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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충남 최초 '천안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유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직원 상호 간의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지칭하는 직원은 시의원을 포함하여 의회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이는 충남 도내 ‘괴롭힘 금지 조례’ 제정 첫 사례이자, 직원에 의원을 포함하여 명시한 첫 사례로, 시의회 내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수희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직장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의회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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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이상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2일 제278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셔틀버스 운영에 관한 사항 △셔틀버스의 운영 노선 등 △이용대상자·운행 방법·홍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상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천안시 지역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셔틀버스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통과 시 천안시 내 주요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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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2일,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그동안 노후 공동주택은 부대 시설부지 부족 등의 사유로 인해 이를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을 가설건축물로도 축조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현행법상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른 휴게시설로 연 면적 30제곱미터 이하인 컨테이너 또는 이와 유사한 구조의 건축물이 추가된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향후 공동주택 내 관리 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김명숙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 등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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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노인 낙상사고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김철환의원(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노인 낙상사고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12일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의 증가하는 노인 인구 비중에 따라 노인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의되었다. 질병관리청이 2024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이 추락낙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의 역할의 중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낙사예방 복지 용구 지급 ▲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 제공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철환 의원은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노인의 낙상예방운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한 실내환경 조건 조성을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이 영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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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관 의원, ‘천안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노종관의원, "보호수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노종관 의원이 천안시 관내 보호수의 체계적인 보호와 역사적·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해 제278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에 산재한 보호수를 보호하고, 그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종관 의원은 "보호수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호수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12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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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이종담의원(불당1동, 불당2동)이 발의한 ‘천안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2일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수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심사한 건설도시위원회는 주차시 1회 24시간 제한 규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요금의 감면 조항을 신설하여 독립운동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의 예우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또한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수혜의 범위도 확대하였다 주요 내용은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주차요금 면제 ▲다자녀수 기준 완화(3명→2명) 등이다. 이종담 의원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위해 공공기관에서의 주차요금 면제는 당연히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시가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예우에 있어서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 천안시는 무료로 이용되었던 천안시청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 대해서 작년 8월부터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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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갑 의원, ‘천안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박종갑의원, "천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역사·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천안시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문화자원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관광객들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체험과 학습, 문화 향유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종갑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천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역사·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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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천안시 광덕쉼터 야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박종갑의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덕쉼터 야영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길”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광덕쉼터 야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추모공원(장사시설) 유치지역인 동남구 광덕면 지역 주민들의 소득지원을 위해 조성되었던 광덕쉼터 내에 야영장을 추가 조성함에 따라, ‘천안시 광덕쉼터 야영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시설사용료의 징수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박종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덕쉼터 야영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광덕쉼터 야영장의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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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의원, 천안시 투자유치 경쟁력 위한 기업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의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산업위원회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천안시의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된 이번 개정안은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기업 지원 대상의 최소 투자금액 기준을 10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완화하여 기업 유치 문턱을 낮추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를 투자금액 및 고용 규모에 따라 최대 150억 원까지 확대하며 △지역 경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길자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천안시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유치 정책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다가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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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아동위원 신설 및 통합사례위원회 설치를 위한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두정동,성성동,차암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되었으며, 다가오는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 제12조, 제1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를 근거로, 아동위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면서 사례결정위원회를 비롯한 통합사례위원회의 설치 등을 포함하여 전부 개정하였다. 우선 아동위원은 읍‧면‧동별로 1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하여 아동의 실태 파악 및 복지서비스 지원, 취약 아동등의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등을 수행함으로서 아동의 보호권 강화를 위한 조치로 이를 통해 천안시 관할 아동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아동보호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명확히 규정하였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유영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천안시민 특히 아동에 대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천안시의 다양한 계층마다 맞춤형 밀착형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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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천안시의원,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 배성민 의원 대표발의[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배성민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부성 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지난 11일에 밝혔다. 배성민 의원은 "천안시의회의 의원 및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 의장의 책무와 공직자의 청렴 의무에 대한 규정 ▲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 관련 사업의 추진 ▲ 청렴도 진단 및 평가에 대한 규정 등을 명시하였다. 배성민 의원은 "2024년 천안시의회가 종합청렴도 5등급으로 제일 낮은 등급을 받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노력을 통해 시민의 신뢰회복 및 청렴도 2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47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17개 교육청, 155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ㆍ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조례안의 제정으로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안은 3월 14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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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의원 '천안시 소규모 고령농업인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소규모 고령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대상, ▲실태조사, ▲영농지원 사업 및 ▲보조금 지원 등의 내용으로 규정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류제국 의원은 "소규모 고령농업인은 농업 경영 부담과 노동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번 조례 제정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례 시행을 통해 천안시 소규모 고령농업인은 영농 편의를 위한 농기계 및 농작업 지원, 농촌인력 교육 및 중개 지원 등으로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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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가결[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차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되었다고 12일에 밝혔다. 이 조례안은 천안시 농촌지역의 노후 농업용 전기시설 증가, 농촌의 고령화, 스마트농업의 확대로 인해 농업 분야에서 전기 재해 예방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농어업인의 생명신체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재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시행 ▲전기재해 지원 및 예방사업 ▲예방교육 ▲전기재해 사무의 위탁 및 재정지원 등 농업인의 농업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정선희 의원은 "농업의 특성상 전기설비의 물기와 습기가 많은 주변 여건으로 누전 및 감전사고의 위험도가 높고, 재해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시설 관리 인프라가 취약하여 재해 발생 시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선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앞으로 전기재해의 사전 위험요인 점검, 정기적인 예방교육 실시가 가능해졌고, 전기재해 발생 시 그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농업 분야의 전기 재해 예방 및 복구는 개별 농가에서 전담하고 있어, 재해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며 천안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끝으로, 정선희 의원은"지난달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설비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했다”면서"주요내용이‘아크 차단기 설치 의무화'로 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 장소에 이 차단기를 필수 설치하여 전기 화재 예방 수준을 향상하고자 한 것”이라며"추후 농업인 전기재해와 연계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현 상황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해결책을 내놓는 남다른 의원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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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복수초 통학로 안전 관련 주민 의견 청취[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김진오 의원실에서 복수초 통학로 안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과 복수초 인근 도마e편한세상 포레나아파트의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해 통학로 안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차은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그동안 복수초 통학로 개선 요청에 따라 보차도 분리, 안전휀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재포장 및 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안전 조치를 추진해왔다”며, "올해부터 복수초를 안전연구학교로 선정하여 통학로 등 학교 전반전인 안전 사항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를 저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마e편한세상 포레나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복수초 통학로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지하도 소음과 가드레일 미설치 등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통학버스 운영”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진오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문제이다”라며 "대전시교육청은 서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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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의용소방연합대 적극 지원 약속[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천안시 서북의용소방연합대와 함께 지역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인철 의원과 함께 정병인 충남도의원, 이재훈 서북의용소방연합대장과 각 지대장,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지원 확대 △소방 인력 및 장비 확충 방안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의용소방대원 복지 개선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오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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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빠표 육아' 지원 계속[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보 아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한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100인의 아빠단에 선발된 아빠들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한 후 카페에 인증하는 온라인 활동과 아이와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육아고민 간담회 등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업 참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3~7세(2019년~2023년 출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네이버폼 바로가기 주소 (https://naver.me/FV7Ma1ta)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체험 기회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확인하거나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044-300-3712)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043-270-59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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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시사캐치]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5년 세종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독서를 통한 소통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지역 독서동아리의 도서 구입, 독서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모임으로, 동아리 구성원의 70% 이상이 세종시 주민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28개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팀당 50만 원 상당의 도서 구입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수강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참가신청 서류를 지참해 세종시 공공도서관 14곳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4월 중 개별 통지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독서 모임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lib.sej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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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확대[시사캐치]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대료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예산을 2배로 증액해, 34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10,000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 보다 폭넓은 지원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5,063개 업체에 총 16억 원(업체당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한 바 있다. 상반기 신청은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액 5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신청자 중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4월 중 업체당 최대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신청은 8월경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 기준은 상반기 접수 및 지원 현황을 반영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상반기에 지원받은 소상공인이라도 하반기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1)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정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불안을 덜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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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임대 지원 속도 낸다[시사캐치]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와 손을 맞잡았다. 1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LH의 주거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피해 주택을 매입하고, 피해자 주거지원과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등 지원 방안이 확대된 가운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부는 기존에 매입 대상에서 제외했던 위법 건축물도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으며, 확보된 주택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피해자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LH의 우선매수권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주택 매입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 대전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3,238명이며, 이 중 522명이 LH에 피해 주택 매입을 신청했다. 현재까지 LH는 피해 주택 19채를 매입한 상태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전세피해지원센터(☎042-270-6522) 또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042-470-086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이 신속히 매입되어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전시는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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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힙합 래퍼 레디, 대전시 홍보대사로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배우 ‘이필모’와 힙합 래퍼‘레디(본명 김홍우)’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배우 이필모는 KBS 주말드라마‘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열연 중이며, ‘너는 내 운명’,‘솔약국집 아들들’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2017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그는 현재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자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래퍼 레디는 대전 출신 아티스트로, 한밭중학교와 보문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엠넷‘쇼미더머니’시리즈 출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4년 티빙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랩:퍼블릭(RAP:PUBLI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청소년기를 대전에서 보낸 그는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두 명의 신규 위촉으로 대전시 홍보대사는 펜싱 황제 오상욱, 트롯 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등 유명인 25명, 대학생·고등학생 기자단 등 시민 34명을 포함해 총 59명으로 확대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영향력을 발휘해 온 두 분이 이제 대전의 얼굴이 되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전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데 두 홍보대사의 열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