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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통일 플러스 센터 2025년 문 연다[시사캐치]충남도는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거점인 ‘충청권 통일+센터’가 2025년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국비 40억 원과 도비 60억 원 등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청권 통일+센터’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37번지(내포신도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옆) 2500㎡ 부지에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체험·전시관, 북한자료실, 다목적홀, 교육실 등이며, 2025년 상반기부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통일부 공모 선정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충청권 통일+센터 운영방안 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올해는 2월부터 이달까지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건축기획용역을 마쳤으며, 내년 9월까지 설계 등 남은 절차를 거쳐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에 따라 지역 평화·통일 인프라의 통합 필요성이 커진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근 도내 기관·단체 간 지역협력망을 구축하는 절차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흔들림 없이 평화·통일 광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충남도민 대토론회’에 참석한 뒤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 부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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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병원 충남 아산 유치 해냈다[시사캐치] 충남도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마침내 성공했다. 220만 도민의 힘으로 거둔 쾌거로, 550병상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을 설치하면 도내 의료 서비스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한다. 규모는 550병상으로,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경찰관에 대한 의료복지 제공과 중부권 국민 의료복지 수요에 부응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대통령 지역 공약 △경찰종합타운 완성 △병원 건립 용이성 △접근성 및 의료 수요 등 아산이 분원 설립 최적지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아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 우한 교민을 수용하며 국가적 어려움에 동참한 지역이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은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윤석열 대통령과김태흠 지사가 내놓은 공약사항이다. 또 아산시 초사동에는 경찰대학과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이 위치해 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까지 설립하면 경찰종합타운을 완성, 전국 13만 경찰관이 오가며 의료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곳은 특히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에서 15분, 아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분, 청주국제공항에서 45분 거리에 위치, 전국에서 2시간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차량으로 1시간 거리 내에는 1000만 명이 거주하고 있고, 인근에 대규모 주택단지와 산업단지가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의료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인근 충청권 의과대학 등과는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서비스 확대는 물론, 의료인력 수급도 용이할 전망이다. 도는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이 문을 열면 △도민 의료 서비스 개선 △공공의료 거점 병원 확대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복지 제공 △지역 균형발전 촉진 △아산 서부권 발전 견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으로 충남도민 의료 혜택 폭은 넓어지고,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250만 중부권 핵심의료기관으로써 국민의 공공의료 복지는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는 앞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조속히 설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병원건립지원TF를 구성,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과 통과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한다. 폴리스메티컬복합타운 조성과 진입도로 개설 등 도시개발사업도 절차를 간소화 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불구하고 공모로 진행되어 적잖이 당황했었다”라며 "그럼에도 220만 도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도와 아산시는 긴밀한 협조체계를구축하고 아산만의 강점을 내세워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표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통령이 약속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등도 조속히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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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일본이도센터와 “섬 발전 협력 강화 한 뜻”[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일본이도센터와 국내·외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일본이도센터는 1966년 설립된 섬 전문연구 기관으로, 육지와 멀리 떨어진 외딴섬 ‘낙도’(落島)에 관한 다양한 연구, 홍보 및 각종 진흥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2013년 공익재단법인으로 변경됐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3일 도쿄 소재의 일본이도센터를 방문해 국제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섬진흥원의 첫 해외 교류이자, 이도센터가 ‘섬의 날’(8월 8일) 행사 참여에 따른 화답이다. 당시, 이도센터 「미키 쓰요시」 조사연구부장과 「사에키 나오키」 조사계장이 ‘제3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한국섬포럼 국제학술대회’ 발표자와 ‘한섬원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국제교류간담회에는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관계자,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박민식 소장, 일본이도센터 「코지마 아이노스케」 전무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섬진흥원과 일본이도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협력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교류 활성화를 위한 TFT를 구축하고 정례세미나 개최와 섬 관련 국제행사 초청 등을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이도센터와 일본 섬 주민의 방한도 계획돼 있다. 한국섬진흥원은 세계의 섬 교류 허브 역할로, 국내 섬 지자체와 일본 섬 지자체를 서로 연결해 우수사례 등을 공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발간자료를 지속적으로 번역, 교환키로 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국섬진흥원은 정부가 섬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연구기관을 만든 세계 최초의 사례지만 설립된 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신설기관”이라면서 "그에 반해 일본이도센터는 우리보다 무려 55년이나 앞선 섬 전문연구 기관으로, 세계 섬 연구와 진흥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 원장은 "이도센터의 정보, 노하우 등과 우리의 연구·조사기술이 결합되어 섬 발전 기여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추운 계절, 섬 주민들의 체감도를 조금이나마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지마 아이노스케」 일본이도센터 전무이사는 "이번 간담회가 한·일간 섬을 위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로 너무 뜻 깊다”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하나씩 한국섬진흥원과의 공동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닷새간 일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 하치조지마(八丈島) 섬 내 어업협동조합여성가공장(어업 6차 산업화 사례), 만남목장(관광축산업 사례), 농업담당자육성연수센터(농업진흥 및 농업실무자 양성 사례) 등 선진지 등을 견학했다. ▲13일에는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및 일본이도센터 방문 간담회 ▲14일 일본섬학회 간담회, 3개 광역자치단체 일본사무소장 간담회 ▲15일 이키시장 차담회 ▲16일 이키노시마 섬 선진지 방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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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전공의 포럼 4회 연속 대상”[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지난달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전공의 포럼(Chief Resident Forum)에서 외과 강혜림(2년차), 안한경(1년차) 전공의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외상외과 김동훈 교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전공의들의 우승을 이끌어 온 지도교수로서 함께 주목을 받았다. 외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1,500명이 넘는 전국의 외과 전문의, 전공의와 의료인이 참석하는 가장 크고 핵심적인 학회이다. 학술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공의 포럼은 앞으로 외과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전공의들이 2인 1팀을 이루어 증례를 발표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주고받으며 타 병원의 출전팀들과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국대병원 강혜림·안한경 전공의는 ‘대량출혈 중증외상에서의 후복막 수술법’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회 참가자 중 유일한 1년차 전공의로서 발표자로 나선 안한경 전공의는 고난도의 매톡스 술식(Mattox maneuver)으로 복부 외상환자의 좌측 후복막 혈관 손상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두 전공의는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선배 전공의 선생님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외과 전공의로서 이제 고작 100걸음 걸었을 뿐이다. 앞으로 10만 걸음, 100만 걸음은 더 남은 것 같지만 지치지 않고 묵묵히 이 길을 걸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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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2022년 제2회 충남산림환경대상 수상”[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하고자 산림청 산하 (사)산림환경포럼 등이 공동으로 충남산림환경대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 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등 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산림조성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조성해 산림휴양복지 제공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공간을 위해 매년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상돈 시장 대신 신동헌 부시장이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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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스마트 버스승강장 현장 직접 점검[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은 14일 새롭게 설치 완료된 ‘스마트 버스승강장’ 현장을 직접 점검에 나섰다. 천안시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스마트 버스승강장’ 4개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내단말기를 비롯해 냉난방기, 온열의자, 공기청정기, 핸드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여름이나 겨울에도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첨단 대중교통시설이다. 기존 승강장보다 넉넉한 공간 제공을 위해 밀폐형 6m와 개방형 9m인 총 15m 크기에 교통약자 승하차가 가능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시는 앞서 인도 폭이 4m 이상이고 대중교통 유동인구가 많은 정류소를 조사해 종합터미널, 중앙시장, 두정역, 상명대학교 4개 정류소를 선정하고 승강장을 설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종합터미널 버스승강장 준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불편하거나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승강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승강장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만족도를 직접 묻고자 직접 현장으로 오게 됐다”며, "스마트 승강장이 일반승강장에 비해 예산 소요가 많지만, 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내년에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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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두루 [읻따]’ 교육과정 사진으로 공유[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3일까지 청사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세종시의 ‘혁신자치유치원’인 두루유치원(원장 김덕순)의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사진 전시회 ‘두루; [읻따]’를 개최한다. *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 1층에 위치한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공간이다. ‘두루; [읻따]’는 두루유치원의 ‘두루’와 ‘잇다’의 발음 기호인 ‘[읻따]’를 뜻한다. '배움과 잇다[읻따]', '세상과 잇다[읻따]', '마음이 잇다[읻따]', '우리가 [읻따]'의 네 가지 주제로,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배움과 관계, 감정과 참여에 대한 표현을 사진으로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원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혁신유치원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 지난 10월에는 두루유치원에서, 11월에는 나성동 갤러리블룸에서 잇따라 열렸다. 이번 12월에는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1층에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 방문한 두루유치원 김윤영 어린이는 "잊고 있었던 놀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크고 작은 사진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두루유치원 강창아 교사는 "교육활동 중에 일상적으로 찍는 사진들에 다시 의미를 부여하고, 관람하는 사람들과 사진을 통해 만나며 또 다른 의미가 생겨난다는 것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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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 취약계층 지원 앞장[시사캐치]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순태)은 14일 천안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2006년도에 창립된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현재 378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공무직의 인권과 상생 등 공무직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순태 위원장은 "연말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후원했다”라며, "사명의식을 가지고 조합원들과 논의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신 김순태 위원장님을 비롯한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실천과 상호존중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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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주민 의견 수렴[시사캐치]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조합(이하 조합)이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계획(안) 승인을 신청(`22.11.30)함에 따라 지난 12일 수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합동설명회는 시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보상(환지)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시는 주민 열람과 더불어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지장물 보상 및 조기에 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합과 협의해 오염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업종을 제한하는 등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 산업공간과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수신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설립한 조합이 환지방식 민간개발로 추진한다. 2025년까지 3,672억 원을 투입해 수신면 해정리·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에 약 53만 평의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한다. 완공되면 5,123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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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 14억 원 매출 성과[시사캐치]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이병욱, 이하 진흥원)은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은 천안시 주력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고도화, 기술사업화, 마케팅 등 3개 분야에서 12개 세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산학연 중심의 수행기관이 과업 수행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반적인 사업성과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올해 사업을 통해 매출 100억 원 이하인 지역 중소기업에 생산 자동화를 위한 공정개선 1건, 제품 형상 및 기능 구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 14건, 시험분석 3건,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이전 1건, 특허출원 2건, 마케팅 3건 등 모두 24건을 지원했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17개 기업에 3억 원의 기술 자금을 지원한 결과 올해에만 14억 원의 매출을 실현했으며, 앞으로 매년 69억 원의 매출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온 DBD(Dielectric Barrier Discharge : 유전체장벽방전) 플라즈마 발생기를 이용한 공기살균 청정기를 개발하는 ‘㈜티와이테크’는 신속한 신제품 출시 및 해외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지역의 3D 프린팅 업체와 협업해 고가의 금형 제작 없이도 기술 시현 및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양산형 목업 제작을 완료했다. 미세먼지 정화 기능 위주의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에 비해 플라즈마를 이용해 실내 살균, 탈취 기능을 더하는 개발과정에서 3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시제품을 활용한 전시전 참가와 인증 시험을 추진한 결과 4,3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신규 채용 및 1인용 공기 살균 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 최근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가 급부상하는 가운데 인체공학적 호흡훈련기 신제품을 출시한 ‘㈜애드에이블’는 마케팅 지원(포장 디자인, 홈페이지 배너, SNS 홍보 컨텐츠, 홍보영상 제작)을 받아 제품 고급화와 국내외 홍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매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온라인 홍보를 통해 7,500만 원의 관련 매출과 2억 원의 민간 투자유치, 5명의 일자리 창출도 실현했다. 진흥원은 내년에도 천안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 및 사업화 성공을 위해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에 3억 원을 투입해 제조 중소기업의 사업화, 마케팅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욱 원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천안의 주력산업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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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표준주택 2272호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시사캐치]천안시는 2023년도 표준주택 2,272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열람을 비롯한 의견 청취를 12월 14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표준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내년 1월 2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한국부동산원 또는 시청 세정과에 우편, 팩스,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표준주택가격은 소유자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25일 공시될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표준주택가격을 근거로 산정과 검증을 거쳐 내년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되므로, 표준주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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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시사캐치]천안시는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직산향교, 직산현관아, 온조왕사당 등 지역 내 흩어진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억5000만 원(도비 1억6500만원, 시비 3억8500만원)을 투입해 누구나 함께 직산의 역사문화를 쉽게 찾아 안전하게 접근하고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체계, 보행공간, 공공시설물을 개선한다.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유니버설디자인 안내 체계 구축,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소통공간 조성, 쉽고 안전한 접근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2022년 충남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이어 2023년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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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축장 이전부지 신규 국가산단 활성화 정책세미나[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종축장 이전부지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에서 진행 중인 신규 국가산업단지 선정에 천안시가 후보지로 제안한 ‘천안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의 효율적인 조성과 합리적인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정책세미나에는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충남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국가산단 선정을 위한 입지 여건, 발전 방향, 개선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천안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종축장)가 전남 함평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약 127만 평 규모의 이전 부지를 활용하고, 인근 지역에 뉴타운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은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를 중점으로 대기업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를 주관한 산업연구원 정윤선 연구위원은 "천안시 후보지는 수도권과 인접해있을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지역대학, 인근 산업단지 및 혁신·연구기관 등과의 연계가 가능해 중부권 최대 산업집적지로 평가되고 있다”라며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는 데 가장 유리한 요건을 갖추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거환경 구축을 위한 신도시 개발이 필요하고 연구개발(R&D)과 인력수급 경쟁력을 위해 학과 신설을 통한 미래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를 통한 연구·혁신기능 구축,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산업 포함, 광역·지역 교통체계 연계를 위한 GTX-C노선 연장 또는 KTX역 신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준공 이전에 인근 뉴타운 개발을 완료해 입주할 기업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발하겠다”며,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성장 거점을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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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시 새마을금고, 아산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아산시 새마을금고가 지난 13일 아산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페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확대 발행돼 올해 2763억원 발행, 가맹점 1만여 개소, 13만6000여명 모바일 회원 가입 등 아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보편적인 지역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총 10개 지점 8만5000여명이 거래하고 있는 아산시 새마을금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쉽게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새마을금고는 내년 1월부터 지류형 아산페이 판매‧환전 대행 업무를 개시하고, 상반기 중 아산카드 발급 대행 업무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아산시, 한국조폐공사, 아산시 새마을금고 3자 간 업무협의도 진행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새마을금고와의 협약으로 아산시민의 유용한 결제 수단인 아산페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 지역경제 회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산페이 발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도 아산페이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 구매 한도는 70~50만원으로 조정 판매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내년부터 농협‧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일부 지점)에서, 모바일페이는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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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추진단,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서명부’ 전달[시사캐치]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13일 경찰청에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 2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아산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1만8403명이 동참했다. 김동회 상임 추진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아산 설립’은 충남도민에게 직접 하신 약속이기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11만8403명이 단 하나의 염원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37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은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아산 최종 유치의 그날까지 단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중 경찰청이 결정하는 경찰병원 분원 건립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현장 실사 및 2차 발표평가를 마친 아산을 포함한 3개 지자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해 경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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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헝가리의 정책 노하우 꾸준히 배워나갈 것”[시사캐치]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가 지난 13일 아산시(시장 박경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취임한 이슈트반 대사가 헝가리 미슈콜츠와 자매결연을 한 아산시와 교류 협력 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자율주행 등 자동차 분야와 온천관광 분야 선진국인 헝가리의 정책 노하우를 꾸준히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트반 대사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계획에 헝가리가 항상 함께하겠다. 아산시와 헝가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와 헝가리 미슈콜츠시는 2011년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청소년 캠프 개최 및 오페라 축제 아산시립합창단 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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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특별교부세 7억 5,000만 확보[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치안·생활안전수요 대응 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자치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의 의견을 받아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학교폭력 예방 VR 폴스잇을 제출했다. 이상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4억 원과 2억 원, 1.5억 원 등 총 7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관서 순찰차 비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찰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치안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사업은 조치원 일원 어린이·노인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조명 등을 설치해 사고 예방 횡단안전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학교폭력 예방 브이알 폴스잇은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자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실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하는데 존재의 이유”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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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2일부터 ‘2023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중앙·배방·둔포·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 5개 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영상특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 우리는 지구 지킴이’, 배방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둔포도서관 ‘그림책 마음처방전’, 탕정온샘도서관 ‘그림책 수북수북, 하브루타로 생각하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극 책 놀이, 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교실 마다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보내는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 또는 개별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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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팀장,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시사캐치]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교육기획팀장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총 13명이 선정됐으며, 김기석 팀장은 아산시 최초의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석 팀장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통한 과수농가 소득자원 다변화와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확대, 고품질 블루베리 지역특화단지 조성, 저농약 및 유기재배 확대를 통한 과수 명품화, 정밀신속 병해충 예찰 방제체계 구축 등 원예 특작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며 아산시 농업 발전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올 초 교육기획팀장으로 보직을 옮긴 후 핵심 농업 인재 육성 역량 강화 교육과 강소농 육성 맞춤형 교육, 청년 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농업 인재 양성에 앞장선 점도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기석 팀장은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민을 볼 때 가장 뿌듯하고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농업인들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상금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의 행복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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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칭) 여성커뮤니티센터 성공 운영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2일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앞둔 (가칭) 아산여성커뮤니티센터의 활성화와 성공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창조혁신경제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온양원도심 여성분과 △온양원도심현장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온주로 △청년창업가 표쌤코딩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여성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민원기 충남창조혁신경제센터 창업기반실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수요조사 과정을 거치고 지역에서 이미 확보된 시설과 인프라는 공유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삼아 (가칭)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