챌린지로, 전국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역대 최고 걸음 수가 모였다”면서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섬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장찍기 챌린지는 한국섬진흥원과 광주신세계의 공동 협업 프로젝트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팀(061-802-12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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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장애인체육발전 공로 세종시장 표창 수여[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18일(수) 밝혔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세종시장)는 12월 17일(화) 오후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 및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표창을 받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21년 6월 세종시 장애인체육회와 첨단 의료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장애인체육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3년 12월에는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써 왔다. 올해는 유도(이현아), 배드민턴(황석희), 탁구(박명근), 보치아(고건, 유수), 펜싱(윤종오), 당구(박재철), 테니스(홍대수) 등 7개 종목 8명의 장애인체육 선수와 고용 계약을 체결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선수인 유도 이현아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펜싱 윤종오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드민턴 황석희 선수는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권계철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뿐 아니라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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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기업과 함께 충남 지역 상생 모델 ‘직행형 소화물 서비스’ 제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역사회 및 기업과 상호 협력해 충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충남 IT 기반 직행형 소화물 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물류업계는 매년 꾸준히 성장·확장되는 추세며 IT 기반의 이용자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시외소화물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도시·군계획 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지역 산업·경제·문화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필요한 편익시설을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순천향대는 충남 지역 버스터미널에 지역의 청년 창업 보육 및 평생교육 등을 접목하고, 대학 내 청년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객터미널 내 보관소 운영과 지역 상권과의 퀵 연계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간 대중교통 산업의 새로운 e커머스 형태의 스타트업 창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18일 예산터미널에서는 충남 지역을 대상으로 ‘직행형 소화물 배송 생태계 조성’ 사업 시범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한서대, 호서대, (사)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 ㈜충남고속, ㈜엔에이피에스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 소상공인, 시외버스 및 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중심으로 청년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를 활용해 지역 경제와 모빌리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각도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그 첫 단추로 예산터미널을 물류 보관·운송 허브로 삼아 지역 소규모 기업과 생산자들의 물류 문제를 대학과 협력하여 해결하고자 한다. 전국 어디든 최대 8시간 이내 도착이 가능하고, 약 6천 800여 개의 노선으로 대부분 지역 운행을 하는 시외소화물의 장점을 살려 지역별 주요 터미널을 거점 허브로 활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소기업 물류와 지역특산품 등 고정 물동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여객터미널과 같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청년 창업자들을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물류 시스템 개선 및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향대 이상한 교수(창업보육센터장 겸 창업지원센터장)는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모범적인 우수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이러한 사례를 통해 전국 버스터미널과 지역 대학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충남 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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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 '3년 완전인증' 획득[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동물보건복지학과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에서‘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의 인증유형은 ‘완전 인증’과 ‘단축 인증’으로 구분되는데,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는 최대기간인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하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호서대는 아산캠퍼스에 우수한 시설, 교육 인프라, 장학제도를 갖추고, 이번 평가에서 조직 및 운영, 교육,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등 5개 영역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과 재학생들은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동물보건복지학과 오승민 학과장은 "호서대학교는 4년제로써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 교수진,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완전 인증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동물보건사를 양성하는 양성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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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축구부 ‘2024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 최우수 단체상 수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축구부가 2024년 대학 최고의 축구팀으로 선정 됐다. 12월 17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선문대 축구부가 최우수 단체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축구 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올해 종합성적에 의해서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 선문대 축구부는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7월),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8월), △U리그1 2권역 1위(11월)에 이어 왕중왕전(11월)까지 우승하며 선문대 축구의 새 역사를 남겼다. 올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최재영 감독은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믿고 잘 따라와서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며 "2025년은 또다시 도전자 입장에서 선수와 팀의 성장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가겠다”고 전했다. 선문대 수비 라인의 한 축을 맡은 송호 선수는 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2024년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연맹을 지원한 송영주 체육부장(스포츠과학부 교수)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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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 성황리 열려[시사캐치] 2024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가 17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아산시 주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동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행복키움추진단장 3명과 행복키움사업 성장발판 마련에 기여한 박정식 도의원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024년 활동 영상 공유, 미니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행복키움추진단의 12년간 노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자치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공공 의존을 넘어 자생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을 돕는 모습이야말로 자치복지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행복키움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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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해맞이 경험하세요” 아산시, 열기구 해맞이 이벤트 개최[시사캐치] 아산시가 하늘 위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산시는 2025년 1월 1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특별 이벤트로 열기구 해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열기구를 타고 아름다운 곡교천 일대의 풍광을 감상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아산시 공식 SNS 및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산 관광지와 초청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이 선정되며, 결과는 아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열기구 탑승권(4인 기준)이 제공된다. 한편, 신년 해맞이 행사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방문의 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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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자랑, 성심당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다![시사캐치]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KTO)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관광의 별」동반성장 콘텐츠 부문에‘대전 성심당’이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한국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3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지역, 업계 등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11점이 선정됐다. 성심당은 1956년에 대전역 앞에서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해 올해 창업 68주년을 맞았다. 대전의 향토 기업으로 당일 판매 후 남은 빵을 지역에 기부해 왔고‘빵지순례 여행’열풍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 또 대전 빵 축제를 후원하는 등"나눔 경영”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튀김소보로, 딸기시루, 망고시루와 같은 인기 제품들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떠오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성심당을 찾기 위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해 인근 식당 및 숙박업소들의 매출 상승을 가져왔으며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제과제빵 연관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었다. 올해 11월에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와‘대전 밀밭 경관 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밀 산업 육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상가를 소개하는 성심상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파트너십도 이어가고 있다. 성심당은 이번 ‘2024 한국관광의 별’ 동반성장 콘텐츠 부문 선정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성심당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수상은 성심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경제 모델을 실현해 온 결과”라며"대전시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관광상품 확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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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클러스터 중심도시 대전‘2024 우주경제 포럼’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주 경제 시대 선점을 위한 과학기술의 융합(Spin-On)과 확장(Spin-Off)이라는 주제로 ‘2024 대전 우주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도시인 대전시가 산·학·연·관 우주산업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이날 포럼은 우주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정부 출연연, 학계,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4,000조 우주경제 시대에 대비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KAIST 우주연구원 한재흥 원장과 캐나다 콘코디아대학 Jerin John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과학 기술의 융합 세션과 우주기술의 확장 세션으로 나뉘어 국내외 기업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우주기술 Spin-On & Spin-Off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주산업의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된 우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우주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민간이 우주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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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 수상작 45편 선정[시사캐치]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 45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K-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작가 육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모집한 결과 총 18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와 재단은 완성도·창의성·작품성·대중성·K-컬처 주제 반영 등을 토대로 외부 심사를 거쳐 총 4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이예서 씨의 ‘어긋난 피사체’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희은 씨의 ‘조선에서 마이크를 잡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오누이팀의 ‘해님달님전’·햄씨스터즈팀의 ‘조선의 아이들’이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배인환 씨의 ‘지켜낸 말 전해진 마음’·김소영 씨의 ‘도박차사’가 각각 받았다. 시와 재단은 최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3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특선 10명, 입선 29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시된다. 시는 수상작 중 일부 작품을 내년에 열릴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웹툰관 전시와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천안시가 웹툰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천안 K-컬처박람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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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년 연속 충청남도 규제혁신 최우수기관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결,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실적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고루 받으며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과 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규제 개선이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재정비, 365 규제개선 우체통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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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1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년의 밤! 청년의 미래로! 충청남도회 힘쎈 밤산업 육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 밤 생산량 1위(24.9%)를 차지하는 충남 밤 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연구원은 ‘힘쎈 밤산업 육성을 위한 밤나무 핵심 재배 기술과 경쟁력 증진’으로 발표했으며, "충남이 밤나무 재배 적지임에도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이 걸림돌”이라며 "갱신전정 등 핵심 재배관리로 수확량을 늘리고, 유통 품질 확보로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충청남도 김영재 산림경영팀장,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지동현 팀장,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 전국 임업후계자협회 정목영 부회장,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 조합장, 공주밤가공유통협의회 김기학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한 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재 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AI, 빅테이터 기술 도입으로 관리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지동현 팀장은 "밤품종 개량과 다축재배 기술 연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상표 의원은 "2028년 200억 원 규모의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밤특구 위상 정립과 공주 알밤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가야한다”고 말했으며, 정목영 부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품질저하 문제 해결과 청년 임업인 유입을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하헌경 조합장은 "밤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해 종합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생산‧판매‧가공원료 공급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기학 회장은 "지난 9월 유통센터 개소로 그간의 애로사항이었던 판매‧홍보 공간 부족 문제를 다소 해소했다. 유통망 확대와 지속적인 판매 촉진으로 공주밤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미옥 의원은 "천년의 역사와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지닌 공주 밤산업의 부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밤 가공 제품의 개발과 유통·판매로 밤 소비·이용 확대와 임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우수한 밀원수로서 밤나무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재평가함으로써 충남도 밤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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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협 지역소멸대응특위 ‘생활인구’ 정책 추진 본격화[시사캐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부위원장 윤기형, 이하 지역대응특위)’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북도의회에서 제2기 제1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소멸 위기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심화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을 검토하고 출산 장려정책, 외국인 인구 유입, 농어촌 문제 등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대응특위는 2025년도 대표 과제로 ‘생활인구’ 정책을 선정하고, 전문가 간담회 개최와 17개 광역시‧도 동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주로 논의됐던 ‘빈집, 워케이션, 생활인구’ 등 3가지 과제 중 하나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장‧단기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생활인구 정책이 지역소멸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며 "출산장려와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돌보는 여건을 향상해 가는 등 지역 자생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대응특위는 전국 광역 시도의회 대표 의원들로 구성된 특별기구로 전국 광역 지자체 차원의 지역소멸대응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회의는 2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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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방소멸특별위원회에서 심화하는 지방소멸에 관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책 논의에 참석했다.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린 이번 2기 지방소멸특별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는 ‘빈집 개선방안’, ‘워케이션 활성화’ 그리고 ‘생활인구 도입’이라는 세 주제 중 지역소멸에 대응할 가장 현실적이고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선정하고자 마련되었다. 여미전 의원은 ‘빈집활용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가 빈집을 매수해 사용하는 전북 완주군(외국인 거주지 제공과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과 서울시 동두천구(빈집을 돌봄센터로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따라서 미관을 저해하고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는 빈집 철거를 독려하거나 새로운 용도로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에 관해서는 세종시 산단을 언급하며 "산단 조성 시, 근로자들이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논의한 결과, ‘생활인구 도입’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이나 워케이션 활성화 등 여러 소주제를 포함해 추진할 수 있는 주제라고 최종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도입’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며 앞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여미전 의원은 "지역소멸은 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므로 그 심각성에 깊이 공감한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의 합의를 통해 제2차 정기회는 2025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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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새마을정신에 녹아든 수준 높은 리더십”[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새마을회 임원 리더십 강화 연찬회’를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회는 대전 발전의 리더인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성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