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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도내 대학 연계 청년 예술인 취업 돕는다

기사입력 2025.08.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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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_[사진자료] 공주대학교 진로캠프 운영 사진.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지난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3개 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2025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진로캠프 <내, 일(My Job)을 준비하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진로캠프 <내, 일(My Job)을 준비하다>는 도내 대학교와 연계를 통해 예비예술인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예술전공생의 낮은 취업률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성과 실질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진로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사업은 국립공주대학교 무용학과,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자인 ODA사업센터,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전년 대비 확대된 부분으로는,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실습 경험을 위한 인턴십 및 실습 중심의 취업연계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업 환류 및 예비예술인 브랜딩을 위한 성과공유회 개최가 새롭게 추진된다는 점이 있다.

     

    재단 이기진 대표는 "이번 진로캠프는 예술전공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실제 문화예술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기관·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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