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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K-POP 스타와 문화·관광 홍보 나선다

기사입력 2025.08.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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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에서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공연
    지역 특산물 연계 깜짝 게릴라 콘서트 개최
    K-콘텐츠의 결합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f_[사진자료] 전국반짝투어  홍보 포스터.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충남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4일(목) 충남 공주시에서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의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글로벌 K-POP 아이돌 그룹이 특별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주시를 배경으로 한 문화·관광 홍보가 함께 이루어져 K-POP 스타와 함께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CJ ENM이 기획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K-POP 아티스트들이 전국 각지를 돌며 지역 특산물 홍보와 소규모 콘서트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공주 편에서는 K-POP 스타와 함께 서부내륙권 공주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특산물 판매 및 공연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입장 방식이 눈길을 끄는데, 관람권 대신 990원 상당의 공주 특산물인 밤을 구매하면 입장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 일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주시에 기부된다. 팬과 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형 콘서트로,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 당일, K-POP 아티스트는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팝업스토어를 통해 서부내륙권 공주의 매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참여 방법은 Mnet 공식 SNS와 Mnet Plus 앱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지원 관광사업본부장은 "충남 서부내륙권 통합 관광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에서 이번 K-콘텐츠와 지역 자원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와 지역 문화를 연계해 국내외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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