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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베트남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공유회’ 열어[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베트남 박닌시에서 씨젠의료재단 등과 함께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씨젠의료재단, 베트남 박하기술전문대, 아시아한상 베트남북부지회 및 씨젠의 해외사업 전담 자회사 오픈헬스케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산학협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베 글로벌 산학협력 고도화 방향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 ▲글로벌 인재양성 및 취업 연계 성과 등이 발표됐으며, 특히 호서대와 씨젠의료재단이 추진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호서대와 씨젠의료재단은 지난 1년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픈헬스케어의 ‘하노이 메디컬 센터’ 설립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 센터는 맞춤형 질병검사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호서대는 박하기술전문대에서 선발된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기업문화 이해,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으며, 해당 인재들은 현지 의료현장에 투입돼 효과적인 실무 경험을 쌓는 성과를 거뒀다. 호서대 전자재료공학과 한정수 교수는 "호서대와 씨젠의료재단의 협력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산학협력과 체계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하기술전문대 응우엔투안아잉 총장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대학과 기업 간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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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새내기교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5년 초등 신규교사들을 위해 정체성 확립과,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도록 매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5 천안 초등 신규교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첫 번째는 4월 25일(목)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새내기교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로 신규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생활지도와 상담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했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3월~4월동안 겪은 신규교사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토크쇼 형식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이 이어졌다. 한 신규 교사는 "발령받고 3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 벌써 4월이 되었다. 학생들과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학부모와는 어떤 대화를 해야하는지, 선배선생님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규교사를 위한 학교 안, 학교 밖 멘토제를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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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천안·아산교육지원장 업무 협약[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신세균 교육장)은 4월 25일(금)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천안 아산교육지원청 업무협약은 인근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충남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천안, 아산 지역은 인구의 급증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어 과밀학급 문제로 신설학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 정책 및 정보의 공유,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신설학교 개교와 학구 조정,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천안과 아산 두 지역 교육청이 상호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충남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고 약점을 보완하여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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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배움자리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화) 24일(목), 총 이틀에 걸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실습 운영 제도의 이해와 실제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과 충남지사 관계자들이 배움자리에 참여하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초직무 훈련, 직무특화훈련, 산학연계형 맞춤훈련 과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고용 지원 제도와 실제 기업 사례를 공유하였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장애인 고용 우수기관인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견학이 진행되었다. 무지개복지공장은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이 직영 체제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근로사업장과 작업활동 프로그램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재활시설인 주간보호실까지 갖춘 복합형 장애인 복지시설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교사들은 복지공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환경과 고용 지원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학생 실습처 발굴과 진로지도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특수교사는 "복지공장의 운영 체계와 직무 환경을 직접 보며 실습 가능성을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데 큰 영감을 얻은 배움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제도와 실제가 만나는 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방안을 탐색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립적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교육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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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내 모든 특수학교·기숙사에 스프링클러설비 구축 완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화재 안전성 강화 및 인명·재산 보호 노력을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신설사업, 스프링클러설비 설치사업 등을 통해 특수학교 2개 학교, 기숙사 8개 학교 전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하였다. 스프링클러설비의 법정 설치 기준은 4층 이상 층으로서 바닥면적 1,000㎡ 이상인 층의 특수학교와 연면적 5,000㎡ 이상인 기숙사에 설치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세종시교육청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으로 세종시 내 모든 특수학교와 기숙사에 스프링클러설비를 100% 구축하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방시설 구축과 관련된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학교 급식조리실에 상업용 소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화재를 예방하고 급식 조리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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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이하 학교운영위원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되었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운영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립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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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 위한 연구모임’ 정책 연구 본격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4월 25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홍나영 의원을 비롯한 김현옥 의원, 군산대학교 강영숙 교수,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이미경 부회장, 세종시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 다문화엄마학교 김영길 학교장 등 회원 총 6명이 자리했다. 아울러 연구 용역 착수 보고를 위해 대전세종연구원 이윤희 실장과 최성은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먼저 최성은 책임연구위원은 연구의 목표, 과업 범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며, 세종시에 적합한 외국인 관련 정책 대안의 도출을 위한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은 과업의 보완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방향을 함께 조율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세종시가족센터장 하미용 회원의 ‘외국인정책 기본 계획과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관한 비교 발표’를 청취하고, 두 정책의 추진 전략과 주요 내용의 차이를 살펴보며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홍나영 대표의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 마련의 기반이 될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며 연구모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세종시 외국인 및 다문화 사회 전반에 관한 논의와 함께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외국인 대상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 용역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국인 주민 실태와 대내외 정책 환경 분석, 사례 연구 등을 토대로 우수 외국인 인재 유입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정책 제언 도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연구가 외국인 주민의 역량을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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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의원,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현황 등 시정질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 시공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조 의원은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중요성과 설립목적을 묻고, 그 목적에 따라 설계 및 시공될 때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공사나 관련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조 의원은 여러번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으며, 시설사용시 발생하는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보완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 이어서 조 의원은 수중운동실이 2층에 설치된 부분에 대하여 하중 및 내진설계로 인한 공사비용의 증가, 수온유지를 위한 가스비용 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천안시 장애인 수는 2024년 기준 약 27,400여명으로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효율적이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센터를 운영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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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의원, 천안도시공사 임금체불 등 지적[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이종담 의원(불당 1동, 불당 2동)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도시공사 임금체불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미화경비직의 명절휴가비 등 임금체불에 대해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지급결정과 1심에서의 노조측 승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소송을 진행하는 점을 거론하면서 "천안시는 공공기관이 사법부의 판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지급 대신 소송에만 몰두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노동자 탄압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사의 미화경비직 등 기간제직의 정규직과의 복지제도의 차별, 기간제 채용으로 인한 불안정한 지위 등의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지적하였다. 더 나아가 천안도시공사 뿐만 아니라 최근 공공기관의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유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강조하였다. 끝으로 천안시 도시공사가 올바른 인사권 행사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에 천안시가 모범이 될 것을 부탁하면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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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의원, 천안시 정책 현안 점검 위한 시정질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관련한 점검 및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류제국 의원은 먼저 축구 역사박물관 운영과 관련된 보충질의를 통해 천안시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에 축구의 역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콘텐츠 없는 축구 역사박물관은 결과적으로 혈세만 낭비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특히 해외 축구 선진국인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의 박물관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축구 그 자체와 유명 축구 선수가 어우러졌기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도교돔 축구 박물관의 운영 주체가 일본 축구협회임을 제시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역사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천안 외곽순환도로 구축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 도심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민간 소유지가 많은 만큼 보상 절차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곽순환도로의 시행이 오래 걸리는 만큼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도 691호와 시도 1호 구간의 공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함도 요구했다. 류제국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며 대안을 함께 제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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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축구종합센터 성공적인 준공 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 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환지역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축구종합센터에 관해 시정질문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작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신청에서 최종 탈락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번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김의원은 국토부 자문위원단의 성환지역 혁신지구 미선정사유인 미분양 등에 대한 대안과 공간계획 운영방안 구체화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면서 성환지역이 필연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모 신청서 작성을 주문하였다. 한편, 김철환 의원은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에 관련하여 조속히 수요조사를 통한 로드맵의 준비를 요구하였다. 또한 축구박물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축하하면서 최초 설계안보다 수배 증가한 예산에 부응하는 대한민국과 천안을 대표하는 박물관 건립을 촉구하였다. 끝으로, 지난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축구센터 건립의 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공적인 완공을 기대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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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더좋은조례연구회’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더좋은조례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시민 중심의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으며,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소속 서정욱 행정사무관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서 사무관은 ‘정책 환경 변화 속 자치입법의 길, 더 좋은 조례를 위한 입법 전략과 실행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중심의 입법 전략과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의 핵심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김영삼 회장(서구 2, 국민의힘)은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입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한 연구회원들은 "자치입법 역량이 곧 지역 정책 수준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중심의 문제 인식과 실질적인 대안을 담은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삼 회장(서구 2, 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중호 간사(서구 5, 국민의힘), 김선광 의원(중구 2, 국민의힘), 박주화 의원(중구 1, 국민의힘), 이용기 의원(대덕구 3, 국민의힘), 황경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등 연구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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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협력 논의[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5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을 의회로 초청해 양 도·성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체결한 우호교류협정과 2019년 충남도의회의 지린성(吉林省) 방문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담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국민의힘)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6명과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환경과 구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은 충남의 대표 농특산물 산업 현장인 ‘고려인삼창’을 찾아 인삼 산업의 재배·가공·유통 현황을 견학하며 충남의 농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우수한 농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지역”이라며 "특히 지린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에서 양 지역이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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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언어교육 지원 등 절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유성재)은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현장을 찾아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아산 둔포초·신창초·아산남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둔포초는 전교생 344명 중 다문화 학생이 292명(84%)으로, 부모의 출신국은 중앙아시아, 베트남, 중국, 스리랑카 등 13개 국가로 다양하다. 신창초등학교는 전교생 411명 중 다문화 학생이 331명(80%), 아산남성초는 전교생 901명 중에 다문화 학생이 313명(34%)이다. 유 의원은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는 교육의 사각지대”라며 "둔포초의 경우 교사 근속경력 평균이 1.5년으로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둔포초등학교 이한규 교장은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는 특별한 표준수업안 개발 및 대학과 연계된 교육실습 운영학교 지정 운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이 절실하다. 그래야 교사들의 잦은 이동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창초등학교 염춘산 교장은 "신창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81%지만 교사 근속연수가 3년 이상”이라며 "접근성이 용이한 순천향대학교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한국어 위탁교육의 효과가 컸고, 또한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지원도 수업과 학생 지도에 도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함께 배석한 순천향대학교 최근택 교수는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순천향대학교 위탁 한국어 집중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좋은 교육환경과 우수한 강사진의 확보가 다문화 교육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학교들은 공통적으로 한국어학급, 어울림교육 등을 충실히 운영하고 있지만, 이주배경학생들의 구성 현황이 높기 때문에 수업밀도 저하, 학생 생활지도, 학부모와의 소통 등에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있다. 이에 현장 방문 참석자들은 예산과 인력 지원 확대 등 적극적인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학교 현장에 와서 생생한 소리를 듣다 보니 다문화 교육의 어려운 점에 관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교육에 필요한 인력 지원과 예산 확충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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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대전도서관 5월 1일 문 연다[시사캐치] 대전시가 조성한 창의 체험 특화형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5월 1일 문을 연다. ‘재미있는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지향하는 동대전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지식과 상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 당일 개관식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맛봄의 날’을 운영한다. 기념식은 이상협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5월의 감성을 담은 수필 낭독도 함께 펼쳐진다. 이날 하루는 도서관 맛봄의 날로 운영되어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15시 30분) ▲어린이공작실 레고, 미니화분 식재 체험 ▲청소년창작실 꿈씨패밀리 모루 인형 만들기, 미니어처 책장 만들기 ▲뮤직&무브 드럼 원데이 클래스 등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면적 7,354㎡ 규모의 동대전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됐으며, 단순한 열람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체류형 도서관으로 설계됐다. 특히 어린이공작실, 청소년창작실, 실감 체험실 등 창의 체험 공간 4곳을 마련해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전도서관(☎042-270-7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대전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씨앗을, 청소년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사색과 회복의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꿈꾸고 성장하는 지식문화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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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축제 현장 안전점검[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24일 온양온천역에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 시설, 전기·소방 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구급차 배치 계획 등도 함께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점검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25일 곡교천과 현충사에서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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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직문화 조성 청렴 리더십 강조[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3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주요 관련 부서장과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실시한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레드휘슬 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아산시의 경우 타기관에 비해 전반적인 청렴도 점수는 높지만 연고주의 및 갑질 발생 분야 등에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간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부패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역량 강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공직비위 사전 차단의 4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부서별 청렴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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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전통 옹기체험[시사캐치]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특별 체험행사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전통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오는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아산 곡교천 일대에서 ‘꾸미GO 만들GO 옹기놀이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옹기놀이터’는 전통 옹기를 소재로 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옹기그릇 만들기 ▲옹기모빌 만들기 ▲옹기 그림판 꾸미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체험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충남 무형문화재 이지수 옹기장의 예술 옹기 작품 전시와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생활용 옹기 제품 전시·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에게는 체험과 구매, 감상의 기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경험이 제공된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옹기놀이터’ 운영은 지역 문화시설과 지역축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사례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재방문 유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041-549-98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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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시사캐치]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정원: 원생 273명, 교직원 74명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세) 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가족돌봄시간 확대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하는 엄마·아빠에게 최고의 복지는 직장어린이집일 텐데 취임하고 이듬해 보니 일부 직원들이 자녀를 이곳에 보내지 못해 마음 졸이고 애태운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면서 "노조에서도 어린이집 확대를 계속 건의해 지난해 도비 21억 원을 들여 착공해 전국 최고, 최대의 어린이집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원생이 제일 많고, 선생님도 제일 많은 데가 바로 여기 충남도청어린이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청어린이집은 도청 별관 1층에 보육실 21개와 조리실, 유희실 등의 실내 시설을 갖췄으며, 실외 놀이터를 포함해 총 4802㎡ 규모다.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남서울대가 맡는다. 보육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이며, 야간에는 1개반을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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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미래 철도산업의 핵심,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착공[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이 4월 24일 배방읍 장재리 2074번지 일원에서 열린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철도산업을 이끌 핵심 기관 건립을 환영했다.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가 주최한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2020년 8월 공공기관인 ‘한국철도IT센터’를 유치한 충청남도-아산시-코레일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아산시는 2004년 KTX 천안아산역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망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지난해 인주역 서해선복선전철 개통과 향후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서해안 철도교통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만 자족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아산에 코레일의 미래전략 프로젝트인 한국철도IT센터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센터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철도IT센터’는 차세대 철도물류 정보시스템 운영을 맡을 계획으로 아산에 신축되는 센터가 메인 역할을 하며 기존의 서울전산센터를 백업 시스템으로 이중화해 재난‧재해에도 영향 없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