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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소상공인 870억 보증 지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11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NH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도·금융기관·보증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충남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NH농협은행은 총 58억 원을 특별출연해 보증 재원을 지원한다. 충남신보는 해당 출연금을 재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87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번 출연을 포함하여 민선 8기에만 총 277억 원의 특별출연을 하며, 충남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재원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이에 발맞춰 확대된 정책자금이 신속하게 현장에 닿을 수 있도록 재단은 금년부터 디지털 보증지원 체계 구축, 이동식 금융상담버스 운용 등 보증지원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충청남도, NH농협은행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충남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속한 보증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동금융버스를 본격 가동하여 정책자금에 소외된 사각지대가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협약 체결 이후 충남신보 보증지원 플랫폼(App) ‘보증드림’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충남도, 중기·소상공 870억 대출 지원 ‘맞손’[시사캐치] 충남도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NH농협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주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한다. 농협은행은 충남신보에 58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출을 지원해 혁신 성장을 돕는다. 충남신보는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87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농협은행이 올해 58억 원을 출연하며, 2022년 7월 이후 총 219억 원을 특별출연 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 수출과 자산 시장은 뜨겁지만 내수는 차갑게 식어가고 있어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1조 2000억 원 규모 저금리 정책 자금 투입 △금융 취약계층 신용 회복 지원 △각종 보험료 및 배달료 보조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이번 농협에서 보태주신 자금을 바탕으로 담보가 부족해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기업들에게도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올해 지원하는 정책 자금은 중소기업 자금 6000억원, 소상공인 자금 6000억 원이다. 업체 당 최대 보증 규모는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1억 5000만 원이다. 대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또 2년 간 도로부터 1.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가 4.5%라면 1.5%를 지원 받아 3.0%의 이자만 내면 되는 셈이다. 자금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1588-7310)에 문의하면 된다. -
충남도의회, ‘계룡교육지원청 신설’ 논의 본격화[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계룡시 교육행정 체계의 구조적 한계와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남연구원, 교육계·법학 분야 전문가,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주제 발제를 맡은 윤향희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계룡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단독 교육지원청이 없는 시 지역임에도 인구와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논산 중심의 교육행정 체계로는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책 검토를 넘어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전미용 계룡시 평생교육과장이 "계룡시의 교육행정 수요는 이미 단일 교육지원청 설치를 요구하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으며, 박찬석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시 분리 이후에도 교육행정이 여전히 논산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며 독립 행정체계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경제 동국대학교 교수는 "교육자치와 평등권 관점에서 계룡시만 독립 교육지원청이 없는 현실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균등한 교육행정 서비스 보장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황상준 계룡시 학부모회장은 "교육행정 접근성과 소통 부족은 학부모 참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이재운 의원은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조직 확대가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을 어떤 체계 속에서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며 "인구도 늘고 제도적 근거도 마련된 만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실행의 과제”라고 당부했다. 이어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충남교육청과 계룡시가 책임 있게 나서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웰니스 기반 문화복지도시 조성 방안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월 1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웰니스 기반 문화복지도시 조성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박성기 유원대학교 문화복지융합학부 석좌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나태종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 김창현 중원대학교 명예교수, 이도윤 보드아리아협동조합 이사장, 김옥선 충청남도 복지정책팀장, 조상연 충청남도 문화산업팀장이 참여했다. 박성기 교수는 "문화복지융합은 초고령화, 정신건강 위기, 지역 소멸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공공정책 패러다임”이라며 "기존의 생존 중심 복지를 넘어 삶의 질과 정신적 안녕, 관계 회복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복지·보건·도시 정책을 인간 중심 가치로 연계하는 웰니스 기반 문화복지융합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라고 밝혔다. 지정토론에서는 웰니스 문화복지도시의 정책적 개념과 실천 가능성, 문화·복지·보건·도시 정책 연계 방안, 충청남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모델 구축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현숙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기존 복지 체계만으로는 도민의 삶의 질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며 "웰니스 기반 문화복지융합은 제도와 정책으로 구현돼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의회는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한 선도 모델을 통해 충남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김광운)는 2월 1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초광역건설환경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합사무처장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초광역 교통망 구축, 미래 교통수단 도입, 균형발전 인프라 확충, 환경·농산 분야 협력 등 핵심 과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옥규 의원(충북 청주시5, 국민의힘)은 "2026 지방시대 엑스포의 개최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충청광역연합이 단순한 참가에 그치지 않고 충청권이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아울러 개최가 성사될 경우, 충청광역연합이 그 안에서 실질적인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치영 의원(충북, 더불어민주당)은 미래차 산업 혁신지원 사업과 관련해, 2026년 3억 원 규모인 사업비가 2027년 이후 40억 원으로 확대되는 점을 짚으며, 시제품 특허 등록에 그치지 않고 본격적인 양산이나 시제품 생산 단계까지 포함되는지 여부를 질의하고, 이에 대한 충청광역연합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광운 위원장(세종시 조치원읍2, 국민의힘)은 UAM(도심항공교통) 도입 방안 연구용역과 관련해 "중간보고 시기가 선거 일정 등과 겹치는 만큼, 위원회 논의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며 "6월 회기 중 중간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회의를 마무리하며 "충청광역연합은 이제 출범 초기 단계를 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초광역 교통망 구축, 미래 교통수단 도입, 균형발전 인프라 확충, 환경·농산 분야 협력 등 핵심 과제들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합이 중심이 돼 보다 책임 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이번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시사캐치]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2월 11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덕수 전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허왕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덕수 제5대 연합회장은 지난 3년간 재임하며 지역 의용소방대 조직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민호 시장에게 공로패를 받았다. 신임 허왕 연합회장은 1999년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시작,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한 뒤 앞으로 3년간 제6대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허왕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역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봉사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위기의 순간 가장 먼저 나서는 지역 안전의 버팀목”이라며 "지역사회에 더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민선 8기 첫 여성 국장 탄생[시사캐치] 대전시는 2월 11일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에 이선민 기획총괄과장을 발탁,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여성 국장이며, 지난 2020년 청년가족국장 이후 만 5년 만의 여성 고위공무원이다. 신임 이선민 단장은 문화예술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 기획력은 물론 현장 대응형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협력과 소통에 기반한 일류 자치도시 실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단장은 ‘대전충남행정통합’을 최일선에서 지휘하게 된다. 또한 시는 과장급 승진 대상자도 발표했다. 과장급 승진자 5명 중 3명이 여성으로, 조직 내 여성 인재의 성장과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현정, 최지인, 박언연 사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이현정 자원봉사팀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1,700여 명의 자원봉사를 운영하고, 공유주방 조성을 통해 나눔문화를 활성화한 점을 높이 샀다. 최지인 이차전지산업팀장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계획 수립, 인터배터리 유럽 대전관 운영 등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언연 정보정책팀장은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PC’보급,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대전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 밖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임시 개통, 장대교차로 입체화사업 추진으로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한 조형륜 BRT조성팀장과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선 정재욱 재산정책팀장을 과장급으로 각각 승진 선발했다. 팀장급 승진 대상자는 총 27명으로 4~5월 중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수료 후, 사무관에 임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3일자로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을 신설하고 국 ‧ 과장급 4명 등 총 29명의 우수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준비단은 행정통합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시인사는 민선 8기 시정과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성별과 입직경로에 상관없이 공정하게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 창출형 인재를 중용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
대전시, 전통시장 설 명절 바가지요금 근절 지도 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11일 중리시장에서 16대 설 성수품의 물가 동향과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라며 "상인들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물가안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정보통신공제조합 470억 원 규모 투자협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이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세종회관 건립을 위한 4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시와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성동에 건립 예정인 정보통신공제조합 세종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총 470억 원을 투자해 나성동 특정업무용지 2-1-1 부지 연면적 약 1만 5,468㎡에 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 조합 세종회관을 건립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조합 세종회관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을 계획대로 성실히 이행하면서 지역건설업체 건설자재 사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국가를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서 정보통신 관련 기업이 모이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조합의 대규모 투자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이사장은 "세종회관 신축을 통해 정보통신 관련 기업과 인프라가 집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와 상호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정보통신공사업자의 경영 안정과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보증, 자금 융자,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충남도, 탄소중립 기술력 높이고 산업 전환 속도 낸다[시사캐치] 충남도는 11일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탄소중립 실증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탄소중립 기술 실증 및 산업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관계기관·단체 담당자,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센터 소개 영상 상영, 현판 제막,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주력 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친환경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실증 거점 역할을 할 이번 탄소중립 실증지원센터는 도의 탄소중립 산업 전환 정책 주요 성과다. 도와 서산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증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한경국립대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서산시 대산읍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내 국비와 지방비, 민간 자본 등 총사업비 48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구축·운영한다. 센터는 탄소 포집부터 전환, 산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탄소 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Utilization) 시험장으로서 탄소중립 전환을 이끌 기반이 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에선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연료·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실제 산업 공정에 적용·확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 공정 설비 구축 △탄소 포집·활용(CCU) 소재 및 제품 시험·분석·평가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개발 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 등이다. 도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탄소중립 기술 실증을 확대해 도내 기술력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전 부지사는 "센터 구축으로 지역 특화 산업 구조 전환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탄소중립 기술 실증·산업화 선도 기반을 구축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 북부권 도로관리 체계 강화[시사캐치] 충남 지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북부권역(천안·아산·당진)의 도로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도 건설본부는 2월 11일 아산시 권곡동에 설치한 북부사무소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오세현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건설본부 북부사무소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북부사무소 개청은 북부권역 인구 증가와 교통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로 유지관리와 긴급상황 대응을 현장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 혁신의 일환이다. 산업·물류 중심지인 북부권역은 그동안 교통량과 사고 발생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에도 천안은 동부사무소(공주), 아산·당진은 서부사무소(홍성)에서 관할하면서 제설·긴급보수·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도민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도로행정의 신속성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북부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15일 제362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충남건설본부 북부사무소 설치’ 조직개편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31일자로 북부사무소를 공식 출범한 바 있다. 북부사무소는 △재난·재해 및 교통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제설·포트홀 등 생활 밀착형 도로 민원 신속 처리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 등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도로건설과 관리에 매년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며, 길이 열리면 산업이 움직이고 지역이 성장한다는 신념 아래 도로 행정을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북부사무소 개청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북부사무소는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 시간을 지키기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작은 위험 신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유비무환의 도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72억 원 추가 공급[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당진시, 농협은행과 손잡고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추가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2월 11일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오주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와 농협은행이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월 5일 시행 중인 84억 원 규모의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현재 45%를 넘는 지원 실적을 기록하였는데,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여 당진시와 농협은행이 신속히 추가 출연을 결정하면서 이번 협약이 발 빠르게 성사됐다. 추가된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포함하여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규모는 228억 원에 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진시 소상공인을 위한 충남신보와 당진시, 농협은행의 상생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이사장은 "소상공인분들이 힘든 시기인만큼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동금융상담버스를 통해 현장 밀착 지원으로 소외되는 계층 없이 당진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이달 말부터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보에서 운영 중인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대표번호 : 1588-731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아산시의회, 제264회 임시회...8일간 일정 마무리[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2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2026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 회기 동안 의회는 △원안가결 20건 △수정가결 7건 △의견서 작성 4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여 시정 운영의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천철호 의원은 「다시 찾아온 기회, K-가곡 슈퍼스타」 △김은복 의원은 「수탁기관의 자율성을 짓밟는 아산시의 월권 행정을 규탄하며」 △명노봉 의원은 「더 신뢰받는 아산을 향한 4년의 발걸음」를주제로 발언했다. 홍성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와 업무 보고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9대 아산시의회는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라는 목표 아래 사람 중심의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곁에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활동 마무리[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4일, 제6차 회의를 끝으로 약 1년 5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탄소중립특위는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필요성에 따라 2024년 8월 30일 구성됐으며, 그동안 총 6차례의 회의와 간담회, 전문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기반을 점검해 왔다. 특히, 특위는 위원 공동발의를 통해 「아산시 친환경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며 탄소중립 정책을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제도적 성과로 연결시켰다. 또한 위원장 발의로 「아산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의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한 입법 기반 강화에도 힘썼다. 아울러, 아산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관련 사업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보고 대상에서 제외된 부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이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시정 전반의 과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정책 점검과 제안 기능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아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초기 간담회를 통해 센터와 시 정책 간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력 구조 형성을 유도했으며, 아산호 수상태양광 사업 등 공공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서는 절차적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의회 차원의 견제와 점검 역할도 수행했다. 제6차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작성과 아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짧은 활동 기간이었지만 탄소중립 정책을 의정활동의 주요 의제로 정립하고, 향후 상임위원회와 집행부 정책 전반으로 논의가 확장될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은 종료되지만, 탄소중립은 일회성 과제가 아닌 지속적인 의정활동의 영역이고,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는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의 제도화와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 논의와 점검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남겼다.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최민호 세종시장, 밀마루복지마을에서 설맞이 소통[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2월 11일 도담동 밀마루복지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살폈다. 이날 현장소통은 복지마을의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의 진솔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어르신들이 거주 중인 복지마을 내부 공간을 둘러보고 시설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어 거주 어르신과 복지마을 관계자 등 40명과 함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노인대학 등 복지프로그램 운영 확대 ▲ 어르신들의 건강‧체육시설 개선 ▲동지역과의 소통 체계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후 최민호 시장은 어르신들과 설 명절을 맞아 만두를 함께 빚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복지마을에서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제안사항을 관계 부서와 함께 심도있게 고민하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이장우, 번갯불 콩 볶듯 하는 입법 중단하고 주민투표 수용하라[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채택된‘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과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월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대개조의 출발점이다. 그만큼 추진 과정에서의 민주적 정당성과 주민의 직접 참여 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그간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해 왔다. 기존의 칸막이식 행정구역을 통합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중앙 권한의 대폭 이양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는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다만, 최근 국회 입법 과정에서 논의 중인 특별법안이 재정 자율권 및 사무 권한 이양 등 핵심 분야에서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해,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라는 통합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촉박한 국회 심사 일정으로 인해 주민 숙의와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우려는 지역 여론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국회 전자청원에는 주민투표 실시 등을 요구하는 시민 1만 8천여 명의 동의가 결집 됐으며, 시의회에 접수된 소통 요구 민원도 1,536건에 이른다. 또한 지난해 12월 실시된 대전시의회 여론조사 결과, 대전시민의 67.8%가 주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응답하는 등 주민의 직접 참여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주민투표법」 제8조에 따른 주민투표 실시 요구를 행안부에 공식 건의하는 한편, 시의회에 ‘행정통합 의견 청취의 건’을 제출해 변화된 입법 환경에 대한 민의를 다시 한번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통합의 주체인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존중해야 한다. 정부에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절차를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대전시는 향후 행정안전부의 검토 결과에 따라 관련 후속 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충남도, 중소기업 노동자 ‘명절 복지비’ 지역화폐 지급[시사캐치]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한 도내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에게 명절 복지비를 지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복지비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1∼8호)에 기금을 출연한 도내 245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 4142명이다. 복지비는 노동자 1인 당 40만 원 씩 총 16억 6000만 원으로, 오는 13일까지 지역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한다.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노동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설립·가동 중이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 출연금과 도와 시군비, 정부 지원금을 재원으로 조성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지급하는 복지비는 설 명절 40만 원, 노동자의 날 20만 원, 추석 40만 원 씩, 노동자 1인 당 연간 최대 100만 원이다. 도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출연 규모를 대폭 넓혀 4개 법인(9∼12호)을 추가 신설, 339개 기업 6155명의 노동자로 지원 대상을 넓힐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 복지비 지급은 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 보전으로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법인 및 기금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복지 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천안·보령 ‘K-팝 콘서트’ 국비 4.8억 확보[시사캐치]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팝 콘서트 지원 사업에 ‘K-뮤직 스페셜 라이브 위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대형 한류 종합행사 지원 사업에 ‘보령 머드페스티벌 위드 마이 K 페스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천안 K-뮤직 스페셜 라이브는 오는 9월 2∼5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막콘서트와 라디오 공개방송, K-오에스티(OST)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보령 K 페스타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37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펼친다. 이 행사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 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은 2억 원, 보령은 2억 8000만 원 등 총 4억 8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남 관광 글로벌 경쟁력 강화, 외래 관광객 확대 유치, 충남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두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국 9개 지역·행사 중 충남이 2곳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와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 충남을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서 설 연휴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시사캐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추진 중인 충남도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갈만한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들 여행지는 충남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시군별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천안 각원사는 천안의 진산으로 불리는 태조산 자락에 있으며, 높이 15미터, 무게 60톤 규모의 청동대좌불이 유명하다. 불상을 등지고 앞을 바라보면 태조산의 능선과 각원사의 기와지붕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진다. 아산 외암민속마을에 들어서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안 이씨의 집성촌이었던 이곳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 부락으로 현재 8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고택·돌담길·전통 정원 등이 잘 보존돼 있어 다수의 영화·드라마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공주 원도심을 관통하는 제민천은 1930년대 근대 건축물부터 70∼80년대 하숙집 거리, 현대적인 카페가 한데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산책하기 좋다. 부여 정림사지는 백제 성왕이 538년 사비성(부여)으로 도읍을 옮길 때 창건한 백제의 대표적인 사찰 터로,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백제의 단아하고 세련된 미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정림사지박물관에서는 백제의 불교 건축 기술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다. 60여 개 굴 요리 전문점이 모여있는 보령 천북 굴 단지는 겨울철에 가야 진가를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식도락 여행지로, 겨울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굴 맛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친다. 석화구이부터 굴찜, 굴밥, 굴칼국수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천수만의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서천 국립생태원에서는 세계 5대 기후대(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 전시관에선 어류·파충류·양서류·조류 등 2400여 종의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고 실내 전시관 위주로 구성돼 있어 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600년 역사를 가진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 초 왜구들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했으며,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보존이 잘된 평성 중 하나다. 설 전날인 오는 16일에는 떡메치기 시연, 전통문화 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민속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당진 삽교호관광지는 대관람차, 놀이동산,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바다공원, 해안 둘레길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며, 서해대교와 바다,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태안 영목항 전망대에선 영목항, 장고항, 고대도 등 섬과 수평선, 해상교량이 보이며, 해질녘 섬과 바다가 연출하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고 해가 지면 전망대에 불이 들어와 화려하게 변신한다. 논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는 1920∼30년대 상업의 중심지였던 강경읍 일원으로, 거리 곳곳에는 옛 강경노동조합, 한일은행강경지점, 강경 연수당 건재약방 등 다양한 근대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그 시절 상업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계룡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 유학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1602년에 지어 부인 순천 김씨와 함께 거주한 집으로, 3000여 평에 지어진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 행랑채 등이 원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길이 275미터, 높이 45미터 규모로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흐르는 금강을 가로질러 설치돼 있어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청양 칠갑호에 있는 칠갑타워는 실감 나는 미디어 영상과 탁 트인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를 갖춘 복합 휴식 공간으로, 스카이워크와 수상 보행교를 걸으며 칠갑산의 맑은 공기와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새조개의 계절을 맞아 홍성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새 부리 모양을 닮은 독특한 생김새의 새조개는 1∼3월이 제철이며, 이때 속살이 가장 통통하게 올라 쫄깃함과 감칠맛이 최고조에 달해 미식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예산 예당호 전망대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형상화한 70미터 높이의 전망대로 낮에는 예당호의 탁 트인 풍경을, 밤에는 전망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도는 충남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개최되는 주요 행사·프로그램 및 관광지·맛집·숙소 운영 현황을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알리고 있다. 아울러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도로공사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내 제휴 관광지 31개소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에 가족·친지와 함께 도내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수용 태세 확립으로 관광객 5000만 명 시대를 열고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청소년, 민주주의 속 의정활동 펼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월 11일 시의회에서 제3대 세종시 청소년의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청소년 중심의 정책 참여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관내 10∼15세 청소년 29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밖 민주주의와 정책발굴 등 다양한 의회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소년의원 위촉장과 기념 배지 수여, 청소년 의원 간 자기소개, 연간 의정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내달 청소년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상임위 구성 ▲청소년의원 활동 기본 소양교육 ▲시의원실 방문 및 인터뷰 ▲5분발언 발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3대 청소년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