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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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및 맞춤형 가족사업 지원 협력[시사캐치]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는 지난 21일 오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지역 봉사활동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봉사활동 분야에서의 정보 교류 및 정보 공유 △상호기관 홍보 및 마케팅 협조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협력 △기타 봉사활동 분야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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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선영푸드, 튀르키예 구호성금 기부[시사캐치]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시 소재 선영푸드(주)도 15일 구호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선영푸드는 이날 천안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를 통해 튀르키예 정부로 전달돼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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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착한가게 9호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소담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와이지(YG)복싱짐에서 ‘착한나눔가게’ 9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 전달을 마친 착한 나눔가게 9호점 와이지 복싱짐은 2021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기부를 해왔던 것은 물론, 현재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3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며 지도 중이다. 강경덕 대표는 "체육관 창문으로 보이는 착한 나눔 캠페인 현수막을 보며 기부를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됐다”라며 "기부금 말고도 더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우리 아이들에게 복싱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장주연 동장은 "소담동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 지원사업이 벌써 9호점을 낸다니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경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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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 이웃사랑 실천[시사캐치] 충남도는 10일 천안희망쉼터에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열고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냉방기와 주방기기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복위는 이날 쉼터에서 채무 문제가 있는 노숙인들에게 관련 상담도 제공했다. 신복위는 광역별 6개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0년 신복위와 소액금융 대출 지원 협약을 맺고 5년간 20억 원을 ‘더행복충남론’ 기금으로 출연, 현재까지 도민 885명이 소액대출 관련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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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계림농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500만 원 기부[시사캐치] 농업회사법인(주) 계림농장이 지난 20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학 대표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도움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뜻을 모아준 홍성학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지진피해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아산 9호, 충남 113호)인 홍성학 대표는 국제라이온스356-F지구 아산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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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목천읍에 후원금과 쌀 전달[시사캐치]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14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후원금 23만9,800원과 쌀 10kg 한 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목천읍으로 이사 온 기부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목천읍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여태 모은 지폐와 동전을 전달하게 됐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개인으로서는 직접 행동하기 어려운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좋은 모범이 되어주셨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소외계층을 생각해 정성껏 저금한 성금과 쌀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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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 사랑의 계란 나눔[시사캐치]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남도지부는 1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계란 20만 개(2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이날 전달된 계란을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 복지시설‧단체를 비롯한 푸드뱅크와 무료급식소 등 9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임상덕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계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 전문 양계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 도움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상생으로 행복한 사회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1988년 설립돼 양계산업의 활성화와 종합금융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튼튼히 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농촌일손돕기, 계란 나눔, 수해 피해 복구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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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2023년 주요정책”…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이 19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제6회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118개국 100여개의 지부에서 진행했던 2022년 평화사업 공유 및 ‘2023년 주요 활동 정책’을 발표했다. 2023년 IWPG의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이다. 이를 위한 주요 활동 방향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다. DPCW가 UN 결의안으로 채택되는 것을 지지하고 지구촌 시민들의 힘을 모으는 것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지부 시스템 정착을 통한 회원 창출로, 대한민국 지부의 안정화와 해외 지부 설립을 확대할 예정이며, 각 지부는 MOA와 MOU 체결을 활성화한다. 또,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를 수시 개최함으로써 대륙별, 국가별, 계층별, 주제별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평화 정책 관련 연구와 토론, 학술대회를 연다. 그러면서, 일반 여성 대상의 교재를 제작하고, 기존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 교재를 정비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IWPG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수립과 IWPG 평화 기념비 건립, UN ECOSOC의 포괄적 협의지위 획득을 추진한다. 윤현숙 대표는 "IWPG가 평화의 길을 걸어온 지 벌써 10년이 됐다”면서 "평화의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에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여성이 IWPG의 회원이 되어 평화의 사자로서 함께하고 평화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회에 참석한 얼린다 올리비아 티우 필리핀 전국여성클럽 연맹 부대표는 축사를 통해 "IWPG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실현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100개 이상의 국제 지부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각 지부가 최소한의 직원을 두고서 그들이 회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평화구축 활동에 참여하고, 회원을 관리하는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을 지켜본 목격자다. 이런 사명에서 우리는 하나다"라고 말했다. 미얀마의 킨 니니 테인 교수(물 아카데미/미래 물 생각 탱크 설립자는 "IWPG는 평화 협력단체인 HWPL에서 공표한 ‘DPCW’가 평화의 해답임을 발견하고, 해당 조항에 담긴 내용을 사업에 신속히 적용해 직접 실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평화를 실현하고 평화국제법을 제정하는 데 여성의 연대와 촉구가 중요한 열쇠인 만큼 전 세계 여성들을 하나로 모으는 IWPG의 역할은 평화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행사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설된 지부로는 5개국 6개 지부로 호주의 멜번(마조리 로즈 라이문도 지부장),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펜도 아디 음와사키니 지부장), 케냐의 나이로비(소피 아케치 지부장), 우간다의 켐팔라(노리스 린다 나킴부게 지부장), 미얀마의 만달레이(킨무무한 지부장), 미얀마의 양곤(크리스탈포죠 지부장)이다. 부문별 우수 지부가 선정되어 각각 2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고, 최다 언론보도 부문에는 인도네시아 지부가 선정되었다. 종합 우수상에는 글로벌 2국이 선정되어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IWPG는 지구촌 곳곳에 실질적인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매년 전 세계 여성들의 평화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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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10국 “하트 더 하트” 이웃사랑 평화나눔[시사캐치]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0국은 대전, 청주, 천안, 공주, 서산, 아산 6개 지부 연합으로 1월 19일 제3회 ‘하트 더 하트‘ 이웃사랑 평화나눔 후원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개 지부 회원들이 ‘하트 더 하트’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모은 후원물품으로 청주시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연탄은행을 통해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강재동 동장은 "내덕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부 송근희 지부장은 "평화는 내 안의 평화로부터 시작된다. 저희 IWPG는 코로나 19와 어려운 경제상황이 겹쳐진 이 때에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여성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전쟁종식 국제법 DPCW 지지 및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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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섬 주민에 “따뜻한 온정” 전해[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연말연시를 맞아 섬 주민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섬진흥원은 29일 신안 압해도 소재 ‘꿈이있는집’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햅쌀(20kg)과 귤·사과·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방문은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시설 외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꿈이있는집’ 최정남 원장은 "섬 주민들의 기본권은 언제나 소외되고 잊혀져 왔다”면서 "한국섬진흥원 덕분에 압해도 거주 장애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28일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를 방문해 섬 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 10종 세트를 전달했다. 물품은 읍·면·동사무소 협조를 받아 9개 섬 80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광주신세계와 함께한 ‘한국 섬 광주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일환으로, 대상 섬을 걷고 발걸음이 모이면 여수지역 20인 미만 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섬 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