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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환경재난안전채널(Channel eds)과 콘텐츠 제작 협력[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SCH미디어랩스는 지난 5월 12일 ㈜환경재난안전채널(Channel eds)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문화 콘텐츠의 사회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재난안전채널이 보유한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재난·환경·헬스케어 관련 콘텐츠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연·영화·애니메이션 등 학과 콘텐츠 방송, 의과학(AI, 생활의학, 바이러스 등) 전문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 환경 콘텐츠(ESG, 친환경 에너지 등) 제작 참여, 건축, 재난안전, 헬스케어 등의 콘텐츠 제작을 협업할 뿐만 아니라 관련된 교수진 매칭, 섭외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 학생들의 독립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실황 등 창작 콘텐츠가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과 직접 만나게 되는 구조가 마련됨으로써, 실질적 교육성과와 대외 노출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원종원 SCH미디어랩스 학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콘텐츠와 방송 산업 간의 실질적 연계를 가능케 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미디어랩스는 앞으로도 대학의 창작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학생 성공 지원 강화를 위해 개개인의 목표와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진로 지원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연구와 지역·산업 연계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미래교육혁신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미디어 콘텐츠 분야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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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힘쎈충남, 공약이행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87점 이상을 획득하며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도지사 선거 공약 이행 여부를 홈페이지 공개 자료 모니터링과 보완 자료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다. 도는 공약 이행 완료도에서 61.83%를 기록, 전국 평균 51.62%보다 10.2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목표 달성 분야에서는 131개 공약 중 126개에서 지난해 추진 목표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97점 이상을 획득, 평균 점수를 끌어올리며 2023·2024년에 이어 SA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33건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45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28건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18건 △우리의 뜻이 통하는 충남 7건 등 5대 목표 20개 전략과제 131개 세부 사업을 공약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충남 남부출장소 설치 등 9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기 추진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및 원예작물 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등 72개 공약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서산공항 건설 등 45개 공약을 정상 추진 중이며, 5건은 일부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민선8기 남은 기간 동안 모든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미진한 공약은 다음달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돼 국정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공약 사업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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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시사캐치]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원장 서규석)는 ‘2025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인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애로 코디네이팅 △심화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주축산업(디스플레이,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 그린바이오) 및 전후방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마케팅, 수출, R&D, 기술사업화,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10회 이내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술코디네이터 제도가 추가 도입되어 경영·수출·마케팅 등 지원 분야가 확대된다. 기업의 수요에 따라 기술코디네이터의 현장 긴급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심층 컨설팅의 경우 기술닥터와 추가 매칭해 심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코디네이터와 기술닥터 제도 모두 단순한 애로기술 컨설팅을 넘어, 컨설팅 및 사업 연계과정을 통해 향후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충남도 내에 소재하며 기술 및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ctp.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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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신규사업 발굴 본격 행보[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연합장 김영환)은 5월 13일 ‘신규사업 발굴 TF팀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발굴 및 기획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조속히 정착시키고, TF팀을 중심으로 충청권 실정에 부합하는 신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추진되었다. 사업발굴 TF팀은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각 과장이 반장을 맡아 총괄반, 사업발굴1반(산업·경제·문화), 사업발굴2반(도로·농업·환경) 등 총 17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 운영방향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과제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TF팀은 단장 주재 월 1회 정기회의와 총괄반장 주재 수시회의를 통해 기존 협력사업의 구체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현 연합사무처장은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하고 연합 고유 기능을 발굴·구체화함으로써 정부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논리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획 용역 추진을 통해 충청권 실정에 맞는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은 6월 중 ‘(가칭)신규사업 발굴 기획용역’을 발주하여,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체계적 사업화 논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6년도 정부예산 및 당초예산 편성에 필요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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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 순항[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4월 28일(월)부터 보령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도 내 15개 시군의 문화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 방문공연을 제공하는 ‘2025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은 충남 도내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특수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연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30여 개 공연단체들 중에서 수혜처가 원하는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전문공연팀이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병원, 군부대 등 수혜처로 선정된 도 내의 15개 시군의 문화취약 시설을 방문하여 연간 26회 내외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공연 향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년을 시작으로 8년차에 접어든 ‘찾아가는 공연 樂樂’ 은 그동안 충남 도 내 89개의 시설 및 장소에서 10,183명의 지역민들에게 수혜자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 내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에 기여해왔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청남도 15개 시·군 당 최소 1곳 이상의 수혜처를 통하여 지역 간 격차 없는 문화복지를 누리고 각 공연에 내포된 지역, 평등, 환경 등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도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에 관한 문의는 문화사업팀(041-630-291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9,000만 명 유치를 위해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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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념 기획전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기획전시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여행>을 5월 14일(수)부터 5월 25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N갤러리의 작품전시를 통해 충청남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충남 지역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충남 출신의 이진자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충남의 풍경과 감각을 조형적으로 풀어낸 작업과 함께 작가 생애 첫 조각 작업인 자소상(1977), 그리고 조각,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최신 작업들로 구성되어 갤러리의 1층과 2층 실내 공간은 물론, 외부 마당과 벽면에 이르기까지 공간 전반에 걸쳐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여행>은 2025년 5월 14일(수)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02-739-6406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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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6주년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3천명 몰려[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제6주년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맞아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40개국 70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3500여 여성들이 참석해 평화 실현의 결의를 다졌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IWPG가 2019년 4월 26일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 실현’의 비전을 담아 선포한 날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IWPG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122개국 115개 지부, 66개국 800여개 협력단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서 다채로운 평화 행사 열려 이번 기념식은 부산, 대전, 서울, 인천, 익산 등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해 필리핀, 에티오피아, 호주, 레바논, 미국, 체코,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부산에서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으며 대전에서는 약 110명이 모여 갑천 수변공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플래시몹 및 평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인천에서는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익산에서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서동공원에서 기념식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고양시에서는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고양, 서대문, 파주, 은평지부가 연합해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에서도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기념행사가, 강남구 양재천에서 평화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필리핀에서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평화 파견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호 IWPG 평화 활동 기념비 앞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평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 평화 연대와 DPCW 지지 촉구 이번 행사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중요성을 알리고 법제화를 지지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DPCW는 전 세계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평화의 해답으로 전쟁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여성들의 평화를 향한 결의를 다지고 평화 실현의 주체가 되는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여성의 연대가 전쟁을 멈추고 분쟁 해결과 갈등 예방에 중요하며 여성의 공감과 돌봄의 능력이 평화 지속에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 외에도 태극기 바람개비, 부채 배포, 거리 홍보, 체험 부스 운영,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 아로마 손마사지, 평화 퀴즈, 다육이 나눔, 소원 팔찌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윤현숙 IWPG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말로만 하는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가 필요하다”며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1325 결의안에서 말하듯 여성은 평화 실현의 주체가 돼야 하고 전쟁과 분쟁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도, 여럿이 함께한다면 폭발적인 힘을 가질 수 있다”며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평화의 리더가 돼 지구촌 각지 여성과 연대해 전쟁과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DPCW가 국제사회 평화 질서로 확립될 수 있도록 IWPG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2개국에 115개의 지부와 회원이 있고 66개국에 80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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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 정서 안정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세균)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5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5년 아산 Wee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또래 관계 형성 및 교우관계 개선이 필요한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신청하고 빠른 개입이 필요한 학급을 우선순위로 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주간에는 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교(10학급), 중학교 3학교(4학급)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및 교우관계 개선을 주제로 6~8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 정서 안정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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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의장, “김문수 대통령 후보…이 시대가 원하는 지도자”[시사캐치]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5월 12일, 천안시의회 의장실에서 만난 김행금 의장(국힘, 천안), 천안 방죽안 오거리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출정식이 있어 입었다는 빨간색 후드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에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전 대통령 선거때 입었었는데, 오늘 출정식에 의미를 담아 입었다며 강력한 레드 후드티 차림에 김행금 의장의 말에는 반드시 대선 승리를 해야한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였다. 정치인의 패션은 때로 그들의 신념과 의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도구로 작용한다. 김 의장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깊은 지지를 패션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출정식은 버스나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주거나 ‘최고’라는 손짓으로 응원해 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 보람을 느꼈다는 김 의장은 충남에서 김문수 바람이 제대로 불어서 꼭 당선되길 염원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3번, 경기도지사 2번을 역임하고, 노동자 들과 함께하며 현장에서 몸으로 뛰는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늘 시민과 서민의 편에 섰고, 부지런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열정을 닮은 김문수 후보가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검증된 지도자라고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게 천안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김문수 후보께서 당선되신다면 천안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을 꼭 찾아주시길 바란다. 특히 현재 천안시는 시장 부재로 인해 GTX 역사 기념식도 무산된 상황이다. GTX 역사와 함께 천안역이 재정비되고 대형 백화점까지 연계된다면, 천안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21일의 짧은 선거 기간 동안 쉽지 않겠지만, 천안을 한 번쯤 방문해 천안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첫 출정식은 여러 장소를 거치며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시작해 각 후보들은 21일간의 유세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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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청심’ - 이순신고학부모청렴동아리 연계[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이 이순신고학부모청렴동아리와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과 이순신고학부모청렴동아리는 보호자 대상의 ‘톡톡!! 고교학점제, 컨설팅 기반 진로진학 준비전략’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시작하기 앞서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한 세상’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렴동아리 회원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이순신고등학교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청렴부채를 한 개씩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청렴결백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하는 등, 보호자들의 호응을 유도하여 교육가족의 청렴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이순신고학부모청렴동아리 회장은 "아산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청렴의지를 보호자들과 공유하며 전파하는 활동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세상이 확산되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교육기관(학교)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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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복지지원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월), 예산군청 추사홀 대강당에서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장과 기관(학교) 사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학교장과 교직원 117명, 14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와 관계자 40명 등 총 157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2025년 교육복지지원사업 설명회 ▲신연옥 전 서울 방화초 교장의 특별 강연(주제: 교육복지정책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학생 지원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끎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을 중심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학습과 문화 체험 ▲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 조식 지원 ▲ 징검 다리 교실 ▲ 긴급복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속에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복지 실현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사업에 대한 관리자의 관심 제고와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교육 복지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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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정밀 심사체계 가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 면접시험을 5월 9일(금)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시험은 전문성과 인성적 자질을 고루 갖춘 적격자 선발을 목표로 하며, 총 36명(유치원 9명, 초등 11명, 중등 15명, 특수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감·원감 임용심사를 포함한 다단계 면접 체계로 교직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면접시험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적격 여부를 판정한다. 면접 결과는 합산 점수 70% 이상 시 적격, 미만은 부적격 처리되며, 향후 임용과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심층면접 문항 주제를 먼저 제공(총 50개)하여 단순한 선발 절차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 전체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면접관리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이원화하여 출제 및 심사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전공개검증, 현장 동료교원 평가, 표절검증 도구(Copykiller)를 활용하여 면접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높였다. 이날 면접시험 결과와 사전에 실시한 현장평가 및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오는 7월 말부터 진행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면접시험은 학교 현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과정.”이라며, "교감·원감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연수 대상자로 선정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미래를 함께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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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우리 아이 마음 알기 영유아 보호자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5월12일에 세종 전통문화 체험관에서「2025. 영유아 보호자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연수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으로 시작하여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강연은 부모교육을 통한 자녀 양육 역량 강화와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사회 정서 역량강화 지원’을 주제로, ▲영유아의 발달 단계 특성 ▲영유아의 사회·정서 지원 ▲부모·자녀 관계 등 자녀 양육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영유아 보호자교육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유아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호자 교육을 실시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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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첫날 세종시당선대위 충령탑 참배 및 출정식[시사캐치] 선거운동 첫날(5.12)을 맞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는 오전 7시 30분부터 세종갑은 대평사거리에서 세종을은 주추지하차도에서 아침인사로 첫인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오전 10시 충령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충렵탑 참배 행사에는 이준배 세종시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류제화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선거대책위원회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준배 세종시당총괄선대위원장은 참배 후 인사말씀에서 "이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뜻을 우리 국민의힘이 지키고, 자신을 지키려는 자와 국민을 지키려는 자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선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류제화 공동선대위원장은 "개인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수 있는, 누구보다 국민을 위한 삶을 살아온 분을 선택해 달라고 세종시민들게 호소하고 견제받지않는 권력을 막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자”고 당부했다. 금일 아침 07:30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세종시민들에게 인사드리며 선거운동을 시작한 국민의힘 세종선대위는 충령탑 참배에 이어 세종지역을 다니며 인사하고 오후 5시에는 조치원 신흥사거리를 찾아 갑을 선거운동원이 모두 모여 합동출정식을 개최했다. 합동출정식에서 이준배 세종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무너져가는 상식을 되살리고, 흔들리는 정의를 바로 세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역사의 현장’이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거대한 도전의 출발”이라고 선언했다. 이어서 "김문수 후보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이라며 "이재명의 방탄 정치에 맞서 정의를 세우고,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살릴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시민들게 호소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대전을 찾아 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전시당에서 ‘충청권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여 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당 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 국회의사당 완전이전, 대통령집무실 완전이전, 그리고 대전과 세종, 청주공항을 잇는 CTX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는 후보자가 늦게 확정되어 선거운동을 준비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오늘부터 시작된 22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세종지역 곳곳을 누비며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 배를 불태우고, 솥을 깨뜨리는 ‘분주파부(焚舟破釜)’ 의 절박한 심정으로 시민들게 호소해 나갈 계획이다. 선거운동 이틀째인 내일(5월 13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세종갑은 인사혁신처, 세종을은 해밀동 파란달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후 시민들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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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선대위, 제21대 대통령선거유세단 출정식[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상임총괄선대위원장 강준현)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출정식을 통해 22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유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정식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세종시민의 강력한 염원을 담아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 주요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필승 의지를 다졌다. 먼저, 환영사에 나선 이춘희 상임고문(전 세종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출정식을 갖는 것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 선출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을 결정짓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는 의미”라며 "과거를 청산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세대를 여는 중요한 계기이므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강진 총괄선대위원장(세종갑 지역위원장) "시민주권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이 바로 이번 21대 대선”이라며 "22일간의 선거기간 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간절한 마음으로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강준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세종을 지역위원장·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를 상징하는 행정수도의 완성은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대통령 당선 이후 임기 내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실질적으로 이루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위한 예산은 이미 확보된 상태”라면서, "올해 국회세종의사당 국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내년 5월까지 설계 계약을 마무리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발언을 나선 임주희(한솔동)씨는 이재명 후보에게 세종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며 지지를 표했고, 선거운동원과 참석자들은 이재명 로고송에 맞춘 율동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공식적인 선거활동이 가능해진 이날 아침부터 세종갑·을 선대위는 본격적인 유세활동을 시작했다. 세종갑 선대위(위원장 이강진)는 오전 7시 40분 나성동 국세청 사거리에서, 세종을 선대위(위원장 강준현)는 오전 7시 30분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세종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서 행정수도 완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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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시사캐치]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12일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개교 1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연 서부초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방지 어플 사용’이라는 안건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건강하고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대전시의회를 ‘더 나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안건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경험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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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6·3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 시작[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화)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가 설치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행정게시대와 육교 등 주요 거점 50여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미디어보드,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투표 정보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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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촉구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2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며,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오세현 아산시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을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이르는 중부권 핵심 철도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약 7조 원이 투입된다. 동서 간 철도망이 확보되면 서해~동해안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대폭 단축돼 비수도권 광역생활권 형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는 천안역을 거점으로 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도시 간 연계성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해 GTX-C 천안 연장, 부성역 신설, 천안역 증축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망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천안을 포함한 중부 내륙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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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국토균형발전 위한 도로망 구축할것[시사캐치]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3개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아산 배방면 휴대리 일대에서 진행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지조사에 참여해 도로망 구축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현지조사 노선은 ▲아산 배방과 천안 목천을 연결하는 연장 14.3km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지도57호의 단절구간 6.8km를 잇는 병천~북면 국지도57호선 ▲국도21호의 병목구간을 확장하는 병천~동면 국도21호선이다. 특히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상습정체구간인 국도21호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의 완성을 위해 제6차 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노선이다. 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확정·고시되면 시의 재원 투입 없이 총사업비 7,678억 원 규모의 도로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현지조사 3개 노선이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천안시장 권한대행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도시인 천안시가 교통의 요충지인만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도로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3개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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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대회 성공개최 한마음[시사캐치]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가 조직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FISU 신임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FISU 하계대회 부서 관계자, 탁구 종목 국제기술위원장이 참여한다. 금번 FISU 방문단은 충청 U대회 경기장, 훈련장, 선수촌 조성 현장 등 총 16개소에 대한 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에서 제외됐던 탁구 종목이 이번 현장 실사에 추가돼 탁구 기술위원장이 세종시 내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하여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FISU 방문단은 7개 종목(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육상, 수구, 유도, 체조)에 대한 경기시설을 방문해 주요 기능실, 이동 동선과 접근성 등 시설 내외부 현황 전반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 운영, 경기 진행, 선수촌 운영, 숙박, 수송, 보안 등 주요 기능영역에 대한 준비현황도 개별 미팅을 통해 세밀히 공유할 계획으로, 조직위와 FISU 방문단은 함께 의견을 개진하고 추진현황을 조율·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FISU는 숙련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위에 전수하고자 조직위 직원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양궁,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약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