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메가시티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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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씨 임명[시사캐치] 충남도는 2월 13일 제7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를 임명했다. 노동자 이사에는 김수연 현 공공주택실 기술지원담당 주임이 선임됐으며,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신임 사장과 노동자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예산 오가면이 고향인 김병근 신임 사장은 1989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34년간 근무했으며, 이 중 12년은 임원으로 건축공사 및 주택공사부문장으로서 시공관리와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한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장기간 민간경력을 바탕으로 충남개발공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충남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는 노동자 이사제 시행에 따라 실시된 근로자 투표에서 반수를 넘는 85.7%를 득표했으며,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됐다. 노동자 이사는 근로자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역할을 맡는다. 신임 사장과 노동자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지사는 "개발공사는 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개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민간기업에서의 전문성을 살려 내포를 명품도시로 만들고, 수익사업과 공익사업의 적절한 균형을 살려 공사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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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 1억원 지원[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가 서천 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공사는 지난 2월 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기업 보증료 전액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전달 한데 이어 이 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원을 추가 기탁하여 다각도로 피해 복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화재 피해 도민을 위한 복구·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환 관리이사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34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도내 어르신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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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도민참여숲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2월 8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민참여숲 성공적 조성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세종농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가입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통해 모인 개인과 법인의 예금 연 평잔의 0.1%는 충남도민숲 조성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 이사장은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성공적인 조성과 참여 확산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충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충남신보도 김태흠 지사님의 뜻을 받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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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연 2%대 이자”…파워 통했다[시사캐치]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안정적인 보증 재원 마련을 위해 출연금 확보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2월 5일 박범인 금산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2023년 보증 지원 결과와 주요 성과 및 2024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충남신보의 금융지원을 받은 금산군 소상공인의 지난해 성과 분석에 따르면 특례보증 공급을 통해 평균 대출금리는 연 2.24%로 시중은행 대비 4.38%p, 저축은행 대비 14.19%p 낮았다. 또 특례보증 총 지원금액 103.6억 원에 대하여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시중은행 대비 9.1억 원, 저축은행 대비 29.4억 원의 이자비용 부담을 낮췄다는 결과다. 여기에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결과는 생산, 부가가치, 취업, 고용유발 등 금산군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 맞춤형 특례보증을 확대한 결과 성장세를 보여줬다. 특히 보증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어 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한다. 다만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신보가 대신 갚는 대위변제 금액이 급증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잔액과 운용배수가 늘어난 것으로 여실히 드러났다. 김두중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용보증으로 소상공인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출연금을 많이 늘리기 위해 김태흠 지사님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저희들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소상공인들이 저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금산군의 출연금 확대에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신보 덕분에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금 혜택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출연금을 더 많이 드릴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군수는 이어 출장소 운영 관련을 언급하며 "현재 1주일에 한 두 번 직원이 나와서 제한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직원이 매일 나와서 상담과 금융지원 부분에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시 출장소로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재단에서도 계속 그 부분을 도에 요청을 하고 있다. 속히 협의를 해서 지역민들이 적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이사장은 박 군수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금을 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하며 "소상공인들이 잘 알고 지원을 골고루 받게끔 홍보도 많이 하고,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교육, 컨설팅 등의 비금융 부분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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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충남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시작[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대상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생활업종) 사업」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생활업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예비창업자에게는 "동네 창업학교”를 통해 예비창업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사항을 교육해주고, 창업학교 수료자 중 선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최대 5백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최대 5천만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여 창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또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7년이내 청년 창업자를 대상 선발하여 추가매장 개설, 매출확대 등의 사업확장을 지원하는 "성장패키지”도 지원한다. "성장패키지”는 컨설팅, 최대 15백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최대 2억원의 사업확장 자금을 신용보증으로 지원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 등 생활업종은 충남 전체 창업자의 48.4%를 점유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기술 및 혁신형 창업에만 지원정책이 집중되어 생활업종에 대한 체계적인 창업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지원사업이 생활업종 청년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인 만큼 성공적인 청년 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충남 지역 생활업종을 창업하는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충남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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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서천 화재 피해 상인 보증료 전액 지원[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 2월 1일 재단 본점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기업 보증료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충남개발공사의 기부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의 보증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서천특화시장 재해 특례 보증 중 200억 원에 대한 보증료를 전액 감면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심이 깊으실 시장 상인분들에게 충청남도개발공사의 보증료 기부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완 사장은 "도민의 고통에 함께하는 것이 도정의 집행기관으로서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기부금이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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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자금 보릿고개…백지장 맞들자![시사캐치] 출연금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출연금 확보가 시급한 상황, 공적금융기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 기업의 도약을 도울 자금 조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1월 31일 김두중 이사장은 김돈곤 청양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소상공인 자금 지원 성과 분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을 위한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충남신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청양군은 지난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총 40.2억 원을 지원, 이에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시중은행 대비 3.5억 원, 저축은행 대비 11.4억 원 이자비용을 절감, 청양군 업체 중 약 20.9%가 재단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 부가가치, 고용유발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시·군의 출연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재정 상황에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출연이 절실하다. 출연금 감소는 지역 소상공인의 보증 공급 위축으로 이어지고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에 돈을 갚지 못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 금액도 대폭 증가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인 만큼 타격이 즉각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두중 이사장은 급격한 대위변제율 상승을 우려하며 청양군의 출연금 확대를 간곡히 요청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충남신보는 돈을 버는 기관이 아니다. 보증료를 받아 운영을 하고 그 외 정부나 시·군, 금융기관에서 출연금을 받아 대위변제로도 사용한다. 이에 재단 모든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노력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 출연에 감사 인사와 함께 출연금 확대를 거듭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아직도 신용보증재단이 무얼 하는 곳인지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분들이 많은데 청양군 소상공인들이 더 많이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좋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홍보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출연금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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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시군 누비며 돈줄 당기고 넓힌다[시사캐치] 고금리·고물가‧소비 위축 속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 안정적 보증공급과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이 지자체의 출연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걸음을 재촉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1월 30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소상공인 자금 지원 성과 설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출연과 개선방안 모색을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현황 및 성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필요성 △대위변제 현황 △출연 현황 △신용보증 현황 등을 분석한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올해 실현 계획을 점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약 376.4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으며, 평균 대출금리는 연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시중은행 대비 32.9억 원, 저축은행 대비 106.8억 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됐다. 보령시는 지난해 특례보증 자금을 약 180억원을 지원,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시중은행 대비 15.7억원, 저축은행 대비 51억 원 이자비용을 절약했다. 이 외에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결과, △생산 유발 △부가가치 유발 △취업유발 및 고용유발 △기여 고용유발효과 등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꼽았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 같은 특례보증 출연으로 지역 경제 회복과 성장 동력의 기틀을 다지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보증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빚을 은행에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 금액이 늘어나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여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출연요율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경기둔화, 금리 인상의 여파로 소상공인의 부실률이 더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보증재원이 점점 줄어들면 보증 중단 사태도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적극적인 출연금 확대를 요청했다. 대위변제는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준 신보가 상환하지 못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제도다. 김 이사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김태흠 지사님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을 어떻게 이용해야 되는지,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는지도 잘 모르는 눈 어두운 사람들이 잘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라고 강조하며 홍보 협조도 당부했다. 충남신보와 당진시, 보령시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금전적인 사고를 막아주고 보호해 자생력을 가지고 튼튼히 살아갈 수 있게끔 금융, 비금융 지원 정책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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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소상공인 특례보증…출연금 확보 총력[시사캐치] 금리 상승과 불황으로 사업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 저금리 자금으로 이자 부담을 덜어 줄 돌파구로 출연금 확보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 김두중 이사장이 도내 시군을 연이어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월 23일 김두중 이사장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지난 1년 보증 지원 현황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미래성장 동력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올해도 김태흠 지사님이 3000억을 선포하셨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의 12배를 충남신보에서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군에서 출연이 많이 돼야 된다.”고 강조하며 논산시에서 출연금을 더 확대해 줄 것을 부탁하고 적극 홍보도 당부했다. 백성현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을 활용 하면 이자를 더 싸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사람들을 보호해서 골고루 혜택을 줄 수 있게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가 핵심이 돼야 되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으로 논산시는 17억 6천 5백만원을 출연, 충남신보는 12배인 211억 8천만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기로 하고, 논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및 2년 거치 후 3년 또는 5년 균분상환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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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곳간 채우기 돌입[시사캐치]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에 소상공인 보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보증재원이 절실한 시점.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이 출연금 확보로 곳간 채우기에 나섰다. 1월 23일 김두중 이사장은 계룡시청 시장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면담 자리를 갖고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성과 및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보증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처럼 지자체와 기관이 시행한 특례보증은 저성장의 위기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 창업기업. 골목상권, 저신용자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례보증 출연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김태흠 지사님의 소상공인 저금리 지원 정책에 따라 재단 모든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고있다. 설 명절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필요로 하는 시기라 출연금이 적기에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시장님의 관심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몰라서 지원을 못 받고 있는 분들이 많다.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이사장은 자금 지원도 중요한 만큼 어떻게 장사를 잘해서 사업을 이끌어 가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 컨설팅 등 안정적인 경영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비금융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이며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아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시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이응우 시장은 "시 자체 성과 분석을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이 얼마만큼 충남신보를 활용하는지 못 받은 사람은 왜 못 받은 건지 확인해서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 돕겠다”는 뜻을 전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 저금리 자금 적극홍보를 약속했다. 아울러 "고금리에 허덕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이사장님과 출연도 다시 검토도 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계룡시는 5억 6천만원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2배인 67억 2천만 원 규모를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계룡시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