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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제5회 임시회 돌입[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2일 제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충청광역연합으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연합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안치영 의원 등 3명의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연합이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공공행정분야에서 기정예산 3,373백만원 대비 0.36%에 해당하는 12백만원을,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분야에서 기정예산 975백만원 대비 8.2%에 해당하는 80백만원을 각 증액 편성하고, 예비비에서 기정예산 235백만원 대비 29%에 해당하는 67백만원을 삭감 편성하는 예산안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신영호 의원의 대표 발의 결의안과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와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각 위원회 제안 건의안 2건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의 적정성과 시급성을 따져보는 중요한 자리”라며 "연합의회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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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3회 의원회의’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7월 2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지역경제과)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시민소통담당관) △아산시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여성복지과) △영인산휴양림 용수공급시설(상수도) 설치공사(산림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었다. 의원들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 보고 내용 중 충남 4개 대학 가운데, AI의료융합산업 관련해 순천향대학교가 세 차례에 걸쳐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서 도전했지만, 미지정된 사유에 대해 물으며 "기존 지정 대학 가운데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중점으로 분석해서 아산시에 적용시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AI의료융합산업 분야가 실제 지역 내 관련 산업과 기업의 연계가 부족해 우려스럽다”면서 "AI 의료 융합 분야가 실질적으로 아산시 산업계와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신설과 16개의 교양 및 전공에 대한 학사 개편은 기존 학사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고 비판했고, 학사 운영 및 교육 품질이 글로컬 대학에 미지정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25만 평 규모의 인프라 구축은 충분한 만큼, 학생들이 의지를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학사 운영 시스템과 내부 역량 강화에 몰두해달라”라고 전하며 "실행계획서 제출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지자체와 대학은 총력을 다해 선정될 수 있게 철저한 재점검과 협력”을 요청했다. 끝으로,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현재 아산시 콜센터 상담인력 15명 중 상담사가 12명”이라면서 "콜센터 개소 일부터 현재까지 상담 인력에 변함이 없는데, 아산시 인구가 40만임을 감안했을 때, 원활한 민원 대응과 각 부서로 빠르게 민원처리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인력 증원도 함께 검토해 볼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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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천안천 현장 점검[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7월 1일(화), 도심하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하)주관으로 천안천 주요구간 현장 시찰과 부서 간담회를 실시하며, 도심하천의 체계적인 정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신방공원 한라비발디아파트 구간과 서부역사교 ~ 만남의교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하천과·건축과·정원녹지과 등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병하 위원장이 주도한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오중, 복아영, 김영한, 김명숙, 김강진 의원과 시의회 직원 및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병하 위원장은 "천안천은 도심의 중앙을 관통하며 다양한 시민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단순한 수로 기능을 넘어 복합적인 도시 인프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실행 가능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표지판 디자인 통일(복아영 의원), ▲야간 경관 조명 정비(권오중 의원), ▲공공화장실 등 기반시설 확충(김영한 의원), ▲경관 가로수 식재 및 자연친화형 산책로 조성(김명숙 의원)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회의에서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중장기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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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초 학생들,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시사캐치]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2일, 관저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열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 의정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소개했다. 관저초 학생들은 시의원 역할을 맡아 건의안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하면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안건을 처리하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직접 토론하고 안건을 처리하면서 정말 시의원이 된 것 같았다”며, "우리가 사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한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은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오늘 이 경험이 소중한 추억이자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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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존중과 안전의 일터 위한 ‘직장 내 폭력 예방 교육’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7월 1일(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교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명진(EG평생교육원 원장)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그리고 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성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세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 모두가 직장 내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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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라이즈, 비전 선포…대학-출연연-기업, 함께 뛰자![시사캐치] 대전시가 7월 2일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 RISE 성공을 위한 지역대학-출연연 협력 비전선포식’을 열고, 지역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핵심 혁신 자원인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혁신·인재 양성·기술사업화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통해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RISE 공동위원장)과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장 등 관내 19개 지역대학 총장, 2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해 대학–출연연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역 연구소, 그리고 산업·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에는 많은 대학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른 도시와 달리 26개의 정부 출연연구소가 있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도시다."라며 대전이 가진 강점을 부각시켰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학 총장들이 지역의 전략적인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대학과 연구소 간 교류로 이어져 관련 박사들이 와서 강의도 하고, 교수님으로 초빙도 되면서 실질적인 교류가 됐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대전시도 이러한 협력에 앞으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흥순 대전RISE센터장이 ‘대전RISE 사업의 추진 방향과 출연연과의 협력과제’를 발표하며 시작되었고, 이어 임남형 충남대학교 RISE사업단장이 ‘출연연과 대학의 유기적 협력모델을 통한 지역산업 동반성장’을 주제로 우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대전RISE 대표 과제인‘대학–출연연 연구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대전RISE 비전선언문’ 낭독과 공동 서명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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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통방송 7월 8일 개국[시사캐치]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이 개국 허가 1년 11개월 만에 첫 전파를 송출한다. 도는 충남교통방송이 오는 8일 오전 10시 39분 주파수 103.9㎒(천안·아산 103.1㎒)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교통방송은 2023년 8월 개국 허가를 받고, 3개월 뒤인 2023년 11일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개국 허가를 2년 가까이 내주지 않아 한때 국비 반납 위기까지 처했으나, 민선8기 힘쎈충남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내포신도시 한울마을사거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용지 내에 자리잡은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7512㎡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994㎡ 규모다. 총 투입 사업비는 295억 6000만 원으로, 전액 국비다. 신청사 내에는 공개홀과 대회의실,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 주·부조정실과 스튜디오 등을 설치했다. 외부에는 광장과 공연장을 마련, 다기능 프로그램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송·중계소는 서산 원효봉과 천안 흑성산, 보령 옥마산, 계룡산, 금산 등 5곳에 설치, 개국과 함께 도내 전역에 방송을 내보낸다. 충남교통방송은 매일 24시간 동안 도내 교통·재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며 지역 및 전국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지역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7시∼9시 ‘출발! 충남대행진’ △오후 4시 4시∼6시 ‘tbn충남매거진’ △오후 6시∼8시 ‘달리는 라디오’ 등이 있다. ‘출발! 충남대행진’은 출근길 교통 안전과 도내 주요 뉴스 등을, ‘충남매거진’을 통해서는 화제의 인물,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 밀착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교통과 기상 상황, 다양한 생활정보 등 퇴근길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 이종필 도 대변인은 "도내 유일 지상파 라디오 방송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유치한 첫 공공기관인 충남교통방송은 220만 도민과 함께 신속·정확하고, 알찬 방송을 만들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첫 방송이 송출되는 순간부터 라디오 주파수를 103.9㎒로 고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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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개 인터넷신문사 직권등록취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언론 매체의 법령 위반 여부 및 처분을 심의하기 위해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위원회는 시 관계자와 변호사, 대학교수, 공공기관 언론담당 관계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신문법을 미준수한 언론 매체 실태점검 결과를 받아 2개월 동안 자체 점검을 거쳐 45개 인터넷신문의 자진폐업·변경 등 계도 및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기사를 발행하지 않는 등 관련법 제23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는 5개 인터넷 신문사를 대상으로 직권등록 취소 처분사전통지 및 청문 실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문 내용을 바탕으로 신문법 위반 여부·사유를 심의한 결과 5개 인터넷신문사에 대한 직권등록취소를 결정했다. 직권등록취소된 인터넷신문사 발행인 등은 관련법 제13조에 의해 취소된 날부터 2년 동안 동일 매체명으로 신규 매체를 발행 및 등록할 수 없고, 다른 매체의 발행인 또는 편집인, 기사배열 책임자가 될 수 없다. 한편, 관련법 제24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등록취소처분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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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행 기반 조성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6월 27일(금),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취지와 실행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학생의 위기 조기 발굴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로는 서울방화초등학교 前 교장이자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의 실천가인 신연옥 교장이 참여해 실제 경험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기존의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감 선생님들의 이해와 실천이야말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과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 및 실무자 대상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아산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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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어민명예교사 대상 소통 배움자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예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97명과 학교텃밭담당교사 273명을 대상으로 소통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생태적 소양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텃밭정원사업 운영학교 273교를 선정하고, 97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흙을 만지고 작물을 기르는 노작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1부: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소통 협의회 ▲ 2부: 학교텃밭정원 운영을 통한 마음 치유와 인문학적 성찰(천안가람중 공정희 교장 특강) ▲ 3부: 학교텃밭정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부여 규암초 김윤정 교사 특강)으로 진행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후환경교육,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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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소방근무환경개선 노력 인정 받아 감사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한솔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근무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솔남여의용소방대(대장 문인배·봉화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1일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김현옥(새롬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과 함께 지난 2022년 8월 2생활권을 관할하는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턱없이 비좁은 공간과 휴식 공간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열악한 상황을 살펴보며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효숙 의원은 "당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현안을 짚었고,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예산을 확보해 노후되고 비좁은 청사의 증개축을 이뤄냈다”라며 "이를 통해 심신안정실 및 의용소방대 교육장이 마련되는 등 소방관계자 여러분께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드려 뿌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장은 김효숙 의원 외 현장방문 및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한 김현옥(새롬동), 박란희(다정동), 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도 수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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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기 '25.7.1.~'26.6.30.)를 구성하고, 1일 제98회 정례회(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는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 힘)이 선출되었다. 여미전 위원장은 선출 직후 "갈수록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 속에서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예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예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시정 운영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학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을 면밀히 심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여미전 위원장, 김학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운, 김현옥, 김효숙, 박란희, 안신일, 유인호, 홍나영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1년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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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안위, 소방노조와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노조 및 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퇴직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진단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4명과 세종소방노조,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위험 직무에 종사했던 소방공무원이 퇴직 후에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소방노조는 "소방공무원은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직무 특성 때문에 재직 중 특수건강진단을 받지만, 퇴직 이후에는 관련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른 직종에 비해 평균 사망 연령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련 입법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진성미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해당 법안이 통과하면 퇴직 소방공무원에게 10년간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4월 15일 제3차 임시회를 통해 관련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교육안전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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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의원,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유수희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수희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품격 있는 의회 운영, 민생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의회의 신뢰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더욱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갈등보다는 소통과 통합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안팎에서는 유수희 의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현장 밀착형, 정책 중심, 소통에 앞장서는 의원으로서, 신뢰도 높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유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똑순이 시의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번 원내대표 선출은 최근 다양한 이슈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천안시의회 내 야당의 입장 정비와 내부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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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대전시의원,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6월 30일 경상남도의회주관으로 경상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실효성 있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제2차 정기회는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상정하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며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민경배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지방의회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고, "그동안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지방의회가 주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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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민화 속에서 휴식을 갖다’ 전시[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민화 속에서 휴식을 갖다’를 주제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휴휴한 민화화실’ 소속작가 6인 강미애, 김응미, 김명숙, 구민서, 박진숙, 우수지의 기획전시로, 전통 민화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 속에 우아한 쉼과 여유로운 미감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작품은 화병도, 연화도, 일월오봉도, 맹호도 등 민화 고유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들은 각자의 감성과 색채로 민화를 재해석 해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휴휴한(休休嫺) 민화화실은 ‘우아한 휴식’이라는 뜻으로 전통의 결을 따라 천천히 민화를 그리며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다. 진정한 전통 색채를 연구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우아하고 아름다운 민화를 창작하고 있으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작업실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휴휴한 민화화실이 외부에 작품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를 선보이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의회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민화 작품들을 통해 도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쉼과 위로를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도민 누구나 예술 작품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움아트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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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3급 승진인사 단행[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7월 1일 자로 총무담당관(現 4급)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급 승진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도의회 조직의 위상과 역할이 격상되었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충남도의회 조직 운영 체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의회사무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총무담당관의 공적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안정적 의정 지원체계 구축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제석 총무담당관은 의회사무처에서 약 19년을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온 인물로, ‘살아있는 의회 전설’로 불릴 만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현재 총무담당관으로 총무‧인사·조직·청사 관리 등 사무처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내실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승진 인사는 조직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공정하게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변화와 책임을 이끄는 선도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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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 바이오헬스 연구 고도화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의료 연구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병원의 임상역량 제고를 통한 고품질의 임상자원·인프라 기반 신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 등 첨단 바이오헬스 연구 고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지역의료 연구역량강화 공모사업’은 지역 국립대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연구개발 활성화를 촉진하여 우수 인재 확보 및 연구-임상역량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충남대학교병원이 ▲한국화학연구원 ▲KAIST ▲(주)토모큐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7월 1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7월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97억 3,000만 원을 확보해 인프라 구축, R&D과제 수행, 지역의학 연구협력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비 지원을 통해 병원 내 구축된 연구장비 등 바이오헬스 인프라의 지역 내 개방·공동활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연·병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초에서 임상·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융합연구 확대로 지역기업의 첨단 바이오헬스 관련 신기술 연구 및 신속한 제품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과 함께 지난 5월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되는 등 대전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신기술 연구·개발 가속화 등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사업화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첨단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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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과 지역기업의 만남‘잡(JOB)담(談)’성료[시사캐치] 대전시는 7월 1일(화)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나노신소재 등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사의 인사책임자와 취업 선배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5개 대학 및 사전 신청한 청년 구직자 250여 명과 만나 기업의 채용 정보, 직무 설명, 입사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잡(JOB)담(談)』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참가 청년들의 입사 지원서 접수부터 면접, 직무훈련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까지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이 우리 고용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끌기업’에는 임금, 복지, 근무 환경,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33개 사가 참여 중이며, 시는 지속적으로 참여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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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대전 대표 얼굴로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가 ‘스포츠 특별시’ 도약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낸다. 시는 1일 시청에서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한화이글스 소속),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콜라보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와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사업 총괄 및 행정 지원 ▲99코퍼레이션(류현진 소속사)과 브리온컴퍼니(오상욱 소속사)는 초상권 및 지적재산권적 권리 제공 ▲디자인진흥원은 콜라보 굿즈 디자인 ▲대전관광공사는 굿즈 제작·유통·판매를 맡게 된다. 굿즈는 꿈씨패밀리 캐릭터에 선수들의 상징 동작, 등번호, 친필 사인 등을 접목해, 대전만의 독창성과 스포츠 정체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굿즈를 꿈돌이하우스, 신세계백화점 내 대전홍보관 등 공식 판매처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하나시티즌과 한화이글스의 선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KBO 올스타전 및 불꽃야구 유치 등으로 대전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스포츠 스타와 지역 캐릭터가 함께하는 대전만의 콘텐츠로, 관광과 도시 브랜드를 함께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류현진 선수는 대전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향후 2년간 시정 홍보와 도시 브랜드 제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