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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충청남도는 3월부터 충남 도내 직업계고등학생 및 대학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인재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충남 진로·취업 행사,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금년도에는 기존 취업콘서트 프로그램을 충남 진로·취업 행사로 확대 운영하여 4개 대학(남서울대학교, 백석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청운대학교)과 연계·협업을 통해 대규모 취업 행사를 5월에 공동으로 개최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현직자 멘토링, 직무설명, 취업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업탐방, 진로설계와 직무 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내 직업계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진행하여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 및 문의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cepa.or.kr)이나 전화(041-440-1414)를 활용하면 된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도내 직업계고 및 대학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지역 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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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국제특송(EMS)지원사업’기업 모집[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물류비 절감을 위해 국제특송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흥원은 50개사의 국제특송 물류비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총 42개국에 736건의 샘플물량을 발송하였고, 약 9만달러 상당의 수출액이 발생하였다. 게다가 물류비 절감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협상단계에서 샘플발송이 활발히 이루어져 신규 거래처 발굴과 신시장개척에도 기여했다. 조미김 전문제조기업인 광천우리맛김 주식회사는 해외 일부국가의 까다로운 식품규격으로 주기적으로 샘플을 보내 검사를 받아야하고, 부자재 변경 시 샘플을 보내는 등 해외배송비에 부담을 느끼던 와중에 국제특송지원사업에 지원하게 되었다. 해당사업을 통해 물류비가 절감되면서 적극적으로 해외바이어에게 제품샘플을 발송한 결과, 러시아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지속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본격화된 관세전쟁으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특송지원사업을 통해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제특송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은 진행 중이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선정 예정이다. 지원금은 도내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 기업 당 연 100만원에서 올해 200만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충남 수출온라인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과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www.cnsp.or.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작으나마 도내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해외시장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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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사내 공기질 점검[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이 관내 모든 학교의 공기질 측정 점검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교사 내 공기질 점검은 117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라돈 등 실내 공기질 분야 13개 항목 ▲조도·소음·온도 등 실내 환경 분야 4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특히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개교한 신설 학교 5교에 대해서도 신·증축, 개축 및 리모델링 시 발생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철저히 점검해 학교 공기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기질 측정 점검 수시 참관을 통하여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미흡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 내 공기질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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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 이하"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2위를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사는 종합만족도 평균 87.57점보다 높은 91.54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26점 상승한 수치로, 공사의 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방공기업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사는 2020년 이후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점수 상승을 기록하며 도시개발공사 부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개발공사는 ▲공동주택 ZERO하자 정책 ▲지역 건설사와의 상생 협력 ▲신규 분양 공동주택의 최저금리 중도금 대출 지원 ▲VOC(Voice of Customer)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 ▲임직원 대상 CS 역량 강화 교육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등을 시행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힘써왔다. 김병근 사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상위권 평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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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수영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5. 3. 10.(월) ~ 2025. 12. 12.(목)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수영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우선모집 및 일반모집을 통해 선정된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 학생스포츠센터에서 운영된다. 2022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과 건강한 신체 및 정서발달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생의 장애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물 적응 훈련부터 기본적인 수영 기술 습득, 안전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하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수영을 배우며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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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금)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ㆍ배치 ▲특수교육 수업 나눔 장학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충남 특수교육 주요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처음 근무하는 담당자가 많아 예산집행 어려움이 예상되어 ‘예산 관련 업무처리 요령’이란 주제로 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 김기철 선생님의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역할과 충남 특수교육 주요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 맞춤지원 전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ㆍ저경력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과 ‘특수교육지원센터별 현장점검 및 지원 정보나눔자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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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에서 1:1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4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세종시 고등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매년 3월에 새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과 상담 주간에 만나며, 진로교육원에서는 대입지원단(교사)을 새롭게 조직한다. 이후 4월 초에는 새롭게 조직된 대입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4월 중순부터 진학상담을 시작한다. 「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은 세종시 내 고등학교 1학년 ~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입 관련 상담으로,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교사(야간)와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주야간)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며, 주간상담은 13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야간상담은 18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진행한다.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7년간의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를 모은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자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정보를 가지고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 1명(혹은 2명)이 1명의 학생과 짝을 이루어 학생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에 접속하여 방문 상담 5일 전까지 신청을 하면 되고, 상담신청 안내는 진로교육원 누리집 게시판에서 한 달 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일정이 확정되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3층 진로진학상담실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 된다. 또한,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학생의 진학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남기면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온라인 상담팀으로부터 7일 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진로교육원은 2025학년에도 다양한 진학정보로 교육공동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 맞춤형 상담 등 세종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설계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안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관련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044-903-8742,874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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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4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 및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세종시의회 홍나영(대표의원)·김현옥·김동빈·김학서 의원을 비롯해 군산대 강영숙 교수, 공주교육대 전세경 교수,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이미경 부회장, 세종시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 다문화엄마학교 김연길 학교장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관내 정주 외국인(다문화)들의 정착을 돕고 나아가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 방향성과 활동 계획 등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할 연구용역 세부 과제 및 범위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 끝에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다문화)의 현황과 정주 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한 외국인(다문화)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홍나영 대표의원은 회의를 마치며 "이번 연구 활동이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의 연구 성과는 의원의 의정 활동과 정책 개발 활성화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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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은석)이 3월 14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동참의원들과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대표의원은 "천안시의 역사, 문화, 지리적 특성 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이는 천안시의 도서관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며, 도서관을 단지 책을 읽는 곳이 아닌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은 현재 운영중인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분석 및 실태 평가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조사 및 효과 검토를 거쳐 천안시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필요성을 검토하여 천안시 도서관에 적용하능하며 지속 개발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조은석(대표의원)·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병하·김영한·김명숙 의원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후 시민설문조사, 선지지견학, 전문가토론회 등을 통해 천안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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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 정책연구활동 시동[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의원 연구모임인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육종영)이 3월 14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모임의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의원인 육종영 의원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농업인의 소득은 불안정하고 소비자 가격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본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하도록 실질적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농산물 및 스마트팜 도입이 증가하고 있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판매도 활성화되는 추세이나, 전통적인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 구조가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고, 도매시장 유통단계가 복잡하여 농산물 가격 급등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이에 해당 연구모임은 천안시에 적합한 유통구조 효율성 제고 방안을 연구하겠다는 취지이다. 해당 연구모임 소속 육종영(대표)・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상구・박종갑・이병하・김명숙 의원은 금일 간담회에서 △중간 유통단계 축소, △로컬푸드 활성화, △천안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스마트유통시스템 도입 등을 중심과제로 정하고, 국내 및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분석, 농업인 설문조사, 선진지 견학, 전문가토론회 등 연구활동 계획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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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천안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게 되었다. 「문화시설」이란 ▲공연시설(공연장, 영화상영관, 야외음악당 ▲전시시설(박물관 및 미술관) ▲도서관 ▲지역문화시설(문화의 집, 문화체육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문화 보급·전수시설(지방문화원, 국악원, 전수회관 등)과 같이 문화예술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시설을 포괄하여 지칭한 「문화예술진흥법 및 하위법령」에 따른 것이다. 장혁 의원은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각종 문화시설들마다 관계법령과 조례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된 규정은 과감히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관된 정보전달과 대시민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발의》하였다고 조례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각종 공공시설이 건립될 때마다 시설별로 따로 만들어지던 조례를 통합하여 관리할 경우 신규 시설의 설치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나가면 되기 때문에 시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력도 절약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다며 부연설명했다. 장혁 의원은 이 조례는 향후 건립되는 시설부터 적용하기로 되어있지만, 이미 여러부서에서 운영중인 문화시설도 본 조례와 시행규칙의 지속적인 개정을 통해 통합하는 노력을 이어가 줄 것을 천안시 시설별 관리부서에 당부하였다. 이번에 통과한 「천안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2025년 건립될 예정인 천안시립문학관과 취묵헌 서예관의 설치와 운영, 위·수탁 및 사용·수익허가, 전시품의 기증, 자원봉사자의 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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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도심하천 개선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이병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14일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천안천을 비롯한 도심하천을 지역의 대표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특별위원회는 천안시 도심하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도심하천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친수공간 조성과 지역 명소화를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도심하천 활용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병하 의원(대표발의)은 "천안시 도심하천은 단순한 수로가 아닌 도시의 역사,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천안시 도심하천을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병하 의원, 부위원장에 김강진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류제국, 유영채, 권오중, 복아영, 김영한, 강성기, 김명숙, 박종갑 의원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5년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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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권 의원, 천안시 지역 업체 우선 구매 활성화 촉구[시사캐치]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노종관 의원이 14일 제 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에서‘천안시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 지역 업체 물품 구매율이 50.4%에 불과해, 공공기관이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종관 의원은 청주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시의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청주시는 지역 제품 구매율이 94.6%에 달하며,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구매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종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확대 ▲지역 업체 홍보 및 판로 확대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천안시가 발주하는 모든 구매 물품과 공사·용역에 대해 지역 업체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설계 단계부터 지역 자재 활용을 검토하고, 지역 업체가 공공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업체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민원 창구 개설, 우수 제품 등록 확대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지역 구매 담당자를 배정해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종관 의원은 이러한 정책이 단순한 보호 조치가 아니라 지역 소득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는 핵심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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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기 의원 “천안역사문화 둘레길 활성화 방안” 제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강성기 의원(목천읍 · 북면 · 성남면 · 수신면 · 병천면 · 동면 · 원성 1, 2동)이 14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역사문화둘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고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역사문화둘레길은 유관순 열사 사적지부터 독립기념관까지 8개의 코스를 구성하여 애국선열의 정신과 사적지, 발자취 등을 담아 교육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되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과 노후화 등의 이유로 현재는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천안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도보 관광 확대를 위해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둘레길 ▲누구나,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둘레길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야간 볼거리는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 조명 설치와 경관개선을 통해 야간경관 특화 둘레길 조성 및 활성화를 당부했다. 강성기 의원은 "지역 관광 개발 프로젝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충분한 사전 조사와 계획,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면 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60억원 가량의 예산이 드는 정비 사업이 유명무실한 사업이 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구체적인 분석과 전략으로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 선사유적지나 경주 사적지 등 많은 지자체에서는 조명 설치를 통해 다양한 문화자원을 야간 관광명소로 변화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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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갑 의원, ‘천안시 야외운동기구 비가림시설 설치 ’제안[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박종갑 의원이 14일 열린 천안시의회 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내 공원 및 녹지 공간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비가림시설 설치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천안시민들은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야외운동기구는 접근성이 높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체육시설”이라며, "그러나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미끄러움으로 인한 안전 문제, 여름철에는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한 불편함 등으로 인해 운동기구의 활용도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죽전체육공원에 비가림 시설을 갖춘 복합운동기구를 설치하였으며, 금천군과 양구군도 비가림시설을 도입해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비가림 시설 설치 시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 적용 ▲친환경 소재 활용 ▲투명 지붕을 통한 채광 확보 ▲태양광 패널 활용 ▲벤치 및 쉼터와의 결합 등을 제안하며, 단순한 차양 설치를 넘어 공원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과 행정적 현실을 감안하여 "이용률이 높은 공원이나 취약 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시민들의 반응과 실효성을 분석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비가림 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천안시가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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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의원, 천안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위한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조은석 의원(백석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4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의원은 "많은 천안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필요”한 조례이며, 충청남도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기준을 고려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낭비 및 혼란을 줄이고, 우수단지에 대한 포상을 통해 더 많은 단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기준 천안시에서는 총 446개의 공동주택단지가 사업승인되어 있으며, 약 20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데, 천안시 우수관리단지 선정 제도를 통해 포상 등 혜택을 받는 단지가 늘어나게 되면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은석 의원은 "국가와 충청남도에서도 「공동주택관리법」을 통해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고 포상하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조례의 개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혜택으로 천안시 많은 공동주택단지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천안시 우수관리단지 선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침과 계획이 수립되고, 홍보활동도 활발히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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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이종담 의원(불당1동, 불당2동)이 발의한‘천안시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이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 도모를 통해 천안시민의 여가 선용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이스포츠의 ▲활성화 기반 조성 ▲시설의 설치 및 운영 ▲대회 개최 지원 ▲선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특히, 이스포츠 인기 상승과 더불어 이스포츠 산업이 급성장 하면서 많은 지자체가 이스포츠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서울에서 개최된 LOL(리그오브레전드) 월드결승전의 경우 직간접적 경제적 효과가 2000억원으로 추정되었다. 이종담 의원은"많은 지자체가 이스포츠 대회 유치 및 이스포츠팀을 창설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천안시도 2026년에 천안아산역 인근에 개장이 예정된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등 인프로가 구축되는 만큼 이스포츠 발전에 천안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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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엄소영 의원이 발의한‘천안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가 빈곤 아동이 복지・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빈곤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조사 및 연구 ▲복지・교육・문화 지원사업 ▲상담 및 자립 지원사업 등이다. 천안시는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미국의 헤드스타트나 영국의 슈어스타트의 일환인 국가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12세 이상 19세 이하의 아동 뿐만 아니라 절대적 빈곤이 아닌 질병과 정서장애,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상대적 빈곤가정 및 기초수급에서 제외되는 차상위 빈곤아동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요구되어 왔다. 엄소영 의원은"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아동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천안시 아동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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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본회의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김철환 의원(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4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현수막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유독성 물질 등 유해 화학물질이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친환경 소재의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현수막의 지정게시대 등 운영 방안 ▲친환경 현수막 지원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철환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친환경 현수막의 사용 권장과 기존 현수막의 적극적인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가 시행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현수막 사용에 앞장서고 민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의원은 지난 제261회 임시회에서도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친환경소재 현수막 사용에 대해 5분 발언을 하는 등 친환경 경제정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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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천안시의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 제정[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집수리 지원계획 수립 ▲집수리지원구역 지정 ▲재정 및 행정 지원 ▲전담조직 및 자문단 구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권오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집수리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는 저층주거지 거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시의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은 13.7%로, 전체 주택 수 약 24만 8천여 호 중 34,085호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