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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 8회차 정기대관 9월 3일(수)부터 9월 14(일)까지
이번 전시는 박경진 작가의 개인전으로 무대의 표정과 몸짓을 담은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총 20점의 유화가 CN갤러리에 전시되며, 무대 위 조명과 색, 움직임이 어우러진 장면을 통해 무대와 그 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작가는 단순히 장면을 옮겨 그리는 것이 아니라, 무대가 가진 긴장감과 분위기를 화면 위에 나타낸다. 관람객은 흔들리는 얼굴과 몸짓을 통해 무대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난다. 이번 개인전 <SM: 색, 빛, 몸짓>은 무대를 회화로 풀어내기 위한 작가의 오랜 탐구를 보여주는 자리이다.
박경진 작가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무대의 장면을 회화로 표현해왔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여러 감정과 해석이 한 화면 안에 어우러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 3일(수)부터 14일(일)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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