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충남대병원, 심평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2주기1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월 31일(화) 밝혔다.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2주기 1차)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에서 대장암 치료를 하고 요양급여를 청구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암 환자 사망 전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4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주기 평가에서는 수술 환자에 대해 치료과정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져 수술이 어려운 전이암 환자 등은 평가에서 제외되는 등 암 치료 전반의 의료 질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번 2022년(2주기 1차) 평가부터는 환자 및 치료성과 중심으로 개편해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충남대병원 2024년도 종무식 개최, 지속 성장 토대 구축[시사캐치]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되돌아보면 환자 가치 중심의 수준 높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12월 31일(화) 오후 4시 30분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종무식에 앞서 지난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권계철 원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1년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내일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애쓴 병원 구성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구축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권계철 원장은 "출생 당시 체중이 400g에 불과한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 쌍둥이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지정되는 등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의정 갈등 사태 여파로 전공의 수련 환경은 기대했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지만 최근 전공의 3명을 모집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중환자 분야)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구축·운영’ 학술연구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되는 등 행정수도 최초이자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주해 미래 의료산업 연구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은 대학병원 본연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조직 슬림화 및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2025년에는 최우선으로 응급실 정상화, 충분한 의료진 확보 등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2024년 하반기 우수직원(13명) 및 우수부서(4개 부서) 등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
백석대, 2024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심화교육 수료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추진단은 12월 31일, 교내 캠퍼스 일원 에서 2024학년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직업계고인재양성사업 심화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시 지원으로 천안제일고, 천안상업고, 병천고, 성환고, 천안공업고 등 5개 직업계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지난 23일부터는 호텔 및 관광 서비스 분야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심화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호텔리어의 자세와 자격 요건 △음료 서비스 및 페어링 △와인 기초 실습 △객실 관리 및 운영 △양식 조리 실습 △글로벌 호텔 브랜드 취업 준비과정 특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호텔 총지배인과 업계 전문가 특강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해 만족도가 높았다. 백석대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심화교육이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직업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제주항공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31일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참배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 실·국·과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 권한대행은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1월 4일까지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공휴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31일 종무식과 2일 시무식은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최소 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 1월 1일 곡교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와 ‘2025~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등 연말연시 행사는 취소됐다.
-
2024년 대전시민에게 사랑받은 책 1위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시사캐치] 한밭도서관은 전국 1,541개 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와 자체 도서관리시스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출 및 이용 현황을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전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책은 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으로 총 1,507건의 대출을 기록했다. 뒤이어 이미예 작가의「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159건, 정지아 작가의「아버지의 해방일지」가 705건 순이다. 1위를 차지한 김호연 작가는 대전 중구 선화동을 배경으로 한 최신작 「나의 돈키호테」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기간에서는 한강 작가의「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청소년들은 이꽃님 작가의 소설 「죽이고 싶은 아이」,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을 각각 1, 2위로 선택했다. 3위는 김혜정 작가의 「오백년 째 열다섯」이 차지했다. 주제별 대출 비율은 사회과학(22.58%), 자연과학(20.61%), 역사(15.07%)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철학, 역사 분야의 대출은 증가하고 사회과학은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30대(24.52%), 40대(12.94%), 20대(6.74%) 순이며, 청소년이(1.55%)로 가장 낮았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전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의 12월 28일 기준 회원 수는 271,654명으로 올 한 해 6,130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였으며, 대출자 수는 17,735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하였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출율이 가장 낮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작심한달” 사서와 함께 읽는 독서모임을 8개 모집하는 등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중앙로역 ▲스마트 도서관 운영을 비롯하여 가까운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공동반납제, 원하는 책을 구입해 주는 ▲희망도서 구입 등 시민들의 일상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대전시-KB금융그룹-한국경제인협회 소상공인 양육 부담을 덜어드립니다[시사캐치] 대전시는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정적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은 생업 종사에 따른 소상공인 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자녀 양육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며 대전 소재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정상 운영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가정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별로 차등하여 지원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 사업공고‧신청 페이지에 게재된 ‘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환율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의료급여 재정관리 전국‘최우수’[시사캐치]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연 1회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점검을 하고ㄴ 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50,746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장기·신규 입퇴원자 관리, 월별 보장 중지 대비 자격관리,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증가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개별 사례관리, 장기 입원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합동 중재 방문, 5개 자치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관리를 빈틈없이 한다는 계획이다. 최우경 대전시 복지정챙과장은 "올해 대전시가 1위로 선정된 것은 시와 자치구 담당자 및 의료급여 관리사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가능했다”라며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의료급여 재정에 누수가 없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천안시, 지방규제혁신평가 우수지자체…특별교부세 1억 확보[시사캐치]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법률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조례·규칙상의 규제 해소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광역 6곳, 기초 54곳(시18·군19·구17)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 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자체 준조세 규제 격차 해소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규칙 4건을 발굴해 개정했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천안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충남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충남 적극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 함께 성장하는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내년 1월 50만원·10%로 상향[시사캐치] 천안시가 내년 1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상향 지원 대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내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은 월 30만 원 한도에서 8%로 지급될 예정이며, 소비 진작이 필요할 경우 한시적으로 월 50만 원 한도, 10%로 상향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상향 정책 시행으로 1월 한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38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천안사랑카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형서 충남도의원,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 대상’[시사캐치] 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제11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국민행복지수공헌 광역의회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행복나눔대상은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국민나눔문화공동체와 대상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였다. 구 의원은 국민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천안시 불당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구 의원은 전반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천안불당중 다목적강당 리모델링 사업 12.6억 반영 ▲천안서당초 감성꿈틀사업 0.38억 반영 ▲천안불무중 증축사업 확정(총사업비 47.4억)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구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항상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구형서 의원은 천안중앙고와 단국대를 졸업하였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거쳐 현재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장애학생 지원 정책에 앞장서[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31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관내 특수학교(특수학급) 과밀 문제 등 장애학생 교육환경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김동석 대전시 과밀학교(급) 해결 시민대책위원장, 사재학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특수교육위원장, 조종필 대전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 강태욱 대전광역시안경사회 총무이사, 김성호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정은별 사단법인 토닥토닥 간사, 류재상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등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특수학급·특수학교 과밀현황 실태조사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 △학교로 찾아가는 시력검사 지원 프로그램 △물리치료적 접근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 류재상 장학관은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에 공감하면서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특수교육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대전시 장애학생의 교육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장애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논의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면서, "과밀 특수학교·특수학급 해소, 특수학교 인력충원 등 장애학생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의회, 2024년 종무식 개최하며 연간 일정 마무리[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2월 31일 오전 11시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지방의회 운영 공로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의원들의 송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종무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올 한 해 아산시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힘을 보태주신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회계과 이상이 팀장, 투자유치과 김단영 주무관, 기획예산과 전효주 주무관, 문화예술과 김영채 주무관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의회사무국의 임동수 전문위원, 정재중 팀장, 이남경 주무관, 이승헌 주무관, 박순자 주무관이 의회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의장 표창을 수상했고, 박영선 주무관과 김동현 주무관은 지방의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홍군 국장은 공로연수자 감사패를 받았다.
-
충남교육청, 연말연시 맞아 노인·장애복지시설에 사랑 나눔 실천[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연말연시를 맞아 31일 도내 노인·장애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스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위문 물품을 전달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총 8곳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김지철 교육감은 등대의 집, 영서원을 직접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생필품을 지원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물품을 시설 생활인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인사혁신처와 위탁출제 업무협약 갱신 체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문제 출제 위탁·수탁 업무 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최초 체결 이후, 2021년 한차례 연장한 데 이어 3년을 추가 연장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전문적 출제 기반을 활용해 임용시험의 신뢰성을 높이고, 위탁출제 문제와 정답이 모두 공개되어 수험생의 알 권리와 학습권이 보장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의 위탁출제 협약으로 시험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자체 출제에 따른 부담을 덜어 임용시험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인사혁신처와 위탁출제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일반고 16교, 국제고 1교, 학교장 전형 일반고 1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4,232명, 관내 중학교 졸업자 6명, 검정고시 및 타시도 지원자 35명으로 총 4,27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국제고는 모집 정원 100명에 일반전형 174명, 사회통합전형 32명, 특례입학전형 5명 지원했으며, 세종고는 지난 12월 13일에 특별전형으로 65명, 일반전형으로 160명 총 225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고입 전형 향후 일정으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추첨식은 2025년 1월 8일(수)에 예정되어 있으며, 누구나 신청하면 추첨식을 참관할 수 있다. 본배정 결과 발표는 2025년 1월 17일(금)에 이루어진다. 세종국제고 면접 전형은 12월 28일(토)에 시행됐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1일(화)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석 과장은 "세종시에서 모든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정과 전형 일정을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타시도 일반고등학교 입학 예정자 중 전 가족 거주지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된 경우를 대상으로 입학 전 배정을 실시한다. 인원 공고는 2025년 1월 31일(금) 이전에 진행되며, 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25년 2월 4일(화)부터 2월 6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아산교육지원청,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직원들을 위한 이임식 진행[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30일 오전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1월 1일 자로 아산교육지원청을 떠나는 서문학 재무과장, 정명옥 아산도서관장 등 21명의 전출 직원에 대한 이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식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해 떠나는 직원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충청남도국제교육원 총무부장으로 부임하는 서문학 재무과장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재무과장이라는 자리에서 무사히 맡은 역할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떠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아산교육지원청이라는 업무도 많고 일도 힘든 곳에서 고생 많이 하셨다.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청메가시티 핵심 교통자산, 청주공항과 서산공항 개발 재점화[시사캐치] 12월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81명 중에 2명을 제외한 172명이 모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충청메가시티의 핵심 교통자산 청주국제공항에 대한 활주로 확장 사업 추진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는 여객들에게 발생했던 만큼, 이를 계기로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운행 상황을 살펴봤다. 공항 이용객들은 큰 불편을 겪거나 충돌도 없었고 붐비지도 않았고 평온했다. 사고가 난 무안공항 활주로 2800m보다 비교적 짧은 민군 복합공항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현재 활주로는 2744m로 충청광역연합장 김영환 충북지사가 3200m로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참사를 계기로 활주로 확장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여객기 참사의 여러 원인 중에 추정되고 있는 것 중, 이번 전남무안공항 참사는 새떼가 충돌하는 이른바 ‘버드 스트라이크’의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김태흠 지사가 현재 군 전용 공항인 충남서산공항을 민군 공항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철새 도래지라는 점에서 ‘버드 스트라이크’ 위험이 지적되고 있어 이번 사건으로 충남서산공항 개발과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 사업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청주공항은 충청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과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항공 물류를 충청권으로 분산해 전략산업의 물류 비용 절감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은 지난 10월 14일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4개 시도(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을 충청권 공동협력 추진 안건으로 의결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사캐치정경숙 =#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2수도권위원회]
-
세종시, 제주항공 사고여객기 시민 합동분향소 설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민 애도기간 중 시민 합동분향소를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운영한다. 시민 합동분향소는 30일 오후 중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오는 1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국민 애도기간 중 예정되어 있던 각종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 연기된다. 우선 내년 1월 1일 세종호수공원과 8개 읍면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도 전면 취소됐다. 다만, 행사를 위해 마련한 떡국과 김치 등은 경로당 등 관내 지역 복지시설에 나눔·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2024년 종무식과 2025년 시무식 역시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며, 시청사 및 산하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공직자가 애도 리본을 패용한다. 이와 함께 세종빛축제 시민추진단은 31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한국영상대와 협업으로 치를 예정이었던 불꽃쇼·드론쇼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왔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사고로 애석하게 희생된 모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시도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극복에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사고로 인해 국민의 상심과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재난재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직후 세종소방본부 소속 구조팀 3명과 화재조사차량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후속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
세종시 정체성 찾기 위한 세종학 연구 성과 공유[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세종학진흥위원회를 열고 세종학 연구에 대한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세종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의 추진 계획과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학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행사와 연구 활동을 소개했다. 올 한 해 위원회는 세종학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 2회, 포럼 1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총서인 ‘세종 기차역에 스며든 삶의 이야기’를 발간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세종연구원 내에 세종학 연구기관인 ‘세종지역학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세종학 연구환경을 갖추기도 했다.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은 "내년에는 시와 센터가 함께 그간의 연구 성과를 활용한 시민·청소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확산시키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는 출범한 지 벌써 12년이 넘은 도시로, 옛 연기군 지역의 역사와 현재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등의 도시 정체성이 공존하고 있다”며 "시가 추진하는 이러한 정체성이 잘 확립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세종학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 사고여객기 합동분향소 참배[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 시청 서측 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했다. 최민호 시장은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 시청 실·국·과장 등과 함께 참배하고, 이번 사고로 애석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최민호 시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이날 시청 합동분향소에서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정원 인사혁신처장, 이완규 법제처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과 직원, 시민들이 참배했다. 한편,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후 설치됐으며 오는 1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