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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 강북구청과 교육협력 MOU… 인재 양성 박차[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서울시 강북구청과 10월 21일(화) 16시30분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문학사 학위취득 기회 제공과 교육을 통해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을 비롯해 유애현 교무본부장, 고동원 기획본부장, 김경수 성인학습자입학지원센터 소장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청에서는 이순희 구청장, 김선옥 국장, 권미영 과장, 이동민 팀장, 박미희 주임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 ▲전문학사 학위과정 교육 ▲장학 혜택 제공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강북구민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교육적 성장을 이끌어낼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강북구와 함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강북구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강북구는 백석문화대와 함께 협력하여 강북구민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강북구민이 지역 내에서 제공되는 교육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백석문화대 성인학습자입학지원센터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들이 원활하게 대학에 입학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입학 상담, 전형 안내, 학습 설계 등을 지원하며, 성인학습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선문대 박경준 교수, 주짓수 발전 이끌며 선수 격려…주짓수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도약[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대한민국 주짓수의 제도화와 체육 종목 공인을 선도하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에서 주짓수가 사상 처음으로 출전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짓수는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 한국 체육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특히 선문대 무도경호학과 박경준 교수(대한주짓수회 부회장)가 전국체전 주짓수 대회장을 맡아 경기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경기 진행과 선수 지원 체계를 이끌었다. 박 교수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에 이어 이번 전국체전 출전은 주짓수가 공인 체육으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이 성과는 전국 지도자와 선수, 그리고 대한주짓수회의 헌신은 물론, 무도정신과 체육교육을 함께 강조해온 선문대학교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주짓수 전공 교육을 통해 기술뿐 아니라 인성·무도정신을 아우르는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대학 내 주짓수 연구 및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국 주짓수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주짓수가 전국체전에 출전했다는 것은 경기의 질서와 체계가 확립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선문대와 같은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짓수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문대 무도경호학과는 앞으로도 주짓수를 비롯한 무도 교육의 전문성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와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2025 인공지능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인공지능(AI) 시대, 수업의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5 인공지능(AI)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 연수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 확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당초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폭주하여 총 40명, 2개 반(유‧초‧특수반 / 중등반)으로 확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현장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연수는 총 15시간의 집합과정으로 구성되어, 인공지능(AI)의 기본 이해부터 수업과 평가, 교사 전문성 확장까지 균형 있게 다루었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의 교육 변화 트렌드와 교사의 전문성 ▲쳇지피티, 제미나이(ChatGPT‧Gemini)를 활용한 수업·평가 연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문서 생성 ▲에듀테크(EduTech)를 활용한 서술형 평가 혁신 ▲노트북엘엠(NotebookLM)으로 여는 미래 교실 ▲인공지능(AI)·에듀테크(EduTech) 기반 피드백 설계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실습·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인공지능(AI)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체감했다.”라며, "교실 수업뿐 아니라 행정업무에도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연수였다.”라고 호평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인공지능(AI)을 교육의 동반자로 이해하고, 수업과 평가의 혁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 교육현장이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2025년 기초학력 세미나’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10월 21일에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2025년 기초학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정평강 교수를 강사로, 학교 안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지도 방법을 유치원 및 초중고 담당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 71 ~ 84 범위에 해당하는 학생을 의미하며,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 세심하고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세종시교육청 학습지원센터는 현재 50명의 경계선 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을 약 20회기 씩 제공 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 진로교육원 등과 협업하여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이 생애주기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도 경계선 지능 학생이 교실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평강 교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지도를 위해서는 일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보다 더 촘촘한 교육과정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1:1 집중 지도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은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경계선 지능 학생’이라는 용어의 사용으로 인한 낙인효과를 우려하며 또래 집단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를 위해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도를 맡을 전문 인력 배치를 교육청에 요청하기도 했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며, "학교 안에서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아산교육청, 위(Wee)프로젝트 기능확대, 개편 시범사업 하반기 소진예방연수 실시[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Wee센터는 2025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산 관내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대상‘2025 하반기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소진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10월 16일~17일까지 충청북도 단양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전문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와이스토리 스토리카드’를 활용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기법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기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새롭게 배운 상담기법을 학생들에게 잘 활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수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세균 교육장은"이번 소진예방 연수를 통해 스스로의 심신을 돌보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전문상담인력의 정서적 회복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끄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겸비한 상담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저연차 일반직공무원 ‘소통·공감 배움자리’ 실시[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10월 22일(수), 서울 일원에서 관내 저연차 일반직공무원 및 멘토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 강화와 선후배 간의 소통·공감 역량 제고, 문화·예술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석파정의 가을 단풍을 감상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 서울미술관에서 천경자 화백 등의 작품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감수성과 안목을 높이며,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연극 「아마데우스」관람하며 예술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등 문화·예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탁 틔인 야외에서 격식 없이 진행된 선후배 간 소통 멘토링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조직 내 소속감과 상호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저연차 공무원은 "선배님들과 공직생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직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문화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업무로 지친 마음에 쉼표가 되고, 선후배 간의 공감과 배움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연차 직원들이 공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실천연구회 ‘온지음’ 수업공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다매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교육부 지정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실천연구회’ 활동의 하나로, 22일(수) 내포초등학교에서 박지혜 사서교사가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초등학교 2학년 통합교과 ‘물건’을 중심으로 한 ‘책장을 넘기면 만나는 세상’ 프로그램의 12차시 중 여덟 번째 차시인 ‘책으로 만나는 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그림책 ‘책을 너무 사랑한 테오필’을 읽고, ‘나에게 딱 한 권의 책만 남긴다면 어떤 책을 선택할지’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했다.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실천연구회 초등분과 ‘온지음’이 기획한 ‘책장을 넘기면 만나는 세상’은 개념기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이해 중심의 학습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록과 책의 역사, 독서의 의미, 책과 나의 관계 등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글과 말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온지음 연구회는 다매체 자료를 활용한 학교도서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와 자료에 접근하도록 돕고,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정보활용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해석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공개수업은 ‘홍성 온수업 한마당(주제: 수업, 나눔으로 함께 그리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수업 방법 혁신과 수업 나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온수업 나눔’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홍성 관내 유·초·중등 교원과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현장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융합적 수업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온지음 연구회는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나눔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충남평생교육원, 친화감 향상을 위한 벽화 그리기![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2025년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 까지 평생교육원 출입 통로 벽면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평생교육원 출입 통로를 ‘이야기 숲’이라는 주제로 채색하여 이용객들과의 친밀도를 보다 더 향상시키고, 책읽는 도서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달빛사랑봉사단의 협조로 진행하게 됐으며, 총 6일간 18여명 봉사단원의 봉사활동으로 완성하게 됐다. 달빛사랑봉사단(단장 박희연)은 천안 지역 봉사단체로서,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사회공동체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가지며, 도시락 나눔 배달 지원, 지역 환경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해결을 직접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이다. 원장 최병묵은 ‘우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흔들림 없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달빛 사랑 봉사단에게 우리 평생교육원을 선택해 주어서 고맙고, 평생교육원이 우리 지역 사회에 보다 따뜻하고 평생교육 및 책 읽는 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5년 하반기 교(원)장 정책 나눔자리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수),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도내 유·초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교(원)장 정책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2026년 충남교육의 정책방향과 재정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장 약 449명이 참석해 정책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나눔자리의 주요 내용은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 ▲2026 재정현황 ▲2025 하반기 도교육청 부서별 주요정책 안내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부서별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장들이 학교 현장의 현실과 개선점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자율경영 기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3일(목)에는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내 중·고·특·각종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정책 나눔자리가 펼쳐진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장단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협력적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K-방산 시대 중심으로 도약하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된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설립 발기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그동안 경과보고,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신뢰, 그리고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는 종합 사업으로, 대전은 국방과학연구소,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원 등 첨단 국방인프라를 갖춰 방산협동조합이 출범하기 적합한 곳”이라며, "오늘 창립총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이효성 대전시의원, “학교 환경 개선이 학생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 좌우”[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대덕구 지역의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개ㆍ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대덕구 학부모 8명과 백승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장, 김종희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을 심도있게 다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운동장 부대시설 개ㆍ보수, △교실 노후 바닥 교체 및 계단 안전바 보강, △급식실 누수 공사, △통학로 환경 정비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와 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닌, 교육의 질과 학생의 안전, 행복한 성장을 좌우하는 삶의 중심 공간으로, 시설 개선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의 핵심 과제”라고 설명하며 학교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32건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1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16건, 총 32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31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과 관리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를 토대로 시 기반시설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광운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보호구역의 시설과 장소를 확대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보행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보호구역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대행 체계를 실행하기 전에 농협 등 타 기관의 유사 지원 사업과 중복되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행정 낭비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해 시 공동주택 관리 규약 준칙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심의위원회 도입은 공동주택 내 분쟁을 최소화하고 입주자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숙 의원은 상위법령 위임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주민과 이해관계자도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절차와 방법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신일 의원은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의 농기계 조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의 지속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악취 저감, 자원순환형 축산업 지원 등 축산환경 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례 집행 및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소단위 주제별로 조례가 각각 제정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0월 24일 열리는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동의안 등 7건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5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변경 동의안”은 원안가결되었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 출연 동의안”은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결산기준 재정공시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유인호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위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조례의 학교폭력 예방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였고, 「세종특별자치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발의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과 「소방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박란희 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제정된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재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를 통해 조문을 현행화함과 동시에 교육재난 상황 시 지원 내용을 현실화하였다. 또한 해당 사업 진행을 위한 중장기 재원 확보 계획 수립의 책임을 교육감에게 부여함으로써 교육재난 상황에서 학습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김현미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위원회의 안전정책 수립․추진 및 평가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의 자격요건과 위원회의 심의사항 등을 추가하였다. 끝으로 김현옥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 발생 등의 문제로 인하여 2025년부터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 대상의 친환경 대체제에서 제외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반영하여 조례안을 전부개정하였다. 아울러 윤지성 위원장은 최근 세종교육의 중요 현안에 대하여 세종시교육청 대상 질의를 진행했다. 먼저 현재 교육감 공석에 따른 부교육감 대행 체제와 관련하여 교육 정책 시행 등의 공백 발생 여부를 확인하였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시민과 학생의 교육이 지속적으로 유지․성장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근래 언론에 보도된 A중학교 북한 체제 이해 교육 관련 상황에 대한 질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성취기준에 입각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육이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회의 후 윤지성 위원장은 "이번 교육안전위원회 심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시민 안전 강화, 교육 재난 지원 현실화 등 세종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육과 안전 분야에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세종시청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차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안건은 10월 24일 제1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현장 견학[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는 10월 21일 아산·천안·태안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자원순환시설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아산시의 폐기물 처리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아산시 자원순환시설의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인근 시·군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아산시의 자원순환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은아 부위원장과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시작으로 천안시, 태안군의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처리용량, 선별방식, 운영주체, 인력 배치, 설비현황 등을 비교·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2021년 준공돼 하루 50톤의 생활폐기물을 자동선별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총 42명의 인력이 공공위탁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티로폼 감용시설 등 별도 설비를 갖추고 있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전반적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는 부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청결하고 현대적인 시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천안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2024년 5월 준공된 최신 설비시설로, 하루 60톤 규모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트롬멜, 자력 선별기, 비철금속 선별기 등 첨단 설비를 갖춰 오전에는 공동주택 외 폐기물을, 오후에는 공동주택 폐기물을 구분하여 선별하는 체계적인 운영이 특징이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는 자원회수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기반이 탄탄하다”며 "천안시의 선진사례를 참고해 설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태안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2020년 준공돼 직영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20톤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한다. 이 시설은 요일별로 반입일을 조정하여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태안군의 사례를 통해 넓은 부지를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확인된 각 지자체의 운영방식을 바탕으로 아산시 자원회수시설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 선별 효율 향상, 폐기물 처리 과정의 안전성 강화,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 등 구체적인 실무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관련 예산 및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견학은 자원순환정책의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철호 의원은 "위원회 차원에서 아산시의 자원순환 행정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아산시,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시사캐치] 아산시가 둔포면 소재 염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보행(횡단)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좌우 살피기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Fixie) 자전거 이용 금지 및 브레이크 있는 자전거 이용 독려 등 보행 및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아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수행기관 공모[시사캐치] 아산시가 내년 1월부터 3년간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직무 다양화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직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에서 진행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수행기관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참여자 모집, 근태·복무 관리, 보수 지급, 직무교육 등 사업 전반을 맡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담당한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문성과 의지를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숲 체험의 날 개최[시사캐치]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숲의 보물 공방 체험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숲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내 나무 갖기’와 ‘산림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 실천과 자연 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나무는 탄소저금통, 탄소흡수량을 모아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탄소저감 활동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행사는 오전(10:00~12:30)과 오후(1:30~4:00)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아산 숲의 가치를 배우고, 모두가 ‘아산 숲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백석대, 국제교류지원센터 개소로 글로벌 청소년 프로그램 본격화[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와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은 10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 국제교류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해외 교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그리고 천안을 방문하는 해외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와 유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업으로 마련되어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어학 캠프 운영, △대학시설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석대 송기신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과 천안시 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 조상호 국장,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윤여승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백석대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 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번 국제교류지원센터를 통해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천안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하고, 해외에서 천안시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는 RISE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교육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 대학은 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백석대와 함께 세계를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국제교류, 어학, 문화교류, 해외 연수 등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공동으로 확대해 나가며, 천안시가 교육국제화특구로서 글로벌 청소년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선문대,‘S-CEA 교과목 인증제’운영... 교수와 학생 모두 성장[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S-CEA(Sunmoon-Course Embedded Assessment, 선문 역량기반 교과목) 인증제’를 통해 교육의 질적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제도는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교과목 운영에 반영해 수업의 체계적 질 관리와 교수·학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총 36건의 교과목이 인증제에 참여했으며, 2학기에는 47건이 신청하는 등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2학기에는 28건의 신규 교과목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제도의 확산과 내실화가 더욱 강화됐다. S-CEA 교과목 인증제는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수업 과정에 반영하고, 교수-학습 정책과 부합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수업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으며, 교수자는 수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 10월 1일에는 ‘S-CEA 교과목 인증제 교수법 세미나’가 개최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교원들은 인증 기준에 맞춘 수업 설계와 평가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수자들은 수업 설계 능력과 평가 역량을 높이며,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쌓았다. 교육과정혁신센터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우수사례 특강을 추가로 마련해 교원 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희재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의 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교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선문대학교 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시사캐치] 선문대학교 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모집은 10월 13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2차모집은 11월 24일(월) ~ 12월 10일(수) 이다. 일반대학원과 AI문화정책대학원, 자연의학대학원, 교육대학원의 45개 학과에서 293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선문대는 저렴한 학비가 눈길을 끈다. 모든 입학자는 입학 또는 재학시 20%~ 최대 50%까지 성적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은 입학금도 면제라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낮추며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6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편입생은 29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법학과 ▲신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학과 ▲통합의학과 ▲건축공학과 ▲기계공학과 ▲모빌리티반도체공학과 ▲산업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공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 ▲AI의생명공학과 ▲IT경영학과)에서 총 158명을 모집한다. AI문화정책대학원 모집은 10개 학과(▲교육상담학과 ▲다문화교육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과 ▲안보수사학과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과 ▲IT융합서비스학과 ▲K-언어문화기업학과, ▲스마트기계시스템공학과 ▲선교학과(온라인) ▲한국언어문화학과(온라인))에서 총 64명을 모집한다. 자연의학대학원 모집은 4개 학과(▲가족상담치료학과 ▲구급의학과 ▲대체재활의학과 ▲자연의학과)에서 총 60명을 모집한다. 마지막으로 교육대학원은 1개 전공(▲상담심리전공)에서 총 11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제출서류 또한 PDF파일을 온라인 접수 페이지 내 업로드 하면 된다. 입학 상담은 대표 전화(041-530-2603) 또는 선문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