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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장,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충청권 메가시티 역사로 기록될 것”[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5일 충청권의 하나된 열망으로 이룬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대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능성을 확인한 역사적인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병헌 의장은 14일 오후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단으로서 공식 활동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상 의장은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세종시의회 및 세종시청 관계자 등의 환대를 받으며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번 공무국외출장 기간 중 상 의장은 충청권 시도지사들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의회 의장들과 함께 리허설 및 전략회의에 두 차례 참석하며 종합적인 득표 분석과 재정 확보 문제, 부담금 관련 협의 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내외적인 업무 협력과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대회 유치에 큰 몫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외적으로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 위원 등이 재정 지원 등 대회 유치와 운영에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해 범정부 차원의 스포츠 외교 지원과 노력이 빛을 발했으며, 정태봉 세종시 체육회장 등 충청권 체육 행정조직과 연대한 준비와 대처 역시 국제 대회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2020년 당시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제안으로 이춘희 세종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등이 100만명 서명 운동에 노력한 결과가 대회 유치의 성공 요인 중 하나였던 충청권 의지 결집에 도화선이 됐다는 분석도 있다. 아울러 충청권 지방의회 차원의 신속한 입법 지원도 국제 대회 유치에 일익을 담당했다. 세종시의회의 경우 지난 2021년 5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 데 이어, 지난 9월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행사 개최협약 및 개최권료 출연 동의안’을 의결했다. 상 의장은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는 충청권 지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기반으로 공식 유치 활동에 돌입한 지 2년 4개월 만에 거둔 값진 결실”이라면서 "앞으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행정수도 세종시를 알리는 동시에 충청권 지자체 및 지방의회와 연대한 성공적인 대회 유치,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교육지원청, 사과농원에서 수확의 기쁨 배워요![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교육복지지원센터는 12일 예산의 사과농원에서 가을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희망나무 멘토링’과 ‘행복성장프로젝트Ⅰ’ 사업 대상자 총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자 실제로 농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기획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온양천도초 5학년 학생은 "한 번도 사과를 따 본 적이 없었는데 빨갛게 익은 사과를 골라 직접 따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기분을 표현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수확 체험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풍성한 가을 속에 아이들의 마음에도 감사와 풍요로움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희망나무 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무관심과 문화·정서·경제적 결핍으로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정서적 지지체계를 지원하는 그룹멘토링사업이다. 또한 행복성장프로젝트Ⅰ은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그 구성원이 소통과 교감을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
세종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5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 대상 ‘2022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교육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교육현장에서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교육전문가 박재원 강사는 ‘미래교육과 진로’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과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두 번째 특강에서 대화심리 전문가 오수향 강사는 ‘마음을 얻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구성원 간,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치 강화, 학교 자율화 등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 운영[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초·중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성교육 부스 체험’을 집중 실시한다. 학생 중심의 성교육, 체험과 활동을 통한 실천적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세종의 유관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와 협력하여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방법으로는 6가지 부스를 설치하여 학급별로 돌아가며 생애주기별 체험 교육으로 실시된다. 또, 생명 잉태부터 출산까지, 사춘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 및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양성평등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스를 체험한 부강중 2학년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 부모님의 양육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고,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해 알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이동형 성교육 부스 체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 존중에 기반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라며, "교실 안과 밖 어디에서나 지속적인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학생 참여형 청소년 포럼, 인형극,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의 성교육과 성범죄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박상돈 천안시장, 시장격리곡 출하 농업인 격려[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이 15일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 현장인 천안농협 삼용창고를 방문해 풍세면 소재 경작 농업인 20여 명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수매 건조벼를 살펴보며 쌀값 하락에 시름이 깊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전년도 3,141톤 대비 113% 증가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6,703톤(167,573포/40kg) 매입에 나선다. 삼광과 친들 품종을 산물벼와 건조벼 두 가지 방식으로 매입한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 저장시설에 출하하는 방식으로 지난 8일 2,077톤(51,913포) 매입을 완료했다. 건조벼는 농가가 수분 함량 기준으로 건조한 후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11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정부양곡창고 등 8개소에서 4,626톤(115,660포/40kg)을 매입 중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하며, 시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포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있다. 최종 정산은 정부 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되고 산물벼의 경우에는 40kg당 758원이 포장비용으로 차감된다. 박상돈 시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에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쌀값 보전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아산 청년예술인 콘서트 성료[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지난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 청년예술인과 함께‘천아제일문화대회’를 개최했다.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2’는 천안‧아산 지역 간 지속가능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천안‧아산시, 천안․아산문화재단, 청년정책참여단이 함께 TF팀을 구성해 직접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서 천안‧아산 청년예술인은 장르별 협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의 감각과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참가팀 ▲합!(캘리그라피) ▲라라앙상블X트렌디댄스(탱고) ▲달금밴드X이정학(어쿠스틱팝) ▲라이브랩(판화) ▲시니컬(모던락) ▲S.B.L(발라드·힙합·국악)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2022 지역문화재단 지역간 연계사업’ 공모사업 선정과 기업기부금 확보로 더욱 의미있게 진행됐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아제일문화대회를 통해 천안·아산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된 것을 보여줬다”며 "충남의 대표 젊음 도시인 천안과 아산에 걸맞은 지역 청년의 협력 공연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최한‘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1’은 국무조정실 주관 2022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21번째 칭찬주인공 선정![시사캐치]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지난 14일 제21번째 주인공으로 서북구 불당2동 이광호 주무관을 선정해 칭찬배달에 나섰다. 불당2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이광호 주무관은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주며 대상자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먼저 찾아 나서는 솔선수범을 보이며 진정성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대상자의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직원이 내부 새올게시판에 다른 동료 직원을 칭찬하는 글을 게시하면 매 분기 칭찬위원 8인의 투명한 심사를 통해 칭찬주인공을 선정하고, 노사가 함께 직접 칭찬배달에 나서고 있다. 송영신 위원장은 "칭찬문화가 조직에 밝고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 ‘Interplay’ 개최[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18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 ‘Interplay’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는 윤서경·이영섭·이재하·김승태가 구성한 단체로 아쟁, 대금, 해금, 거문고뿐만 아니라 타악기와 소리에 이르기까지 어떤 악기의 틀에도 구애받지 않고 연주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는 우리 음악의 본질에 4인놀이의 진정성을 담아 그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
박경귀 시장, 아산의 미래를 키우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일해주시길[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58개소를 새로 선정하고 교부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 개방성은 물론,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일상적으로 참여해 운영되는 곳으로,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보육 교직원이 존중받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매년 현장 심사와 열린어린이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8개 어린이집이 새로 선정되었으며, 기존 열린어린이집은 평가를 거쳐 30개소가 재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추가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린어린이집 중 종합 평가 점수가 높고, 운영 프로그램이 질적으로도 우수한 어린이집에 대한 우수기관 표창도 진행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굿모닝와이시티어린이집 △꿈자람어린이집 △배방누리어린이집 △사랑샘어린이집 △캐슬어울림2단지어린이집 등 총 5개소다. 박경귀 시장은 "어린 시절의 정서적 교감과 교육이 한 아이의 인성과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아산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요한 분들”이라면서 "보육 최일선에서 일하시다 보면 여러 어려움이 많으실 줄 안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산의 미래를 키운다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일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려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아산시 역시 여러분의 열정에 보답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멋진 청사에 어울리는 훌륭한 행정서비스 노력해 달라”[시사캐치]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14일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온양5동 청사추진위원회 등 지역 기관, 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가 노후되고 주차난이 심각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1년 5월 첫 삽을 떴다. 신청사는 2022년 10월 완공됐고, 주차장은 2023년 2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1층 종합민원실, 2층은 북카페로 1층과 2층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으며 3층은 주민자치회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4층은 체력단련실 및 예비군 중대본부로 조성됐다. 최기호 온양5동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한층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새롭게 개청한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17개 읍면동 열린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들어온 민원이 ‘행정센터 신청사 건립 요청’이었을 만큼 관내에 오래된 청사가 많다”면서 "엄청난 예산이 드는 일이라 순차적으로 해나가고 있는데 그 중 온양5동이 가장 먼저 신청사를 갖게 됐다는 건 그만큼 온양5동 주민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불편함과 인내를 감내하셨다는 뜻이다. 그동안 복잡하고 비좁은 청사 이용하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양5동 공직자들도 멋진 청사에 어울리는 훌륭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온양5동 주민들이 한층 더 결집하고, 여러 기관, 단체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조직문화 혁신 리더십 교육[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1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아산시 중간관리자(6급) 40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선정한 7개 실천 과제인 ‘무지개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아산시와 호서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교육은 리더십 특강과 소그룹 팀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에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아산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민선 8기 아산시 공약사항을 담은 호서대학교 도서관과 캠퍼스 안내 과정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특강과 팀 활동을 진행한 이종원 호서대학교 학사부총장은 "공무원 행정조직 문화의 혁신과 발전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 행사를 계기로 호서대학교와 아산시 사이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를 주축으로 MZ세대와 소통이 잘 되는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경귀 시장 “‘무장애 도시 아산’ 위해 여러 시책 발굴할 것”[시사캐치]아산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설치된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순) 개소식이 14일 열렸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상담,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온천동(시민로 449번길 26-6)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소식을 미뤄오다 이날 개최하게 됐다. 김정순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 지수 완화,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자아존중감 형성 등 장애인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산시와 좋은 파트너가 되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모두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현재 아산시는 교통·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장애인 교통 여건 개선과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정호 둘레길을 정비할 때도 휠체어로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알리고 "아산시민이라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편의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꿈꾸고 있다. ‘무장애 도시 아산’을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테니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새롭게 출범한 곳이니만큼 관련 단체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아산시 장애인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저 역시 시민들의 세금이 이렇게 잘 쓰이고 있다, 장애인 복지 개선 문제는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아산시 전체가 신경 써야 할 이슈라는 것을 잘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
세종시 보람동, 힐링걷기축제 가을정취 만끽[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과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경)가 오는 19일 금강수변공원, 금강보행교 등에서 ‘보람동 힐링걷기축제’를 개최한다. 2022년 마을계획사업인 보람동 힐링걷기축제는 보람동 명소를 돌아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걷기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에서 출발해 금강보행교를 거쳐 장미공원으로 걷는다. 이날 힐링걷기축제에서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보람동’이라는 주제로 주민 사진, 그림 80여 점이 전시되며, 보람동 주민들로 구성된 ‘보람필오케스트라 발표회’와 같이 진행된다. 또, 행사 마무리와 동시에 참여 주민 스스로 행사장 주변과 금강보행교, 장미공원까지 환경정화를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깊어가는 가을, 보람동 명소에서 한 해 동안 주민이 계획하고 실천한 마을계획 성과의 장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착한임대인, 6,300만 원 혜택[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 총 6,300만 원을 감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했다. 감면 대상 및 혜택은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상반기 중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건물주)에게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재산세를 반기별로 최대 50%까지 감면했다. 재산세 감면 접수 결과, 총 217명의 착한임대인이 임차인에게 4억 1,000만 원의 임차료를 인하, 총 6,300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2년째 추진 중인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은 현재까지 총 474명의 착한임대인이 1인당 평균 27만 원의 재산세 감면 수혜를 받았고, 소상공인은 한 점포당 매월 평균 31만 원의 임대료 인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우 시 세정과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2022년에도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해 착한임대인과 소상공인 임차인이 서로 상생 협력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
최민호 세종시장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역사적인 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는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라며 이번 대회 유치 첫 소감을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라는 큰 성과를 안고 1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충청권 유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대한체육회 귀국 보고회, 기념촬영 등 최소화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권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했다는 점을 높게 치켜세우며, 전 세계 대학생들이 세종시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만큼 대회 개최 시까지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 유치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은 또 다른 기회와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받았다”라며 "지구촌 대학생들의 축제를 빛낼 수 있도록 세계적인 수준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대한민국 중심 세종시에서 더 나아가 국제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대회 유치를 위해 수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세종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550만 충청인과 전 국민의 염원[시사캐치]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4일 귀국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동대표단 입국에 맞춰 대회 유치 성공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행사는 경과보고, 시도지사 환영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은 550만 충청인과 전 국민의 염원이 한데 모아진 결과로, 국가가 아닌 지방정부 주도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 대전, 세종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조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7년 8월 개최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청권 사상 첫 국제종합경기대회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 간 4개 시도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150여 개 나라 1만 5000여 명 규모다. 개회식은 대전에서, 폐회식은 세종에서 열기로 했다. 메인 선수촌은 세종에 두고, 충주와 보령에 보조 선수촌을 설치한다. 미디어센터는 원활한 취재 및 중계 지원을 위해 4개 시도에 마련한다. -
천안교육지원청, 백석대학교와 2022 AI·SW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4일(월) 백석대학교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백석대학교와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SW 분야 교과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AI・SW 분야의 상호 정보교류 및 교육협력‧연계 지원 ▪AI・SW 분야 연구개발사업 및 교육사업 활성화 ▪AI・SW 분야 교육 캠프 운영 ▪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 등에 관한 부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초·중·고와의 긴밀한 AI・SW 교육에 대한 분야의 협력을 위하여 용정초등학교(교장 김정희), 천안구성초등학교(교장 이남훈), 위례초등학교(교장 남현옥) 등 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박종덕 교육장은"백석대학교의 훌륭한 AI・SW인프라와 AI・SW 교육과정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서로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백석대학교 학생들과 천안지역의 초·중·고학생들이 4차 산업 인재로서 성장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AI・SW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2022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 가져[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022년 11월 12일(토)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 학생과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 후에는 영재교육원 각 교실에서 학생들이 사사과정 시간에 관찰과 탐구를 통해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구 결과물을 PPT나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였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주 토요일 영재교육원에 나와 교과과정, 사사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이번에 수료식에서 총 176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영재교육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확고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려온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부족함 없이 이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 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이 열정을 이어나가 더 큰 발전으로 성숙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교육을 포함한 보다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천안교육지원청, 수능 수험생 지원 유관기관 비상대응체계 구축[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4일(월)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60)시험지구 수험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했다. 2023 천안(60)시험지구에서는 수험생 6,057명이 응시하며, 천안중앙고 외 12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 및 귀가 대책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감염병대응센터가 함께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했다. 특히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운영과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수험생들 중 자차 및 도보로의 시험 응시가 어려운 학생들을 사전 파악하여 천안감염병대응센터, 천안소방서119센터, 천안교육지원청 등의 이동 차량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원활한 시험 응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시험장 주변 안전점검 상황 확인, 시험장 교통 안전 대책 수립, 수험생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천안유관기관 대책을 공유하였으며, 수험생 모두가 안전한 상황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이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험생들을 위한 천안유관기관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
아산교육지원청,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1월 12일(토)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산시, 아산경찰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민과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공터에서 진행하였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찾은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사진 관람, 학대 아동 찾기 숨은 그림 퀴즈, 피켓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큰 호응을 끌어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129원칙(1-기본전제, 2-실천원리, 9-실천방법)을 알리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부모로서 부족한 점이 많다. 오늘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부모로서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관내에서 아동학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아동학대는 범죄이며,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아이를 학대할 수 없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