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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여성경제인 스마트폰 홍보영상 제작 교육[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 천안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충남 경제인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로‘스마트폰으로 만드는 홍보영상 만들기’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충남 경제인아카데미 교육과정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원하는 여성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스마트폰 하나로도 기업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영상 제작기법을 전수했다. 특히, 스크립트 작성부터 편집 앱 활용 등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충남 경제인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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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충청권 초광역권계획’ 수립 착수[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은 6월 18일, 「충청권 초광역권계획(2026~2040)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충청권 4개 시도, 국토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초광역권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충청권의 초광역 생활‧경제권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과 공간구조 재정비를 중심으로 △광역 철도‧도로망 확충 등 교통분야,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등 산업분야, △체류형‧체험형 관광 활성화 등 문화관광분야 등 분야별 추진전략도 제시되었다.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체계적인 초광역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방소멸, 초고령사회 진입 등 충청권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은 "이번 초광역권계획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ˮ라며, "시도와 적극 협력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충청권만의 실효성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ˮ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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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중국 가흥남양직업기술대와 첫 졸업생 배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월 18일(화) 오전 10시, 중국 절강성 자싱(嘉兴)시에 위치한 가흥남양직업기술대학교 양유도서관에서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프로그램의 첫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양교가 공동 운영한 학위과정을 통해 총 72명의 첫 졸업생이 배출된 자리로, 양교의 교육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축사에서 "문화감각과 기술을 갖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중 교육협력의 모범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공 소개 영상 ▲축사 ▲졸업증서 및 수료증 수여 ▲우수 졸업생 시상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졸업생 공연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전원에게는 졸업증서와 수료증이 직접 수여되었으며, 졸업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고 백석대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전하기 위해, 백석대학교 뱃지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돼 감동을 더했다. 한편, 양교는 이번 졸업을 계기로 중외합작 교육의 실질적 운영 모델을 구현했으며, 향후 디자인 및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1. 백석대-가흥남양직업기술대 중외합작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학생이 졸업증서 수여받고 양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여덟 번째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2. 백석대-가흥남양직업기술대 중외합작 졸업식 행사후 졸업생들과 양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아홉 번째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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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분당서울대병원·헬스온클라우드와 ‘AI의료융합산업’ 선도[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6월 1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 헬스온클라우드(대표 전상훈)와 함께 AI의료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의 AI의료융합 특성화 전략 실현과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산업·기술 분야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의료융합 생태계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스마트병원, 정밀의료 등 첨단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관이다. 병원 부설 의생명연구원인 헬스케어혁신파크는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의료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병원 주도 융복합 의료산업화 클러스터로, 의료혁신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함께 협약에 참여한 헬스온클라우드는 서울대 의대 교수진이 창업한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AI·XR·빅데이터 기반 ICT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기반 의료융합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의료융합 스타트업 육성과 기업 성장지원 △의료융합 특화단지 조성 협력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글로컬대학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 및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바이오헬스·정밀의료 분야로의 확장을 의미하며, 교육·연구·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의료융합 혁신 플랫폼 구축에 한층 더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학교가 AI의료융합 분야에서 교육, 연구,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력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계기”라며, "지역 혁신의 거점이자 글로벌 협력의 주체로서, 의학과 공학의 융합을 통해 의료융합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 기반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송 총장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SMART시뮬레이션센터,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정밀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빅데이터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에 필요한 세부 운영모델과 기술 적용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 기획 방향을 구체화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의료융합캠퍼스 구축,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기업 연계 프로젝트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가 요구하는 미래 의료인재 양성과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의생명연구원(SIMS)을 기반으로 한 연구중심대학으로서,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을 통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AI의료융합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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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주)디엔디라인과 글로컬 K-미디어 콘텐츠 산업 선도 업무협약[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6월 17일에 ㈜디엔디라인(대표 도광섭)과 글로컬 K-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및 신산업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선문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최창하 부총장을 비롯해 도광섭 대표, 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중심의 교육·실습 환경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컬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엔디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특허 확보,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디엔디라인 측은 이번 협약이 자사의 콘텐츠 개발 역량과 융합 기술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의 K-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 기반 사업 모델을 확장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계 간 실질적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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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7월 정기인사 발령[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명, 6급 53명, 7급이하 36명 등 총 9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07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종국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김희홍 부이사관(現 기획국장)을 전보 발령하고, 기획국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총무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하였으며, 도교육청 소통담당관에 신의식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예산과장에 이진석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총무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예산과장), 재무과장에 한기복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유영호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안전수련원장에 류동훈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해양수련원장에 황동섭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재무과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시설과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선화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을 전보하였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김기헌 사무관(現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미래학교추진단장에 김진규 사무관(現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에 이형래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최두선 사무관(現 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시설과장에 임재현 사무관(現 시설과 시설기획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남도현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라며,"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6월 30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7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3급 전보 ▲행정국장 김희홍 이상 1명 ◇ 3급 승진 ▲기획국장 남도현 이상 1명 ◇ 3급 정년퇴직 ▲김은정 이상 1명 ◇ 3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5.7.1.~26.6.30.) 이종국 이상 1명 ◇ 4급 전보 ▲소통담당관 신의식 ▲예산과장 이진석 ▲총무과장 안민호 ▲재무과장 한기복 ▲안전총괄과장 유영호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양선화 ▲안전수련원장 류동훈 ▲해양수련원장 황동섭 ▲남부평생교육원장 이병철 ▲서부평생교육원장 조권호 이상 10명 ◇ 4급 승진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김기헌 ▲미래학교추진단 단장 김진규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 이형래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최두선 ▲시설과장 임재현 이상 5명 ◇ 4급 정년퇴직 ▲박상순, 신재미 이상 2명 ◇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박태규 이상 1명 ◇ 4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5.7.1.~26.6.30.) 김규수, 이대주, 배지현, 이기영 이상 4명 ◇ 5급 전보 ▲소통담당관 홍보소통팀장 이문형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이성근 ▲감사관 감사1팀장 윤은미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맹수호 ▲유아교육복지과 유보통합추진2팀장 서명순 ▲총무과 총무팀장 장택현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신수철 ▲총무과(기록원개원준비단) 이숙향 ▲행정과 법무팀장 강찬구 ▲행정과 교육공무직교섭팀장 김용태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기봉 ▲안전수련원 총무부장 이수민 ▲대천여자고 행정실장 정경미 ▲대산고 행정실장 임미라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학진 ▲아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봉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고영준 ▲수청초(당진) 행정실장 송인숙 ▲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철규 ▲시설과 시설기획팀장 장정환 ▲미래학교추진단 미래학교추진팀장 김진열 ▲천안교육지원청 시설과장 이광수 ▲체육건강과 학교보건팀장 염은영 이상 23명 ◇ 5급 승진 ▲청양고 행정실장 송요완 ▲홍성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이대영 이상 2명 ◇ 5급 정년퇴직 ▲박은성, 이영미, 손욱배, 안주환, 조성진 이상 5명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임병설, 이연호, 오길희, 조경완, 김종국, 이명희 이상 6명 ◇ 5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5.7.1.~26.6.30.) 허욱 이상 1명 ◇ 6급 전보 ▲소통담당관 이은명 ▲감사관 박병주, 김석규 ▲예산과 이승안 ▲학교지원과 최진의 ▲유아교육복지과 이옥수 ▲총무과(기록원개원준비단) 김명진 ▲행정과 전애란, 조윤희 ▲재무과 이강민 ▲시설과 정준호 ▲미래학교추진단 박남수 ▲도의회사무처 이연지 ▲유아교육원 최명남 ▲합덕고 행정실장 김경하 ▲장항공업고 행정실장 김미경 ▲서천고 행정실장 황규일 ▲충남디자인예술고 행정실장 김민주 ▲홍성공업고 행정실장 강찬행 ▲천안인애학교 행정실장 이기준 ▲천안 전미현, 조순희, 허지원, 이대규, 조연정 ▲공주 한은희, 이명미, 이윤성, 김계연, 엄미영 ▲보령 박혜연 ▲아산 김영옥, 김옥수, 양규철, 김윤경, 홍석영, 강태훈 ▲서산 김은경 ▲논산계룡 최보결, 김영림 ▲당진 최세호 ▲서천 구대선, 조일란 ▲청양 이현아, 선우인영, 이혜경 ▲홍성 이원평, 이재호 ▲예산 김남수, 김미화, 문수진, 안재형 ▲태안 이명숙 ▲서부평생교육원 이다영 ▲보령 류미정 ▲당진 이남미 ▲서천 김남희 ▲미래학교추진단 유영진 ▲금산 양선호 ▲예산 한성일 ▲태안 우영권 ▲유아교육복지과 김영미 ▲천안 박혜란 ▲유아교육복지과 오진미 ▲체육건강과 임선혜 ▲논산계룡 허정화 ▲홍성 박혜은 ▲예산 윤성인 ▲천안 이풍국 ▲학생교육문화원 노영상 ▲평생교육원 김전덕 ▲공주 임혜경 이상 72명 ◇ 6급 교육파견 ▲총무과(교육파견) 전경진, 송대식, 박수현, 김미수, 어승규, 박소정, 최재원, 권애진, 이운중, 차기택, 문형직, 우세진, 이지선, 김선미 이상 14명 ◇ 6급 전문관 직위지정 ▲감사관 감사(사안조사)전문관 양용순 이상 1명 ◇ 6급 전문관 직위해제 및 전보 ▲당진꿈나래학교 김광렬 이상 1명 ◇ 6급 필수실무요원 지정 ▲남부평생교육원 최평진 ▲천안 강우석, 최대섭 이상 3명 ◇ 6급 복직 ▲총무과(교육파견) 김경미 ▲천안 김재현 ▲아산 유은혜, 이명종 ▲청양 이은주 ▲홍성 윤성환 ▲태안 김은하 이상 7명 ◇ 6급 파견 ▲예산과(자치경찰위원회 파견)25.7.1.~26.6.30. 허지혜 ▲총무과(교육부 파견) 정현노 ▲총무과(충남산학융합원 파견) 조미애 ▲총무과(교육부 파견) 한정미 이상 4명 ◇ 6급 파견연장 ▲총무과(공주대 파견) 정윤숙 이상 1명 ◇ 6급 파견복귀 ▲정책기획과 홍종식 ▲총무과 정현노, 전경진 ▲재무과 김정구 이상 4명 ◇ 6급 승진 ▲총무과 신정은 ▲해양수련원 김민철 ▲천안 최림, 유선화, 이창희, 최선희 ▲보령 최은영, 엄인옥, 김항진, 최병수, 이선형 ▲서산 정벼리, 송영옥, 윤미숙 ▲논산계룡 김지은 ▲당진 이은석, 백남화, 이예인, 엄성윤, 허윤환, 오기희, 이미화, 김광석, 이나경 ▲금산 성시우 ▲부여 류영, 이진희, 최현주 ▲태안 김정은 ▲천안 신혜연 ▲부여 전하나 ▲총무과 전영섭 ▲천안 김미성 ▲당진 김미용, 백미열 ▲부여 박선용 ▲천안 정주영, 임병호 ▲아산 이성호 ▲금산 지창배, 정규남 ▲부여 서형선, 신사현 ▲총무과 김성열 ▲아산 김선견 ▲당진 황선호 ▲천안제일고 원길호 ▲천안 김남희 ▲보령 송선희, 김선화 ▲서산 박현수 ▲당진 박현숙 ▲금산 송혜숙 이상 53명 ◇ 6급 정년퇴직 ▲김병렬, 이순례, 조은숙, 유용관, 엄정자, 여명숙, 최정주, 신주란, 김진호, 이명신, 박현숙, 윤복실, 안위순, 강종엽, 손태수, 유근수, 이상구, 김현일, 이원종, 김명순, 민정희, 정재훈 이상 22명 ◇ 6급 명예퇴직 ▲배재숙, 강현옥 이상 2명 ◇ 6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윤행정 이상 1명 ◇ 6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5.7.1.~25.12.31.) 조순자, 김득환, 유갑조, 김흥자, 김현숙, 최인규, 오세도, 임기묵, 유선국, 이종덕, 장정순, 신찬숙, 김용옥, 고선옥 이상 14명 ◇ 7급 전보 ▲감사관 이윤호, 채유정 ▲예산과 한홍근, 정한울, 우정 ▲학교지원과 정준목 ▲초등특수교육과 전윤지, 이창희 ▲중등교육과 손수지, 조효기 ▲유아교육복지과 김창환, 이수연 ▲교원인사과 노보경, 이태준 ▲민주시민교육과 김영균 ▲미래인재과 이은애 ▲체육건강과 전병권, 오혜미, 김택중 ▲총무과 최수연 ▲총무과(기록원개원준비단) 홍지원 ▲행정과 정민지, 조혜원 ▲안전총괄과 김미연 ▲교육연수원 정중교, 황은경 ▲학생교육문화원 추지영 ▲안전수련원 이용미, 김보리 ▲남부평생교육원 이계영 ▲병천고 김명희 ▲천안청수고 정미지 ▲공주생명과학고 박진희 ▲공주마이스터고 오진명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정진희 ▲아산충무고 주혜경 ▲국방항공고 오세비 ▲논산고 김동석 ▲용남고 박선영 ▲금산여자고 조성훈 ▲부여고 이화석 ▲충남드론항공고 성혜정 ▲예산여자고 조윤희 ▲아산성심학교 이응기 ▲당진꿈나래학교 양형우 ▲천안 방진실, 윤서하, 이주병, 정은경, 권석기, 유하나 ▲공주 이경자, 김지선, 임용석 ▲보령 이순재, 이혜수 ▲아산 장정현, 최선아, 김영선, 이가빈, 류혜민, 김수진 ▲논산계룡 남연수, 하수연, 박수현 ▲당진 신아림, 임희선 ▲부여 김기철, 신주연, 이명숙 ▲서천 김길호, 배리아, 김여울, 김소현 ▲홍성 박미경 ▲예산 임혜자, 김유미 ▲금산 심보현 ▲시설과 김승훈 ▲천안 이주현 ▲공주 전강혁 ▲당진 이환희 ▲부여 민병태 ▲홍성 박현신 ▲안전총괄과 허지연 ▲천안월봉고 정만성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임교순 ▲공주 김기훈 ▲홍성 임선호 ▲아산 김성진 ▲청양 김영식 ▲천안 김범춘 ▲청양 조민숙 이상 93명 ◇ 7급 교육파견 ▲총무과(교육파견) 이주아, 민정인, 박소윤, 서고은, 신민호, 박외숙, 김지선, 최수미, 장우빈, 이정훈, 윤성진, 최아현, 표진영, 윤이나, 장정은, 정이슬 이상 16명 ◇ 7급 휴직 ▲이현철, 김원관, 이나현, 정진표, 임수정 이상 5명 ◇ 7급 휴직연장 ▲이유리, 이윤희, 최민주 이상 3명 ◇ 7급 상당 휴직연장 ▲이경훈 이상 1명 ◇ 7급 복직 ▲총무과(기록원개원준비단) 김한빛 ▲총무과(공주대 파견) 서민원, 박지혜 ▲총무과(공주교육대 파견) 이호상 ▲총무과(교육파견) 김석, 김용연 ▲천안공업고 최지윤 ▲천안중앙고 강수진 ▲이순신고 정민아 ▲홍성공업고 유지현 ▲천안 최수현, 이영숙, 이용림, 전혜림 ▲공주 김이규 ▲보령 강연수 ▲아산 박혜진, 이경덕, 장선영, 오솔지, 김미진 ▲서산 이주형 ▲논산계룡 황문하, 전아롱 ▲당진 정현주, 함택규 ▲금산 오범석 ▲부여 이은별 ▲서천 최유리, 송지연, 김민희 ▲청양 이하늘, 전영민, 김소미 ▲홍성 최봉현, 배한나 ▲예산 김혜란, 이나희 ▲태안 강진주 ▲남부평생교육원 이소현 ▲공주 김은지 ▲부여 윤지유 ▲공주 오은정 이상 43명 ◇ 7급 전입 ▲보령 박은경 이상 1명 ◇ 7급 전출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지윤 이상 1명 ◇ 7급 파견 ▲총무과(교육부 파견) 이유주 ▲총무과(충남산학융합원 파견) 유성종 이상 2명 ◇ 7급 파견복귀 ▲총무과 임수정 ▲충남과학고 정예진 ▲논산계룡 윤영혜 ▲청양 김송이 이상 4명 ◇ 7급 승진 ▲해양수련원 정태룡 ▲충남해양과학고 조성신 ▲주산산업고 김민선 ▲보령 이상원, 이유경, 최현정, 황수지 ▲서산 박지선, 박시인, 황지현, 이혜원 ▲당진 임다현 ▲금산 박현명, 최지수, 이종호, 이현준, 김청 ▲태안 한우진, 조혜미, 이다미, 백광현, 김가람, 강효민 ▲천안 장진호, 최종현 ▲금산 윤석 ▲예산 주관영 이상 27명 ◇ 시간선택제임기제 7급 신규 ▲진로융합교육원(아산진로진학상담센터) 신승수 이상 1명 ◇ 7급 정년퇴직 ▲이은미, 원재희, 김학성, 정해숙, 박은경, 길현석, 최향숙, 이미형, 이상준, 박정혜, 김정희, 명노선, 오병복, 노재국, 정회언, 신경근, 권정연, 박점숙 이상 18명 ◇ 7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5.7.1.~25.12.31.) 황수광, 곽경희, 김귀선, 김선식, 오인석 이상 5명 ◇ 8급 전보 ▲소통담당관 권윤 ▲정책기획과 유하영 ▲초등특수교육과 전선미, 왕규식, 황세연 ▲유아교육복지과 박주현 ▲민주시민교육과 유현은 ▲미래인재과 장대훈 ▲체육건강과 윤지훈 ▲행정과 김민지 ▲재무과 이은진 ▲안전총괄과 송지혜 ▲미래학교추진단 전소강 ▲학생교육문화원 한겨레 ▲남부평생교육원 이종환 ▲유아교육원(북부체험교육원) 임기하 ▲충남예술고 문지원 ▲이순신고 박은주 ▲금산여자고 김보람 ▲부여정보고 위재섭 ▲부여전자고 김재경 ▲장항공업고 권성 ▲청양고 강지원 ▲천안 김라엘, 김채은, 김판섭, 김은혜, 이명윤, 이창훈 ▲아산 이종혁, 김은정, 김지수 ▲서산 최리정 ▲금산 최동근 ▲부여 김라희, 최효식, 김민근 ▲서천 이세라, 이지선 ▲청양 안용수 ▲예산 조혜진, 조재호 ▲평생교육원 전성민 ▲남부평생교육원 김한슬 ▲서천 송다은 ▲천안 박상도 ▲아산 송재만 ▲당진 이종부 ▲아산 이승연 ▲홍성 심정남 ▲충무교육원 정민영 ▲천안 전해남, 이순자, 이성숙 ▲아산 김형균, 박문숙, 최영희 ▲교육연수원 이진경 ▲청양고 김재식 ▲덕산고 손길재 ▲공주정명학교 장범훈 ▲예산꿈빛학교 오인석 ▲천안 이상철, 강동현, 최원석 ▲논산계룡 최양호 ▲부여 이윤복 ▲금산 배태근 ▲홍성 고경택 이상 69명 ◇ 8급 휴직 ▲이성근, 서려진, 최예슬, 이미연, 김현비, 강인향 이상 6명 ◇ 8급 휴직연장 ▲유하송, 정혜성 이상 2명 ◇ 8급 복직 ▲과학교육원 유솔지 ▲천안 김소연 ▲아산 이선미, 배수지, 김은성, 김현비, 홍지선, 한혜림, 박정훈 ▲논산계룡 이효신, 최미진, 조소현, 장유민 ▲부여 이경애, 이민주 ▲예산 이애진 ▲태안 김현화 ▲당진 김효준 이상 18명 ◇ 8급 전입 ▲서산 정동윤 이상 1명 ◇ 8급 전출 ▲경기도교육청 홍한나 이상 1명 ◇ 8급 승진 ▲서산 김재우 ▲논산계룡 조은경 ▲예산 이두희 ▲천안 박단영 ▲보령 김지혜 ▲당진꿈나래학교 이재영 ▲논산계룡 이종하 ▲당진 김용휘 ▲청양 임호택 이상 9명 ◇ 일반임기제 8급 신규 ▲해양수련원 이서연 ▲진로융합교육원 김은정 이상 2명 ◇ 8급 정년퇴직 ▲안정애, 어철규 이상 2명 ◇ 9급 전보 ▲아산 이연호 이상 1명 ◇ 9급 복직 ▲공주 조미진 ▲아산 김선영 ▲당진 정지윤 ▲서천 정진호 이상 4명 ◇ 9급 신규 ▲금산고 장은규 ▲서산 김주연 ▲금산 김수환, 안지상 ▲당진 김미현 ▲부여 김미진 이상 6명 ◇ 시간선택제임기제 9급 신규 ▲공주생명과학고 박성희 ▲국방항공고 길지은, 양유진 ▲공주 유경희 이상 4명 인사규모 607명 3급 4명, 4급 22명, 5급 37명, 6급 199명, 7급 220명, 8급 110명, 9급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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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학생 정신건강 지키기! 교사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Wee센터는 2025년 6월 17일(화) 아산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사례나눔자리 및 자문의 연수를 진행했다. 오전에 진행된 학교급별 사례나눔자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전담하고 있는 상담교사들이 위기사안과 관련된 대책 및 다양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연결망 강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현장에서 집단지성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유지·회복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오후에는‘질문과 대화로 알아보는 학생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아산위센터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훈 원장(천안 행복주는의원)이 급증하는 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원장은 마음의 병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후‘무엇이든 물어보샘’의 시간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여러 질문에 대해 자문의의 사례에 근간한 답변은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후를 보다 분명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궁금했던 정신과적 치료와 약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 수 있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치료적 개입과 예후는 현장의 교사들이 학교 정신건강의 최전선에서 마음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 이후 적신호가 켜진 학생정신건강을 위해 사례나눔자리를 활성화하고 교사 연수를 강화하여 학생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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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형 미래교육 위한 ‘숙의포럼’본격 가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세종형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 숙의포럼 실행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숙의포럼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미래기획관 교육정책연구소가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종 미래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실행연구로 기획되었다. 숙의포럼은 총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 ▲집중 토론 ▲정리와 약속의 과정을 통해 세종형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각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교육과 돌봄을 다시 생각한다 2. 아이들의 변화와 교사의 일을 다시 생각한다 3. 교육자치와 학교자치를 다시 생각한다 4. 학교학습과 평생학습을 다시 생각한다 5. 교사와 학부모 관계를 다시 생각한다 첫 번째 포럼은 6월 18일(수)에 ‘교육과 돌봄을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열리며, 류방란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포럼에는 세종교육 정책세미나와 연계해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6월 25일(수)에는 같은 주제로 35명의 현장 참여자들이 집중 토론을 할 예정이다. 10월까지 5회에 걸쳐 예정된 숙의포럼에 학교와 교육청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총 400여 명이 이미 참여를 신청하였다. 이는 세종교육청 정책연구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교육공동체 간 숙의 포럼 실행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한 우리 교육 주체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이번 숙의포럼 연구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세종교육의 미래를 현장과 함께 공동 설계함으로써 시민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교육 자치와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미래교육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미래기획관 교육정책연구소는 숙의포럼을 통해 도출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연구진이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2025년 말 전략과제 제안서 형태의 정책보고서로 완성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고, 이를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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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의결[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7조 4천350억 8천7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4천651억 9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천210억 9천700만원이며, 기금은 8천641억 2천6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 열린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불용액 및 집행잔액 관리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의 예산 낭비 방지와 적기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채 증가에 따른 재정건전성 우려와 스카이로드 등 시설 운영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외국인 주민 유아 교육비 지원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했으며, 파크골프장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은 반복되는 재이월과 집행잔액 발생에 대해 지적하며,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의 신중성을 강조했다. 특히 명시이월과 재이월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들어, 전 실국 차원의 집행관리 강화와 이월 최소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휴양림 조성사업이 토지 매입 지연 등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보문산·계족산 일대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행정의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 2)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질의에서 세입금 환급 중 행정기관 착오로 인한 환급액이 급증한 점을 지적하며, 행정 신뢰 저하 방지를 위한 철저한 시정과 연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교향악단 인건비성 집행잔액이 반복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정리추경을 통해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타슈 운영 예산의 집행잔액 발생을 지적하고, 인건비 및 정비비 과다 편성의 재발 방지와 함께, 이용자 무단 방치 문제 개선을 위한 철저한 운영 관리와 세심한 대응을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결과가 의회에 제출된 시점과 실제 정산 시점이 불일치한 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정산 절차의 정확성과 보고의 신뢰성을 엄격히 지킬 것을 요구했다.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심사에서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예산이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인력 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관련해 공실 발생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실질적인 수요조사와 기업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 2)은 해마다 증가하는 정리보류액에 대해서는 소멸시효 전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으며, 보조설명자료에 정산 정보 누락을 지적하며 결산자료의 정확성과 체계적 정비를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다문화국제페스티벌 전액 불용과 관련해 행사 추진 주체 선정의 신중함과 대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의 전액 불용을 지적하며 예산 운용의 실효성 제고를 요구했고, 체육 예산이 기존 운영에만 집중된 점을 언급하며 전략적인 체육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 3)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지방세 미수납액 감축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추적과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납세 태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문화재 보존·정비 사업의 명시이월에 대해 사업추진 집중도를 높이고, 전통문화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와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심사에서 아동희망성장 사다리 사업이 전액 미집행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 모두에 문제를 제기하고 정리추경을 통한 조정 필요성과 사업 추진의 책임성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6)은 반복적인 집행잔액과 불용액 발생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혁신적인 예산 집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인구정책위원회는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가능하도록 활성화하고, 유명무실한 위원회는 과감히 정리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시내버스 업체의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를 지적하고, 보조금 지급 방식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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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2025년 제1회 추경안 등 예비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제98회 정례회 기간인 16일과 17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심사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983억 3,148만원을 증액한 1조 2,107억 6,706만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되었다. 위 안건과 함께, 위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 위원들은 예비 심사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복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 설정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홍나영 위원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 기반 구축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선정 절차와 운영 방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시설의 방수 보강이 시급하다”며, "예산이 부족하다면 긴급성이 낮은 사업의 조정을 통해 예산을 우선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읍청사 냉난방기 설치 사업과 관련해 "기본적인 환경 개선조차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다”며,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문화예술회관의 소방펌프 교체 사업을 언급하며 "소방설비와 같이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는 내용연수 도래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종합적인 보수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병헌 위원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낙후와 반복적인 누수 문제는 시민 복지와 직결되는 만큼, 이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실내공기질(석면) 측정용역비 편성과 관련해 "건물 지붕 등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남았다면, 단순히 공기질을 측정하는 절차를 넘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직원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열 위원은 사업설명서 작성과 관련해 "사업 성격과 맞지 않는 법령을 형식적으로 인용하는 관행은 개선돼야 한다”며, "목적에 부합하는 법적 근거나 기준이 제시돼야 사업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편성 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경직성 경비가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다수 편성된 사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서 제시하는 바람직한 편성 방식과는 차이가 있으며, 본예산 심의의 실효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의회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거나 삭감된 예산이 별다른 설명 없이 재편성된 사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의회에 대한 존중과 협력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비심사 결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8개 사업 26억 9,760만원을 감액하고, 2개 사업 5,000만원을 증액해 수정가결했다. 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안과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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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아산시의원, 기계식 주차장 사실상 '방치' 묵인 행정 강력비난[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지난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가 21개소에서 미이행된 사실을 지적하며, 안일한 아산시 행정을 비판했다. 신미진 의원은 "주차장법 시행령에 따라 검사 유효 기간은 2년으로 정밀안전 검사는 설치 후 10년부터 4년 주기로 받아야 한다”며 "90면 이상이 설치된 한 기계식 주차장의 경우, 최근 정기검사 일자가 2007년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기검사는 의무임에도 21개소는 검사를 받지 않았고, 과태료 부과 역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 의원은 "기계식 주차장은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의무 검사를 통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1월부터 20대 이상의 기계식 주차장은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3월 계도기간 종료 후 4월부터는 미가입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산시가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 검사 점검 조치를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신 의원은 "점검 인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손 놓고 방치할 때가 아니라 예산을 확보해 위탁 용역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후에 수시로 점검하면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미진 의원은 "주차장 법령에 따라 의무 점검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은 시민에게 안전한 기계식주차장을 제공할 최소한의 의무”라며, 더 이상 이와 관련된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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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아산시의원, 실효성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필요[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은 지난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인 역량 강화 및 대형 건설사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김은복 의원은 건설정책과 보고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자료를 보고 받았지만, 지역업체 수주율도 여전히 낮고, 작년과 다를 바 없는 현실”이라며 ”관내 업체 참여 현황 수치는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참여 실태를 정확히 보여주는 지표는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나열식으로 지역 건설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대형 건설사에 실질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 지역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시평액) 순위 또는 전국 순위까지 꼼꼼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사 간담회를 통한 수주 기회 확대 △지역 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지역업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은복 의원은 "고물가 시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에서 위축된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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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행정사무감사 늦은 시각까지 진행”[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가 18일 행정사무감사 2일 차 일정을 소화하며 저녁 7시가 넘는 늦은 시각까지 감사를 이어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부서별 주요 현안과 예산 집행, 정책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애초 예정 시각보다 늦게까지 감사가 진행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전남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따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2일 차 행정사무감사는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지역경제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들의 주요 정책, 민원 현황, 예산 집행 실태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예정된 감사를 마친 후 관련 부서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종합해 향후 시정과 예산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늦은 시각까지 감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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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아산시의원, “사실왜곡보도 기자는 작가일 뿐"[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6월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실을 왜곡하여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전 의원은 홍보담당관에서 지출한 광고비의 ‘차등지급’을 지적하며, "이중에는 광고비를 지급해선 안 될 언론사도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 언론사를 묶어 광고비의 총 지출액만을 기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어느 언론사에 얼마가 지급됐는지조차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광고비 지급에 대한 홍보담당관실 자료 제출의 부실함을 꼬집고, 단순히 정리된 자료만 제출한 점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훼손하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언론과 기자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기자는 ‘사실 보도’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기자윤리헌장과 편집강령을 망각한 채 정치적 편향이나 사실 왜곡을 일삼는 언론에 광고비를 계속 지급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강조하며, 가짜뉴스, 왜곡 보도, 정치적 편향을 일삼는 기자들에게 행정과 의회가 눈치를 보며 광고비를 과도하게 편성하거나 집행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지 못하는 홍보담당관이나 의회가 존재한다면, 아산시민은 누구를 믿고 시정을 바라봐야 하느냐며 강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홍보담당관은 칼보다 무섭다는 펜 앞에서 주저하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시민의 알 권리를 훼손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의회가 지적하고 집행부도 정리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곡보도나 가짜뉴스를 남발하는 일부 기자는 더 이상 언론인이 아니라 ‘작가’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시정홍보비는 아산시민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영양가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더 많이 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연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홍보담당관 및 소속 직원들에게도 개선사항 및 인수인계에 대해 강조하며, "만약 새로운 담당관이 왔을 때 동일한 지적사항이 이뤄진다면, 전임자에게도 그 책임을 묻겠다”고 연속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지금까지 홍보담당관이 시정 홍보를 위해 애써온 점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앞으로 아산시 홍보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타 지자체보다 앞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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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의회가 삭감한 예산, 다른 사업에 쓰는 것은 예산 심의권 무시하는 행위”[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가 의회에서 삭감된 예산의 사업을 다른 명목의 예산으로 강행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을 위반함은 물론,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는 지적이다. 천철호 의원은 "2024년 본예산 심의 당시, 아산시 문화예술과가 2억 9천만 원 규모의 ‘100인100색전’ 사업 예산을 편성 요구했으나,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의회가 전액 삭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3회 100인100색 디지털 아트대전’이라는 이름의 사업이 실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해 "삭감된 사업이 동일한 이름을 유지한 채, 의회를 기만하듯 다른 사업 예산으로 밀어붙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4년 제1차 추경에 ‘100인100색’이 아닌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페어 운영’이라는 명칭으로 예산이 추가 편성되었으며, 아산시는 이 예산을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천철호 의원은 "추경 당시 의회에 제출된 자료 어디에도 해당 사업이 ‘100인100색’과 연계된다는 설명은 없었고, 명칭과 내용 모두 별개의 사업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3회 100인100색 디지털 아트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한 것은 의회의 예산 삭감 결정을 사실상 무시하고, 의회의 고유 판단을 우회하려는 의도성이 다분한 편법적 예산 집행으로 단정할 수밖에 없다. 천철호 의원은 "의회가 삭감한 사업을 다른 명목의 예산으로 편성한 뒤, 원래의 이름을 걸고 추진하는 방식은 명백한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 및 회계질서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예산의 용도와 목적을 왜곡하고, 아산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시민을 대표하는 견제권”이라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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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체감형 홍보 콘텐츠 개발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8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공보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행문위 위원들은 결산 심사에서 ▲고령층을 고려한 도정신문 발행 확대 ▲흥미있고 친근한 콘텐츠 개발 ▲도정신문 구독률과 접근성 개선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한 보조금 집행 ▲홍보 효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을 요구했다. 공보관과 대변인 결산안 심사에서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도정신문 발행 부수가 5만 2천 부에 불과해 도정 홍보 수단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하고는 있지만, 충남에는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 많아 여전히 종이 신문을 통한 정보 전달이 중요한 만큼, 발행 확대를 통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도정신문의 발전 방향에 관해 질의하며, "전체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며,"수요층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도정신문은 발행 부수에 비해 실제 구독률이 높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며, "특히, 임의로 배포된 경로당이나 기관 등에서 신문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구독률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지역 언론 육성과 관련한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해, "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책정 시,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해 기준에 부합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변인실 예산 전용과 관련해서는 "예산 전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며, "집행 과정에서 큰 변동이 있을 경우, 의회와 충실히 상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공보관 성과보고서상 시책 홍보 목표는 달성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정책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홍보 효과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잔액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사전 예측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단순 절감보다는 적정하고 효과적인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실태조사 등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실제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충남도 7개 실·국 소관 조례안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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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18일 제359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환경산림국‧산림자원연구소‧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을 심의했다. 2024년도 환경산림국과 산림자원연구소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1조 2,075억 7,459만원으로 그 중 82.41%인 1조 1,157억 3,364만원을 집행하고 700억 8,270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3억 2,402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242억 2,562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142억 7,608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5.51%인 136억 3,469만원을 지출하고, 3억 7,300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228만원의 보조금 반납금과 2억 6,611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예산 규모가 큰 사업들은 대체로 예산에 반영되지만, 사회취약계층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등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사업은 예산 반영이 미흡하다”며 "이러한 소외된 영역에도 충분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환경산림국의 지방보조금 정산율이 타 실·국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시군을 적극 독려해 기한 내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의 경우 2024년도 예산이 확대됐음에도, 사업 수혜자 수가 줄어든 점은 문제가 있다”며 "예산이 확대되었다면 성과 목표도 이에 맞게 상향 조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사업과 관련 "사업계획 시 목표 수치를 다소 낮게 잡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며, "물론 성과지표를 매년 상향하기 어려운 현실은 이해하나 너무 보수적으로 설정될 경우 사업 자체에 대한 동력과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준이므로 과감하고 적극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환경산림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과 관련, "군소음피해 주변지역 실태조사 및 협력방안 연구용역 사업과 관련하여 도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해 나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간주처리 예산에 대한 꼼꼼한 관리를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과 관련 "성과보고서상의 목표달성률이 목표보다 월등히 높은데, 목표 달성 초과하는데 사업비가 부족하지 않은 것이 의아하다”며 "목표치 설정에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름이 다가오는데 도민을 위해 수영장뿐만 아니라 계곡물도 수질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의 대규모 명시이월과 관련 "지방채까지 발행하며 편성한 예산을 이월시키는 것은 도민의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자 부담이라는 재정적 손실까지 고려한다면 해당 사업은 보다 더 촘촘한 계획하에 추진되어야 한다”며, "금년도에는 동일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예산이 제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결산 심사에서 "앞으로 환경적 요인의 증가에 따라 분석·조사 등 새로운 업무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응할 인력 확보 방안도 미리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관련해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이나 물놀이장 등에 대한 선제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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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신설학교‧면 지역 과대학급 현장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는 18일 제359회 정례회 일정 중 홍북중학교와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신설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상황 및 면지역 과대학급 교육여건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위는 먼저 2025년 3월 1일 개교한 홍성군 홍북중학교를 찾아, 개교 초기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시설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학교 운영 현황 브리핑을 듣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설학교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과제와 지원 필요 사항을 살폈다. 이어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한 교육위는 면지역임에도 과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여건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학급당 학생 수, 특별실 부족, 돌봄 수요 증가, 놀이 공간 협소 등 과밀학급이 초래하는 교육환경 문제에 대해 현장 교직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면지역의 교육여건도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한다”며 "교원 정원 확보, 학급 증설, 시설 확충 등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면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신설학교의 빠른 정착과 면지역 과대학급 해소는 모두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의 질 보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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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 충남 서해 원거리 섬 지역 현장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농수해위)는 제35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해 원거리 도서 지역 현장을 방문해 섬 지역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격렬비열도, 외연도, 호도, 원산도 등 충남 서해 원거리 4개 도서 지역의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섬 발전방향과 충남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수해위는 첫 방문지인 충남 최서단의 격렬비열도에서 불법어업 감시‧신고 체계와 항로 표지 점검, 해양환경 관측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격렬비열도항 항만 개발 사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외연도에서는 충남도 바다숲 조성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섬 교통편 운영 현황, 어업환경, 생활 인프라 등 주민들이 직면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청취했다. 외연도는 보령 대천항에서 약 40㎞ 떨어진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69세대 31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여객선은 하루 2회 운항 중이며, 연간 1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충남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다.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도서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생활서비스 시설 확충 방안과 충남 섬 지역의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격렬비열도항 항만 개발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확인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서해 영해기점도서로서 국토수호와 수산자원관리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격렬비열도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서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충남도 수산업 발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미래 해양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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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권 주민, 충남 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자연휴양림과 야영장 이용료 등의 감면 체계를 정비한다. 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연휴양림 및 야영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권 4개 시·도(충남‧충북‧대전‧세종) 간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을 조례에 반영한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민은 충남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을 전액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 이용료 3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충청권 상생관광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자,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등 각종 사회적 기여자에 대한 감면 규정도 명확히 규정해 형평성과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정광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법령 정비, 타 시도와의 협약, 도 포상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충청권 주민 모두가 충남의 산림휴양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충남의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