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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OK FTA 컨설팅’으로 도내기업 수출경쟁력 키운다[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 충남FTA통상진흥센터(이하 충남FTA센터)가 도내 기업의 FTA 활용 역량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도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 결과 62개사 지원을 계획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72개사가 참여해 실제 수요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OK FTA 컨설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과 협력기업이 전문 관세법인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컨설팅은 FTA 협정국에 수출 중인 기업이나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협력기업의 원산지관리와 증명(확인)서 발급 및 인증수출자 인증 취득이 필요한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기업 준비도에 따라‘기초’와 ‘종합’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기초’컨설팅은 원산지 확인서 및 증명서 발급 중심의 지원을 제공하며,‘종합’컨설팅은 원산지 판정부터 관리시스템구축, 업체별 인증수출자 취득, 사후 검증 대응 등 심화된 컨설팅을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사업을 통해 서천군 조미김 제조업체인 ㈜원조영어조합법인은 한-베트남 FTA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국내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원산지확인서를 발급받았고, 약 30%의 관세가 절감되면서 현지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충남FTA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OK FTA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에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해당 컨설팅을 통해 관세 절감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FTA 활용하지 못하거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년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3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수시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s://cntrade.chungnam.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관련 문의는 충남FTA통상진흥센터(041-404-13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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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4월 3일(목) 아산갈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신호등레인저와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빨간불 멈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 교통정책과,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스쿨존 내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교 앞 주요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마스코트가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날과 당일 아침에 ‘어린이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 수칙’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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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지원단 제1차 협의회[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4월 1일(화)에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지망 미배정 학생 최소화 및 학부모 민원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지원단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지원단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 초등학교 6학년 교사 및 보호자로 구성되었으며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에 대한 이해와 홍보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6학년도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계획 수립을 앞두고 천안 관내 학교군별 민원 사례를 분석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장은"배정지원단 협의회를 통하여 중학교 신입생 배정계획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진학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보호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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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실무 중심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계약업무 담당자 및 행정실장 1,27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3일(목)~4일(금), 9일(수) 3일간 계약업무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청렴실천 다짐결의를 시작으로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반부패 교육 ▲학교 계약업무의 주요 내용 및 절차 ▲S2B 사용자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한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학교 담당자와 공유하여 학교 계약 시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권장하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제도를 도입하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계약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기관 전체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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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문열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 3.(목)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은진)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및 시의원, 마을교육활동가 및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생활권의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향후 마을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사업 설명에 이어 교육감, 교육안전위원장의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거점으로서 첫 출발을 격려했다. 학생의 배움터를 학교에서 마을까지 확장하고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속에서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의 교육기능 회복을 위한 관련사업을 수행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를 연결하는 교육협력 플랫폼이다.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마을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원 등을 통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24년에는 전의사회적협동조합과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였다. 2025년 새롭게 문을 여는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생활권의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한솔동을 연계하여 마을과 학교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지역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권역 내 마을교육협의회와 교육 현안 및 의제 발굴을 위한 공론장을 운영되며, 교육주체 발굴 및 공동체 조직을 위하여 권역 내 마을교사 양성,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온라인 소통 채널 운영, 마을학교 참여 교육공동체를 발굴하는 등, 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2생활권의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고 학생과 주민 모두가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에 새롭게 문여는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라면서 "읍면북부, 6생활권, 2생활권에 이어 향후 다른 생활권에도 마을교육지원센터 구축을 해나가겠으며 나아가 동단위까지 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2생활권에서 펼쳐질 폭넓은 배움과 깊이있는 성장의 기회들이 세종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 의회에서도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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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기 문해력 지도 ‘읽기 따라잡기Ⅰ’ 직무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한글 미해득 학생지도를 위한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초기 문해력 지도 ‘읽기 따라잡기Ⅰ’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한글 미해득 학생의 조기 지원을 위해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직무연수는 4월 3일(목)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 30시간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초기 문해력 검사 방법, 사례 나눔, 읽기 과정 분석 등 초기 문해력 지도를 위한 체계적 연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학습지원대상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글 미해득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한 초기 문해력 향상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실제 지도사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어려운 연수에 참여해 주신 교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초기 문해력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필요한 연수를 지속 운영하여 학생들의 기초 기본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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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관리 지원 조례안' 재심사 관계 단체와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관리 지원 조례안」 제정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지원사업의 적정 범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동주택 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7일 제9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실외기라는 특정 항목별 조례 제정의 적정성과 예산 지원 방식 및 수행 주체 등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 의견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학서 의원, 김현옥 의원,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김판영 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박상희 회장과 더불어 세종시청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관리 실태, 시의 도움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조례 내용에 추가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 갔다.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옥 의원은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조례가 신속히 제정되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간담회에서 나온 세부적인 부분까지 조례에 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며, 조례 운영 과정에서 점차 보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관계자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의 주된 원인은 전기적 결함이다.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민들을 위해 실외기실 관리 기준이 마련⋅제시될 필요가 있고, 안전 점검 시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택관리사협회 관계자는 "실외기실 등과 관련된 시 공동주택 설계기준을 강화해야 하는 한편, 건설사가 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지도해야 하고 무엇보다 사용 승인 전에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세종시청(주택과) 관계자는 "먼저, 시와 관리주체 간 역할 및 책임 한계를 명확히 해야 하고,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방식은 시설물 개선에 대한 직접 지원이 아닌 전문가 자문⋅교육⋅홍보 등의 간접 지원이 적절하며, 공동주택 인허가 및 사용 승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보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재형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조례가 제정되면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잘 실현되어야 한다. 본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예산 지원 방식과 수행 주체, 관계기관별 역할이 분명해야 할 것이며, 타 지자체 유사 조례 운영 상황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필요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다가오는 5월 제98회 정례회에서 본 조례안에 대한 가결 여부를 재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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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선진사례 벤치마킹 나서[시사캐치] 정선희 천안시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및 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4월 2일 여수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천안시 기업지원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선희 의원은 「천안시 중소기업 등의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성공적으로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는 천안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이에스지 경영을 접목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선희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실질적인 이에스지 경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선진사례를 연구하던 중, 2002년부터 2024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유지해 온 여수시의 환경경영 구축과 먼저 중소기업 이에스지 경영지원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여수시의 사례는 천안시에 귀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ISO14001 인증, 중소기업 이에스지 경영지원 기본계획 추진 절차 등 업무 전반적 사항을 양 자치단체가 협의 및 청취하면서 여수시가 2002년부터 2026년까지 ISO 14001을 7차 갱신하는 현황 및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하였다. 끝으로 정선희 의원은"이에스지 기본계획 수립 등과 관련하여 여수시의 사례를 참고하여 천안시만의 효과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현재 진행되는 ‘천안시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선희 의원은 이중, 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실질적 예산 확보에도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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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보위,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와 간담회[시사캐치] 2025년 4월 3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가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정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3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로 구성된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와의 원활한 업무협조 및 주민자치 사업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수강료 수입 양극화 해소방안, 주민자치박람회 추진, 주민자치연합회 활동비 관련, 주민자치연합회 근무여건 개선안 등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내 고장, 내가 사는 천안을 위해 이렇게 목소리를 아끼지 않는 주민의 대표분들이 계심에, 천안시 주민자치회와 연합회의 미래가 참 밝겠다는 생각을 해본다”며, "이런 열성에 적극 호응하고, 주민들의 바람을 먼저 파악하고 선도해 나아갈 수 있는 행정보건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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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호텔선샤인에서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시지회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지회장 선출 등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올해 임대료 지원, 초저금리 특별자금 등의 소상공인 예산에 대해 전년 대비 253억 원을 증액한 원안을 의결했고, 지난 임시회에서는 경영회복 지원을 위해 351억 원의 추경 예산안을 처리했다”면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경경제특위가 출범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자영업인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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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의원, '‘충청남도 가족돌봄 지원 조례안’ 예고… 조부모 등 친족 돌봄수당 지급근거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맞벌이 가정을 대신해 아이를 돌봐 주는 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은 부모들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가족돌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를 포함한 4촌 이내 친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가족돌봄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돌봄수당 등 지원사업 ▲육아조력자의 직무 및 책무 등에 관한 규정이 포함됐다. 신 의원은 "많은 부모가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가족돌봄을 통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 간 돌봄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조례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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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지역맞춤형 영재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3일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재 발굴과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영재교육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영재교육 진흥 사업 추진 ▲영재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재교육센터를 통해 영재 발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충남 지역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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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예고[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도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한정됐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을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충남도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의료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접종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대상포진은 극심한 신경통과 후유증으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질환”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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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 가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각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단은 각 실·국·본부별로 자체 청렴시책 116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간부와 직원이 티타임을 통해 청렴 가치관을 공유하거나, 마라톤 동호회 활동으로 청렴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실‧국‧본부별로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를 1등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청렴 관련 내·외부의 체감도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3년보다 한 단계 낮은 3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지난달 18∼21일 4일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60개 표어 중 우수 표어 3개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표어를 홍보물품이나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해 시 청렴정책의 방향성과 의지를 내‧외부로 적극 표명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행정수도 완성에 걸맞은 청렴도 1등 세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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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주요 공공기관, 홍보과제 발굴 맞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와 홍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지역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11개 기관 홍보 업무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세종시의 현안 사업과 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도와 공감대 확산 방안을 논의했고, 기관별로 나뉜 홍보체계의 통일성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시는 매달 홍보 실무회의를 열어 주요 시책과 사업을 꾸준히 공유하고, 홍보전략과 세부계획 마련을 위해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과 공직유관단체의 언론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교육, 언론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진규 공보관은 "세종시는 시정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전략회의를 경제부시장 주재로 운영하고 세종 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기관별 전방위적 홍보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시정이 효율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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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사업 참여팀…최대 1억 2,500만 원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4일까지 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1개 팀을 선발해 최대 1억 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창업·성장시켜 민간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대표기업 소재지 또는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최종 선정 시에는 사업 계획서에 기재한 사업 예정지 내 사업자 등록은 필수다. 지원 사업에 선발되면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sejong/) 누리집, 세종시청 누리집(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오는 8일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열리는 사업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상권을 형성하고 차별화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해밀동에 ‘해밀단길’ 로컬브랜드 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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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55,223개 일자리, 고용률 67.2% 목표”[시사캐치] 대전시는‘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번 계획에는 ▲5대 핵심 전략 ▲12대 추진과제 ▲169개 세부사업이 담겼으며, 총 3,268억 원을 투입해 5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하여 고용유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체감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특히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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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전액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재예방 컨설팅을 제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요 비용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시는 올해 총 10개 사업장을 선정해 민간 전문 기관을 통해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현장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우선 신청한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우선 실시하며, 현재 민간 전문기관을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5개 사업장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앞서 2023년에는 5개소, 2024년에는 10개소의 사업장에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산재 예방 관리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도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며,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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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 대응 매뉴얼 전면 개편[시사캐치] 대전시는 3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 총괄 부서, 주관 부서 및 15개 협업 기능 부서의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재난 대응 매뉴얼’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 확산된 대형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 인명피해와 산림 훼손이 발생한 상황에서 대전시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작동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대규모 재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재난대응 매뉴얼’ 개편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매뉴얼은 현장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행동 중심 체계를 핵심으로 두고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까지 시계열별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해 대응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기능과 자치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 대한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소방본부와 재난주관 실·국은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지휘본부는 시민안전실, 행정자치국, 복지국 등에서 맡아 혼선을 줄이고, 지휘의 일원화를 도모했다. 또한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복지국장)를 운영해 원스톱으로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전처럼 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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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행복주간 5월 본격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 6일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천안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페스타데이(Festa Day), 컬처데이(Culture Day), 아트데이(Arts Day), 스포츠데이(Sports Day)로 구성된다. 주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페스타데이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라라라 놀이동산, 어린이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컬처데이는 5월 1~ 4일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영화 상영, 미술대회, 라라라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트데이는 5월 4~ 6일 천안어린이 꿈누리터에서 열리며, 미술대회 수상작과 천안어린이사진전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데이인 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라라라 축구운동회가 열린다. 가족영화 상영과 라라라 피자만들기, 라라라 축구운동회는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복 신청은 제한한다. 이외에도 미술대회와 댄싱키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 어린이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