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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과 함께하는 식목 행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도 동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식목 행사에 참여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히 나무 심기를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실천을 장려하는 교육적 가치가 큰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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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치시교육청, 배움으로 학교와 마을 잇는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월 4일에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협의회를 갖고 마을학교 운영 시작을 알렸다. 세종마을학교는 세종시교육청이 온 마을을 배움터로 만들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1월 마을학교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총 24개교가 참여하였으며, 마을학교 사업 진행을 위한 지방교부금의 배부 준비가 완료되었다. 오늘 개최한 협의회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보조금 사용지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마을학교는 ▲진로탐색 ▲생태놀이 ▲지역탐방 ▲직업체험 ▲독서교육 ▲문화예술 ▲자연순환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연계해 학교수업 중이나 방과후, 주말, 방학기간에 마을학교 별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세종마을학교는 학교 밖에서 세종시 아이들의 배움이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올해도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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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4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총 6명으로 박효진 의원, 천철호 의원, 김승호 세무사, 윤영곤 세무사, 이태용 세무사, 황호경 세무사가 선임되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15일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가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박효진 의원은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검증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철저한 검토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들께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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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모집[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의정모니터는 충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21일간이며, 지방자치에 관심이 있고 의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와 함께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chungnam.go.kr) ‘참여마당→의정모니터→의정모니터 신청’에서 ‘의정모니터 신청서’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까지 홈페이지 ‘의정모니터 신청서 제출하기’ 혹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문의는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 도민소통팀(041-635-53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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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하 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고[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민 주거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득세 감면 규정 신설과 기회발전특구(보령, 서산, 논산, 부여, 예산)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신축 시 취득세 25% 범위 추가 감면 ▲지방에서 신축한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25% 범위 추가 감면 ▲무주택자 또는 3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 보유자가 동일한 시군구가 아닌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 원 이하 1주택 추가 취득 시 25% 범위 추가 감면이 포함됐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이 강화된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기업 이전하거나 특구 내에서 창업하는 경우 취득세를 50%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고,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에도 25%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는 등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한 세제 지원 강화를 통해 기업 유치와 투자 촉진을 이끌어 내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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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지원 및 유산 예방 위한 정책연구[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산 및 사산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유산(사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4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고위험 임신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지원 강화 ▲심리적·정서적 지원책 마련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제도에 대한 논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김경훈 교수,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 홍성의료원 배상숙 입원간호과장, 천안의료원 이정자 지역책임협력팀장, 충청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 충남도 인구정책과 이승열 과장,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 건강증진식품과 이헌희 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정병인 의원은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법률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국비 지원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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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충남도의원 “콘텐츠 산업, 체계적 지원 통해 경쟁력 높일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국내외 콘텐츠 산업 성장에 발맞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명칭을 ‘충남콘텐츠진흥원’으로 변경하고 기관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콘텐츠 산업 규모 확대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관의 설립 취지를 보다 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조례명인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를 ‘충남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명칭 변경에 따른 조문 정비를 통해 내용을 보완했다. 이현숙 의원은 "콘텐츠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이에 발맞춰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충남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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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체부 한글문화도시 성공 머리 맞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3일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BRT작은미술관에서 한글문화도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담 컨설팅단’의 이용원‧김연진 위원과 세종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지역예술인 이채론 작가의 개인전을 직접 관람하고 작가로부터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은 관내 유휴공간에 지역 예술인과 청년이 한글문화를 다룬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과정에 품었던 실용‧자주‧애민의 가치를 구체화한 공간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같은 한글 창제의 가치를 한글문화도시 사업에 투영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용원 위원은 "세종시의 문화도시 사업들이 한글의 조형미뿐 아니라 가치‧철학이라는 본질을 지키며 나아가길 바란다”며 "흥미로운 한글문화 전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주말 아이와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연진 위원은 "대한민국의 자랑 한글이라는 콘텐츠를 세종시가 선점한 것은 굉장히 의미가 크다”며 "오랜 역사를 지닌 문화도시들과 달리 세종시는 ‘생성형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을 내실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컨설팅 위원들과 함께 화상회의, 현장실사 등의 소통을 매월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에 대한 애정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문체부 컨설팅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한글문화도시 사업들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이채론 작가의 개인전 ‘음차구역-뜻글자의 지층 위에 피어난 소리글자의 향연’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애민이라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창제된 글자인 한글과 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된 계획도시인 세종시 간의 연관성을 다룬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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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산 금지' 긴급 행정명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4월 4일자로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입산금지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입산객이 많은 오봉산, 운주산 등은 물론 야산을 포함한 산림 전역 2만 4,849㏊에 적용된다. 다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허가된 영업시설, 사찰 등 종교시설의 이용은 가능하다. 시는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협조로 산불예방순찰·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은 특별기동단속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시·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림 인근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 피우는 행위, 불법 소각 등 모든 화기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며 "입산금지 조치는 산불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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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민안전·민생안정 최우선"[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탄핵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공 안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 및 소방 당국과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오전 11시 시청 집현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헌재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 이후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 방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공공 안전과 질서 유지 ▲필수 공공 서비스 유지 ▲주민 소통 및 지역사회의 통합 노력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는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 자치경찰위원회 등 주민 생활과 시민 안전에 밀접한 부서를 중심으로 상황 공유 체계를 구축,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주요 도시 기반 시설을 관리하는 도시주택국, 교통국, 환경녹지국, 시설관리사업소, 도로관리사업소 등은 보다 면밀한 시설 점검 및 현장 관리를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장기간 지속된 탄핵정국으로 지역의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 서민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모든 공무원이 최선을 다해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국정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시민사회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으로 사회 통합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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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획 창업 전략부터 투자유치 해법까지[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4월 8일(월),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5년 제3회‘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예비창업자 기획창업 사업구성 전략 및 투자유치’를 주제로, 실전 중심의 창업 전략과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이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사업 전략 프로그램 안내’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기획창업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퀀텀아이 최범석 대표와 ㈜더캡틴 송한웅 대표가 기획창업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져, 기획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v3naSrO)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5)으로 하면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획창업은 창업 초기부터 투자자와 보육기관이 함께 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라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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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수당’ 도입[시사캐치] 천안시가 시내버스의 체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수당’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친절수당 제도를 도입했다. 시는 누리집과 전화, 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 칭찬을 바탕으로 친절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선정해 5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은 민원 발생 여부, 운수사 의견 등 객관적 검증 과정을 통해 선정되며, 민원이 단 한 건이라도 접수된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누리집과 신문고에는 ‘기사님의 친절한 인사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기사님이 할머님이 넘어지지 않도록 손수 손을 잡고 내리는 것을 도와드렸다’ 등의 칭찬 글이 잇따라 접수됐다. 시는 이같은 칭찬 글을 바탕으로 1월에 1명, 2월에 14명의 운수종사자에게 친절수당을 지급했다. 시는 친절수당과 함께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버스 교체, 스마트 승강장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내버스 불만 관련 민원은 전년동기 대비 20.6%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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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복합청사건립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시사캐치] 천안시는 불당동 복합청사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불당동 복합청사건립 사업은 천안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서북구 불당동 1520번지에 연면적 1만 5,498㎡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총사업비 7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영주차장,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불당동 인구증가에 비해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민간 건물에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투자심사를 이끌어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청사를 조속히 건립하고, 지역의 문화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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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시사캐치]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대전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은 4월 30일(수)까지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구청에 우편·방문 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며,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상 세율(0.9%~2.4%)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대전시는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 등에 대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30일에서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도 자동 연장되나,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가능하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구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후 각 자치구에 개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대전시 관내에 한해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없을 경우 종업원이 가장 많은 사업장) 관할 구청에 일괄·신고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구청 세무부서(동구청 ☎251-6553, 중구청 ☎606-6343, 서구청 ☎288-2872, 유성구청 ☎611-2254, 대덕구청 ☎608-6652)로 문의하면 된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신고 대상 법인은 기한 내 신고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 연장 등 편의를 제공해 기한 내 성실히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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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한국 창작 음악의 미래를 연주하다[시사캐치]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2025 마스터즈시리즈 Ⅷ에서 연주될 관현악 창작곡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향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양악 3관 이내 편성의 8~12분 내의 순수 관현악 창작곡이다. 단, 타 작곡 콩쿠르 작품공모에서 수상 또는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초연 작품이어야 하며, 협주곡 및 국악기 편성 작품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월)부터 18일(수) 18시까지로, 대전시향 도착한 작품에 한해 접수가 유효하다. 상세한 공모 요강과 접수 방법은 대전시향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 22일(금) 개최되는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 Ⅷ 무대에서 대전시향의 연주로 초연되며, 작곡가에게는 작품사용료 300만 원이 지급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유능한 작곡가를 발굴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창작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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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충청남도 우수부스 ‘대상’[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달 27~30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세텍(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부스-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도내 7개 시·군이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하여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였으며 주요 관광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 및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내칼을 받아라! ▲은행나뭇잎 멀리던지기 등 아산 관광 테마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이순신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아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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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20일까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콘텐츠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국가유산 정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국가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 ▲문화유산 이해를 위한 아산의 지리와 역사 ▲아산의 문화유산 바르게 살펴보기 ▲국가유산 활용과 보존 ▲국가유산청 사업의 이해 등이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2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국가유산청 등록 민간자격증인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아산시민 가운데 문화유산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한국문화유산콘텐츠활용센터(☏042-520-57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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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천댐협의체 “기본조사 우선 추진” 건의[시사캐치] 충남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 중인 ‘지천댐 지역협의체’에서 기본구상을 먼저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지난 3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철곤 위원장(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환경부의 지천댐 추진 개요 및 향후 절차 설명, 기본구상 추진 및 향후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본구상이 진행되더라도 댐 건설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구상을 추진한 후 찬반 의견을 수렴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지천댐 필요성과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갈등이 확대 재생산 되고 있는 만큼, 기본구상이 우선 필요하다는 것이 위원들의 뜻이다. 위원들은 또 기본구상 용역 보고서는 주민들이 알기 쉽게 작성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청양군은 그동안 제기해왔던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우려 △타 법률에 의한 규제 및 행정 제재 우려 △안개 발생 피해 우려 △농축산업 기반 상실 해소 발전 대책 △대청댐·지천댐 동시 방류 시 지천 제방 붕괴 대책 △녹조 발생 및 생태계 파괴 해소 대책 △정부 차원의 약속 이행 방안 등 댐 건설에 따른 우려 해소와 요청 7개 사항에 대한 환경부의 자세한 답을 요청했다. 이 같은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박 위원장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지천댐이 반영되도록 충남도가 환경부에 요청할 것을 주문하고, 기본구상 과정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댐 건설 사업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 △기본구상 △예비 타당성 조사 △타당성 조사 △전략 환경 영향 평가 △댐 건설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기본구상은 △관련 계획 등 기초자료 수집 △댐 규모 결정을 위한 자료 분석 △홍수 방어 계획 및 용수공급 체계 △댐 규모 및 주요 영향 검토 △사업계획안 도출 등의 순으로 추진한다. 기본구상 단계에서는 댐의 필요성과 위치,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검증하며, 소요 기간은 4∼5개월 가량이다. 한편 지역협의체는 지난달 12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지천댐(청양·부여)이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으로 반영됨에 따라 구성했다. 위원은 청양 주민 3명, 부여 주민 6명, 전문가 4명, 도 물관리정책과장과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부여군 환경과장 등 당연직 3명 등 총 16명이다. 기능은 △지천댐 기본구상 추진 여부 결정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우려 및 요구사항 해소 △댐 추진에 따르는 환경적·경제적·사회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균형잡힌 정책 대안 마련 △댐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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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라이즈 참여대학 선정 본격화[시사캐치] 충남도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RISE, 이하 라이즈)’ 사업을 추진할 도내 대학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라이즈는 기존 교육부 대학 재정 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역 주도로 전환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라이즈 추진을 위해 도는 기본계획(2025∼2029년)과 올해 연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대학별 라이즈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도는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간 평가한 후 충남 라이즈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대(산업·대학·사회) 혁신을 통한 지역 정주 실현을 목표로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 과제를 추진할 대학과 대학별 지원 규모를 확정해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는 대학 재정 지원사업 및 지역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학계, 교육계, 경제·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올해 공모 사업비는 1242억 원 내외로, 이 중 도의 핵심 과제인 ‘지역 취업 보장형 계약학과 운영’과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충남 라이즈 대학을 선정할 것”이라면서 "도의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취·창업, 정주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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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통계 정보 활용 능력 높여[시사캐치] 충남도는 4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도-시군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통계정보서비스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KOSIS(국가통계포털) △SGIS(통계지리정보서비스) △MDIS(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 △SDC(통계데이터센터) 등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통계 자료는 정책 결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통계 자료를 정책에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통계정보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100대 통계 등 도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