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메가시티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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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장, 김행금 천안시의장, 이명수 전국회의원, 최민호 시장 단식장 찾아[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명수 전국회의원이 10월 8일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장을 찾아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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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메가시티 특파원단]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장 격려 방문[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월 6일 오후 8시 세종시청 광장에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며 단식을 시작한 최민호 시장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태흠 지사는 최민호 시장과 인사를 나눈 뒤 "지방의회가 못된 것만 배우는 것 같다. 세종시의회의 결정이 비상식적이고 무식한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세종시의 품격과 자부심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나 지방의원들 다 상대해 봤지만 이런 예는 없었다. 국가가 국제행사로써 승인을 해줬고 예산까지 지원해 준다는데 그 사업을 못 하게 한다는 것은 자해 행위다. 국회에서도 아무리 야당이라 해도 이렇게까지 한 예는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정치 문제가 아닌 시민의 일상과 삶에 직결된 문제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이번 사안을 정확히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도 당부했다. 또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품격을 높이고 자부심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무책임한 결정이 이와 상반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의회와 공무원들, 나아가 시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시장은 "충남도와 가까운 이웃이지만, 다른 자치단체에서 이런 평가를 듣는 것이 매우 부끄럽다. 우리 시가 그런 수준이 아닌데,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안과 관련하여 시민과 언론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어진 기자들과 질의 응답에서 충남도의회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어떤 대응을 할 건지에 대한 질문에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의원들 자체가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에서 추경에 예산편성했다고 하는데 추경에 예산편성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더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시간이 늦으면 안되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모순이다. 2026년에 충남은 원예치유박람회를 하고 세종은 정원박람회를 하는데 시너지효과는 무척 크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선배 정치인으로서 세종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한마디 조언을 부탁하자 김 지사는 "민주당 시의원들이 이 문제에 어떤 의도로 접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적인 사안이 아닌 만큼 정쟁이나 정치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부분들을 자제를 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회 활동을 해야 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단식을 시작한 최민호 시장에게 "지방자치가 복원된 이후 처음 겪는 이런 일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인 세종시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 최 시장님께서 얼마나 절박했으면 단식을 결심하셨겠느냐"라며 이 문제가 잘 논의되어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이 두 사업의 추경예산안이 지난 8월 16일 제출된 이후로 40일이 넘도록 통과되지 않아 10월 4일 호소문을 통해 10월 11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며, 이를 위해 6일부터 단식 투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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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뛰어넘고 완성하자[시사캐치] "꿈꾸는 성공의 정상에 서는 그 순간을 상상해 보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드세요” 또 한 번의 도약을 꾀하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에 걸음을 떼는 모든 이에게 던지는 김두중 이사장의 응원과 격려다. 매일이 전쟁터인 삶의 현실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막막한 불황의 터널을 수월하게 빨리 지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취약계층에 드리운 경제 위기, 누구도 소외됨이 없도록 함께 성장하는 것, 김두중 이사장의 ‘동행’철학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9월 27일 신보 본점에서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 특강을 통해 내 사업에서 브랜딩 마케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다양한 지원정책 및 김태흠 지사의 중‧소상공인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새로운 가능성의 성공적 진입에 앞으로 치고 나갈 필수 지식과 고객의 욕구에 전략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근본적인 생존 차원에서 이 같은 교육만이 소중한 교훈과 무한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만큼 보이는 것, 그 이상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야 사업 성공도 유지도 그보다 더 큰 단계를 얻을 수 있다. 지금 공부를 해놓음으로 더 빠른 성공의 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질문을 기반으로 알아야 할 정보들을 보다 정확히 이해시키며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고 도전할 영감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그는 성공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사례로, 힘겹고 어렵지만 지금을 희생해야 멋있고 아름답고 실용적인 그릇이 구워진다는 비유를 들며 "사업 꿈나무인 젊은 예비 사장님들이 현재의 상황에 제한되지 않고 상상을 뛰어넘는 꿈을 꾼다면 분명히 재벌들도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용기를 북돋워 주며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시대적 변화와 살아갈 날에 어떤 목적을 놓치지 않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뜻을 다하여 열심을 부리고 담대히 전진할 것”을 당부하며, 기억해야 할 것은 슬기로운 대처, 때에 맞는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된다는 많은 생각거리를 남기며 말을 맺었다. 이어진 교육은 청년 창업·창직에 대한 주요내용 사업안내와 △서비스디자인 △법률 △마케팅 △손익관리 △노무 △세무 등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 대상, 생활업종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료 후 선발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보증, 세무, 홍보, 노무, 마케팅, 상권분석 등 분야별 창업전문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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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해외 바이어와 기업인에 최고의 파트너 될 것[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은 9월 25일 충청남도 해외사무소가 있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등 5개국에서 61개 바이어가 한 자리에 모인 ‘2024년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1층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70여개 기업과 61개 해외바이어에게 충남의 우수한 제품을 사전에 연결하여 소개하였다. 아울러 관세사, 수출전문위원, 서울본부세관 상담부스도 운영하면서 수출애로도 지원하는 원스톱 수출지원서비스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총 상담건수 344건, 상담액 7,362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업무협약(MOU) 30건, MOU체결액 6,121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남도 해외사무소장들이 충남도를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서 진성바이어를 직접 초대하고 인솔하여 성공적인 상담을 이루도록 노력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A사는 "중소기업은 해외바이어를 만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바이어와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김찬배 원장은 "이번 상담회 목적은 해외 바이어에게는 충남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에게는 해외 판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단순한 만남이 아닌 서로 또 다른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도 해외사무소는 해외 바이어 분들과 국내 기업인들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바이어에게는 충남의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검증하여 소개해 드리고 충남 기업이 수출을 위해 현지 바이어가 필요할 경우 좋은 바이어를 섭외하여 연결해 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참여 기업들이 서로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더 많은 비즈니스 시대가 창출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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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섬에 영화 보러 간다…통영 추도 '영화상영회' 개최[시사캐치] ‘작은 섬마을’ 통영 추도에서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9월 23일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추도 미조항 특별상영장에서 영화상영회 ‘추(秋)-씨네(Cine)’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숙박비(1박), 식비(2식), 간식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한국섬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영화의 섬’ 추도 섬 지역 특성화 사업 기반을 다지고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 오프닝 작품으로는 김용균 감독의 ‘소풍’이 선정됐다. 영화 ‘소풍’은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현역 최고령 배우들의 주연작이다. 올해 2월 개봉해 관객 35만명, 8.84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 어린 시절의 추억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소외된 노년세대의 삶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상영 이후 ‘소풍’ 영화에 출연하는 최선자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로 함께 참여한다. 이어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이정향 감독의 ‘미술관 옆 동물원’ 등 섬 주민들과 관객이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작품들로 추도의 가을밤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추도 섬 주민들의 특별공연과 충무김밥, 꿀빵 등 ‘통영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추도 영화상영회 ‘추-씨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인스타그램(@daily.island_official) 또는 추도 섬 영화제(@island_film_festiv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추도는 지난 5월 ‘제1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가 하면 ‘영화’라는 특별한 테마로 발전이 기대되는 섬”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이번 상영회에 참여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고령화되고 있는 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 섬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 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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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하나라도 더 아는 게, 내가 살 길”[시사캐치] 세상에 없는걸 만드는 재미와 앎을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일깨워 필요한 지혜를 깨닫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9월 9일, 태안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SNS 브랜딩 스마트폰 촬영 및 보정’ 실습 교육을 태안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충남도와 충남신보의 정책 홍보로 역동적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김두중 이사장은 이날 첫 시간 특강을 열고 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및 효율적인 방안 제시로 도전에 대한 계획과 의지를 갖게 해주며 상호 소통하는 강의로 교육 효과도 올리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메시지를 제공했다. 김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의 단단한 경영 능력을 강화할 이 시간을 통해 삶 전반이 긍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보내며 사업자에게 중요한 신용관리, 금융거래 및 경제적 습관과 돈 관리 등의 금융 이해력을 높였다. 강의는 정해진 형식 없이 호기심으로 답을 찾고 관찰하면서 마케팅 틀의 활용법을 익히는 여정으로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김두중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순간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을 방법을 탐구하며,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어떤 진행을 해 나갈 거라는 결정된 것에 성공 확신을 갖고, 그 목표를 진행하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교육받는 게 내가 살 길이다”라며 진정한 성공은 끊임없는 자기 개발에서 비롯된다고 조언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앞에 펼쳐진 꿈 너머의 꿈을 생생하게 상상한다면 반드시 그 꿈을 실현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는 응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뒷받침이 될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스마트폰 사진 촬영 교육 내용은 △SNS 브랜드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촬영 이론 △내 매장 SNS 브랜드를 위한 SNS 게시용 사진 촬영 방법 실습 △SNS 게시용 제품 사진 보정 및 효과 등 알아야 할 편집 관련 개념들을 실습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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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추석 긴급 자금 200억 푼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9일 신보에 따르면 고금리·고물가 지속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의 악화로 도내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유동성 지원 요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자금 지원은 추석을 전후로 일시적 자금난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 집중 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총 200억 원의 자금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2.5% 이자지원을, 충남신보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료 및 보증한도 등을 우대하여 지원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기에 지역경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집중 자금지원으로 이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충남신보 영업점 또는 은행 앱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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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국민은행, 희망충전 의기 투합[시사캐치] 금융 소외계층의 가장 큰 어려움 신용,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이들 소외계층의 제도권 내 편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에 정성을 쏟고 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약속을 만들고 필요를 더하기 위해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과 송용훈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가 9월 4일 신보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은행이 지난 3월 22일 20억 원을 특별출연한데 이어 2차 금융지원이다. 은행 추가 출연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협약은 충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힘찬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폭 넓은 지원을 이어가 주시는 든든한 파트너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적극적인 보증공급을 추진하여 기업 경영안정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충남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7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협약대출에 대해 보증료율 인하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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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목표 딱 찍고 ‘생생꿈 꾸자’[시사캐치]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행동의 길잡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교육을 통한 판로 개척,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8월 27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예산지역 소상공인 인스타그램 교육 △소셜 마케팅 플랫폼별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게시물, 릴스 만들기 및 콘셉트 잡기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등의 실습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홍보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전했다. 소상공인 정책 추진과 강의 주제 배경에 대한 서두로 브렌딩 마케팅 특강을 진행한 김두중 이사장은 시장에 존재하는 것들과는 달라야 하는 서비스, 강렬한 이미지의 마케팅 트렌드들을 관찰했다. 계속해서 합리적 소비, 카드 사용 등 사업경영에 유용한 경제 지식 및 신용에 영향을 주는 신용 관리 요령, 재정관리 방법 등을 금융 전문가의 지식으로, 현명한 금융 운용에 대해 다양하게 알렸다. 그는 또 사업을 성공하기 위한 살펴볼 초점에 항상 준비하는 리더십, 끊임없는 기획과 창조 그리고 인내와 끈기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해 꿈을 이룰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어 낼 것을 조언하며, 자신이 경험하고 터득했다는 성공비결을 제시했다. 강의는 여러 문제들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교육 전‧후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른 소상공인 현업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에서 성공을 위해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을 강조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금의 형편, 현실, 내 사이즈에 갇히지 말고 삶의 영역을 뛰어넘는 도전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발전시켜 변화에 제대로 적응 시킬 자기 발견으로 충만한 데까지 자라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열심히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 에서 확인 및 신청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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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집중호우 피해 지원 ‘1억 기탁’[시사캐치] 이웃사랑 적극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개발공사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8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지정 기탁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달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한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구매 등 주거환경 개선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고자 나눔문화를 실천한 충남개발공사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사장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올해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 1억원 지원 등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