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5 06:10

  • 구름많음속초6.7℃
  • 구름많음5.0℃
  • 구름많음철원2.7℃
  • 구름많음동두천5.8℃
  • 구름많음파주3.5℃
  • 흐림대관령0.2℃
  • 구름많음춘천5.7℃
  • 맑음백령도4.2℃
  • 박무북강릉7.6℃
  • 흐림강릉8.8℃
  • 구름많음동해7.3℃
  • 구름많음서울9.6℃
  • 박무인천7.9℃
  • 구름많음원주8.5℃
  • 흐림울릉도8.6℃
  • 박무수원6.8℃
  • 흐림영월5.8℃
  • 흐림충주7.5℃
  • 구름많음서산8.4℃
  • 구름많음울진7.6℃
  • 흐림청주10.8℃
  • 흐림대전10.5℃
  • 구름많음추풍령8.9℃
  • 연무안동8.5℃
  • 흐림상주9.8℃
  • 연무포항10.1℃
  • 흐림군산9.1℃
  • 연무대구10.1℃
  • 연무전주10.3℃
  • 연무울산9.1℃
  • 비창원10.7℃
  • 박무광주11.3℃
  • 비부산11.1℃
  • 흐림통영9.4℃
  • 흐림목포9.7℃
  • 비여수9.4℃
  • 비흑산도8.7℃
  • 흐림완도9.5℃
  • 흐림고창8.6℃
  • 흐림순천8.2℃
  • 박무홍성(예)6.9℃
  • 흐림8.2℃
  • 비제주11.0℃
  • 흐림고산9.9℃
  • 흐림성산11.3℃
  • 비서귀포11.5℃
  • 흐림진주9.0℃
  • 구름많음강화6.8℃
  • 구름많음양평7.7℃
  • 구름많음이천7.3℃
  • 구름많음인제5.1℃
  • 구름많음홍천6.4℃
  • 구름많음태백3.0℃
  • 흐림정선군4.9℃
  • 흐림제천5.3℃
  • 흐림보은8.9℃
  • 흐림천안7.7℃
  • 흐림보령8.9℃
  • 흐림부여9.0℃
  • 흐림금산9.4℃
  • 흐림9.4℃
  • 흐림부안8.9℃
  • 흐림임실8.4℃
  • 흐림정읍9.7℃
  • 흐림남원8.8℃
  • 흐림장수7.3℃
  • 흐림고창군9.3℃
  • 흐림영광군9.0℃
  • 흐림김해시10.1℃
  • 흐림순창군9.7℃
  • 흐림북창원11.4℃
  • 흐림양산시11.3℃
  • 흐림보성군9.4℃
  • 흐림강진군9.3℃
  • 흐림장흥9.3℃
  • 흐림해남9.4℃
  • 흐림고흥9.1℃
  • 흐림의령군8.0℃
  • 흐림함양군8.8℃
  • 흐림광양시9.3℃
  • 흐림진도군8.5℃
  • 흐림봉화4.7℃
  • 흐림영주6.4℃
  • 흐림문경9.5℃
  • 흐림청송군6.5℃
  • 흐림영덕7.5℃
  • 구름많음의성8.1℃
  • 구름많음구미9.5℃
  • 흐림영천8.4℃
  • 흐림경주시7.7℃
  • 흐림거창8.6℃
  • 흐림합천10.1℃
  • 흐림밀양10.5℃
  • 흐림산청8.5℃
  • 흐림거제9.5℃
  • 흐림남해8.7℃
  • 비10.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오선경 개인전 ‘이행하는 풍경’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오선경 개인전 ‘이행하는 풍경’ 개최

손에서 사물로, 사물에서 구조로 이어지는 관계의 불균형과 균형을 다루다

 

[크기변환][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오선경 개인전 ‘이행하는 풍경’ 4일 개최.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2025년 제17차 정기대관 전시 <오선경 개인전 : 이행하는 풍경(A Landscape in Trans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손에서 시작된 감정과 욕망이 자연과 사물로 옮겨가며 형성되는 관계의 경계, 그리고 그 불균형 속에서 유지되는 새로운 상태의 균형을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자리다. 오선경 작가는 신체와 기물이라는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해 관계의 본질을 관통하는 고유한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된다. △‘Hand Blossom’ 시리즈는 욕망의 직접적인 도구인 ‘손’에 집중한다. 작가는 갈망과 좌절이 축적된 손의 움직임을 꽃의 형상으로 환원하여, 내면의 에너지가 밖으로 분출되는 극적인 몸짓을 보여준다.△‘Blue Rhapsody’ 시리즈는 주전자와 와인잔이라는 기물의 결합을 통해 관계를 투영한다. 무언가를 전달하는 능동적인 주전자와 이를 수용하는 와인잔이 만나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과정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대립하기보다 공존하며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상징한다.

 

작가에게 이번 전시는 완벽한 일치보다 ‘다름’이 곁에 머무는 상태를 기록하는 작업이다. 오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작업은 신체에서 사물로, 다시 사물에서 구조로 이동하지만 모두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향한다”며, "조용한 반복과 미묘한 차이 속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풍경을 통해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계획과 결과 사이의 간극, 통제할 수 없는 가마의 환경 등 제작 과정에서의 ‘미세한 우연’이 삶의 예측 불가능성과 닮아 있음을 시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