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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제37기 백석인 선언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인성개발본부는 10월 14일 백석대 백석홀 소강당에서 백석인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언식은 백석인증제의 한 과정으로, 지역사회 교회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인성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선언식에서는 제37기 백석인증제를 수료한 백석대 학생 35명, 백석문화대 학생 2명, 총 37명이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세례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세례를 받은 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S-PIPES 인성교수진으로부터 말씀을 배우고, 기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깊이 있게 접했다. 백석대 이계능 인성교육 부총장은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영적 생명을 소유한 사람다운 사람’을 키워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복음을 알지 못하던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세우는 사역은 백석학원 설립 이념을 실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언식에서 세례 집례를 맡은 백석대 보건학부 황기철 교수는 인성개발원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인물로, 세례식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인성개발본부는 매 학기 백석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 후에도 학생들이 지역 교회에 정착하여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S-PIPES 인성교수와 함께 지속적인 멘토링을 펼치고 있다. -
순천향대, 지역 우수기업 탐방 ‘커리어 탄탄대로’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졸업생특화프로그램 ‘커리어 탄탄대로’의 일환으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을 방문해 지역 우수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순천향 커리어 탄탄대로’는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이 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정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년층의 현장 경험 부족과 기업 직무 이해 부족이 주요 취업 장벽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대학은 남양유업과 같은 지역 기반 대표 기업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에게 식품 유통 산업의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 채용 수요를 연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과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식품영양학과, 나노화학공학과, 생명과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졸업예정자와 졸업생들이 참여해 식품산업의 생산 및 품질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남양유업 품질관리팀장의 안내로 위생관리, 생산공정, 품질검사 등 주요 공정을 둘러보았으며,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인사팀장이 직접 기업의 채용 절차와 인재상, 직무별 요구 역량을 설명하며 참여자들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은지 학생(식품영양학과 4학년)은 "식품산업의 품질관리 업무가 전공 지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현직자의 조언을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명확히 세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경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견학은 단순한 탐방이 아니라, 지역 산업의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취업 정보를 얻는 실질적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커리어 체험 기회를 확대해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백석대 “꿈꾸는 지금, 夢” 제23회 천사제 성료[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교내 진리관 및 각 강의실에서 제23회 천사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천사제는 "내일을 빛내는 사복이 되어 꿈꾸는 지금, 夢”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학부 산하 5개 학생회와 9개 소모임이 주도하여 다양한 전공 특화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복지 등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대 예방 캠페인, 정신건강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전공지식과 실천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하여,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젊음의 열정과 활기찬 모습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연대의식’을 다시금 확인했다. 백석대 김승용 사회복지학부장은 "백석대 사회복지학부는 매년 천사제를 통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간의 친교를 통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학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문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석대 이정규 사회복지학부 학생회장은 "선배들로부터 이어온 전통이 어느덧 23년째를 맞이해 자부심이 크다”며, "천사제가 백석대를 대표하는 학술문화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사회복지학부에는 1,0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쌓고 있다. 학부는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이끄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JTBC ‘통일교 연계 의혹’ 보도에 선문대 “사실 아냐”[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교육부 재정지원이 급증하고, 일부 예산이 종교(통일교) 관련 활동에 사용되었다는 JTBC 뉴스 보도 및 후속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선문대는 10월 13일 보도된 JTBC의 「윤 정부, 선문대 예산 2배로…통일교 포교에 ‘혈세’ 쓰였나」 제하의 기사 내용에 대해 대학의 명예와 구성원의 신뢰가 훼손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팩트 체크를 통한 적극적인 해명 입장을 밝혔다. 먼저 선문대는 윤석열 정부 이후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이 유독 급증했다는 지적에 대해 교육부의 재정지원 예산 증액 정책 추진에 따른 결과이며, 선문대만의 현상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학 측은 인근 대학들의 국고 유치 현황을 예시로 들며, "국고 유치 금액이 선문대만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규모가 비슷한 인근 대학들도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023년 국고 유치 증가 폭은 A대학교 172%, B대학교 129%, 선문대학교 172%, C대학교 212%, D대학교 191% 등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17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선문대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충남 지역혁신중심대학사업, BK21+ 등 다수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행 완료하거나 수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특정 종교 포교나 교세 확장에 정부지원금이 지원되었다는 보도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 선문대 해명 > 인근대학교 국고 유치 현황(출처: 대학정보알리미) 선문대는 현장실습 파견과 관련해 "신학과 학생 270여 명을 '비자금 창구로 지목된 곳' 등에 현장실습 명목으로 파견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참여 기업 모두 현장실습 운영에 적합한 정상적인 일반 기업과 기관이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정부 승인 교과과정이며, 집행기준에 따라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되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선교 프로젝트와 관련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활동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생 팀 프로젝트로, 종교 포교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목회실습 환경개선’, ‘통일교 천정궁 답사’ 등에 대해서도 "교육시설 개선 및 직무이해를 위한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수업 병행이 불가피했던 시기 강의실 환경 개선과 기자재 구입 등 교육 목적에만 예산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또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인 아너스 프로그램이 신학과 학생에 한정되어 운영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해당 프로그램은 전체 학부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운영 중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라고 반박했다. 선문대학교는 "모든 정부 재정지원사업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집행되고 있으며, 공공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JTBC 보도 중 일부 장면과 자료는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만들 소지가 있으며, 이로 인해 대학의 명예와 구성원의 신뢰가 훼손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정정 또는 반론 보도를 통해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창작스튜디오, 장입규 작가 개인 릴레이展 연다[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장입규 작가 개인 릴레이展을 개최한다. ‘충남창작스튜디오 개인 릴레이展’은 입주작가들에게 개별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1인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작가 고유의 창작 세계와 개성을 온전히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릴레이전의 세 번째 주인공은 장입규 작가로, ‘비밀 명령문 Hidden Command’라는 주제로 관람객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올해 7월, 디지털 환경에서 설정된 명령어의 작동 원리를 악용하여 논문의 점수를 조작한 ‘AI 비밀 명령문’이라는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본 사건은 AI 시대에 우리의 인식이 조작되고 편집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 윤리적 갈등이 파생될 수 있음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며 이슈화되었다. 작가는 이미지를 투사한 설치 작업, 오브제 설치 작업 등으로 전시를 구성하여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을 전시장이라는 물리적 공간으로 불러오고, 전시장은 디지털 AI 시대에 마주하는 현상들을 아날로그적이며 미학적 문맥에서 관조하는 장이 된다. 장입규 작가는 그동안 디지털 세계에서 사용되는 소통 방식을 현실 세계의 물리적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왔다. 독일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에서 마이스터슐러를 취득하였으며 대표적인 전시이력으로는 ▲디지털 강해,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서울 ▲네 행복은 스크린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space xx, 서울 ▲더 드로잉:나에게 드로잉이란, 소마미술관, 서울 ▲사라진 이야기, 시안미술관, 영천 ▲시간 위에 새겨진 도시, 답십리 아트랩, 서울 등이 있다. 전시는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 학예연구실(041-630-2919)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연말까지 추진[시사캐치] 아산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증기관에 가입할 때 납부해야 하는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연소득 기준을 충족(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하는 아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분양권 및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 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보증료 지원을 받은 후 2년 이내 재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아산시청 공동주택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아산시민 안전 지키기 공공기관 ‘한마음’[시사캐치] 아산시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시민 안전 공공기관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종길 아산경찰서장,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시청·의회·경찰서·소방서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OX퀴즈, 줄넘기, 농구골넣기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와 직원 장기자랑, 만찬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관장들도 직접 경기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행운권 추첨에도 참여하며 한마음으로 즐기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오세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특히 올해 여름 수해 때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해 주신 점에 40만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서, 소방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연재] 아산시, 10년간 166개 기업 품은 비결은?[시사캐치] ‘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 지난 10년간 아산시 산업 지도의 변화를 상징하는 문장이다. 아산시는 교통·입지·인재·정책 지원의 4대 강점을 앞세워 대한민국 대표 ‘기업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아산시는 총 166개 기업을 유치했다. 매년 16곳이 넘는 기업이 아산을 선택한 셈. 이를 통해 아산은 23조 1,28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12만 9,68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은 물론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아산을 투자지로 선택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에 대규모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생산단지를 조성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양산 거점으로 육성 중이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연 30만 대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만큼 아산시의 뛰어난 산업 인프라와 입지 경쟁력은 기업 선택의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접근성이다. 서울·수원·대전 등 주요 도시와 인접한 데다, 인천공항·청주공항·평택당진항 등과도 가까워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산-천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KTX·SRT, 서해안복선전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져 기업이 원하는 물류와 인력 이동 모두를 충족한다. 또 이미 준공된 9개 산업단지(1,170만㎡)와 조성·계획 중인 17개 단지(1,181만㎡)를 확보해 여의도 면적의 8배가 넘는 산업 기반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접근성, 사통팔달 교통, 대규모 산단 등 ‘입지 경쟁력’ 핵심 ‘29일 건축허가’로 상징되는 신속 행정, ‘전주기 지원’도 매력 무엇보다 아산시는 허가·승인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에드워드코리아는 건축허가를 불과 29일 만에 승인받고, 사용승인까지 8개월 만에 마쳤다. 여기에 아산시는 유치보조금 28억 원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그 결과, 에드워드코리아는 아산1공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2공장을 추가 설립해 아시아 전략기지로 성장 중이다.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에드워드코리아는 생산성을 120% 향상시키며, 아산시를 글로벌 제조 거점으로 키워가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유치 전략은 양적 확대에 그치지 않고, 유치 이후 전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간다. 기업애로자문단을 운영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금융 지원(매출채권·경영안정자금·수출보험료) 등으로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는다. 해외 지사화 사업, 무역사절단 파견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도 활발히 펼치며, 기업이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이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기업이 머물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지 경쟁력과 신속 행정, 첨단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방범 교육[시사캐치] 아산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 관리 책임자와 경비 책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 안전관리 △방범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이어서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막연하게 알던 안전 수칙을 구체적으로 배워 유익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채기형 아산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교육을 통해 소방 안전과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아산시 중앙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시민 호응[시사캐치]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지혜학교-치유와 회복의 인문학’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5월 아산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과정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생각을 확장하고 삶을 성찰하며 지혜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금동대향로의 의미 △세시풍속과 삶의 질서 △전통문화 속 비형 이야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돼, 진중한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
세종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 전문연수 역량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 강의를 통해 담당자들의 법적 소양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소개 ▲각 기관에서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이행 사항 안내 ▲중대재해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이후 교육기관에서도 안전관리 의무가 한층 강화된 가운데, 이번 연수는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뮤지컬’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뮤지컬 공연’을 2025년 9월 초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간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작품은 학교급에 따라 차별화하여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공연 작품은 ‘오빠를 구해라!’, 중‧고등학생 대상 공연은 ‘ACTION’으로, 실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도박의 유혹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공연은 약 60~70분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무대 일부에 직접 참여해 교육적인 메시지를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공연 희망 학교를 공개 모집하여, 도박 문제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지를 보인 5개 학교(초등학교 2개 학교, 중학교 2개 학교, 고등학교 1개 학교)를 선정했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도박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윤리의식과 시민의식을 높이는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2차 정기회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4일(화), 공주 늘봄정원에서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안과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늘봄지원실 운영 체제 개편(안) △초등돌봄전담사의 상시근무 전환에 따른 연중 돌봄 운영 방안 △학교와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 실정에 맞는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학교의 행정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봄학교는 단순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이라며, "충남이 전국적인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단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과 돌봄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대전시의회 베트남 호치민시 방문, 글로벌 청년 교류 지원[시사캐치]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13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지역 청년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방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황경아 부의장, 이한영 운영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이재경 대전충남행정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민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시의회 대표단은 13일 호치민시 카라벨(Caravelle)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대전권대학산학협의체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한 행사로, 대전 지역 청년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전략을 겨루는 비즈니스 경진대회다. 개막식에는 대전시의회 방문단과 보반민(Võ Văn Minh) 호치민시 인민의회 의장,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우승한 대전권대학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해 양국 대학·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대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만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시장으로 힘찬 도약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행사가 대전과 베트남의 굳건한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방문단은 15일 폐회식에도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베트남 현지 기업 및 대학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
세종시의회, 충청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건립 현장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합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선수촌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안신일 부위원장,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정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공 현황을 확인했으며,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선수촌 조성 시에는 집기류 설치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대회 개최 시기를 감안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특화 기능이 충분히 반영된 선수촌이 만들어지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선수들이 생활하고 훈련할 공간이기 때문에 편의성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선수촌 내 주차 공간은 대회 기간뿐 아니라 사후 시민 이용까지 고려해 효율적으로 배치될 필요가 있다”며, "주변의 차량 흐름을 파악해 교통 접근성 또한 함께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란희 위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공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신뢰가 간다”며, "선수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회 이후에는 시민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여미전 위원은 "5생활권과 6생활권에 선수촌이 조성되는 만큼, 공사 현장별 진행 속도를 균형 있게 조정하고 전체 공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된 일정 안에서 안전과 품질을 함께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석 위원은 "선수촌이 대회 이후에는 임대아파트로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만큼, 단기간 사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적 사용을 도모해야 한다. 공사 품질 향상과 하자 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현미 위원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는 선수촌 건립의 안정적 추진에서 출발한다”며,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관리와 시민 의견 반영에 힘써, 선수촌이 대회 이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립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부 육성 요람으로[시사캐치]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해 4월 1일 입학한 69명의 교육생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금까지 총 1,317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하며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는 지역 농업인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원생활반, 스마트농업반으로 나누어 24회 과정 동안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운영되었다. 교육 내용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스마트팜 시설 및 재배 관리 등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을 다루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 조별 토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과정에는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과 최신 경향을 소개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스마트농업 분야의 심화 교육은 미래 농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대전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대전 동대전도서관 '보이는 말, 언어의 향연' 전 열어[시사캐치] 동대전도서관은 11일부터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보이는 말, 언어의 향연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언어가 가진 시각적 특성을 추상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소형, 신기영, 이용나 참여작가는 다양한 문자와 기호의 조형적 특징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언어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언어를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닌 예술과 문명의 원천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옥상정원서 즐기는 음악산책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일원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는 것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물들인다. 이날 인디음악그룹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의 대중화를 선보이는 ‘봉숭아프로젝트’,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감성 충만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신청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신청접수는 오는 15~16일 이틀간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pf.kakao.com/_xauBxnn)을 통해 진행하며,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당첨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사업팀(☎044-850-8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달빛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공연을 즐기고 산책하며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올해 세종시민 추천 관광명소 10선에도 선정됐다. -
세종시, 친환경제설제 1200t 지원 받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세종실에서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3년간 총 1200t의 친환경 제설제를 지원받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친환경제설제의 성능 실증에 필요한 도로를 제공한다. ㈜스타스테크는 일반 제설제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친환경제설제를 시에 무상 지원하면서 일반제설제와 친환경제설제의 성능을 비교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친환경제설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 제설제 대비 뛰어난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와 도로 수명 연장 효과 등을 입증할 예정이다. ㈜스타스테크는 환경적 파급 효과 등 실증 결과를 토대로 전국적인 보급과 제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시가 친환경적 제품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친환경 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나 상품 상용화에 도움을 주는 모범적 행정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스테크는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비롯한 산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
천안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시사캐치] 천안시는 14일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린 두 번째 간담회로,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현장소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대책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숙련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우수건설인 포상 및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품질 높은 주택 공급,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