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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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명진테크 등 4社와 투자유치 합동 협약 체결[시사캐치] 아산시가 국내 우량기업 4社와 총 1,35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5월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하여 아산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명진테크, ㈜유일이엔지, 두성철강산업(주), ㈜한결이엔지 등 4개 기업 대표를 만나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식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고 아산시를 선택해주신 ㈜명진테크 노경래 사장님, ㈜유일이엔지 최용근 대표님, 두성철강산업㈜ 유이현 대표님, ㈜한결이엔지 정형규 전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는 전국 최고의 광역 교통망을 가진 수도권 인접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라면서 "아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이나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아산 입주 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아산 투자 결정이 최고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산시는 가능한 모든 지원으로 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다. 아산시와의 동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업체인 ㈜명진테크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 36,469㎡ 부지에 9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해외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기로 했다. 건축외장재 제조업체인 ㈜유일이엔지는 인주면 일원 29,276㎡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해 김포에 위치한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 철근가공품 제조업체인 두성철강산업(주)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 13,325㎡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반도체장비 정밀프레임 제조업체 ㈜한결이엔지는 음봉면 일원 2,000㎡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한다. 한편 이날 협약은 충남도 내 8개 시·군과 15개 기업 간 합동투자 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충남연구원은 이들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아산시에 1,838억 원의 생산 효과, 416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3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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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폐기물 매립장 부적합 소송, ‘아산시 최종 승소’[시사캐치] 아산시는 관내 영인면 폐기물처리업(매립장) 신설 사업계획서 부적합 통보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앞서 2020년 12월 ㈜제이OOO가 제출한 아산시 영인면 역리 일원 폐기물처리시설 신설 사업계획에 대해 부적정 통보한 바 있다. 생태자연도 2등급 권역이자 아산맑은쌀 주 생산지인 영인면 자연환경 보호와 미세먼지 초과 등 환경영향이 분명하다는 이유에서다. ㈜제이OOO는 행정심판에서도 부적정 조치를 뒤집지 못하자 지난해 1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아산시의 부적합 사유가 정당하며, 시의 재량적 판단을 존중한다며 ‘아산시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원고 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하지만 원고 측은 지난 2일 항소심 재판부인 대전고등법원 행정2부에 항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부적정 통보가 적법하다고 본 2024년 2월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2021년 행정심판을 시작으로 3년 넘게 이어진 법정 공방이 아산시 최종 승소로 끝을 맺은 것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아산맑은쌀’ 산지에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막아냈다”면서 "도시의 성장과 산업단지 확장으로 폐기물 매립장 건립은 불가피하지만, 입지 적합성과 주민 건강,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적정 계획을 갖추었는지 철저히 검토해 건전한 자원순환 경제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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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터, 아산 장애학생 e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18일 토요일 2024 아산 장애학생 e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2024 충남 장애학생 e 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할 아산 지역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정보경진 부문 3종목과 e스포츠 부문 2종목 중 스마트 검색 종목 5명과 모두의 마블 10명(5팀)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두의 마블은 초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한 팀으로 협력하여 게임을 운영하는 종목이며, 스마트 검색은 디지털 시대 현대 사회 적응에 꼭 필요한 정보역량을 겨루는 종목으로 학생들의 정보검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종목이다. 모두의 마블 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혼자 경기에 참여했으면 많이 긴장되었을 것 같은데, 친구와 함께해서 든든하고 재미있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여 자랑스러운 정보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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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선문대에서 아산학 명사 초청 특강[시사캐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5월 21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 현황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 강의에 나섰다. 김희영 의장은 강의에 앞서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그리고 시의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후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했다. 아산학 특강은 △아산시의 기본 현황과 미래 비전 △아산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주요 의정 활동 △학생들의 질의응답 및 퀴즈 순으로 1시간 30분간 강의가 이어졌다. 김 의장은 아산시 기본 현황에서 지속적으로 아산시 인구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재정 및 경제 규모, 일자리 등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서 아산시는 경제도시이자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란 아산시의회 의정 목표에 따라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도시로서 성장시키겠다”고 전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선문대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은 아산시의 현황과 미래,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본교 학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교양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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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 연계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출범[시사캐치] 선문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은 20일 선문대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거점사무소는 작년 지(地)·산(産)·학(學) 업무 협약을 맺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를 주축으로 지역 내 기업들의 일자리 수요에 맞춰 유학생들을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 충남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문대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과 연계한 글로컬기업지원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산학협력거점사무소와 연계해 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도 함께 개소했다. 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은 기존 LINC3.0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을 지원한다. 현판 제막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문성제 총장, 최창하 부총장, 김종해 LINC3.0사업단장/기획처장, 이희원 산학협력단장/LINC3.0사업단 수석 부단장, 충청남도 김종환 산업육성팀장, 한아름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출범과 개소를 축하했다. 문성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산학협력거점사무소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기업에 연계하고 지원하는 특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로서 교육하면서,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인재로서 지역에 정주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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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백일해 전국적 급증…학교·어린이집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시사캐치]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되며 기침 끝에 구토나 무호흡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이 특징이며, 6개월 미만 신생아, 노인과 지병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침방울)로 타인에 전파된다. 면역력 없는(예방접종력 없는) 가족 내 접촉자의 감염률이 70% 이상 될 정도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는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보건소장은 "특별히 중증 진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4~12세 아동,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백일해 접종을 놓친 대상자 등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장은 이어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나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지도하고,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교 자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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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사할린 동포 어르신께 화분 전달[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양 신정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찾아가 장미 화분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할린 동포는 일제 강점기에 러시아 사할린주에 강제 징용된 후 해방 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인들이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에는 약 200명의 어르신들이 정착했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을 중심으로 선문대 재학생 10명,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체 소속인 온양 신정중학교 학생 15명이 참가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화분을 전달했다. 쯔지구치 코이치(역사문화콘텐츠학부·2학년·일본)는 "자녀들과 떨어져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뵈면서 한국 유학 생활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부모님 생각이 났다”면서 "부모님이라 생각하면서 어르신들과 따듯한 대화를 나눈 경험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동훈 센터장은 "작은 행동이지만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선문대 EGS사회공헌센터에서는 사할린 동포를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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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3회 의원회의 5월 23일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오는 5월 23일(목)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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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서 은상 수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은 16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 2024)’에서 은상 2개와 특별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ITEX 2024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발명·혁신·기술 분야의 국제 전시회로서, 올해는 ‘인공 지능’을 주제로 15개국에서 7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선문대에서는 2개 팀(팀명 스마트퀘스트, 실버링크) 6명이 참가했다. 스마트퀘스트팀은 디지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 친화형 앱 ‘Family Communication Service Provision Device Using Quests’로 은상과 특별상인 세계발명지식재산협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실버링크팀은 고령 사회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플랫폼 ‘Online Senior Center’를 선보여 은상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두 팀의 작품은 다른 출품작과 달리 디지털 시대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고려한 서비스 대상자가 명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지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영현 단장은 "초연결 사회의 디지털 위험에 대비한 사회 문제 인식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술과 결합한 아이디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이 디지털 융합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작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 계열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에 ‘위험사회’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비수도권 대학으로서는 유일한 가운데 세종대, 국립한밭대, 국립순천대, 순천향대가 참여 대학으로서 위험사회 국가전략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선문대는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콘텐츠학부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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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 축제 2일로 연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5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이하 장애인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 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주 아산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외국인 장애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관내 외국인 장애인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법률적인 지원 외에 시책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까지 담은 종합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국비확보사업에 대해 "다년도에 걸쳐 예정된 지원사업들의 예산이 당연히 내려올 거라 안주하지 말고, 관련부처에서 차질 없도록 연차적으로 배정하도록 챙겨달라”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잔디 보수·관리 강화 및 피크닉장 이설 ▲외암민속마을 야행 대비 거주민 이동 주차 방안 마련 ▲아파트단지별 마을축제 지원 형평성 유지 ▲공무직 청원경찰 소통 강화 ▲6월 우기대비 재해대책 보고회 준비 ▲순천향대 청년문화거리 하이볼페스티벌, 원주시 사례 밴치마킹 ▲청소년인문학캠프 참가인원 확대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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