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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현장 중심 교육공약으로 정책 경쟁 본격화[시사캐치]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의 ‘현장 밀착형 시리즈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내며 교육감 선거를 정책 중심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병도 후보는 지난 2월 초 예비후보 등록 이후 39년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정조준한 ‘실사구시형 체감 정책’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 도서바우처 지원, 미래교육 복합공간 ‘에듀파크(Edu-Park)’ 조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에듀-잡 밸리(Edu-Job Valley)’ 구축 등은 학생들의 배움과 진로, 지역의 미래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평교사로 교직을 시작해 교육국장과 천안교육장을 거치기까지 39년을 교육 현장에서 보낸 ‘현장 전문가’답게, 현재까지 이 후보가 발표한 정책은 추상적인 구호보다는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미래 일자리를 실질적으로 창출하는 민생 공약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이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먼저 제1호 공약으로 ‘충남학생 도서바우처’ 지급을 제시했다. 도내 모든 학생에게 연간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지역 서점을 살리는 교육과 지역경제 상생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폐교를 활용한 ‘전 세대 공감 인성 배움터’ 조성 공약도 발표했다. 방치된 폐교 운동장을 파크골프장 등 주민 여가 공간과 인성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원도심 유휴 교육시설을 활용한 ‘늘봄·복합 공유센터’ 구축을 통해 거점형 돌봄 인프라를 조성하고 신도시 과밀화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도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으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교복 가격 문제와 관련해 교복의 형태와 지원 범위를 생활보과 체육복까지 전면 확대하고 현행 바우처 방식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면적인 검토 계획을 제시 하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 또한 농업계열 고교의 유휴 실습지를 활용한 ‘에듀-잡 창업밸리’ 공약을 통해 직업교육을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교육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이러한 정책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실효성이 기대된다”며 "교육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 돋보인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병도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충남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제4대 의회 사실상 마지막 회기…제104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제4대 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인 제10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의회는 3월 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104회 임시회를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과 조례안, 동의안 심의 등이 이뤄진다. 접수된 안건은 조례안 34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등 총 47건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이순열·김재형·김현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홍나영·박란희·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김현미 의원의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또한 최원석 의원이 발의한 ‘무분별한 국가기관 이전 요구 규탄 및 행정수도 사수를 위한 결의안’도 처리될 예정이다.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안신일·유인호·김현미·김효숙·박란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활동 종료를 앞둔 특별위원회들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KTX 세종역 신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추진,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4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최민호 세종시장 “소상공인·지역업체 보호 강화해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에서 창출된 경제적 가치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업체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며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날 시와 하나금융그룹이 체결하는 ‘세종사랑카드’ 출시 업무협약의 각별한 의미를 짚었다. ‘세종사랑카드’는 카드 사용 금액의 0.1%, 지정 통장의 연 평균 잔액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해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별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되며, 올해 중 출시된다. 시는 세종사랑카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시민 복지 환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사랑카드는 시민이 사용할수록 적립되는 기금이 관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사업에 재투자되는 상생 경제 모델”이라며 "올해 세종사랑카드가 정식 출시되면 시민들이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공공기관의 각종 공사 발주 시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지역건설업체의 장비와 자재 등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 조례상 주소 이전 후 3개월이면 지역건설 근로자로 인정된다”며 "홀대받고 있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관련 조례와는 별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청, 대형 건설사 등에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을 강력히 권고하는 현장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세금으로 집행되는 공사의 혜택은 마땅히 지역민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가능 여부를 살피고 공직자의 마음가짐도 정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당직·비상 근무 통합 운영과 관련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걸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민호 시장은 "당직제도가 시작된 이래로 77년간 이어오던 오랜 관행에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직원 복지후생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숙직 폐지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확대[시사캐치] 아산시는 3월 6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한 ‘2026년 제1차 아산시 여성일자리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산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여성복지과장, 일자리경제과장, 관내 기업 대표, 젠더 전문가 등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아산시 여성 경제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와 대상 확대를 통한 여성 고용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확대 △제조업 중심 지역 산업 구조를 고려한 기술 기반 교육 강화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확대 △돌봄과 병행 가능한 교육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기업 수요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등이 다뤄졌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과 연계하여 여성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 특화 창업 지원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기석 복지국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산시만의 특화된 여성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여성일자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아산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추진[시사캐치] 아산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실시하는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단열, 창호, 보일러 및 에어컨 신규 설치 및 교체 등을 지원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며, 가구별 주거환경에 따라 냉방 또는 난방 시설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내용은 냉방 지원과 난방 지원으로 구분된다. 냉방 지원은 벽걸이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하며, 난방 지원은 단열 및 창호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또는 신규 설치 등을 통해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 냉방 지원은 2026년 3월 9일~ 3월 27일까지이며, △ 난방 지원은 2026년 3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필승의 청사진 그린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4월 개최되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 결집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 28일 개막하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실행계획을 최종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 축제위원을 비롯해 아산문화재단, 관계 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방향과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순신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연계 행사를 대폭 확대해 보다 풍성한 축제로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계획수립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과의 상생 프로그램 기획 △지난해 제기된 미비점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축제의 완성도는 결국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와 세밀한 준비 과정에서 결정된다”며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순신 축제로서 독보적인 가치를 증명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풍요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2026년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충·효·애’라는 세가지 테마로 구현하며, ‘현충사 달빛야행’, ‘이순신 일대기 행렬’, ‘전술비연 & 이순신 국제 카이트 페스티벌’ 등 대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아산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7천여만 원 조성[시사캐치] 아산시는 3월 6일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이규황)로부터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1억 7,360만 9,92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아산시와 NH농협은행 간 협약에 따라 지난해 1년간 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 일부(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됐다. 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외수입으로 편성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해 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아산시, 산·학·관 잇는 ‘상생형 고용 생태계’ 구축한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지역 내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교육기관, 청년 구직자를 하나로 묶는 ‘지역 상생형 고용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취업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아산시는 지역 중추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AI-디스플레이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모의 면접과 1대1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에는 참여자 10명이 디스플레이 분야에 전원 취업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아산시의 인재 양성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단계부터 시작된다. 최근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관내 대기업 2개사 간 채용 협약 성사는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이 협약을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2학년 학생들은 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채용 예정자 교육과 인턴십은 물론 학업보조비까지 지원받는다. 이는 지역의 우수한 고교 인재가 지역 대표 기업에 안착하는 선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채용보조금, 상생협의체 등 ‘지속가능 구조’ 조성 고교부터 대학까지…지역 인재 우수기업 취업 지원 시는 또 지난해 8월부터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그리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코닝정밀소재 등 관내 주요 대학과 대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 협의체’를 가동 중이다. 짝수 달마다 기관들이 순회 방문하며 계약학과 설치,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조건 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고용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지역우수인재 고용 촉진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청년 1인당 360만 원(기업당 연 최대 72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근로자 5인 이상, 업력 2년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2025년에는 10개 기업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고, 9개 기업에 4,680만 원을 지원해 13명의 청년 고용을 이끌어냈다. 아산시가 이처럼 취업 연계 사업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청년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붙잡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준비된 인재’를 지역에서 공급하는 체계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실제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등 10개 주요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오 시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키우고, 기업은 채용으로 응답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보호아동 ‘가족 회복+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시사캐치] 아산시가 학대 피해 및 자립 지원 청년 등이 건강하게 가정으로 복귀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월부터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및 가정위탁 등으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가족 회복’과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가족‧심리 상담 및 놀이치료 등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인 「溫 마음」 △1박 2일 글램핑, 문화공연 관람, 체험 및 피크닉으로 구성된 면접‧교섭 프로그램 「溫 가족」 △입시‧어학 자격증 취득 및 예체능 활동, 국내여행 등을 지원하는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Only 온」 등이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함 속에서 안정감을 찾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가족 간 신뢰 회복뿐만 아니라 아동 개개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터뷰]홍순식, “세종에 돈이 없다는 건 핑계…문제는 기획과 추진력”[시사캐치] "세종에서 일이 필요하다면, 누군가는 도전하고 법령을 보고 사람을 만나 관철시킬 수 있는 계획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바로 그런 실행력을 지닌 인물, 홍순식 교수가 생각을 여는 순간 속이 꽉 찬 아이디어들이 튀어나온다. 재정해법, 도시전략, 문화콘텐츠, 행정혁신까지. 마치 비어 있는 줄 알았던 마술상자에서 끝없이 손수건이 이어져 나오듯, 아이디어가 꼬리에 꼬리를 문다. 돈이 없는 세종시 "돈이 없다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없고, 세종시의 발전도 멈출 수 있다” 그런데 바로 그 막막함 속에서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 홍순식 교수다. 홍 교수는 세종시 재정 여건과 관련해 "세종에는 돈이 없다. 그래서 국가 재정이나 민간 자본을 끌어오지 못하면 새로운 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마저도 못 한다면 세종의 발전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백화점 부지에 세종 컨벤션센터, 이른바 세종 나성 코엑스 조성을 제안한 것도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방정부가 스스로 모든 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는 시대는 지났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업을 어떻게 기획하고, 어떤 재정을 어떤 방식으로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국회 보좌관 시절 예산 편성·배분·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한 점이 자신의 강점이라고도 덧붙였다. 홍 교수는 세종시 재정 한계를 돌파한 대표 사례로 청사지구대 신설 과정을 설명하며 "2020년 세종시의원과 세종경찰청에서 치안 수요에 비해 파출소와 인력이 부족하다며 시설 신설을 요청해 왔다. 단순 파출소가 아니라 동 두 개를 아우르는 지구대 규모가 필요함을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청은 이미 연간 신설·리모델링 계획을 확정해 둔 상태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국유재산기금 방식으로는 예산 편성이 불가능했다”며 당시 문제는 예산과 부지 모두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대안을 찾기 위해 관련 법령을 검토했고, 행복도시건설청의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회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행복청과 협의를 통해 소규모 예산으로도 추진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고, 행특회계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교수는 "관건은 경찰청 본청의 신설 심사였다. 심사위원회가 연말에 열리면 예산이 자동으로 다음 해로 넘어간다. 예산 시즌 전에 심사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이를 관철시켰다”고 말했다. 그 결과 세종 청사지구대는 기존 계획과 별도로 신설이 확정됐고, 현재 메리어트 호텔 인근에 들어서게 됐다. 홍 교수는 "이 과정을 정상적으로 밟으면 최소 3년은 걸린다. 하지만 실제로는 3개월 만에 예산을 통과시켰다. 세종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누군가는 법을 찾아보고, 사람을 만나고, 계획을 만들어 관철시키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디어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기획력, 제도 이해, 그리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 저는 국회에서 그 일을 실제로 해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홍 교수는 "세종이 더 이상 멈춰 서지 않기 위해서는 돈이 없다는 말 뒤에 숨지 말고, 국가 재정과 민간 자본을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이 필요하다. 그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세종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순식 교수의 강점은 생각을 꺼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것을 구조로 만들고, 실행 계획으로 다듬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데 있다. 말보다 결과로 자신을 설명하려는 태도다. 도시의 문제는 복잡하고, 해법은 늘 쉽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길은 늘 누군가의 집요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다. 홍순식 교수는 그 문제의식을 끝까지 붙들고 해답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정말 보기 드문 리더십을 보여준다. -
김태흠 지사, 싱가포르 출장…충남 경제 군불 지피고 현안 추진 ‘발판’[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박 4일 동안의 싱가포르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저녁 귀국했다. 글로벌 무역·금융 허브이자 동남아·남중국 진출 교두보에서 충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불을 지피고, ‘천안아산 K팝 돔구장’ 프로젝트 등 도정 현안 성공 추진 발판을 놨다. 싱가포르 출장에서 김 지사는 우선 역대급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니틴 압테 뷔나그룹 대표, 정광진 뷔나그룹 한국 대표, 가세로 태안군수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뷔나그룹이 2030년까지 태안을 비롯한 충남 일대에 1조 원을 투자해 해상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외자유치 금액은 2022년 7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싱가포르 출장 첫 일정으로는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5일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개최한 수출 상담회장을 찾아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충남 케이(K)-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며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담회에는 천안·공주·홍성·태안 등 12개 시군에서 김과 건강식품, 식음료, 화장품 등 소비재를 생산 중인 25개 기업이 참가,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75건 3003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6개 기업이 8건 57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대 개폐식 돔구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도가 건립 추진 중인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의 청사진을 가다듬었다. 김 지사는 5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를 방문, 대릴 여 스포츠 싱가포르 부대표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시설을 살폈다.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는 42㏊의 부지에 세계 최대 개폐식 돔구장인 싱가포르 국립경기장과 축구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쇼핑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돔구장에서는 야구와 축구, 럭비,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함께, BTS와 블랙핑크,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등 세계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의 선진 모델과도 같은 곳이다. 이날 방문에서 김 지사는 △시설 운영 방식 △수익 배분 구조 △경기장 전환 시 소요 시간 △냉방 시스템 가동 일수 및 비용 △상업시설에서의 수익 △주차 시설 등을 물었다.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투자 유치를 위해 만난 유력 화교 기업인 및 투자자로부터는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냈다. 김 지사는 6일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모화동 에프(F)스포츠 프로모션즈 유한회사 회장, 팽정봉 루이펑캐피털(중국)투자유한회사 회장, 구양원문 통정건축과학기술그룹 회장, 정위빈 티앙앤(TIANG&)파트너스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세억 유앤비(U&B)유한회사 회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재원 조달 방안과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화교 기업인·투자자들은 돔구장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자본·운영 협력 의사까지 표해 미래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간담회에 앞서서는 수직농장(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린파이토를 찾아 벤치마킹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그린파이토 수직농장은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김 지사는 수잔 총 그린파이토 CEO에게 운영 현황을 듣고 △설비 설치 비용 △손익분기점 도달에 걸린 기간 △수익 구조 △수입 식자재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 △인력 규모 △싱가포르 채소 점유량 등 수직농장 기술과 투자 등을 물으며, 한국형 수직농장 건립 방안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K팝을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아 충남 K제품 확대 진출이 용이하고, 글로벌 무역·금융 허브이자 동남아·남중국 진출 교두보라는 점에서 역내 시장 확장 가능성도 크다”며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외자유치, 수출 계약 체결 등과 함께, 미래 시장 확대 및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등 현안 프로젝트 성공 추진을 위한 또 다른 발판을 놨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
순천향대, 카자흐스탄서 해외봉사[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교육·문화교류·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하며 글로벌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은 해외봉사를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국제 교류와 인재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사회공헌나눔센터 소속 해외봉사단 ‘KKAZ:A(카즈아)’는 약 1개월간 카자흐스탄 타라즈 지역에 위치한 듈라티 대학교(Dulaty University) 일대에서 교육·문화교류·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는 기존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봉사 프로그램을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해 추진한 사례로, 대학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사단은 카자흐스탄 현지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 전통 탈춤, K-POP 댄스, K-문화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언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현지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시민의식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현지 교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체육관 실내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해 학습 공간을 밝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일부 봉사단원들은 지역 아동시설을 방문해 비즈 팔찌 만들기, 딱지 접기 등 미술 활동을 진행하고 준비해 간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단을 총괄한 고영미 향설교양대학 학장(단장)은 "보컬, K-POP 댄스, 요리, 언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며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배운 따뜻한 마음이 앞으로 더 큰 나눔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측은 이번 카자흐스탄 해외봉사가 둘라티 대학교와의 우호적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 학생들 역시 글로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싱가포르서 ‘돔구장’ 들고 유력 화교 기업인·투자자 만나 ‘세일즈’[시사캐치] 외자유치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출장을 떠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아산 케이(K)팝 돔구장’을 들고 유력 화교 기업인·투자자를 만났다. 화교 기업인·투자자들은 돔구장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자본·운영 협력 의사까지 나타내며 향후 도의 투자 유치 전망을 밝게 했다. 김 지사는 6일 저녁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모화동 에프(F)스포츠 프로모션즈 유한회사 회장, 팽정봉 루이펑캐피털(중국)투자유한회사 회장, 구양원문 통정건축과학기술그룹 회장, 정위빈 티앙앤(TIANG&)파트너스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세억 유앤비(U&B)유한회사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재원 조달 방안과 운영, 글로벌 스포츠·문화산업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은 충남을 글로벌 케이(K)-컬처 허브로 만들기 위해 도가 건립 추진 중이다.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인근 도보 10여 분 거리 25만㎡ 이상의 부지에 2031년까지 1조 원(추정)을 투입해 5만 석 이상의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에서는 연간 프로야구 30경기 이상을 치르고, 축구와 아이스링크 경기도 연다. 이 곳에서는 특히 연 150∼200일 가량 케이(K)팝 공연과 전시, 대기업 행사 등을 진행한다. 도는 또 천안아산역에 광역환승복합센터도 건립, 돔구장과 함께 시너지를 높인다. 김 지사는 "충남의 돔구장 프로젝트는 경쟁력 면에서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25만㎡의 부지에 5만 석 규모 사계절형 복합시설로, 국제 스포츠 대회와 대형 케이(K)팝 공연, 전시, 기업 이벤트까지 연중 운영이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과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천·청주공항, 항만 기반시설(인프라)과 연계해 해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자본과 함께 구조를 설계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호텔·상업·문화시설 등 복합 개발을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 할 계획”이라며 "운영권 구조, 수익 배분 방식, 이벤트 유치 전략까지 민간의 전문성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으로 전담 테스크포스(TF)를 통해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 하고 있는데, 2028년 하반기 착공,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싱가포르가 스포츠 허브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였듯이, 충남의 돔구장 역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며 "충남은 투자자 여러분과 ‘합작공영’, 즉 윈윈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금융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진다면, 이 프로젝트는 상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화교 기업인 및 투자자들은 "세계적으로 스포츠 시설은 많지만, 천안아산 돔구장처럼 이스포츠와 교통 허브 등이 동시에 추진되는 사례는 드물다”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또 "천안아산 돔구장 프로젝트를 접하게 되어 설렌다”, "계획대로 돔구장이 건설되길 바란다”며 "참여 의사를 밝힌다”, "자금과 운영 등을 함께 협력해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대전충남행정통합 “앙꼬없는찐빵, 20조의 유혹”…김태흠 지사, 민주당이 만든 법안은 속 다 도려낸 찐빵[시사캐치] 앙꼬가 제대로 차고 지방분권하면서 제대로 된 지방 살리기를 하기 위한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3월 4일 대전·충남행정통합 기자회견 자리에서 오랜만에 들어보는 김태흠의 사과나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국민의힘이 위태로운 순간들을 지나고 있는 그 무거운 공기 속에서 충남도정을 이어가던 김태흠 지사가 행사에서 꺼낸 말이었고, 이후 그 사과나무 는 김태흠 지사를 떠올릴 때 자연스레 꺼내게 되는 키워드가 되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수도권으로 쏠리는 인구, 계속되는 인구 감소, 그리고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2024년 11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 시작했다. 이후 1년 넘게 두 지역 차원에서 관련 논의와 행정 작업이 이어졌고, 2025년 10월, 성일종 국회의원이 행정통합 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공은 국회로 넘어갔지만 국회의 공기는 차가웠다. 논의는 야당 중심이었고 여당은 거리를 두거나 반대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던 2025년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천안 타운홀 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지 발언으로 분위기가 급변하면서 민주당은 빠르게 움직였고 한 달 반 만에 자체 법안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통합의 기대는 엇나간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민주당이 만든 행정통합 법안을 두고 "앙꼬없는찐빵”이라고 했다. 김 지사의 이 말은 속이 꽉 찬 찐빵을 냈는데, 속을 다 발라낸 푸석푸석한 찐빵을 들고 와 먹으라고 하는 상황을 비유한 것이다. 김태흠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통합 문제에 대한 소신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의 입법 과정을 완전히 입법 독재 국가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이 반대한다고 통과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통과시키려면 시키라는 게 현재의 현실”이라며, 다만 "도지사로서 미래를 내다보고 정확한 식견과 소신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합 논의와 관련해 그는 "통합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과 권한 이양 없는 통합은 빈 껍데기”라고 강조했다. 그라면서 "과거에는 내용이 없는 법안이어서 반대했지만, 지금은 권한과 재정 없는 통합안을 내놓으면서 통합하자고 주장하는 상황”이라며, 현안을 비판했다. 특히 김 지사는 20조 원 규모의 인센티브 문제를 지적하며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없다. 단지 재정과 권한만 항구적으로 이양하면 된다. 일부 지역에서 인센티브를 이유로 반발하지만, 지방자치를 실현하려면 법과 규정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세의 19.24%가 교부세로 지방에 내려가는 상황에서, 단기간 인센티브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항구적인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방세와 교부세 문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충남과 대전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 등 다른 통합 논의 지역도 포함한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 지방선거에 맞춘 단기 논의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도 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300억 원짜리 사업 하나도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이런 구조에서 과연 진짜 지방자치가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이다. 민주당이 대통령 한마디에 급조한 법안은 행정·재정 권한을 중앙에 남긴 채, 형식적 통합에 그칠 위기다. 지방선거를 앞둔 밀어붙이기, 독재적 입법 관행, 국민의힘 핑계 대기까지 겹치면서 양당 대립은 점점 격화되고, 매향노라는 말까지 등장하며 선거가 코앞임을 실감케 하는 풍경이다.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응으로 더 타오르며 2026지방선거 최대이슈가 된 대전충남행정통합, 정치에서 말 한 마디는 전략이 되고, 전체 구도를 좌우한다. 최근 김태흠 지사와 국민의힘의 움직임이 이를 보여주는 것 같다. 민주당 통합법안을 두고 김태흠 지사는 앙꼬없는찐빵이라 정면 공격하고 일타강사로 나서 빈틈을 날카롭게 해부하며, 이장우 시장은 여론조사(주민투표 필요 70% 이상)를 근거로 민주당 단독 처리 시 역풍 가능성을 짚었다. 김태흠 지사가 전하는 메세지 사과나무, 리더는 공동체에 희망을 주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며,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책임이 있다. 오늘 심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내일의 시련 속에서도 꿋꿋이 뿌리를 내리고, 힘과 비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
IWPG, 제70차 UN CSW 참가… 여성 평화 리더십 강화 목소리 낸다[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오는 3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70차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대표단을 파견하며 본격적인 국제 행보에 나선다. 매년 3월 8일은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기여를 기리고 성평등을 촉진하는 날이다. 유엔 CSW는 성평등과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글로벌 논의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번 제70차 CSW는 ‘여성과 소녀의 사법 접근권 보장 및 공정한 법체계 촉진’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IWPG는 이에 발맞춰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이 직면한 법적·구조적 장벽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나영 대표를 포함해 대한민국 및 해외 지부장들로 구성된 이번 파견단은 2주간의 회의 기간, 유엔 본부 내외에서 활발한 평화 외교를 펼친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프리카연합(AU) 및 튀르키예와의 공동 부대행사 개최, 글로벌 NGO들과의 연대 이벤트, 각국 정부 관계자 및 UN 대사들과의 고위급 미팅, 뉴욕 회원들과의 만남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IWPG는 이번 회의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국제법 제정 필요성을 피력하고 여성평화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 방안을 국제 사회에 제안할 계획이다. 전나영 대표는 "이번 CSW 참가는 전 세계 여성부 및 국제 여성기구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여성이 주도하는 평화가 실질적인 정책과 법제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사회적 갈등과 전쟁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이때, 뉴욕에서 IWPG 평화 활동을 펼치고 위로와 평화를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IWPG는 대한민국 성평등가족부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122개국 115개 지부와 68개국 900여 협력단체와 연대해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백석대, 천안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3월 6일(금) 오전 10시,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축제 및 관광행사 운영과 연계한 실무형 관광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추진과 연계해, 천안시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백석대의 교육 역량을 접목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안시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응일 문화체육국장, 이계자 관광과장과 백석대 송기신 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 박선영 비서실장, 관광학부 이우진 교수, 이광옥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축제 및 관광행사 운영을 위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축제 관련 교육과정과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행사와 축제를 발굴하고 현장 운영과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백석대는 학생 선발과 사전 교육, 교육과정 운영 등을 맡는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관광과 축제 현장에 직접 참여해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관광·호텔·외식 등 관련 전공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천안시와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 참여형 관광사업 발굴과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
백석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 실무 프로젝트 확대[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산학협력단이 03월05일(목),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6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공식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며, 백석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제안한 실제 현장 과제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팀을 이뤄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기업 실무진과 대학 전문가가 함께하는 멘토링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선기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본 사업에 참여할 우수 참여기업과 청년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백석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
세종교육청 학교지원본부,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더 멀리・더 간편하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2026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학교지원본부는 지난해 유치원 38개원과 초·중·고 50개교 등 관내 학교에 총 475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학교 현장의 체험교육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차량 지원 범위를 신청 학교 기준 왕복 50km 이내 인근 지역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보다 다양한 체험학습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체험활동 기회 또한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지원 신청 창구를 ‘학교통합지원시스템(https://sssc.sje.go.kr/sssc/main.do)’으로 일원화했다. 온라인을 통해 차량 배차 신청부터 승인 여부 확인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 교직원의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과정인 만큼, 교사들이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빵과 장미’ 나눔 행사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3월 6일(금)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빵과 장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권리 신장과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 간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장과 각 과 과장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전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빵과 장미’는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외친 구호에서 유래한 것으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존엄과 권리를 상징한다. 이후 세계 곳곳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빵과 장미를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국제 여성의 날 맞아 존중과 공감의 의미 나눠[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3월 6일(금), 제118회 국제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조직구성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부 공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함께 빵을 직원들과 나누고 천안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에 방문하여 위생키트를 전달하였다. 전달 물품은 쉼터 요청에 따라 여자 청소년들이 사용할 온열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덕환 교육장은 "국제여성의 날을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구성원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하고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