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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행궁 방치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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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슈

온양행궁 방치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시사캐치] 온양행궁 복원사업 추진 아산시민모임, 15일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들과 간담회 개최

 

"온양 행궁 복원사업 추진 건의”

"아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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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행궁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온양행궁 복원사업 추진 아산시민모임(대표 윤효석)은 12월 15일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들과 만나 "아산 온양행궁 복원”사업 다각화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의 교육선진화 및 국제화를 위한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대한 요구도 이어지며, 특구 지정이 필요한 아산의 현황, 당위성과 필요성, 그리고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민모임 윤효석 대표의 주도로 애국주의 정신과 새마을 운동 정신을 복원하여,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들과, 아산시민모임 윤효석 대표, 혜명사 주지 혜명 큰스님, 박하식 교육박사, 이덕하 (주)이오에프알엠 부사장, 아산 성심요양원 장진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산시민모임은 간담회에서 온양행궁 복원사업 추진과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의 지역 현황, 애국·충절·애민 정신 등 건의에 대한 취지를 조목 조목 짚어나갔다.

 

먼저 "국민들의 근면 성실 협동을 강조했던 새마을 운동의 부활을 통해 6. 25전쟁의 폐허 속에서 고도성장을 이루어 한강의 기적을 성취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상기시키는 모티브를 제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한 방법의 하나로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 관광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이충무공 업적 선양사업의 활성화 및 조선 왕조의 애국애민 정신과 실용주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온양 행궁의 복원사업을 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 하며 설명을 이어갔다.

 

온양 행궁은, 서기 18년 백제 온조왕 때 최초로 발견되어 백제, 신라, 고려, 이조의 왕족이 애용해 왔던 온양온천의 중심지에, 태조 5년에 국왕이 머물며 온천욕과 숙식을 하며 휴양하던 임시 거처가 지어졌으며, 세종 때에 제대로 된 궁궐이 건립되어 세종이 자주 이용하면서, 자신의 눈병을 치료하며 직접 국사를 보던 별궁으로 전승되어 오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이후 현종 6년에 복원되었다.

 

또한 "온궁 최전성기인 현종 때부터 숙종, 영조 때까지 약 95년간 왕이 머물며 온천 휴양 및 치료 기간 중에 왕이 국사를 보던 궁궐로써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매우 커서,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에 등재 가능성이 높은 매우 귀중한 우리 민족의 문화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윤효석 아산시민모임 대표는 "온양행궁 문화재 방치는 국가적 손실이다. 교육과 애국이 보존되고 교육과 문화가 살아야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한 애국심 고취 및 역사문화의식 함양 운동이 필요한 시기에,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이신 윤석열 대통령님과 혜안을 가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의 각별한 관심과 결단으로, 온양행궁의 복원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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